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바디우 공산주의 복원을 말하다 (2015.2)

고객평점
저자알랭 바디우,페터 엥겔만
출판사항숨쉬는책공장, 발행일:2015/02/02
형태사항p.125p. A5판:21CM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525609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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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작가 소개

저 : 알랭 바디우
Alain Badiou
1937년 모로코 태생으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참여 지식인이자 좌파 철학자이다. 처음에는 사르트르주의자였으나 고등사범학교ENS 시절 알튀세르를 만나 제자가 되며, 동시에 라캉에게서도 지적 자극을 받는다. 렝스 고등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다가 프랑수아 레뇨를 만나, 마르크스주의에 바탕을 둔 구조주의(알튀세르)와 혁신적 정신분석(라캉)을 접목한 잡지 『분석을 위한 노트』 편집진에 참여한다. 이 잡지에 참여한 장클로드 밀네, 자크알랭 밀레 등의 지식인들처럼 바디우 역시 68혁명 당시 중요한 역할을 한 마오주의 운동에 투신한다. 파리8대학과 고등사범학교 교수를 지냈다.

바디우는 탈현대에서 근거를 부정당한 주체, 진리, 세계에 대한 재정초를 시도하고 1980년대부터 본격적인 철학 저술을 시작한다.『주체 이론』(1982)은 명백히 라캉의 주체 개념에서 영향받은 저술이며, 1988년에 발표한 주저 『존재와 사건』(1988)은 전통의 존재론을 수학적 존재론으로 이행시키고 여기에 주체를 관통하며 주체에 의해 선언되는 사건을 연결한다. 그 밖에 『철학을 위한 선언』(1989), 『사도 바울』(1998), 『세계의 논리들-존재와 사건2』(2006), 『사랑 예찬』(2011) 등의 철학서와 다양한 정치 팸플릿 및 시론을 발표했으며, 여러 편의 소설과 희곡도 썼다. 바디우의 일관된 화두는 ‘과학에 근거를 두는 혁명적 해방의 사유’이며, 1985년 프랑스 코뮌주의자연맹을 잇는 포스트레닌-마오주의 단체인 ‘정치조직’을 창설해 활동하는 등 여전히 정치 참여도 멈추지 않고 있다. 현재 그는 《존재와 사건》의 제3권인 《진리들의 내재성》을 집필하고 있는데, 여기서는 진리의 관점에서 존재와 출현의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외에도 『바디우와 지젝 현재의 철학을 말하다』(공저)등을 집필했다.

저자 : 페터 엥겔만
저자 페터 엥겔만은 동독 출신의 철학자이자 포스트모던과 해체에 관련된 프랑스 철학자들의 수많은 책들을 발간한 출판가인 그는 1972년 동독에서 정치적 이유로 2년 동안 구금된 바 있다. 1987년, 비엔나에 파사젠 출판사를 설립했다.

역자 : 김태옥
역자 김태옥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독일 보쿰의 루어 대학에서 미디어학, 철학, 사회학을 공부했다. [씨네 21] 독일 통신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현재 미디어학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박사논문을 제출했다. 옮긴 책으로 《미디어란 무엇인가(2007, 공역)》가 있다.

▣ 주요 목차

시리즈에 대하여
첫 번째 대담
두 번째 대담
발행인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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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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