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사회학 이론의 거장 앤서니 기든스가 그린
현대사회학의 개념 지도!
왜 개념인가?
:10개의 주제, 70개의 핵심 개념으로 파악하는 현대사회학의 지형과 흐름
“본디 19세기의 산물인 사회학은 정체되어 있을 수 없으며, 시간의 흐름과 더불어 변화하지 않으면 적절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때문에 오늘날 사회학은 이론적으로 다양하고,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며, 사회를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 이는 격변하고 있는 지금 사회세계를 이해하고 설명하려는 사회학의 본질상 불가피한 귀결이며, 또한 우리에게 친숙한 개념들의 재평가와 새로운 개념들의 창출이 요구된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7쪽)
사회학은 그 태생부터 변동의 산물이며, 따라서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는 현대사회를 다루는 사회학이라는 학문 분야의 전모를 파악하는 것은 더욱 어려워졌다. 이에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사회학 입문서 《현대사회학》을 집필한 앤서니 기든스와 필립 W. 서튼은 지난 150여 년간 사회학의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했던 사회학의 핵심 개념 70개를 선별했다. 그리고 이것을 총 10개의 주요 주제 속에 배치해 현대사회학의 전반적 지형 속에 이 개념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모했다. 사회학에서 개념은 이론과 경험적 연구의 발전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사회에서 시작되기도, 여타 분야의 개념이 스며들기도, 특정 연구 주제를 위해 고안되었다가 일상생활로 내려가기도 한다. 때문에 이 개념들의 기원과 현재의 용법을 이해하는 것은 독자들이 사회학의 주제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어떤 개념들인가?
: 사회학의 고전적 개념부터 최신의 동향까지 짚어내는 현대사회학의 이정표
책의 제목에서도 나타나는 것처럼 저자들은 사회학의 개념 전체를 정리하고자 한 것이 아니라, 특정 탐구 분야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 또는 현재 형성되고 있는 70개의 개념을 세심하게 선별했다. 저자들이 선별한 개념들 중에는 오랜 시간의 검증을 거쳐 지금도 지속적으로 논쟁을 자극하고 연구를 이끌고 있는 사회학의 고전적인 개념들(가령 계급, 권력, 자본주의, 문화, 사회 등)부터 비교적 최근 새롭게 주목받으며 사회학의 지평을 넓힌 개념들(젠더, 소비주의, 정체성, 생애과정 등), 그리고 가장 최근에 등장해 혁신적 연구를 산출했으며 앞으로 핵심 개념으로서 전문 분야에 배태될 것으로 저자들이 판단한 개념들(상호교차성, 지구화, 위험, 회복적 사법 등)까지 포함되어 있다.
때문에 이 책은 핵심 개념들에 대한 기본적 정의에서 머물지 않는다. 기본적 정의, 개념의 기원, 의미와 해석, 비판적 쟁점, 현대적 의의의 순으로 각 핵심 개념을 설명하고 나아가 독자들이 스스로 읽을 수 있는 최근의 연구와 이론화와 관련된 읽을거리까지 제공되어 있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그 개념이 어디서 비롯됐고 구체적으로 어떠한 의미를 가지며 어떻게 적용되는지, 그리고 더 나아가 그에 대한 비판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그럼에도 그 개념이 오늘날 어떤 점에서 유용성을 갖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이는 사회학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현재의 급격한 사회변동을 이해하는 데, 그리고 앞으로의 현대사회학의 전망을 짚어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저자들의 의도가 반영된 것이다.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사회학 입문 교재 《현대사회학》의 압축판
《사회학의 핵심 개념들》은 사회학의 주요 개념들을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 누구에게나 유용한 독자적인 책이지만, 저자들이 밝히고 있는 것처럼 1989년 초판 발간 이후 거듭된 개정을 통해 사회학 개론서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현대사회학》(초판부터 6판까지는 앤서니 기든스가, 7판부터는 필립 W. 서튼과 공저)과 짝을 이루는 책이기도 하다. 구성과 주제들이 두 책 사이에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고, 충분히 호환되기에 이 책은 《현대사회학》을 통해 사회학을 공부하고 있는 이라면 함께 읽었을 때 매우 효과적인 이해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때문에 이 책은 한편으로는 《현대사회학》의 압축판으로 이해해도 크게 무리가 없을 것이다. 이 책이 단순히 사회학의 개념을 병렬적으로 늘어놓고 그것의 간단한 정의만을 다루고 있지 않으며, 사회학적 개념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통해 사회학적 사고와 논의를 위한 소양을 갖추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입문서’의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앤서니 기든스(Anthony Giddens)
현대사회학계의 세계적 석학으로 영국의 대표적 사회학자다. 고전사회학 이론에 대한 면밀한 통찰, ‘구조화 이론’이라는 독자적인 사회 이론의 제시, 근대성에 대한 재고, 성찰적 근대화 이론을 제시한 것 등이 그의 대표적 업적이다. 사회 이론가로서의 명성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사회학 입문서인 《현대사회학》의 저자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 《자본주의와 현대사회이론》, 《성찰적 근대화》(공저), 《현대 사회의 성·사랑·에로티시즘》, 《제3의 길》, 《노동의 미래》 등이 있고, 케임브리지대학교 교수, 런던정치경제대학교 학장을 역임한 후, 현재 런던정치경제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자 : 필립 W. 서튼(Philip W. Sutton)
영국의 사회학자이며, 리즈대학교를 거쳐 로버트고든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가르치고 있다. 대표적인 사회학 입문서인 《현대사회학》의 7판부터 앤서니 기든스와 함께 집필에 참여했다. 지은 책으로 《자연, 환경 그리고 사회Nature, Environment&Society》 등이 있다.
역자 : 김봉석
성균관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성균관대학교, 강남대학교 등에 출강하고 있다. 주요 관심사는 사회학 이론(일반 이론 및 공정성 이론)이며, 외래 학문인 사회학이 번역을 통해 국내에 수용되는 과정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말
주제1 사회학적으로 생각하기(Thinking Sociologically)
구조/행위(structure/agency)
근대성(modernity)
담론(談論, discourse)
사회(society)
지구화(globalization)
탈근대성(postmodernity)
합리화(rationalization)
주제2 사회학 연구하기(Doing Sociology)
과학(science)
사회적 구성주의(social constructionism)
성찰성(省察性, reflexivity)
실재론(實在論, realism)
이념형(理想型, ideal type)
질적/양적 방법(qualitative/quantitative methods)
주제3 환경과 도시성(Environment and Urbanism)
도시성(urbanism)
산업화(industrialization)
소외(疏外, alienation)
위험(risk)
이주(migration)
지속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
환경(environment)
주제4 사회의 구조(Structures of Society)
관료제(bureaucracy)
교육(education)
분업(division of labour)
소비주의(consumerism)
자본주의(capitalism)
조직(organization)
종교(religion)
주제5 불평등한 생활기회(Unequal Life Chances)
가부장제(patriarchy)
계급(class)
빈곤(poverty)
사회이동(social mobility)
상호교차성(intersectionality)
‘인종’과 민족집단(‘race’ and ethnicity)
젠더(gender)
지위(status)
주제6 관계와 생애과정(Relationship and the Life Course)
가족(family)
공동체(community)
사회화(socialization)
생애과정(life course)
섹슈얼리티(sexuality)
연결망(network)
주제7 상호작용과 의사소통
(Interaction and Communication)
공론장(public sphere)
매스미디어(mass media)
문화(culture)
상호작용(interaction)
이데올로기(ideology)
정체성(identity)
주제8 건강, 질병, 신체(Health, Illness and the Body)
사회적 자아(social self)
생의학(生醫學, biomedicine)
오명(汚名, stigma)
의료화(medicalization)
장애의 사회적 모델(social model of disability)
환자 역할(sick role)
주제9 범죄와 사회통제(Crime and Social Control)
낙인(烙印, labelling)
도덕적 공황(moral panic)
사회통제(social control)
아노미(anomie)
일탈(deviance)
회복적 사법(restorative justice)
주제10 정치사회학(Political Sociology)
갈등(conflict)
권력(power)
권위(authority)
민족국가(nation state)
민주주의(democracy)
사회운동(social movement)
시민권(citizenship)
시민사회(civil society)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사회학 이론의 거장 앤서니 기든스가 그린
현대사회학의 개념 지도!
왜 개념인가?
:10개의 주제, 70개의 핵심 개념으로 파악하는 현대사회학의 지형과 흐름
“본디 19세기의 산물인 사회학은 정체되어 있을 수 없으며, 시간의 흐름과 더불어 변화하지 않으면 적절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때문에 오늘날 사회학은 이론적으로 다양하고,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며, 사회를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 이는 격변하고 있는 지금 사회세계를 이해하고 설명하려는 사회학의 본질상 불가피한 귀결이며, 또한 우리에게 친숙한 개념들의 재평가와 새로운 개념들의 창출이 요구된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7쪽)
사회학은 그 태생부터 변동의 산물이며, 따라서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는 현대사회를 다루는 사회학이라는 학문 분야의 전모를 파악하는 것은 더욱 어려워졌다. 이에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사회학 입문서 《현대사회학》을 집필한 앤서니 기든스와 필립 W. 서튼은 지난 150여 년간 사회학의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했던 사회학의 핵심 개념 70개를 선별했다. 그리고 이것을 총 10개의 주요 주제 속에 배치해 현대사회학의 전반적 지형 속에 이 개념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모했다. 사회학에서 개념은 이론과 경험적 연구의 발전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사회에서 시작되기도, 여타 분야의 개념이 스며들기도, 특정 연구 주제를 위해 고안되었다가 일상생활로 내려가기도 한다. 때문에 이 개념들의 기원과 현재의 용법을 이해하는 것은 독자들이 사회학의 주제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어떤 개념들인가?
: 사회학의 고전적 개념부터 최신의 동향까지 짚어내는 현대사회학의 이정표
책의 제목에서도 나타나는 것처럼 저자들은 사회학의 개념 전체를 정리하고자 한 것이 아니라, 특정 탐구 분야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 또는 현재 형성되고 있는 70개의 개념을 세심하게 선별했다. 저자들이 선별한 개념들 중에는 오랜 시간의 검증을 거쳐 지금도 지속적으로 논쟁을 자극하고 연구를 이끌고 있는 사회학의 고전적인 개념들(가령 계급, 권력, 자본주의, 문화, 사회 등)부터 비교적 최근 새롭게 주목받으며 사회학의 지평을 넓힌 개념들(젠더, 소비주의, 정체성, 생애과정 등), 그리고 가장 최근에 등장해 혁신적 연구를 산출했으며 앞으로 핵심 개념으로서 전문 분야에 배태될 것으로 저자들이 판단한 개념들(상호교차성, 지구화, 위험, 회복적 사법 등)까지 포함되어 있다.
때문에 이 책은 핵심 개념들에 대한 기본적 정의에서 머물지 않는다. 기본적 정의, 개념의 기원, 의미와 해석, 비판적 쟁점, 현대적 의의의 순으로 각 핵심 개념을 설명하고 나아가 독자들이 스스로 읽을 수 있는 최근의 연구와 이론화와 관련된 읽을거리까지 제공되어 있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그 개념이 어디서 비롯됐고 구체적으로 어떠한 의미를 가지며 어떻게 적용되는지, 그리고 더 나아가 그에 대한 비판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그럼에도 그 개념이 오늘날 어떤 점에서 유용성을 갖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이는 사회학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현재의 급격한 사회변동을 이해하는 데, 그리고 앞으로의 현대사회학의 전망을 짚어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저자들의 의도가 반영된 것이다.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사회학 입문 교재 《현대사회학》의 압축판
《사회학의 핵심 개념들》은 사회학의 주요 개념들을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 누구에게나 유용한 독자적인 책이지만, 저자들이 밝히고 있는 것처럼 1989년 초판 발간 이후 거듭된 개정을 통해 사회학 개론서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현대사회학》(초판부터 6판까지는 앤서니 기든스가, 7판부터는 필립 W. 서튼과 공저)과 짝을 이루는 책이기도 하다. 구성과 주제들이 두 책 사이에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고, 충분히 호환되기에 이 책은 《현대사회학》을 통해 사회학을 공부하고 있는 이라면 함께 읽었을 때 매우 효과적인 이해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때문에 이 책은 한편으로는 《현대사회학》의 압축판으로 이해해도 크게 무리가 없을 것이다. 이 책이 단순히 사회학의 개념을 병렬적으로 늘어놓고 그것의 간단한 정의만을 다루고 있지 않으며, 사회학적 개념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통해 사회학적 사고와 논의를 위한 소양을 갖추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입문서’의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앤서니 기든스(Anthony Giddens)
현대사회학계의 세계적 석학으로 영국의 대표적 사회학자다. 고전사회학 이론에 대한 면밀한 통찰, ‘구조화 이론’이라는 독자적인 사회 이론의 제시, 근대성에 대한 재고, 성찰적 근대화 이론을 제시한 것 등이 그의 대표적 업적이다. 사회 이론가로서의 명성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사회학 입문서인 《현대사회학》의 저자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 《자본주의와 현대사회이론》, 《성찰적 근대화》(공저), 《현대 사회의 성·사랑·에로티시즘》, 《제3의 길》, 《노동의 미래》 등이 있고, 케임브리지대학교 교수, 런던정치경제대학교 학장을 역임한 후, 현재 런던정치경제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자 : 필립 W. 서튼(Philip W. Sutton)
영국의 사회학자이며, 리즈대학교를 거쳐 로버트고든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가르치고 있다. 대표적인 사회학 입문서인 《현대사회학》의 7판부터 앤서니 기든스와 함께 집필에 참여했다. 지은 책으로 《자연, 환경 그리고 사회Nature, Environment&Society》 등이 있다.
역자 : 김봉석
성균관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성균관대학교, 강남대학교 등에 출강하고 있다. 주요 관심사는 사회학 이론(일반 이론 및 공정성 이론)이며, 외래 학문인 사회학이 번역을 통해 국내에 수용되는 과정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말
주제1 사회학적으로 생각하기(Thinking Sociologically)
구조/행위(structure/agency)
근대성(modernity)
담론(談論, discourse)
사회(society)
지구화(globalization)
탈근대성(postmodernity)
합리화(rationalization)
주제2 사회학 연구하기(Doing Sociology)
과학(science)
사회적 구성주의(social constructionism)
성찰성(省察性, reflexivity)
실재론(實在論, realism)
이념형(理想型, ideal type)
질적/양적 방법(qualitative/quantitative methods)
주제3 환경과 도시성(Environment and Urbanism)
도시성(urbanism)
산업화(industrialization)
소외(疏外, alienation)
위험(risk)
이주(migration)
지속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
환경(environment)
주제4 사회의 구조(Structures of Society)
관료제(bureaucracy)
교육(education)
분업(division of labour)
소비주의(consumerism)
자본주의(capitalism)
조직(organization)
종교(religion)
주제5 불평등한 생활기회(Unequal Life Chances)
가부장제(patriarchy)
계급(class)
빈곤(poverty)
사회이동(social mobility)
상호교차성(intersectionality)
‘인종’과 민족집단(‘race’ and ethnicity)
젠더(gender)
지위(status)
주제6 관계와 생애과정(Relationship and the Life Course)
가족(family)
공동체(community)
사회화(socialization)
생애과정(life course)
섹슈얼리티(sexuality)
연결망(network)
주제7 상호작용과 의사소통
(Interaction and Communication)
공론장(public sphere)
매스미디어(mass media)
문화(culture)
상호작용(interaction)
이데올로기(ideology)
정체성(identity)
주제8 건강, 질병, 신체(Health, Illness and the Body)
사회적 자아(social self)
생의학(生醫學, biomedicine)
오명(汚名, stigma)
의료화(medicalization)
장애의 사회적 모델(social model of disability)
환자 역할(sick role)
주제9 범죄와 사회통제(Crime and Social Control)
낙인(烙印, labelling)
도덕적 공황(moral panic)
사회통제(social control)
아노미(anomie)
일탈(deviance)
회복적 사법(restorative justice)
주제10 정치사회학(Political Sociology)
갈등(conflict)
권력(power)
권위(authority)
민족국가(nation state)
민주주의(democracy)
사회운동(social movement)
시민권(citizenship)
시민사회(civi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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