책 소개
▣ 출판사서평
“단순한 삶은 풍요로움이다”
돈이 지배하는 현대문명 밖으로 걸어 나와 진짜 삶의 세계로 들어선 사람들
자본주의의 정점인 미국 한가운데서 300여 년간 존속해온 아미쉬Amish 공동체의 기록
『그들이 사는 마을』(원제 The Plain Reader)은 미국의 비영리단체 ‘소박한 삶을 위한 모임 Center for Plain living’에서 격월간으로 발행하는 잡지 「플레인Plain」에 실린 글을 엮은 책이다. ''단순한'', ''순수한'', ''소박한'' 등의 의미를 가진 ''Plain''은 ‘아미쉬 Amish’를 지칭하는 ‘Plain People’이라는 말에서 비롯됐다. 아미쉬는 16세기 종교개혁 당시 ‘개혁가들을 개혁하려 했던’ 가장 급진적인 종파로 박해를 피해 미국으로 이주했다. 그로부터 300여 년간 자본주의의 정점인 미국 한가운데서 공동체를 지켜왔으며, 현재 약 25만명이 미국 동부를 중심으로 마을을 이루어 살고 있다. 이들은 무분별한 소비에 삶을 쓰거나 기술의 편의에 몸을 맡기기보다, 스스로 땀 흘려 노동하고 손수 만드는 즐거움을 누리며 이웃과 서로 돕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자신들이 믿는 대로 살아내는 이들의 삶은 절제와 만족을 잃은 현대사회에 대한 근원적 도전이자 새로운 영감이 되어왔다.
손으로 활자를 조판하고 목판화를 새기고 태양열 수동인쇄기를 이용해
전세계에 단 5천 부만 발행하는 잡지 「플레인Plain」에 실린 26편의 아름다운 에세이
아미쉬와 퀘이커 등 기계문명과 소비주의를 벗어나 소박한 삶을 지향하는 이들은 자신들의 철학에 따라 손으로 활자를 조판하고 목판화를 새기고 태양열 수동인쇄기를 이용해 「플레인」지를 만들어왔다. 손으로 엮은 이 아름다운 잡지의 구독을 원하는 사람이 점차 늘어났지만 발행인들은 소박한 방식으로 제작할 수 있는 규모를 유지하기 위해 발행부수를 5,000부로 제한했다. 아마도 작은 규모를 유지하기 위해 구독 신청을 거절하는 잡지는 「플레인」밖에 없을 것이다. 그래도 소문은 퍼져나갔다. 조용하게, 그러나 힘 있게. 「플레인」을 취재하기 위해 방문했던 ‘뉴욕타임즈’ 기자는 2주 뒤 사표를 내고 거대기업에 맞서 지역사회를 지키는 운동을 시작했고, 글로벌 기업의 컴퓨터 전문가는 고향으로 돌아가 농부가 되기로 결심했다. 이들과 비슷한 결심을 하거나 감명을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퍼져나가고 ‘뉴욕타임즈’, ‘타임’, ‘와이어드’ 등에 소개되면서 「플레인」과 ‘아미쉬’는 점차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농부와 시인, 엄마와 할아버지, 특별하지 않은 이들이 쓴 특별한 삶의 이야기
‘저건 나도 해볼 수 있겠어’라는 용기, ‘정말 이렇게 살고 싶었어’라는 소망, 그리고 진정한 기쁨!
지금 내 삶이 혹사당하고 소진되고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면서도, 우리 사회와 이 세계가 ‘이대로는 안 된다’고 느끼면서도 “어쩔 수 없어, 선택의 여지가 없어”라는 무력감에 좌절하고 만다. 오늘의 자본주의 체제가 다른 길을 찾으려는 이들의 용기마저 꺾어버리는 방법은 ‘특별한 사람들이나 그런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것이 바로 이 책이 우리에게 선사하는 ‘위험한 선물’이다. 농부와 시인, 엄마와 할아버지, 기자와 환경운동가, 그림작가 등 다양한 이들이 나직하게 전해주는 ‘삶의 이야기’는 더없이 진솔하고 유쾌하며 따뜻하다. 이들은 우리가 틀렸다고, 잘못됐다고 가르치거나 고함 치지 않는다. 대신 담담하고 재미있게, 겸손한 어조로 우리에게 말을 건넨다. 그로부터 “저건 나도 해볼 수 있겠어”라는 용기, “정말 이렇게 살고 싶었어”라는 소망, 그리고 진정한 기쁨을 느끼게 한다.
좋은 삶을 살며 나쁜 세상을 거슬러 행진하는 고요한, 그러나 힘 있는 삶의 혁명
오늘, 우리에게 다르게 살아갈 용기를 건넨다
“나는 끊임없는 영업의 대상이 되고 싶지 않다”며 소비를 부추기는 시장에서 벗어나 자급자족하는 사람들. “내 마음의 시간을 어디에 얼마나 쓸지는 방송이 아닌 내가 결정한다”며 TV와 라디오를 끄고 노래와 대화를 시작한 사람들. 거대한 기계의 톱니바퀴가 아닌 진짜 인간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너는 이렇게 살 수 밖에 없다”는 이 사회에 대한 단호한 저항이기도 하다. 한 아미쉬 농부는 그들의 삶의 본질을 이렇게 설명한다. “자신의 영혼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라면 기꺼이 그것을 포기하는 삶.” 또한 『그들이 사는 마을』 속 사람들은 “지금 우리에겐 ‘무언가를 누릴 자유’보다 ‘무언가로부터 벗어날 자유’가 더 필요하다”고 말한다. 오늘도 한 발을 빼고 한 발을 내디디며 나아가고 있는 『그들이 사는 마을』 속 사람들의 이야기는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우리에게 ‘살아있는 이정표’가 되어준다.
건강하게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에서부터 내 손으로 땅을 일구고 집을 짓고 요리하기까지
‘더 적은 소유와 더 많은 향유’로 초대하는 ‘지혜의 사상서’이자 ‘실천적 안내서’
이 책은 ‘물음’을 던지는 책이다. 돈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자유를 되찾는 방법은 무엇인가? 소비하지 않고 집에서 만들 수 있는 것은 없을까? 왜 모두가 이토록 건강을 걱정하게 되었을까? 아이들이 지금이 아니면 영영 할 수 없는 일은 무엇일까? 컴퓨터와 텔레비전은 무엇을 빼앗아 갔을까? 우리는 그 모든 기계를 가지고도 왜 이렇게 바쁘게 살아가야 하는가? 이런 물음들이 “이 시대에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불온한” 무언가가 되는 이유는 단순하다. 그것은 ‘말’을 넘어 ‘삶’으로, 저마다 스스로가 ‘답’을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하게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에서부터 땅을 일구고 건강한 음식을 키우기, 내 손으로 집을 짓고 요리하기, 라디오와 텔레비전을 끄고 침묵을 되찾기, 서로 도우며 우정을 나누는 일까지. 『그들이 사는 마을』은 ‘더 적은 소유, 더 많은 향유’로 초대하는 ‘지혜의 사상서’이자 ‘실천적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 작가 소개
편자 : 스콧 새비지
Scott Savage
「플레인Plain」지의 편집자이다. 공공 도서관 사서로 십여 년간 일했으며 귀촌한 뒤 아내 매리 앤 리저를 비롯한 여러 사람과 함께 ‘소박한 삶을 위한 모임Center for Plain Living’을 공동 창립했고, 1996년 오하이오 주 반즈빌에서 열린 제2차 러다이트 회의를 조직했다. 저서로는 『행복한 걷기 :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어느 미국인의 이야기』가 있다.
역자 : 강경이
대학에서 영어교육을, 대학원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했다. 좋은 책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번역 공동체 모임인 펍헙번역그룹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지상의 모든 음식은 어디에서 오는가』, 『어린이 문학의 역사』, 『에코빌리지-지구 공동체를 꿈꾸다』, 『그리스의 끝 마니』, 『오래된 빛』, 『프로이트의 말실수』, 『아테네의 변명』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추천의 글 | 진정한 기쁨으로의 초대 - 빌 맥키번
책을 엮으며 | 나로부터 일으키는 혁명 - 스콧 새비지
1 자유롭기
돈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자유를 되찾기
흙humus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human
집에서 만들 수 있는 모든 것
2 창조하기
소유를 줄이고 향유를 늘리기
그냥 좋은 일
내 손으로 집 짓기
단순하고 아름다운 도구 예찬
햇볕과 바람의 손빨래
3 치유하기
치유, 온전한 존재가 되는 것
아이를 낳는 가장 안전한 방법
내 몸에 대한 결정권
하루 세 번, 식탁 위의 축제
4 노래하기
컴퓨터 밖의 진짜 세상
텔레비전에 도둑맞은 시간
라디오를 끄고 침묵을 되찾다
기업과 기계의 지배에 맞서
5 서로 돕기
사라져가는 마을 광장
어느 날 마차를 사다
아미쉬와 함께 한 하루
함께 살아간다는 것
우리는 서로가 필요하다
자급자족의 영토 넓히기
6 지혜롭기
아이가 정말로 원하는 건
서두르지 않아도 스스로 배운다
학교가 빼앗아간 아이들의 시간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
메마르고 상처 입은 이 세상에
옮긴이의 글 | 소박한 삶에 대한 에세이
“단순한 삶은 풍요로움이다”
돈이 지배하는 현대문명 밖으로 걸어 나와 진짜 삶의 세계로 들어선 사람들
자본주의의 정점인 미국 한가운데서 300여 년간 존속해온 아미쉬Amish 공동체의 기록
『그들이 사는 마을』(원제 The Plain Reader)은 미국의 비영리단체 ‘소박한 삶을 위한 모임 Center for Plain living’에서 격월간으로 발행하는 잡지 「플레인Plain」에 실린 글을 엮은 책이다. ''단순한'', ''순수한'', ''소박한'' 등의 의미를 가진 ''Plain''은 ‘아미쉬 Amish’를 지칭하는 ‘Plain People’이라는 말에서 비롯됐다. 아미쉬는 16세기 종교개혁 당시 ‘개혁가들을 개혁하려 했던’ 가장 급진적인 종파로 박해를 피해 미국으로 이주했다. 그로부터 300여 년간 자본주의의 정점인 미국 한가운데서 공동체를 지켜왔으며, 현재 약 25만명이 미국 동부를 중심으로 마을을 이루어 살고 있다. 이들은 무분별한 소비에 삶을 쓰거나 기술의 편의에 몸을 맡기기보다, 스스로 땀 흘려 노동하고 손수 만드는 즐거움을 누리며 이웃과 서로 돕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자신들이 믿는 대로 살아내는 이들의 삶은 절제와 만족을 잃은 현대사회에 대한 근원적 도전이자 새로운 영감이 되어왔다.
손으로 활자를 조판하고 목판화를 새기고 태양열 수동인쇄기를 이용해
전세계에 단 5천 부만 발행하는 잡지 「플레인Plain」에 실린 26편의 아름다운 에세이
아미쉬와 퀘이커 등 기계문명과 소비주의를 벗어나 소박한 삶을 지향하는 이들은 자신들의 철학에 따라 손으로 활자를 조판하고 목판화를 새기고 태양열 수동인쇄기를 이용해 「플레인」지를 만들어왔다. 손으로 엮은 이 아름다운 잡지의 구독을 원하는 사람이 점차 늘어났지만 발행인들은 소박한 방식으로 제작할 수 있는 규모를 유지하기 위해 발행부수를 5,000부로 제한했다. 아마도 작은 규모를 유지하기 위해 구독 신청을 거절하는 잡지는 「플레인」밖에 없을 것이다. 그래도 소문은 퍼져나갔다. 조용하게, 그러나 힘 있게. 「플레인」을 취재하기 위해 방문했던 ‘뉴욕타임즈’ 기자는 2주 뒤 사표를 내고 거대기업에 맞서 지역사회를 지키는 운동을 시작했고, 글로벌 기업의 컴퓨터 전문가는 고향으로 돌아가 농부가 되기로 결심했다. 이들과 비슷한 결심을 하거나 감명을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퍼져나가고 ‘뉴욕타임즈’, ‘타임’, ‘와이어드’ 등에 소개되면서 「플레인」과 ‘아미쉬’는 점차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농부와 시인, 엄마와 할아버지, 특별하지 않은 이들이 쓴 특별한 삶의 이야기
‘저건 나도 해볼 수 있겠어’라는 용기, ‘정말 이렇게 살고 싶었어’라는 소망, 그리고 진정한 기쁨!
지금 내 삶이 혹사당하고 소진되고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면서도, 우리 사회와 이 세계가 ‘이대로는 안 된다’고 느끼면서도 “어쩔 수 없어, 선택의 여지가 없어”라는 무력감에 좌절하고 만다. 오늘의 자본주의 체제가 다른 길을 찾으려는 이들의 용기마저 꺾어버리는 방법은 ‘특별한 사람들이나 그런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것이 바로 이 책이 우리에게 선사하는 ‘위험한 선물’이다. 농부와 시인, 엄마와 할아버지, 기자와 환경운동가, 그림작가 등 다양한 이들이 나직하게 전해주는 ‘삶의 이야기’는 더없이 진솔하고 유쾌하며 따뜻하다. 이들은 우리가 틀렸다고, 잘못됐다고 가르치거나 고함 치지 않는다. 대신 담담하고 재미있게, 겸손한 어조로 우리에게 말을 건넨다. 그로부터 “저건 나도 해볼 수 있겠어”라는 용기, “정말 이렇게 살고 싶었어”라는 소망, 그리고 진정한 기쁨을 느끼게 한다.
좋은 삶을 살며 나쁜 세상을 거슬러 행진하는 고요한, 그러나 힘 있는 삶의 혁명
오늘, 우리에게 다르게 살아갈 용기를 건넨다
“나는 끊임없는 영업의 대상이 되고 싶지 않다”며 소비를 부추기는 시장에서 벗어나 자급자족하는 사람들. “내 마음의 시간을 어디에 얼마나 쓸지는 방송이 아닌 내가 결정한다”며 TV와 라디오를 끄고 노래와 대화를 시작한 사람들. 거대한 기계의 톱니바퀴가 아닌 진짜 인간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너는 이렇게 살 수 밖에 없다”는 이 사회에 대한 단호한 저항이기도 하다. 한 아미쉬 농부는 그들의 삶의 본질을 이렇게 설명한다. “자신의 영혼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라면 기꺼이 그것을 포기하는 삶.” 또한 『그들이 사는 마을』 속 사람들은 “지금 우리에겐 ‘무언가를 누릴 자유’보다 ‘무언가로부터 벗어날 자유’가 더 필요하다”고 말한다. 오늘도 한 발을 빼고 한 발을 내디디며 나아가고 있는 『그들이 사는 마을』 속 사람들의 이야기는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우리에게 ‘살아있는 이정표’가 되어준다.
건강하게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에서부터 내 손으로 땅을 일구고 집을 짓고 요리하기까지
‘더 적은 소유와 더 많은 향유’로 초대하는 ‘지혜의 사상서’이자 ‘실천적 안내서’
이 책은 ‘물음’을 던지는 책이다. 돈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자유를 되찾는 방법은 무엇인가? 소비하지 않고 집에서 만들 수 있는 것은 없을까? 왜 모두가 이토록 건강을 걱정하게 되었을까? 아이들이 지금이 아니면 영영 할 수 없는 일은 무엇일까? 컴퓨터와 텔레비전은 무엇을 빼앗아 갔을까? 우리는 그 모든 기계를 가지고도 왜 이렇게 바쁘게 살아가야 하는가? 이런 물음들이 “이 시대에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불온한” 무언가가 되는 이유는 단순하다. 그것은 ‘말’을 넘어 ‘삶’으로, 저마다 스스로가 ‘답’을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하게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에서부터 땅을 일구고 건강한 음식을 키우기, 내 손으로 집을 짓고 요리하기, 라디오와 텔레비전을 끄고 침묵을 되찾기, 서로 도우며 우정을 나누는 일까지. 『그들이 사는 마을』은 ‘더 적은 소유, 더 많은 향유’로 초대하는 ‘지혜의 사상서’이자 ‘실천적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 작가 소개
편자 : 스콧 새비지
Scott Savage
「플레인Plain」지의 편집자이다. 공공 도서관 사서로 십여 년간 일했으며 귀촌한 뒤 아내 매리 앤 리저를 비롯한 여러 사람과 함께 ‘소박한 삶을 위한 모임Center for Plain Living’을 공동 창립했고, 1996년 오하이오 주 반즈빌에서 열린 제2차 러다이트 회의를 조직했다. 저서로는 『행복한 걷기 :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어느 미국인의 이야기』가 있다.
역자 : 강경이
대학에서 영어교육을, 대학원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했다. 좋은 책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번역 공동체 모임인 펍헙번역그룹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지상의 모든 음식은 어디에서 오는가』, 『어린이 문학의 역사』, 『에코빌리지-지구 공동체를 꿈꾸다』, 『그리스의 끝 마니』, 『오래된 빛』, 『프로이트의 말실수』, 『아테네의 변명』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추천의 글 | 진정한 기쁨으로의 초대 - 빌 맥키번
책을 엮으며 | 나로부터 일으키는 혁명 - 스콧 새비지
1 자유롭기
돈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자유를 되찾기
흙humus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human
집에서 만들 수 있는 모든 것
2 창조하기
소유를 줄이고 향유를 늘리기
그냥 좋은 일
내 손으로 집 짓기
단순하고 아름다운 도구 예찬
햇볕과 바람의 손빨래
3 치유하기
치유, 온전한 존재가 되는 것
아이를 낳는 가장 안전한 방법
내 몸에 대한 결정권
하루 세 번, 식탁 위의 축제
4 노래하기
컴퓨터 밖의 진짜 세상
텔레비전에 도둑맞은 시간
라디오를 끄고 침묵을 되찾다
기업과 기계의 지배에 맞서
5 서로 돕기
사라져가는 마을 광장
어느 날 마차를 사다
아미쉬와 함께 한 하루
함께 살아간다는 것
우리는 서로가 필요하다
자급자족의 영토 넓히기
6 지혜롭기
아이가 정말로 원하는 건
서두르지 않아도 스스로 배운다
학교가 빼앗아간 아이들의 시간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
메마르고 상처 입은 이 세상에
옮긴이의 글 | 소박한 삶에 대한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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