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승리한 자는 진실을 말했느냐 따위를 추궁당하지 않는다
안철수는 의사에서 벤처사업가로, 이제는 정치가가 된 사람이다. 방송을 통하여 많은 내용이 회자되고 있다. 어떤 사람은 방송이 안철수를 미화시켰다고 한다. 그래도 젊은 층의 지지를 가장 많이 받는 대권 후보다. 그의 말은 젊은이이게 감동을 주었고 살아있는 사람으로 11종의 교과서에 나온 유일한 사람이다.
이 책은 정치적인 내용을 떠나 안철수가 한 말이 “진실인가? 거짓인가?”에 대하여 자료와 논리를 근거로 분석했다. 거짓을 진실로 인지해서는 안 된다.
진실인가, 거짓인가
방송을 본 시청자는 안철수를 좋아할 수밖에 없다. 나쁜 점은 없고 좋은 점만 보여주었으니 시청자의 판단은 부자연스러울 수밖에 없다. 기억보다 자료가, 자료보다 분석이, 분석보다 창조다. 예능은 웃음을 창조하지만 치밀한 자료를 분석하여 논리로 표현하지 않는다. 다큐가 아닌 예능 프로그램의 한계다. 시청자는 예능이라고 보지 않고 다큐라고 인지했다. 만들어진 신화가 거짓일 때는 문제가 커진다. 특히 대선과 연관되어 정치적으로 움직이면 파급력은 너무나 크다.
만들어진 거짓 신화를 많은 시청자가 믿고 있다. 방송에서 본 기억으로만 안철수를 판단하려고 한다. 시청자가 바른 판단을 하기에는 너무나 어렵다. 논리적으로 아는 만큼 가르치고 아는 만큼 판단하지만 본능적으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 그런데 논리적인 것도 문제가 크다. 안철수에 관해서는 아는 것이 편중되어 있기 때문에 신화가 거짓임에도 불구하고 동명 신화를 앞서간다. 수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안철수를 볼 수 있어야 한다. 논리와 심리가 혼합되면 복잡해서 바른 판단은 너무나 어렵다. 우리는 구분을 잘해서 판단해야 한다. 쉽지는 않지만 진실에 도달하는 길이다.
작은 진실이 큰 거짓을 포장한다
안철수 거짓말의 특이한 점은 우리가 쉽게 판단할 수 있는 명확한 거짓이 아니라 거짓과 진실이 동시에 공존하지만 작은 진실이 큰 거짓을 포장한다는 점이다. 시청자는 작은 진실만 보고 숨겨진 거짓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방송도 거짓 신화를 포장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바빠서 먹고 살기 힘든 사람들이 시간을 내어가면서 안철수의 거짓말을 찾기란 쉽지 않다. 많이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거짓말을 한 것과 거짓말의 유형 그리고 안철수의 이념과 그 주변에 있는 사람을 정리하여 보여주고 싶었다. 시간이 지나면 없는 광우병처럼 거짓 신화도 밝혀진다. 사춘기처럼 지나가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알고 있는 정보가 적은 것도 문제지만 잘못된 정보라면 더욱 문제다. 이 책에서 최소한 공개된 자료를 분석하여 쉽게 전달하고자 하였다. 안철수를 지지하는 시청자는 보고 싶지 않을 것이다. 어쩌면 사실을 보여주어도 믿지 않는다. 인간이란 본능적으로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믿는 존재다. 방송에서 화려하게 만들어진 안철수가 두뇌에 좋은 이미지로 고정화 된 사람들은 진실을 보여 주어도 믿지 않는다.
최소한 이곳에서 시청자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을 바로 잡고자 하였다. 객관적인 자료를 가지고 주관적인 입장에서 거짓을 지적하고 의심되는 것을 문제 삼았다. 거짓 신화는 밝혀져야 되고 시청자에게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읽기 편한 책 한 권 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구현
디자이너로서 디자인 기획실을 운영했었다. 현재는 출판에 몸을 담고 있으며 학부모 단체의 신문 편집인이다. 교육단체의 고문으로 있으며 시민 활동을 약 7년간 했다. 저서로는 책 『사악한 언어의 마법』, 『거짓말은 진화한다』 외 4권이 있다.
▣ 주요 목차
이야기 해보자
첫째 마당 - 거짓말 통신
01. 강호동은 알고 있다
02. 애첩 단란이를 모를 리가?
03. 아내가 둘이면 거짓말이 아닌데
04. 무료는 상술이다
05. 서울대는 미쳤다
06. 갑부도 부러워한 월급쟁이
07. 집 없는 서러움을 겪지 않으려고 딱지를
08. 내가 제일 잘 났다
09. 고스톱 쳐서 딴 세계적 석학
10. 재주는 한글과 컴퓨터, 생색은 찰스
11. 부인은 일제, 첩은 국산
12. 사형시켜야 할 놈에게 탄원서를 보내다
13. 북한에 딱따구리를 날리면서
14. 취직이 안 돼서 로또를
15. 책에 남긴 꿀꿀한 흔적
16. 찰스는 거짓말 스타일
17. 꼭꼭 숨어라
둘째 마당 - 카더라 통신
01. 35분은 빌 게이츠 사대주의
02. 넘버 3
03. 할아버지 왜 그러셨어요!
04. 팔아먹은 애국심
05. 조작된 내 기억
06. 저희 장인께서도 농사를 짓는데
머물면서
승리한 자는 진실을 말했느냐 따위를 추궁당하지 않는다
안철수는 의사에서 벤처사업가로, 이제는 정치가가 된 사람이다. 방송을 통하여 많은 내용이 회자되고 있다. 어떤 사람은 방송이 안철수를 미화시켰다고 한다. 그래도 젊은 층의 지지를 가장 많이 받는 대권 후보다. 그의 말은 젊은이이게 감동을 주었고 살아있는 사람으로 11종의 교과서에 나온 유일한 사람이다.
이 책은 정치적인 내용을 떠나 안철수가 한 말이 “진실인가? 거짓인가?”에 대하여 자료와 논리를 근거로 분석했다. 거짓을 진실로 인지해서는 안 된다.
진실인가, 거짓인가
방송을 본 시청자는 안철수를 좋아할 수밖에 없다. 나쁜 점은 없고 좋은 점만 보여주었으니 시청자의 판단은 부자연스러울 수밖에 없다. 기억보다 자료가, 자료보다 분석이, 분석보다 창조다. 예능은 웃음을 창조하지만 치밀한 자료를 분석하여 논리로 표현하지 않는다. 다큐가 아닌 예능 프로그램의 한계다. 시청자는 예능이라고 보지 않고 다큐라고 인지했다. 만들어진 신화가 거짓일 때는 문제가 커진다. 특히 대선과 연관되어 정치적으로 움직이면 파급력은 너무나 크다.
만들어진 거짓 신화를 많은 시청자가 믿고 있다. 방송에서 본 기억으로만 안철수를 판단하려고 한다. 시청자가 바른 판단을 하기에는 너무나 어렵다. 논리적으로 아는 만큼 가르치고 아는 만큼 판단하지만 본능적으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 그런데 논리적인 것도 문제가 크다. 안철수에 관해서는 아는 것이 편중되어 있기 때문에 신화가 거짓임에도 불구하고 동명 신화를 앞서간다. 수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안철수를 볼 수 있어야 한다. 논리와 심리가 혼합되면 복잡해서 바른 판단은 너무나 어렵다. 우리는 구분을 잘해서 판단해야 한다. 쉽지는 않지만 진실에 도달하는 길이다.
작은 진실이 큰 거짓을 포장한다
안철수 거짓말의 특이한 점은 우리가 쉽게 판단할 수 있는 명확한 거짓이 아니라 거짓과 진실이 동시에 공존하지만 작은 진실이 큰 거짓을 포장한다는 점이다. 시청자는 작은 진실만 보고 숨겨진 거짓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방송도 거짓 신화를 포장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바빠서 먹고 살기 힘든 사람들이 시간을 내어가면서 안철수의 거짓말을 찾기란 쉽지 않다. 많이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거짓말을 한 것과 거짓말의 유형 그리고 안철수의 이념과 그 주변에 있는 사람을 정리하여 보여주고 싶었다. 시간이 지나면 없는 광우병처럼 거짓 신화도 밝혀진다. 사춘기처럼 지나가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알고 있는 정보가 적은 것도 문제지만 잘못된 정보라면 더욱 문제다. 이 책에서 최소한 공개된 자료를 분석하여 쉽게 전달하고자 하였다. 안철수를 지지하는 시청자는 보고 싶지 않을 것이다. 어쩌면 사실을 보여주어도 믿지 않는다. 인간이란 본능적으로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믿는 존재다. 방송에서 화려하게 만들어진 안철수가 두뇌에 좋은 이미지로 고정화 된 사람들은 진실을 보여 주어도 믿지 않는다.
최소한 이곳에서 시청자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을 바로 잡고자 하였다. 객관적인 자료를 가지고 주관적인 입장에서 거짓을 지적하고 의심되는 것을 문제 삼았다. 거짓 신화는 밝혀져야 되고 시청자에게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읽기 편한 책 한 권 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구현
디자이너로서 디자인 기획실을 운영했었다. 현재는 출판에 몸을 담고 있으며 학부모 단체의 신문 편집인이다. 교육단체의 고문으로 있으며 시민 활동을 약 7년간 했다. 저서로는 책 『사악한 언어의 마법』, 『거짓말은 진화한다』 외 4권이 있다.
▣ 주요 목차
이야기 해보자
첫째 마당 - 거짓말 통신
01. 강호동은 알고 있다
02. 애첩 단란이를 모를 리가?
03. 아내가 둘이면 거짓말이 아닌데
04. 무료는 상술이다
05. 서울대는 미쳤다
06. 갑부도 부러워한 월급쟁이
07. 집 없는 서러움을 겪지 않으려고 딱지를
08. 내가 제일 잘 났다
09. 고스톱 쳐서 딴 세계적 석학
10. 재주는 한글과 컴퓨터, 생색은 찰스
11. 부인은 일제, 첩은 국산
12. 사형시켜야 할 놈에게 탄원서를 보내다
13. 북한에 딱따구리를 날리면서
14. 취직이 안 돼서 로또를
15. 책에 남긴 꿀꿀한 흔적
16. 찰스는 거짓말 스타일
17. 꼭꼭 숨어라
둘째 마당 - 카더라 통신
01. 35분은 빌 게이츠 사대주의
02. 넘버 3
03. 할아버지 왜 그러셨어요!
04. 팔아먹은 애국심
05. 조작된 내 기억
06. 저희 장인께서도 농사를 짓는데
머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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