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배터리 킹 -가난 빈곤층에 희망을 밝힌 착한 자본주의 실험기-

고객평점
저자맥스 알렉산더
출판사항시공사, 발행일:2015/10/27
형태사항p.590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277503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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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트럭 위의 ‘배터리 킹’, 가나에 희망의 빛을 밝히다
[월 스트리트 저널], [CNN 머니], [포춘], [피플]이 극찬한 최고의 드라마

형제의 이 용감무쌍한 실험기는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빌 게이츠는 물론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도 이렇다 할 해결책을 내놓지 못한 빈곤 문제에 대해 신생 소기업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심지어 부로의 초기 경영 형태는 선진국의 관점에서 볼 때 처량하기 그지없었다. 부로는 직원이 배터리를 실은 트럭을 타고 비포장도로를 달려 고객들을 직접 찾아다니는 1차원적인 마케팅을 기본으로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작은 기업이 가져온 결과는 나비효과 그 자체였다. 밤새 손전등을 켜 둘 수 있어 가나의 밤이 안전해졌고, 아이들은 밤늦게까지 숙제를 할 수 있으며, 늘 라디오를 들을 수 있기에 고된 노동에도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
《아프리카의 배터리 킹(Bright Lights, No city)》은 출간 즉시 [월 스트리트 저널], [CNN 머니], [포춘], [피플] 등에 언급되며 수많은 단체와 기업, 국가에 귀감이 되었다. 시장의 힘으로 빈곤층과의 공생을 추구하는 ‘착한 자본주의’, 그것을 실현한 사람은 어마어마한 부자도, 권력자도, 심지어 국가도 아니었다. 빈곤층을 진정으로 이해하려는 열정이 이루어 낸 쾌거였다. 수백 년 전 총칼을 든 제왕에게 자유와 영혼을 빼앗긴 비극의 땅 아프리카, 그 후 끊임없이 고난의 길을 걸어온 그 땅에 트럭을 탄 ‘배터리 킹’이 희망의 빛을 밝힌 것이다.

창조적 자본주의에 대한 모범 답안이자 상상을 초월하는 유쾌한 모험기
지금 즉시 그들의 트럭에 올라타라!

《아프리카의 배터리 킹》은 기업의 영리 추구가 곧 빈곤층의 번영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착한 자본주의’를 향한 위대한 실험기인 한편, 무작정 아프리카로 떠난 어느 형제가 펼치는 좌충우돌 모험기이기도 하다. [버라이어티]와 [데일리 버라이어티] 전 편집장이자 [피플] 전 수석 편집위원, 현재는 작가로 활동 중인 맥스 알렉산더가 유쾌한 필치로 꾸민 각종 에피소드들은 ‘빈곤층과의 공생을 위한 착한 자본주의’라는 묵직한 주제에 대한 부담을 덜어 주며, 심지어 한 편의 여행기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찌는 듯한 더위, 수많은 벌레와 병균, 어쩌다 한 번 나오는 물, F1보다 더 스릴 넘치는 교통 상황, 수많은 원조 탓에 공짜를 당연시하는 문화, 가나인들의 무감각한 시간관념, 관료들의 부정부패 등 수많은 난관이 형제를 기다리고 있었고, 그 난관의 수만큼 그들은 무수한 실패와 좌절을 경험했다. 하지만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 했던가, 그들은 나름의 기지와 유머로 상황을 역전시켰으며, 그 과정에서 만난 가나인 개개인에게 얽힌 이야기를 통해 아프리카의 사정을 보다 객관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전 마이크로소프트 직원이자 CIA 요원·보드게임 개발자였던 동생 휘트 알렉산더와, 엘리트 편집장이었던 형 맥스 알렉산더, 이 이상한 형제의 유쾌한 이야기를 지금 펼치기 바란다. 이들의 트럭에 올라타는 순간, 독자들은 빌 게이츠가 주장한 창조적 자본주의에 대한 모범 답안을 찾음과 동시에 아주 유쾌한 모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왜 아프리카 사람들이 미국이나 유럽 사람들보다
더 나은 물건을 가져야 하냐고요?
그 대답은 간단합니다.
이 사람들은 가진 게 너무 없기 때문입니다.’

추천사

경제 이론과 원조로도 해결하지 못한 아프리카 빈곤 문제. 그 해법은 아프리카인을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함을 입증하는 아프리카 인문 경영 성공 스토리.
-윤상욱, 《아프리카에는 아프리카가 없다》 저자

이 책은 이론에서 벗어나 이상을 향해 달려가는 현장을 아주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좋은 일은 돈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하거나, 개발도상국에 후원을 하고 있다면 이 책을 꼭 봐야 한다.
-조재호, [베네핏 매거진] 대표
내 상사인 빌 게이츠는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시장의 힘을 이용하자는 ‘창조적 자본주의’란 용어를 만들어 냈다. 하지만 내 친구 휘트 알렉산더는 창조적 자본주의란 개념을 현실에 이뤄 냈다. 《아프리카의 배터리 킹》은 당신의 여행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사업가적 두뇌를 자극하고, 가슴을 울릴 것이다.
-패티 스톤사이퍼, 전 빌&멀린다게이츠재단 대표

사업에 대한 이야기로 보나 개인적인 모험기로 보나 만족스럽기 그지없다. 《아프리카의 배터리 킹》을 읽고 있으면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것 같다. 스릴을 만끽하다 보면 도저히 놓을 수 없다.
- [CNN 머니], [포춘]

알렉산더는 기업이 이론을 실현해 이윤을 내기까지의 과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여행기를 절묘하게 섞었다. 그 결과 아주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책이 한 권 태어났다.
-[월 스트리트 저널]

맥스 알렉산더는 건전지로 세상을 구하려는 도전기를 따뜻하면서도 아주 재미있게 기술했다. 위대한 이야기에 관심이 있거나 지구 상에 사는 4억 이웃을 돕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라.
-W. 후딩 카터, 《바이킹 항해A Viking Voyage》 저자

대부분의 개발도상국에 필요한 것은 지원금이 아닌 그들의 삶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 주는 것임을 이 책이 증명하고 있다.
-존 우드, 룸투리드 창립자이자 《히말라야 도서관》 저자

위트와 문화적 통찰력, 흥미진진한 일화들이 넘치는 이 책은 제3세계 재건에 대한 영감을 주는 본보기이자 진짜배기 여행 이야기를 선보이고 있다.
-[북리스트]

엉뚱하고 비현실적이면서 가끔 무섭기도 한 아프리카 모험기. 간혹 정말 그럴까 싶은 부분도 있지만 언제나 빵빵 터지게 하면서도 지혜로 가득 찬 책이다. 아프리카인들 앞에서 사업을 홍보하는 알렉산더 형제의 이야기는 지구촌의 봉사 정신과 그 수요, 그리고 결의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인도주의적인 열정 덕분에 이 책은 충분히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다. 개발도상국에서 창업을 해 볼까 생각하는 이에게는 기분 좋게 현실을 확인시켜 주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커커스]

나는 《아프리카의 배터리 킹》이 정말, 정말, 정말 좋다. 걸작이다! 브라보. 이 책은 통찰력이 뛰어나고, 사려 깊고, 유익하고, 흥미로우며, 재미있다.
-케리 윈프리, [스미스소니언] 명예 편집장이자 [뉴욕 타임스] 전 아프리카 통신원

이 약한 행성에 사는 사람들을 하나로 연결시키는 인류애를 아름답고 열정적으로 쓴 《아프리카의 배터리 킹》은 대단히 감동적이면서도 시종일관 웃음이 나와서 도저히 손에서 놓을 수 없다. 이 책은 잘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형제가 기이하고 생뚱맞은 환경에서 새롭게 우애를 다지는 이야기이면서, 문화권을 넘어선 인류 전체의 형제애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프랭크 쉐퍼, 《신에 대한 사랑Crazy for God》 저자

대단한 책이다. 이 책은 꼭 읽어야 한다.
-카이 리시달, NPR 라디오 [마켓플레이스] 진행자

▣ 작가 소개

저자 : 맥스 알렉산더
[버라이어티]와 [데일리 버라이어티] 전 편집장, [피플] 전 수석 편집위원. 현재는 작가로 활동하며 요리에서 경영 서적까지 다양한 책을 공동 집필했다. 그의 글은 [뉴욕 타임스], [머니], [스미스소니언],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실렸고, 메인의 농장에서 소박하게 살아가는 경험을 담은 《통나무를 무는 인간Man Bites Log》은 [USA 투데이]에서 2004년 출판된 뛰어난 자연 서적으로 선정되었다. 2009년, 동생인 휘트 알렉산더를 따라 아프리카 가나에 가서 그의 사업을 지켜봤다. 현재 메인에서 살고 있다.

http://www.maxalexander.info/
https://www.burrobrand.biz/

역자 : 박산호
한국외국어대 인도어과와 한양대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브루넬대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옮긴 책으로는 《도살장》, 《세계대전 Z》, 《솔로이스트》, 《석유 종말 시계》, 《라스트 차일드》, 《우리가 버려진 창고 밖에서 발명한 것들》, 《비독 소사이어티》, 《용서해줘, 레너드 피콕》, 《어둠 속의 일격》, 《살인과 창조의 시간》, 《피와 별빛의 나날들》, 《얼음 속의 소녀들》, 《차일드 44》, 《페이스 오프》, 《싸울 기회》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작가의 말
서문

제1장 공공맨
제2장 아프리카는 아직도 불타고 있다
제3장 아프리카의 경적
제4장 하락세
제5장 호랑이의 꼬리를 잡아라
제6장 거물들이 사는 곳
제7장 모기 물린 자국 백만 개
제8장 파워 파워
제9장 아프리카의 세일즈맨
제10장 문화적 디자인
제11장 위험
제12장 초록색으로 칠하라
제13장 모터 시티
제14장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
제15장 충전

후기
감사의 글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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