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세상 내가 하는 인문학 -플라톤에서 니체로-

고객평점
저자문성준
출판사항새잎, 발행일:2015/10/05
형태사항p.412 46판:19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5600031 [소득공제]
판매가격 16,000원   14,4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72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만화로 그리고 쉽게 쓴 ‘나’를 위한 인문학!!!

누군가는 여기저기 너도나도 인문학이 필요하다 해서 좋다는 것은 알지만, 막상 해 보니 만만치 않아 포기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어쩌면 플라톤의 《국가》도,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도 읽어본 적이 없는, 혹은 읽다 놓아버린 적이 있을 수도 있다. 아니면, 허구한 날 쏟아져 나오는 추천도서 역시 ‘수집’만 하고 읽지 않은 아니, 너무 어렵고 내 삶과 동떨어져 읽을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내가 사는 세상 내가 하는 인문학: 플라톤에서 니체로》는 이런 ‘나’를 위해 만화로 그리고 쉽게 쓴 책이다.

플라톤의 세상도, 니체의 세상도 아닌
‘내’가 사는 세상을 이야기 하는 인문학!!!

모태솔로를 탈출하고자 결혼정보회사를 찾았더니 15등급을 받았다. 명품 가방을 사고 싶지만 능력이 안 되어 슬펐다. 찬란한 성공을 위해 플래너를 샀다.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우리는 이런 세상에 살고 있는데, 인문학은 어디 있는 걸까? 삶과 떨어진 인문학, 세상과 분리된 인문학이 도대체 어디에 쓸모가 있다는 건가?

이 책은 보통사람들에게는 어렵기만 한 인문학을 우리들 ‘곁’으로, 즉 우리가 사는 ‘세상’으로 가지고 온다. 결혼정보회사, 동물원, 월드컵, 가방, 플래너, 학력 등 우리가 괴로워하고 슬퍼하는, 삶 속에서 맞닥뜨리는 문제들을 이 책은 다룬다. 남의 세상이 아닌, 즉 플라톤의 세상도, 니체의 세상도 아닌 바로 ‘내가 사는 세상’을 이야기 한다.

누구에게 배우는 것도, 누구를 공부하는 것도 아닌
내가 ‘살고’, 내가 ‘하는’ 인문학!!!

기업에서도 인문학 좀 하라고 난리다. 인문학 강의도, 책도 넘쳐난다. 열심히 공부한다. “자아나 의식은 평면 이미지에 스스로를 투영하고 동일시함으로써 생성된 거짓 주체에 불과하기 때문에 진정한 본질이 아닌 이미지에 대한 동일화는 주체의 구조를……”라고 라캉이 이야기 했다. 그런데 내 생각은???

이 책이 말하는 인문학은 ‘배우고’, ‘공부하는’ 인문학이 아닌, ‘살고’, ‘하는’ 인문학이다. 소크라테스가 이런 말을 했다고 외우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소크라테스처럼 살 수 있는지, 더 나아가 어떻게 하면 소크라테스보다 더 잘 살 수 있는지를 스스로 알아가는 과정”을 찾는다. 즉, 삶의 모범 답안이 주어진 채로 살아가는 ‘내’가 추구해야 할 가치는 무엇인지 다룬다.

내가 사는 세상 내가 하는 인문학

이 책은 1부(1-3장)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들’과 2부(4-7장) ‘그러니까 어쩌라고’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부는 정답사회, 당연함, 기준, 정상 등 우리를 힘겹게 만드는 것에 관하여 말한다. 플라톤, 데카르트, 카뮈 등의 철학자들을 등장시켜 정답 사회가 어떻게 우리를 괴롭히고 있으며, 괴롭히게 되었는지를 비판한다. 그리고 나머지 후반부는 니체를 도구로 사용하여 그런 정답사회를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지 이야기 한다.

그리고 각 장은 ‘내가 사는 세상’과 ‘내가 하는 인문학’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내가 사는 세상’에서는 앞서 언급한 결혼정보회사, 동물원, 월드컵, 가방, 플래너, 학력 등 우리가 삶에서 만나는 문제들을 만화로 다룬다. 이어 ‘내가 하는 인문학’에서는 이런 삶의 문제 속에서 인문학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고, 해야 하는지 이야기 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문성준
크레벤지식서비스 주식회사의 R&D 팀장을 거쳐, 현재 사회적기업 인문학카페(http://cafe.naver.com/thinknntalk)에서 콘텐츠기획팀장을 역임 중이다. 순수미술을 전공하였지만 정규교육에 문제를 느껴 학업을 중단하고, 지금은 그 대안으로 아이들에게 고전읽기와 인문학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정상과 비정상의 담론 속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글을 쓰며, 법무연수원, 한국생산성본부, 부천시교육청 영재교육원, 송파구학습능력키움센터 등 다수의 기관과 대학에서 인문학 및 글쓰기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그림 : 하얀가루(김바오로)
웹툰 및 일러스트 작가이다. 조선대학교에서 만화애니메이션을 전공하였고, 인문학 웹툰 〈꽃보다 요지경〉과 엔씨소프트 〈히어로즈〉, 〈린투 플러스〉, 큐멤버스 〈택시안의 쉼표〉, 갈루바이오틱스 〈꼼지락〉 등 다수의 작업을 진행했다.

▣ 주요 목차

서문 006

1부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들

1장 앞으로나란히 좌우로 정렬
내가 사는 세상
결혼정보회사 019
등급 033
혹성탈출 041
내가 하는 인문학
앞으로나란히 좌우로 정렬: 플라톤과 이데아 058

2장 차별의 한 역사
내가 사는 세상
한 호랑이 이야기 085
동물원 099
구경거리 105
프릭쇼 113
내가 하는 인문학
프릭쇼 126



3장 이방인
내가 사는 세상
나 159
이방인 167
월드컵 181
우리 188
내가 하는 인문학
Hello, Stranger 200


2부 그러니까 어쩌라고

4장 자기의 과제
내가 사는 세상
인문학? 229
나의 철학 238
키르케고르 245
내가 하는 인문학
자기의 과제 258


5장 선택
내가 사는 세상
가방 265
바틀비 272
내가 하는 인문학
선택하지 않음을 선택하기 284

6장 My Times
내가 사는 세상
시간 315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320
플래너 334


모던 타임즈 342
나의 시간 349
내가 하는 인문학
My Times 356

7장 My Life
내가 사는 세상
학력 375
내가 하는 인문학
My Life 394

후기 407
참고문헌 411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