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이 책은 델포이의 신탁과 같다!”
거대한 전환의 문턱에서, 이 급박한 경고의 신호를 들을 의지가 우리에게는 있는가?
현재의 문명 시스템은 이제 한계에 도달한 것인가?
오늘날 놀라울 정도로 많은 이들이, ‘급격하게 달라진 이 세상에서 생존하고 성공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자신이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는 기분이 든다.’고 털어놓는다.
이런 문명사회의 정체 상태와 복잡성은 현재만의 문제일까? 그러나 로마제국, 크메르나 마야제국 등 과거 역사에 존재했던 거대문명의 붕괴과정 역시 지금 우리 인류가 처한 상황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는 것이 학자들의 입장이다.
출간 전부터 기대를 모은 획기적인 책『지금, 경계선에서』에서, 저자 레베카 코스타는 이런 의문에 답할, 명쾌하고 통찰력 있는 분석과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책이 우리 문명의 몰락 직전, 한밤중에 울리는 경계병의 경각음이자 도움을 요청하는 목소리.’이기를 바라며 저술했다고 말한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이 급박한 위기의 경고를 들을 의지다.
이 책은 인류의 ‘진보냐, 몰락이냐’의 경계선에서, 중요한 몇 가지 질문을 던지고 있다.
왜 지금 인간 사회는 이런 위기의 교착상태에서 몰락하고 있는가? 왜 우리는 진실이 아닌 것을 믿는가? 왜 우리는 비난의 문화에 투신하는가? 왜 오래된 믿음이 우리의 삶을 지배하도록 놔두는가? 왜 과거 문명들의 몰락을 우리는 지금 되풀이하는가? 왜 통찰이 미래의 희망인가?
우리 인류는 왜 더 이상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가?
지금 우리 인류에게 부여된 문명의 도전!
우선 역사로부터의 성찰을 위해 저자는 마야, 크메르, 로마제국 등 과거 위대한 문명의 붕괴 패턴을 분석했다.
3,000년 동안이나 번성을 누린 마야문명은 현대 과학으로도 여전히 수수께끼를 풀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사회조직, 치수, 건축, 천문, 수학 등의 기술력을 보인 제국이었다. 그런데 한 세기 만에 왜 갑자기 이 문명은 붕괴되고 말았을까? 무분별한 전쟁, 극심한 가뭄, 극적인 환경변화, 인구폭발, 식량부족 등 학자들마다 그 몰락의 원인에 대해서는 분분하지만, 저자는 이를 총합한 다른 관점에서 분석한다. 즉, 마야 문명 붕괴 역시 더디게 진행되는 인간 진화와 빠르게 진행되는 사회 발전 사이의 균등치 못한 변화 속도 때문이라는 것이다.
사실 마야인들이 취한 조치는 인식 한계점에 도달했을 때 모든 위대한 문명에서 나타나는 방식 그대로였다. 즉, 그들은 위험한 문제들을 다음 세대로 전가하는 길을 택했고, 이에 따라 문제는 점차 방대해지고 위태로와졌으며 결국 몰락으로 나아갔다는 것이다. 마야인들은 ‘사실’이 아니라, ‘믿음’에 문제의 복잡성 해결을 맡겨버리고 결국 자멸해버렸다.
어떤 문명이 위기 상태에 처했다는 첫 징후는 바로 이러한 정체 상태, 교착 상태다.
우리가 마주한 ‘지식의 교착ㆍ문명의 극한ㆍ통찰의 한계’의 원인,
오래된 믿음의 장벽!
이런 문명/사회 붕괴의 과정은 비단 과거 문명의 어리석은 전유물이 아니라, 바로 지금, 현대 문명이 당면한 문제라고 저자는 지적한다. 마야, 로마, 크메르, 기타 여러 발전한 사회 및 문명이 처했던 바로 그 인식 한계점에 현재의 인류 역시 직면했다는 것이다.
날로 심각해지는 현대 사회의 복잡성, 세계적 경기침체, 환경재난, 지구 자원의 고갈, 늘어가는 분쟁, 강력한 유행성 바이러스, 각종 이해관계의 충돌…, 이런 모든 문제들 앞에서 우리가 실시하는 문제해결 방식 역시 인식 한계점에 다다른 미봉책, 완화책에 불과하다.
우리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인간 사회에 견고한 ‘오래된 믿음의 장벽’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즉, 어떤 문명이든 문제해결에 있어 인식 한계점에 봉착하면, 다섯 가지 ‘오래된 믿음’, 즉 슈퍼밈의 장벽에 마주치게 된다는 것이다.
우선 ‘불합리한 반대’가 증폭한다. 복지에는 찬성하지만, 증세에는 반대하는 사회 분위기, 경기부양책은 찬성하지만 구체적 대안에는 반대하는 것, 지구온난화 문제는 걱정하지만 유류세 상승이나 기타 대안에는 반대하는 것 등이 그런 예다. 사회에 무엇이든 반대하는 분위기가 팽배해지면 그 사회는 무엇인가에 조종당할 가능성 역시 높아진다.
복잡성에 지배당하게 되면, 차라리 더 간단한 이유인 믿음을 택하고 본질은 회피한 채 개인에게만 책임을 묻기 시작한다(책임의 개인 전가). 그런 사회는 결코 시스템의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없다. 또한 인과관계가 명료해지지 않는 복잡성의 시대에는 거짓분석이 그 자리를 차지한다. 미국 주가동향과 방글라데시 버터 생산량과의 상관관계를 장난 삼아 연결지었지만 진실로 믿었던 주식시장 사람들의 사례를 보라. 구획화된 사일로식 사고도 문제의 원인이다. 이를테면 나사가 개발한 우주 기반 태양 에너지 기술은 인류에게 혜택을 주지 못하고, 이런 사일로식 사고에 의해 사장될 뻔한 위기를 맞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사회의 모든 부문을 이제 경제 원리가 지배하고 있다. 이는 효율성의 장점도 있으나, 경제 원리로는 측정할 수 없는 많은 영역에 어려움을 가져왔다. 이를테면 기초학문 투자는 사라지고, 기업이 투자한 자금은 기업의 상품개발과 직결된 분야로만 쏟아진다. 또 수익성이 없다는 이유로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기술이 빛을 보지 못한다. 이렇듯 경제우선주의는 더 커다란 문제해결에는 오히려 심각한 장애물이 될 수 있다.
이런 슈퍼밈의 정체를 간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왜냐면 현대의 많은 문제는 ‘태도’와 ‘인식’의 문제 때문에 해결되기 어려워지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통찰은 인간의 무기, 이 새로운 경계선에서, 우리의 선택이 미래를 만든다
과학자, 기업가, 각계각층 전문가들로부터의 연이은 추천사!
그렇다면 이런 불합리한 세상에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할 합리적 해결책은 무엇인가?
그 시작은 우리를 지배하고 변화를 어렵게 하는 슈퍼밈을 간파하고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이다. 문제를 꿰뚫고 본질적 해법을 제시하는 사람들은 어느 시대에나 소수이지만 존재했다. 통찰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은 더더욱 그렇다. 그들은 우리를 옥죄는 장벽을 간파하고, 핵심을 볼 줄 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통찰의 영역을 확대시키는 것이다.
우리가 수천 년간 의지해온 좌뇌-우뇌의 분석적 사고 외에 우리에게는 새로운 방법을 떠올리게 하는 제3의 영역, 통찰의 힘이 존재한다. 이를테면 너무도 복잡한 현행 탄소절감 계획 대신 간단하지만 통찰적인 해법, “흰색 도로와 지붕 칠하기” 등의 대안 등등이 그에 해당된다. 그런데 왜 이런 통찰적 제안은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일까? 그 현실적 한계의 상황이 책 속에 생생하게 펼쳐진다.
수많은 각계각층의 대가들도 이런 저자의 문제의식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책의 뒷부분에 실린 <이 책에 대한 견해> 부분에는, 진화생물학의 아버지 에드워드 윌슨, 노벨상 수상자인 제임스 왓슨, 기업가 리처드 브랜슨, 마이클 머제니크 등 각계각층 대가들의 흥미로운 추천사가 수록되어, 이 책의 중요성과 함의에 대해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이 책에 대한 추천사
“이 책은 우리를 오래된 잠에서 깨어나게 했다.”
-닐 패터슨, 과학다큐멘터리 제작자, <에드워드윌슨생물다양성재단> 회장.
“처음 몇 페이지만 봐도 그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책.”
―리처드 브랜슨, 버진 그룹 창업자, 환경운동가
“이 책은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다.”
_존 퍼킨스, 경제학자,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경제 저격수의 고백』의 저자.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이다!”
- 도널드 J. 트럼프, 기업가
“『지금, 경계선에서』의 저자는 이러한 상황이 우리에게 부여한 도전을 생생히 그려낸다.”
―제임스 왓슨 박사, 노벨상 수상자
“새로운 세기를 위한 중요한 책이다.”
―데이비드 프렌드, 미국벤처자본협회 협회장
“용감하고 통찰력 있는 해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실로 존경스러운 작품이다.”
- 필립 브라우넬 박사, 오리건주립대학 생물학과 교수
“이 책은 마치 델포이의 신탁과 같다. 저자는 거대한 전환의 문턱에서, 이 급박한 경고의 신호를 보내고 있다.”
_존 레이티, 하버드의대 정신의학과 교수, 베스트셀러 『운동화 신은 뇌Spark』의 저자.
“마땅히, 그리고 반드시 우리는 이 책에 귀를 기울여야만 한다.”
_존 F. 로스, 《아메리칸 헤리티지》, 《인벤션&테크놀로지》 편집장.
“저자는 우리의 시야를 보다 높은 곳으로 끌어올렸다.”
_마이클 머제니크, 캘리포니아대학 신경과학 박사, 국립과학아카데미와 의학원 회원, 푸르키네 메달 등 수상 다수.
“인간 진화의 결정적 시기에 우리의 집단행동을 요청하는 중요한 외침!”
_윌리엄 레이히, <빅서토지신탁> 상임이사, 자연보존관리단의 전 책임자.
“코스타는 점점 더 커져가는 통찰의 목소리를 앞장서서 이끌고 있다.”
―밥 윌러드, 지속가능성 분야의 권위자.
“위기의 시기에 전 세계 지도자들이 반드시 봐야 할 필독서!”
_트루디 스타일러, 열대우림보호기금 설립자.
“이 책은 우리 문명이 처한 문제의 해법을 찾는 훌륭한 출발점이다.”
- 필립 브라우넬, 오리건주립대학 생물학과 교수.
"이 책을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커다란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다."
-윌리엄 브래들리, 3선 상원의원, 저술가, 스타벅스 법인이사, 투자은행 <앨런&컴퍼니> 파트너.
“인류가 직면한 거대한 도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할 로드맵.”
-길 프렌드, 프레시디오대학원 교수,『그린 비즈니스에 관한 진실』의 저자.
“가슴 뛰게 만드는 대단히 넓고 깊은 책!”
-앤디 버틀러, 의 최고경영자, <웨지이노베이션스>와 <로보툴즈> 설립자, 스미스소니언협회 레멜슨 발명혁신연구센터 회원.
▣ 작가 소개
저자 레베카 코스타
‘토머스 프리드먼, 제레드 다이아몬드, 말콤 글래드웰의 전통을 이어, 중요한 이 시대의 문제를 분석하여 흥미로운 목소리를 내는 저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인간 진화, 글로벌 시장의 문제, 신기술과 관련된 최신 조류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사회생물학자. 코스타는 또한 지구온난화, 유행성 바이러스, 테러리즘, 핵 확산, 공교육 실패 등 점증하는 위협에 대처하여, 전 세계의 저명한 비즈니스 리더, 노벨상 수상자, 과학자, 혁신가들, 퓰리처상 수상 작가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수많은 회의와 포럼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주요 대학들을 비롯하여 유명 환경/기술관련 회의의 연설자이며,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다자이광고회사의 전임 CEO였다. 애플 컴퓨터, 휴렛팩커드, 오라클 코퍼레이션, 3M, 암달, 시벨 시스템스, 제너럴 일렉트릭과 같은 테크놀로지 업계의 거대기업들과 협력해 일을 했다. 저자는 일본 도쿄에서 자라났고, 베트남전쟁 당시에는 라오스의 비엔티안에서 살았다. 라오스는 저자의 부친이 CIA 소속으로 비밀작전에 참여했던 곳이다. 코스타는 자신이 전 지구적으로 나타나는 경제, 사회적 패턴을 포착해낼 수 있는 이유를 이러한 다문화적 환경에서 교육을 받으며 자란 덕분이라고 말한다.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사회과학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에 거주하고 있다.
역자 장세현
서강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과 정치외교학을 전공했다. 현재 <인트랜스>의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Great Company 500: 세계 명문기업들의 흥망성쇠』, 『맥도날드 사람들』등이 있으며 여러 잡지에 다양한 주제의 번역 기사를 제공하고 있다.
▣ 주요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추천의 글_ 에드워드 윌슨
프롤로그
1장 반복되는 문명 붕괴의 패턴
-왜 문명사회는 악순환을 거듭하는가
3,000년간 번영을 누린 마야 문명의 몰락 / 진화론에 쌓인 먼지를 털고/ 반복되는 진화상의 장애/ 문명이 몰락하는 초기의 징후 / 가뭄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현대 문명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잔존하는 인간 본능/복잡성이 무너뜨린 로마제국/크메르제국에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 / 복잡성과 붕괴의 고리
2장 진화의 선물- 현대 문명은 돌파구를 찾을 수 있는가
문제를 해결하는 3가지 방식/ 교착을 뛰어넘는 통찰의 힘 /인간 두뇌는 어떻게 진화되었나/ 통찰, 매우 효과적인 해법
3장 거대한 장벽, 슈퍼밈 - 우리의 믿음은 어떻게 우리를 가로막는가
밈을 둘러싼 논란/ 밈에서 슈퍼밈으로/ 오래된 믿음이 주는 위안/순응은 전염된다/단일성이 주는 위험, 멸종/슈퍼밈의 강력한 장악력/경제적 단일성의 출현/ 획일성의 대가/ 밈을 간파할 것
4장 첫 번째 장벽, 불합리한 반대- 자유선택이라는 환상이 부른 반대의 수렁
“무조건 싫다고만 하는 태도”의 문제점/자유 선택이라는 환상/이익을 목적으로 한 반대/반대와 복잡성의 상관관계/통찰을 억압하는 것
5장 두 번째 장벽, 책임의 개인화- 개인에게 책임 지우는 시스템의 문제
책임의 개인 전가/책임은 희생자를 필요로 한다/사실 가리기/자기 비난에 눈 먼 현대 문명/꼬마기관차만으로는 역부족/대중문화의 역설/‘비만’을 바라보는 우리의 좁은 시선/비만 역시 시스템적 문제/개인 책임의 시대
6장 세 번째 장벽, 거짓 상관관계-우리가 진실이라 알아온 상관관계의 오류
진실이 되어버린 가짜 상관관계/ 혼란에 빠진 공공정책/ 완화책이 가지는 일시적 유용성/ 역설계가 유발한 실수/합의에 의해 만들어지는 ‘사실’
7장 네 번째 장벽, 사일로식 사고-고립된 사일로들이 만드는 오류
소통하지 않는 사일로들/ 하나로 완성되지 못하는 세 개의 부품/생존의 영역을 둘러싼 문제/태양 에너지 개발을 무력화시킨 사일로/ 경쟁 대신 통합으로
8장 다섯 번째 장벽, 극단의 경제학- 경제우선주의에만 매몰된 오류
동전의 양면/보편적 경제중심주의/더 큰 행복을 위한 투쟁/침팬지의 무서운 변화/침팬지와 돈/인간, 돈 그리고 대혼란 / 시계추처럼 흔들리는 공공정책/ 경제적 계산에 내몰리는 사회기관/ 제약회사의 공정성은 무엇인가/늘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사회적 압력/비즈니스 사회를 위한 싸움
9장 오래된 믿음으로부터의 자유-불합리한 세상을 극복할 합리적 해결책
균형감각 회복하기/인습과의 오래된 싸움/유누스와 다섯 골리앗/
10장 깨달은 것, 그리고 행동할 것-우리의 선택이 결국 우리의 미래
문명의 패턴을 깨달아라/ 장단기 전략을 함께 가져라 /완화책이라는 수렁/중요한 완화책, 병행적 점진주의 /이 방법이 안 통하면 저 방법으로/ 위험을 무릅쓰는 벤처의 지혜/공공정책에서의 병행적 계획/지식과 믿음 사이의 균형 /백악관의 파수견 /결국은, 진화다
11장 복잡성과 진화의 간극을 뛰어넘어-인식의 한계를 넘어 통찰의 세계로
인식 능력의 한계를 극복하는 법/ 가소성이란 획기적 능력 / 학교를 위한 새로운 도구/인식 한계점을 타파할 열쇠, 통찰/새로운 날로 향하는 새로운 길/ 복잡성, 그리고 무의식과 통찰 / 크고 작은 통찰/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12장 통찰은 인간의 무기- 새로운 일상이 만드는 새로운 세상
규모에 관한 지혜/ 운동과 인식 능력의 관계/ 새로움의 힘/ 두뇌 훈련으로 얻어지는 것/ 휴식이 가져다주는 놀라운 변화 /고도의 집중력/복잡성과의 결별/식사, 수면 그리고 운동/뇌를 맑게 유지하라 /이런 세상을 상상해보라
에필로그 새로운 도약의 문턱에 서서 - 우리는 그럴 의지가 있는가
부록-감사의 글/이 책에 대한 견해 /읽을거리/참고문헌/찾아보기
“이 책은 델포이의 신탁과 같다!”
거대한 전환의 문턱에서, 이 급박한 경고의 신호를 들을 의지가 우리에게는 있는가?
현재의 문명 시스템은 이제 한계에 도달한 것인가?
오늘날 놀라울 정도로 많은 이들이, ‘급격하게 달라진 이 세상에서 생존하고 성공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자신이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는 기분이 든다.’고 털어놓는다.
이런 문명사회의 정체 상태와 복잡성은 현재만의 문제일까? 그러나 로마제국, 크메르나 마야제국 등 과거 역사에 존재했던 거대문명의 붕괴과정 역시 지금 우리 인류가 처한 상황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는 것이 학자들의 입장이다.
출간 전부터 기대를 모은 획기적인 책『지금, 경계선에서』에서, 저자 레베카 코스타는 이런 의문에 답할, 명쾌하고 통찰력 있는 분석과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책이 우리 문명의 몰락 직전, 한밤중에 울리는 경계병의 경각음이자 도움을 요청하는 목소리.’이기를 바라며 저술했다고 말한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이 급박한 위기의 경고를 들을 의지다.
이 책은 인류의 ‘진보냐, 몰락이냐’의 경계선에서, 중요한 몇 가지 질문을 던지고 있다.
왜 지금 인간 사회는 이런 위기의 교착상태에서 몰락하고 있는가? 왜 우리는 진실이 아닌 것을 믿는가? 왜 우리는 비난의 문화에 투신하는가? 왜 오래된 믿음이 우리의 삶을 지배하도록 놔두는가? 왜 과거 문명들의 몰락을 우리는 지금 되풀이하는가? 왜 통찰이 미래의 희망인가?
우리 인류는 왜 더 이상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가?
지금 우리 인류에게 부여된 문명의 도전!
우선 역사로부터의 성찰을 위해 저자는 마야, 크메르, 로마제국 등 과거 위대한 문명의 붕괴 패턴을 분석했다.
3,000년 동안이나 번성을 누린 마야문명은 현대 과학으로도 여전히 수수께끼를 풀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사회조직, 치수, 건축, 천문, 수학 등의 기술력을 보인 제국이었다. 그런데 한 세기 만에 왜 갑자기 이 문명은 붕괴되고 말았을까? 무분별한 전쟁, 극심한 가뭄, 극적인 환경변화, 인구폭발, 식량부족 등 학자들마다 그 몰락의 원인에 대해서는 분분하지만, 저자는 이를 총합한 다른 관점에서 분석한다. 즉, 마야 문명 붕괴 역시 더디게 진행되는 인간 진화와 빠르게 진행되는 사회 발전 사이의 균등치 못한 변화 속도 때문이라는 것이다.
사실 마야인들이 취한 조치는 인식 한계점에 도달했을 때 모든 위대한 문명에서 나타나는 방식 그대로였다. 즉, 그들은 위험한 문제들을 다음 세대로 전가하는 길을 택했고, 이에 따라 문제는 점차 방대해지고 위태로와졌으며 결국 몰락으로 나아갔다는 것이다. 마야인들은 ‘사실’이 아니라, ‘믿음’에 문제의 복잡성 해결을 맡겨버리고 결국 자멸해버렸다.
어떤 문명이 위기 상태에 처했다는 첫 징후는 바로 이러한 정체 상태, 교착 상태다.
우리가 마주한 ‘지식의 교착ㆍ문명의 극한ㆍ통찰의 한계’의 원인,
오래된 믿음의 장벽!
이런 문명/사회 붕괴의 과정은 비단 과거 문명의 어리석은 전유물이 아니라, 바로 지금, 현대 문명이 당면한 문제라고 저자는 지적한다. 마야, 로마, 크메르, 기타 여러 발전한 사회 및 문명이 처했던 바로 그 인식 한계점에 현재의 인류 역시 직면했다는 것이다.
날로 심각해지는 현대 사회의 복잡성, 세계적 경기침체, 환경재난, 지구 자원의 고갈, 늘어가는 분쟁, 강력한 유행성 바이러스, 각종 이해관계의 충돌…, 이런 모든 문제들 앞에서 우리가 실시하는 문제해결 방식 역시 인식 한계점에 다다른 미봉책, 완화책에 불과하다.
우리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인간 사회에 견고한 ‘오래된 믿음의 장벽’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즉, 어떤 문명이든 문제해결에 있어 인식 한계점에 봉착하면, 다섯 가지 ‘오래된 믿음’, 즉 슈퍼밈의 장벽에 마주치게 된다는 것이다.
우선 ‘불합리한 반대’가 증폭한다. 복지에는 찬성하지만, 증세에는 반대하는 사회 분위기, 경기부양책은 찬성하지만 구체적 대안에는 반대하는 것, 지구온난화 문제는 걱정하지만 유류세 상승이나 기타 대안에는 반대하는 것 등이 그런 예다. 사회에 무엇이든 반대하는 분위기가 팽배해지면 그 사회는 무엇인가에 조종당할 가능성 역시 높아진다.
복잡성에 지배당하게 되면, 차라리 더 간단한 이유인 믿음을 택하고 본질은 회피한 채 개인에게만 책임을 묻기 시작한다(책임의 개인 전가). 그런 사회는 결코 시스템의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없다. 또한 인과관계가 명료해지지 않는 복잡성의 시대에는 거짓분석이 그 자리를 차지한다. 미국 주가동향과 방글라데시 버터 생산량과의 상관관계를 장난 삼아 연결지었지만 진실로 믿었던 주식시장 사람들의 사례를 보라. 구획화된 사일로식 사고도 문제의 원인이다. 이를테면 나사가 개발한 우주 기반 태양 에너지 기술은 인류에게 혜택을 주지 못하고, 이런 사일로식 사고에 의해 사장될 뻔한 위기를 맞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사회의 모든 부문을 이제 경제 원리가 지배하고 있다. 이는 효율성의 장점도 있으나, 경제 원리로는 측정할 수 없는 많은 영역에 어려움을 가져왔다. 이를테면 기초학문 투자는 사라지고, 기업이 투자한 자금은 기업의 상품개발과 직결된 분야로만 쏟아진다. 또 수익성이 없다는 이유로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기술이 빛을 보지 못한다. 이렇듯 경제우선주의는 더 커다란 문제해결에는 오히려 심각한 장애물이 될 수 있다.
이런 슈퍼밈의 정체를 간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왜냐면 현대의 많은 문제는 ‘태도’와 ‘인식’의 문제 때문에 해결되기 어려워지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통찰은 인간의 무기, 이 새로운 경계선에서, 우리의 선택이 미래를 만든다
과학자, 기업가, 각계각층 전문가들로부터의 연이은 추천사!
그렇다면 이런 불합리한 세상에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할 합리적 해결책은 무엇인가?
그 시작은 우리를 지배하고 변화를 어렵게 하는 슈퍼밈을 간파하고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이다. 문제를 꿰뚫고 본질적 해법을 제시하는 사람들은 어느 시대에나 소수이지만 존재했다. 통찰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은 더더욱 그렇다. 그들은 우리를 옥죄는 장벽을 간파하고, 핵심을 볼 줄 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통찰의 영역을 확대시키는 것이다.
우리가 수천 년간 의지해온 좌뇌-우뇌의 분석적 사고 외에 우리에게는 새로운 방법을 떠올리게 하는 제3의 영역, 통찰의 힘이 존재한다. 이를테면 너무도 복잡한 현행 탄소절감 계획 대신 간단하지만 통찰적인 해법, “흰색 도로와 지붕 칠하기” 등의 대안 등등이 그에 해당된다. 그런데 왜 이런 통찰적 제안은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일까? 그 현실적 한계의 상황이 책 속에 생생하게 펼쳐진다.
수많은 각계각층의 대가들도 이런 저자의 문제의식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책의 뒷부분에 실린 <이 책에 대한 견해> 부분에는, 진화생물학의 아버지 에드워드 윌슨, 노벨상 수상자인 제임스 왓슨, 기업가 리처드 브랜슨, 마이클 머제니크 등 각계각층 대가들의 흥미로운 추천사가 수록되어, 이 책의 중요성과 함의에 대해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이 책에 대한 추천사
“이 책은 우리를 오래된 잠에서 깨어나게 했다.”
-닐 패터슨, 과학다큐멘터리 제작자, <에드워드윌슨생물다양성재단> 회장.
“처음 몇 페이지만 봐도 그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책.”
―리처드 브랜슨, 버진 그룹 창업자, 환경운동가
“이 책은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다.”
_존 퍼킨스, 경제학자,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경제 저격수의 고백』의 저자.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이다!”
- 도널드 J. 트럼프, 기업가
“『지금, 경계선에서』의 저자는 이러한 상황이 우리에게 부여한 도전을 생생히 그려낸다.”
―제임스 왓슨 박사, 노벨상 수상자
“새로운 세기를 위한 중요한 책이다.”
―데이비드 프렌드, 미국벤처자본협회 협회장
“용감하고 통찰력 있는 해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실로 존경스러운 작품이다.”
- 필립 브라우넬 박사, 오리건주립대학 생물학과 교수
“이 책은 마치 델포이의 신탁과 같다. 저자는 거대한 전환의 문턱에서, 이 급박한 경고의 신호를 보내고 있다.”
_존 레이티, 하버드의대 정신의학과 교수, 베스트셀러 『운동화 신은 뇌Spark』의 저자.
“마땅히, 그리고 반드시 우리는 이 책에 귀를 기울여야만 한다.”
_존 F. 로스, 《아메리칸 헤리티지》, 《인벤션&테크놀로지》 편집장.
“저자는 우리의 시야를 보다 높은 곳으로 끌어올렸다.”
_마이클 머제니크, 캘리포니아대학 신경과학 박사, 국립과학아카데미와 의학원 회원, 푸르키네 메달 등 수상 다수.
“인간 진화의 결정적 시기에 우리의 집단행동을 요청하는 중요한 외침!”
_윌리엄 레이히, <빅서토지신탁> 상임이사, 자연보존관리단의 전 책임자.
“코스타는 점점 더 커져가는 통찰의 목소리를 앞장서서 이끌고 있다.”
―밥 윌러드, 지속가능성 분야의 권위자.
“위기의 시기에 전 세계 지도자들이 반드시 봐야 할 필독서!”
_트루디 스타일러, 열대우림보호기금 설립자.
“이 책은 우리 문명이 처한 문제의 해법을 찾는 훌륭한 출발점이다.”
- 필립 브라우넬, 오리건주립대학 생물학과 교수.
"이 책을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커다란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다."
-윌리엄 브래들리, 3선 상원의원, 저술가, 스타벅스 법인이사, 투자은행 <앨런&컴퍼니> 파트너.
“인류가 직면한 거대한 도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할 로드맵.”
-길 프렌드, 프레시디오대학원 교수,『그린 비즈니스에 관한 진실』의 저자.
“가슴 뛰게 만드는 대단히 넓고 깊은 책!”
-앤디 버틀러, 의 최고경영자, <웨지이노베이션스>와 <로보툴즈> 설립자, 스미스소니언협회 레멜슨 발명혁신연구센터 회원.
▣ 작가 소개
저자 레베카 코스타
‘토머스 프리드먼, 제레드 다이아몬드, 말콤 글래드웰의 전통을 이어, 중요한 이 시대의 문제를 분석하여 흥미로운 목소리를 내는 저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인간 진화, 글로벌 시장의 문제, 신기술과 관련된 최신 조류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사회생물학자. 코스타는 또한 지구온난화, 유행성 바이러스, 테러리즘, 핵 확산, 공교육 실패 등 점증하는 위협에 대처하여, 전 세계의 저명한 비즈니스 리더, 노벨상 수상자, 과학자, 혁신가들, 퓰리처상 수상 작가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수많은 회의와 포럼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주요 대학들을 비롯하여 유명 환경/기술관련 회의의 연설자이며,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다자이광고회사의 전임 CEO였다. 애플 컴퓨터, 휴렛팩커드, 오라클 코퍼레이션, 3M, 암달, 시벨 시스템스, 제너럴 일렉트릭과 같은 테크놀로지 업계의 거대기업들과 협력해 일을 했다. 저자는 일본 도쿄에서 자라났고, 베트남전쟁 당시에는 라오스의 비엔티안에서 살았다. 라오스는 저자의 부친이 CIA 소속으로 비밀작전에 참여했던 곳이다. 코스타는 자신이 전 지구적으로 나타나는 경제, 사회적 패턴을 포착해낼 수 있는 이유를 이러한 다문화적 환경에서 교육을 받으며 자란 덕분이라고 말한다.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사회과학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에 거주하고 있다.
역자 장세현
서강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과 정치외교학을 전공했다. 현재 <인트랜스>의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Great Company 500: 세계 명문기업들의 흥망성쇠』, 『맥도날드 사람들』등이 있으며 여러 잡지에 다양한 주제의 번역 기사를 제공하고 있다.
▣ 주요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추천의 글_ 에드워드 윌슨
프롤로그
1장 반복되는 문명 붕괴의 패턴
-왜 문명사회는 악순환을 거듭하는가
3,000년간 번영을 누린 마야 문명의 몰락 / 진화론에 쌓인 먼지를 털고/ 반복되는 진화상의 장애/ 문명이 몰락하는 초기의 징후 / 가뭄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현대 문명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잔존하는 인간 본능/복잡성이 무너뜨린 로마제국/크메르제국에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 / 복잡성과 붕괴의 고리
2장 진화의 선물- 현대 문명은 돌파구를 찾을 수 있는가
문제를 해결하는 3가지 방식/ 교착을 뛰어넘는 통찰의 힘 /인간 두뇌는 어떻게 진화되었나/ 통찰, 매우 효과적인 해법
3장 거대한 장벽, 슈퍼밈 - 우리의 믿음은 어떻게 우리를 가로막는가
밈을 둘러싼 논란/ 밈에서 슈퍼밈으로/ 오래된 믿음이 주는 위안/순응은 전염된다/단일성이 주는 위험, 멸종/슈퍼밈의 강력한 장악력/경제적 단일성의 출현/ 획일성의 대가/ 밈을 간파할 것
4장 첫 번째 장벽, 불합리한 반대- 자유선택이라는 환상이 부른 반대의 수렁
“무조건 싫다고만 하는 태도”의 문제점/자유 선택이라는 환상/이익을 목적으로 한 반대/반대와 복잡성의 상관관계/통찰을 억압하는 것
5장 두 번째 장벽, 책임의 개인화- 개인에게 책임 지우는 시스템의 문제
책임의 개인 전가/책임은 희생자를 필요로 한다/사실 가리기/자기 비난에 눈 먼 현대 문명/꼬마기관차만으로는 역부족/대중문화의 역설/‘비만’을 바라보는 우리의 좁은 시선/비만 역시 시스템적 문제/개인 책임의 시대
6장 세 번째 장벽, 거짓 상관관계-우리가 진실이라 알아온 상관관계의 오류
진실이 되어버린 가짜 상관관계/ 혼란에 빠진 공공정책/ 완화책이 가지는 일시적 유용성/ 역설계가 유발한 실수/합의에 의해 만들어지는 ‘사실’
7장 네 번째 장벽, 사일로식 사고-고립된 사일로들이 만드는 오류
소통하지 않는 사일로들/ 하나로 완성되지 못하는 세 개의 부품/생존의 영역을 둘러싼 문제/태양 에너지 개발을 무력화시킨 사일로/ 경쟁 대신 통합으로
8장 다섯 번째 장벽, 극단의 경제학- 경제우선주의에만 매몰된 오류
동전의 양면/보편적 경제중심주의/더 큰 행복을 위한 투쟁/침팬지의 무서운 변화/침팬지와 돈/인간, 돈 그리고 대혼란 / 시계추처럼 흔들리는 공공정책/ 경제적 계산에 내몰리는 사회기관/ 제약회사의 공정성은 무엇인가/늘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사회적 압력/비즈니스 사회를 위한 싸움
9장 오래된 믿음으로부터의 자유-불합리한 세상을 극복할 합리적 해결책
균형감각 회복하기/인습과의 오래된 싸움/유누스와 다섯 골리앗/
10장 깨달은 것, 그리고 행동할 것-우리의 선택이 결국 우리의 미래
문명의 패턴을 깨달아라/ 장단기 전략을 함께 가져라 /완화책이라는 수렁/중요한 완화책, 병행적 점진주의 /이 방법이 안 통하면 저 방법으로/ 위험을 무릅쓰는 벤처의 지혜/공공정책에서의 병행적 계획/지식과 믿음 사이의 균형 /백악관의 파수견 /결국은, 진화다
11장 복잡성과 진화의 간극을 뛰어넘어-인식의 한계를 넘어 통찰의 세계로
인식 능력의 한계를 극복하는 법/ 가소성이란 획기적 능력 / 학교를 위한 새로운 도구/인식 한계점을 타파할 열쇠, 통찰/새로운 날로 향하는 새로운 길/ 복잡성, 그리고 무의식과 통찰 / 크고 작은 통찰/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12장 통찰은 인간의 무기- 새로운 일상이 만드는 새로운 세상
규모에 관한 지혜/ 운동과 인식 능력의 관계/ 새로움의 힘/ 두뇌 훈련으로 얻어지는 것/ 휴식이 가져다주는 놀라운 변화 /고도의 집중력/복잡성과의 결별/식사, 수면 그리고 운동/뇌를 맑게 유지하라 /이런 세상을 상상해보라
에필로그 새로운 도약의 문턱에 서서 - 우리는 그럴 의지가 있는가
부록-감사의 글/이 책에 대한 견해 /읽을거리/참고문헌/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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