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주의 이론 -철학과 사회과학의 지도-

고객평점
저자FRANCESCO FISTETTI
출판사항경진출판, 발행일:2015/01/30
형태사항p.323p. A5판:21CM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9964369 [소득공제]
판매가격 13,000원  
포인트 39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우리의 다문화주의의 조건은 우선 앞으로 우리 사회의 모습인 세계-사회의 한가운데 사회를 건설할 능력이 있느냐는 것이다. 그러한 도전은 전쟁은 아니지만, 분쟁에 열려 있고, 또한 민족들·문화들·국가들 간의 대화에 열려진 공동의 세계를 건설하는 도전이다."

인간의 삶의 형태는 급속히 변화한다. 삶의 형태 변화가 항상 우리를 수동적으로 만드는 것은, 그것이 어떠한 방향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가 변화에 수긍하고, 능동적이 될 때는 서로 적응의 속도를 경쟁하게 된다. 그 경쟁의 순위가 인간의 계층을 가르는 분류의 기준이 되는 것은 주위에서 흔히 보는 일이다. 예를 들어, 최근 삶의 형태를 급격하게 변화하게 만드는 스마트 기기들은 그 적응 정도에 따라서, 세대를 가르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같은 세대라도 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또래 집단에서 따돌림을 받기도 한다.
다문화 사회는 오늘날 서양에서 흔히 보는 일이다. 하지만 다문화 사회는 누구나 받아들여야 할 당연한 사실은 아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근대에 적응한 서양과 그렇지 못한 지역의 갈등, 제국주의, 인종 갈등, 성의 문제, 민족 소수자들의 정체성 문제에 이르기까지 너무나 많은 변수들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많은 변수들이 우리 사회에 던지는 화두는 ‘인정’과 관련된 사회 구성원들 간의 갈등이다. 인정을 하는 자와 인정을 받는 자, 이들 사이에는 계급이 존재하는 것인가, 아니면 그냥 시혜의 차원인가? 오늘날 국민국가의 틀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인정해 달라는 국민의 요구와 전통적인 정체성을 해치지 않으려는 물신화된 정부의 수동적 자세는 갈등을 야기할 수밖에 없다.
프란체스코 피스테티(Francesco Fistetti)는 이 책에서 다문화의 이론들을 열거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우리가 목차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것처럼, 어떤 주제에 대한 연구자의 연구가 다른 연구들과 어떻게 관련을 가지며 어떤 입장에 서 있는지 밝히려고 노력한다. 스위스의 언어학자 소쉬르는 그의 저서 「일반언어학강의」에서 대상보다 관점이 우선하며, 관점이 대상을 규정하는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피스테티는 물론 자신이 가진 분명한 다문화주의에 대한 입장이 있다. 하지만 그는 소쉬르와 같이 다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견해들을 서로 비교하고, 충돌하는 지점에서 어떤 현상이 벌어졌는지 밝혀보려고 노력했다. 이러한 그의 지적 노력은 다문화를 연구하는 우리에게 매우 소중한 것이다.

▣ 작가 소개

역자 : 이산호
파리 8대학 문학박사. 중앙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이시고, 중앙대학교 다문화콘텐츠연구사업단(한국연구재단 지정 중점연구소) 공동연구원이다. 주요 저술은 다문화의 이해(공저, 도서출판 경진, 2009), 다문화주의(공역, 도서출판 경진, 2010) 외 다수 논문이 있다.

역자 : 김휘택
파리 10대학교 언어학박사. 중앙대학교 LINC 사업단 산학협력중점 교수이고, 주요 저술은 다문화의 이해(공저, 도서출판 경진, 2009), 한국사회의 소수자들: 결혼이민자(공저, 도서출판 경진, 2009) 외 다수 논문이 있다.

▣ 주요 목차

역자 서문
프랑스어판 서문
이탈리아어판 서문

제1장 문화, 권력 그리고 정체성: 종속집단의 목소리
1. E. 사이드와 종속집단 연구, 혹은 종속집단 계층들의 역사
2. 서양 지식 속에 아프리카 사상 구축하기
3. 종속집단의 역사기술
4. 유럽 역사주의의 비판
5. 종속집단은 말할 수 있는가?
6. G. 스피박과 S. 홀
7. 은유로서의 종속집단성

제2장 근대성 다시쓰기, 민족을 해체하기: 후기 식민주의 비판
8. 후기 식민주의 연구와 문화 연구
9. 민족과 시민성을 넘어
10. 인종과 계급 사이에서
11. 디아스포라의 문화와 유럽의 사고
12. 식민주의 인식론에 대한 비판
13. 후기 식민주의와 탈근대
14. 사회에서 공동체까지

제3장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를 넘어: 어떤 다문화 민주주의인가?
15. 후기 식민주의의 문제에서 다문화의 문제까지
16. 문화에서 다문화주의와 법
17. 소수자의 국가 형성과 소수자들의 권리
18. 다문화주의, 상호문화성, 초문화성
19. 지역 특유의 다문화주의를 위하여
결론: 다문화 민주주의를 향하여

부록: 사회적 정의, 세계적 정의, 그리고 주어야 할 의무
프랑스어판 후기: 다문화주의는 민주주의에 녹아들 수 있는가?
참고문헌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