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대한민국이 이룩해 온 자유
자유는 본시 서양의 가치이지만, 근대문명의 바람을 타고 일본을 거쳐 우리나라에도 들어왔다. 그러나 해방 직후 대한민국은 반으로 쪼개져 한쪽은 자유민주주의의 바탕 위에 세워졌지만 다른 한쪽은 매서운 독재의 발로 짓밟히고 말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은 어떤 이미지인가? 아직도 독재국가이고, 언론통제 국가이고, 재벌이 서민을 착취하여 양극화가 심해지는 그런 나라인가? 통일의 기회를 걷어찬 이승만이 친일파를 등용해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진, 그런 나라인가? 잘못된 교육을 받고 자라다 보면 이처럼 착각하기가 쉽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한국사에 대한 좌편향 왜곡된 교육이 결국 우리 역사 인식을 이렇게 뒤바꿔놓았다는 것이다. 류근일은 하나하나 일반인들이 갖고 있는 착각들을 부숴간다. 대한민국 건국은 어떤 의미인지, 민중주의란 무엇이고 진짜 평등과 통일은 무엇인지, 산업화와 민주화 이후 우리가 풀어가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말이다.
결국 대한민국은 보편적 자유가 확대되는 현장에 서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억지로 대한민국을 폄훼하고 갉아먹는 세력이 있다. 이들은 “왜 처음부터 민주주의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루지 못했냐?”는 질문을 한다. 이를 지적하는 저자의 문장에는 깊은 분노마저 서려있다. 세상의 진화에는 단계라는 게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2부를 통해 우리가 잘못 알아온, 대한민국의 현대사가 바르게 독자 앞에 펼쳐진다.
왜 저들은 대한민국을 부정하는가?
그렇다면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거대한 음모세력이거나 이게 아니라면 한심한 착각 속에 사는 사람들이다. 저 북녘 수용소군도를 추종하는 세력이거나 아니면 이 세력들의 선동에 넘어간 사람들이다.
인류 보편의 가치는 개인 하나하나의 정치적, 경제적 자유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흘러왔다. 그럼에도, 그 도도한 흐름을 부정하고 전체의 폭력성, 국가집단에 대한 의존을 확대하자고 주장하는 자들이 있다. “이들의 역사인식은 과연 올바른가? 자유사회가 추구해야 할 가치는 무엇인가? 대한민국의 자유시민이 지켜야 할 윤리는 도대체 무엇인가?” 저자의 통렬한 외침이 독자의 가슴을 울린다.
▣ 작가 소개
저자 : 류근일
류근일. 서울대학교에서 정치학을 공부하고 평생을 언론 외길만을 달렸다. 자유당 정권, 유신정권 아래서는 여러 차례 형을 살았다. 조선일보사에 입사한 후로는 ‘류근일 칼럼’을 집필하고, 논설위원과 주필을 역임한 뒤 현재는 자유기고가로서 조선일보와 온라인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관훈 언론상, 서재필 언론상, 삼성 언론상을 수상했다.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에 대우교수로 출강한 바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권위주의 하의 민주화운동연구(1961~1979)’가 있다. 다음카페 ‘류근일의 탐미주의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 주요 목차
1부 열린사회와 그 적(敵)
근본주의 - 12
광신주의 - 14
배외(排外)주의 - 16
자의(恣意)적 지배 - 18
개인숭배 - 21
집단주의 - 23
무정부주의 - 26
몽매(蒙昧)주의 - 29
총체(總體)주의 - 31
병영사회 - 33
야만의 괴수(怪獸) - 36
반(反)지성 - 38
불관용 - 40
낙인(烙印) - 42
큰 거짓말 - 45
메시아 콤플렉스 - 47
2부 청소년을 위한 한국 현대사 이야기
미국이 주적(主敵)? - 54
한반도 분단의 책임 - 57
대한민국 건국의 의미 - 59
6.25 남침전쟁 - 62
왜 한미 동맹인가? - 66
권위주의 산업화의 명암 - 69
민주화의 흐름 - 74
민족주의의 흐름 - 78
친일청산 문제 - 82
민중주의의 덫 - 85
평등에 대한 이해 - 89
통일에 대한 이해 - 93
누가 진짜 반(反)통일인가? - 96
보수 진보, 좌파 우파 - 98
산업화 민주화 이후의 과제 - 101
3부 대한민국이냐, 수용소 군도냐?
이승만과 김구 - 108
자유사회가 껴안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 112
왜곡된 역사교과서 퇴출 운동을 - 116
서평(書評), 이승만 박사가 대한민국을
세우지 않았다면? - 118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로 탄생 했나? - 121
백년전쟁’- 125
‘생명의 길’- 128
종교가 탄원할‘ 정치범’은 요덕에 있다. - 131
‘주님 이름 끼고 주님을 소유하려는’ 사람들 - 135
김수환 추기경의 2중의 고뇌 - 138
진보 내부에 노선투쟁 있어야 - 140
어느 좌파 지식인의 커밍아웃 - 143
좌파 파시즘 - 146
아직도 종속이론을 고집하는 그들 - 149
어둠을 가르는 한 줄기 빛 - 151
아, 혜산진 48미터 강폭 - 154
북한 인권에 무관심한 한국인들 - 157
자유언론은‘ 최고존엄’을 인정할 수 없다 - 160
한국병은 악령에 사로잡힌 ‘좀비 증후군’- 163
맺음말 - 166
대한민국이 이룩해 온 자유
자유는 본시 서양의 가치이지만, 근대문명의 바람을 타고 일본을 거쳐 우리나라에도 들어왔다. 그러나 해방 직후 대한민국은 반으로 쪼개져 한쪽은 자유민주주의의 바탕 위에 세워졌지만 다른 한쪽은 매서운 독재의 발로 짓밟히고 말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은 어떤 이미지인가? 아직도 독재국가이고, 언론통제 국가이고, 재벌이 서민을 착취하여 양극화가 심해지는 그런 나라인가? 통일의 기회를 걷어찬 이승만이 친일파를 등용해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진, 그런 나라인가? 잘못된 교육을 받고 자라다 보면 이처럼 착각하기가 쉽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한국사에 대한 좌편향 왜곡된 교육이 결국 우리 역사 인식을 이렇게 뒤바꿔놓았다는 것이다. 류근일은 하나하나 일반인들이 갖고 있는 착각들을 부숴간다. 대한민국 건국은 어떤 의미인지, 민중주의란 무엇이고 진짜 평등과 통일은 무엇인지, 산업화와 민주화 이후 우리가 풀어가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말이다.
결국 대한민국은 보편적 자유가 확대되는 현장에 서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억지로 대한민국을 폄훼하고 갉아먹는 세력이 있다. 이들은 “왜 처음부터 민주주의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루지 못했냐?”는 질문을 한다. 이를 지적하는 저자의 문장에는 깊은 분노마저 서려있다. 세상의 진화에는 단계라는 게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2부를 통해 우리가 잘못 알아온, 대한민국의 현대사가 바르게 독자 앞에 펼쳐진다.
왜 저들은 대한민국을 부정하는가?
그렇다면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거대한 음모세력이거나 이게 아니라면 한심한 착각 속에 사는 사람들이다. 저 북녘 수용소군도를 추종하는 세력이거나 아니면 이 세력들의 선동에 넘어간 사람들이다.
인류 보편의 가치는 개인 하나하나의 정치적, 경제적 자유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흘러왔다. 그럼에도, 그 도도한 흐름을 부정하고 전체의 폭력성, 국가집단에 대한 의존을 확대하자고 주장하는 자들이 있다. “이들의 역사인식은 과연 올바른가? 자유사회가 추구해야 할 가치는 무엇인가? 대한민국의 자유시민이 지켜야 할 윤리는 도대체 무엇인가?” 저자의 통렬한 외침이 독자의 가슴을 울린다.
▣ 작가 소개
저자 : 류근일
류근일. 서울대학교에서 정치학을 공부하고 평생을 언론 외길만을 달렸다. 자유당 정권, 유신정권 아래서는 여러 차례 형을 살았다. 조선일보사에 입사한 후로는 ‘류근일 칼럼’을 집필하고, 논설위원과 주필을 역임한 뒤 현재는 자유기고가로서 조선일보와 온라인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관훈 언론상, 서재필 언론상, 삼성 언론상을 수상했다.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에 대우교수로 출강한 바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권위주의 하의 민주화운동연구(1961~1979)’가 있다. 다음카페 ‘류근일의 탐미주의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 주요 목차
1부 열린사회와 그 적(敵)
근본주의 - 12
광신주의 - 14
배외(排外)주의 - 16
자의(恣意)적 지배 - 18
개인숭배 - 21
집단주의 - 23
무정부주의 - 26
몽매(蒙昧)주의 - 29
총체(總體)주의 - 31
병영사회 - 33
야만의 괴수(怪獸) - 36
반(反)지성 - 38
불관용 - 40
낙인(烙印) - 42
큰 거짓말 - 45
메시아 콤플렉스 - 47
2부 청소년을 위한 한국 현대사 이야기
미국이 주적(主敵)? - 54
한반도 분단의 책임 - 57
대한민국 건국의 의미 - 59
6.25 남침전쟁 - 62
왜 한미 동맹인가? - 66
권위주의 산업화의 명암 - 69
민주화의 흐름 - 74
민족주의의 흐름 - 78
친일청산 문제 - 82
민중주의의 덫 - 85
평등에 대한 이해 - 89
통일에 대한 이해 - 93
누가 진짜 반(反)통일인가? - 96
보수 진보, 좌파 우파 - 98
산업화 민주화 이후의 과제 - 101
3부 대한민국이냐, 수용소 군도냐?
이승만과 김구 - 108
자유사회가 껴안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 112
왜곡된 역사교과서 퇴출 운동을 - 116
서평(書評), 이승만 박사가 대한민국을
세우지 않았다면? - 118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로 탄생 했나? - 121
백년전쟁’- 125
‘생명의 길’- 128
종교가 탄원할‘ 정치범’은 요덕에 있다. - 131
‘주님 이름 끼고 주님을 소유하려는’ 사람들 - 135
김수환 추기경의 2중의 고뇌 - 138
진보 내부에 노선투쟁 있어야 - 140
어느 좌파 지식인의 커밍아웃 - 143
좌파 파시즘 - 146
아직도 종속이론을 고집하는 그들 - 149
어둠을 가르는 한 줄기 빛 - 151
아, 혜산진 48미터 강폭 - 154
북한 인권에 무관심한 한국인들 - 157
자유언론은‘ 최고존엄’을 인정할 수 없다 - 160
한국병은 악령에 사로잡힌 ‘좀비 증후군’- 163
맺음말 -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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