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40대 리포트 -그들은 왜 바꾸려고 하는가-

고객평점
저자함영훈 외
출판사항미래의창, 발행일:2012/10/29
형태사항p.247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9892068 [소득공제]
판매가격 12,000원   10,8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4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대한민국 변화의 핵, 40대. 이들을 모르고 ‘변화’를 논하지 말라

마흔 전후(1966~1974년생)의 세대는 이들보다 앞선 ‘386 베이비부머’ 세대나 ‘88만 원 세대’로 통칭되는 분노의 2030과는 달리 생활전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낀 세대’로 치부되어 왔다. 한때 X세대라고 불리우며 세상에 과감한 물음표를 던졌던 그들이지만 지금은 거의 ‘잊혀진forgotten 세대’가 되어 그들 전후 세대의 아우성에 묻혀버린 듯하다. 그러나 ‘철없는 마흔’ 혹은 ‘명랑 마흔’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과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는 오늘날의 40대가 어느새 대한민국의 ‘허리’가 되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설계할 주인공으로 서 있다.

F세대, 그들은 누구인가?

‘왕년에 유명했던 X세대, IMF발 취업 재수생의 원조, 어느새 마흔 전후, 직장에선 차장?부장급인데 아직도 철들지 않는 중년, 맞벌이 대세가 낳은 ‘수퍼초울트라우먼’, 그런데도 저축보다 빚이 많은 하우스푸어 인생, 요즘 그렇게 무섭다는 중고딩 부모…….’
이상 나열된 문장 중 두 가지 이상이 해당된다면 당신은 F세대다.

1966년~1974년생을 아우르는 제2차 베이비붐 세대, 즉 F세대는 보릿고개 넘어 희망의 젖병을 물고 이전 세대보다는 부유하게 자랐으나, 조변석개 교육제도에 ‘열공’하면서도 불안한 청소년기를 보내고, 민주화운동 끝자락에 대학생활을 시작해 ‘광주’와 ‘서태지’가 공존하는 뇌구조로 이전 세대와는 다른 탈이념, 다양성에 기반한 생활민주주의의 싹을 틔웠다. 어학연수 1세대, 배낭여행 1세대로 세계화의 단물을 보고 ‘소비’로 개성을 표현할 줄 아는 자유로운 첫 세대였지만 IMF 한파 속에 ‘취업재수생’으로 사회에 첫발을 들인 뒤로는 끊임없는 인생고에 허리 펼 새 없이 마흔을 맞았다.

마흔, 어떤 것에도 미혹되지 않는 나이라지만 여전히 비상식에 반기를 들고 후배들과의 의기투합에 열성적이라는 것이 이전 세대와는 다른 F세대의 특징. 초등학생 때 ‘8비트 키드’로 출발해 청년기에 PC통신을 장악하고 인터넷 카페 및 미니홈피 점령을 거쳐 지금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네트워크 파워를 통한 소통의 힘을 길러온 것이 이들의 사회 발언권에 더욱 무게가 실리는 이유다. 서태지와 함께 자란 문화변혁인자로서 배용준, 봉준호, 양현석, 이병헌 등 한류의 주인공들이 대거 포진된 세대인 만큼 시대정신을 표현하고 기존 체제에 저항하는 방식도 훨씬 더 창의적이고 세련되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저자들이 발로 뛰어 채록해온 생생한 인터뷰, 그리고 이 기획을 위해 2011년 말 케이엠조사연구소와 공동 실시한 세대별 의식 여론조사, 그밖에 다른 기관에서 발표했던 다양한 사회 지표 및 여론조사 데이터들을 꼼꼼히 분석한 결과물을 담고 있는 책은 정보신뢰성이 높고 시대적 생동감을 전한다. 저자들이 책에서 밝힌 대로 현재 ‘F세대의 맏형인 1966년생부터 새로 선거권을 얻는 1992년생까지의 연령층이 전체 유권자의 51%를 점하기 때문에 정치권에서는 결코 이들의 여망을 외면할 수 없다.’ 이들 세대가 주도권을 쥘 2013년 이후의 한국 사회, 즉 지나온 [1987년 체제]와는 구별되는 [2013년 체제]의 디테일을 구상하고자 한다면, 지금 이 책보다 훌륭한 참고도서는 없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함영훈
「헤럴드경제」 정치, 사회 선임기자로, 48세이다. 그는 "강원도 어촌 이장을 하는 친구가 정치공학을 간파한다. 조중동의 이슈 몰아가기 약발이 안 먹힌다. 대입수험생인 딸은 몇 점 덜 맞으면 서른 즈음 어떻게 될지 안다. ‘착한 정치’ ‘따뜻한 경제’만이 살 길이다. 항온동물에겐 항상성이, 인간사회는 지속가능성이 생존의 조건. 자식에게 폭탄을 넘기는 세대이기주의 정책 결정자는 파렴치범이다" 라고 말한다

저자 : 박도제
해럴드경제 사회부 복지, 노동 담당 차장으로 40세이다. 싫어하는 단어는 조작·꼼수·기득권·착취다. 좋아하는 단어는 정직·진실·공정·분배다. 시대의 중심 세대가 됐다는 것은 좋아하는 것들을 꽃피울 수 있게 됐다는 뜻이다.

저자 : 이형석
해럴드경제 문화부 차장으로 40세이다. 오, 끔찍했던 나의 20대여 다시 한 번! 상상력이 권력을 잡는다. 리얼리스트가 되자. 행복해지기를 두려워 말라. 그리고 청바지의 맵시. 그 어딘가에, 아니면 그 모든 말들 사이에서 숨 쉬는 나의 40대.

저자 : 최정호
핼러드경제 정치부 기자로 34세이다. “15년 전 인터넷 소통에 세상은 열광했다. 그러나 잡담과 배설뿐, 뭐가 달라졌나? 마흔이 장악한 SNS는 다를까? 실천과 배설 사이, 제대로 하는지 10년 후 두고 보자.”

저자 : 홍승완
해럴드경제 경제부 기획재정 담당 기자로 36세이다. “5천만 명이 같은 빵 먹고, 같은 차 사고, 같이 출퇴근하는 나라에 미래는 없을 걸? 저출산이든 재정건전성이든 가슴으로 풀자. 이젠 가슴이다.”

저자 : 최재원
해럴드경제 증권부 기자로 33세이다. “이제는 100세 시대. 당장 4~5년만 바라보는 정치인들, 정신 안 차리면 100세까지 욕먹는다. 우리의 노후는 적어도 당신만큼 아름다워야 한다.”

▣ 주요 목차

서문 _ F세대! 니들 대체 누구냐?

제1장 _ 대한민국 ‘허리’가 바뀌었다!

철없는 마흔인가, 자유로운 마흔인가
F세대의 파워에 대한민국이 꿈틀
베이비부머를 뛰어넘는 최다 인구층
■ [여론조사] 가장 영향력 있는 세대 1위 등극
‘일그러진 영웅’ 58년생 vs ‘행복은 성적순이 아닌’ 70년생
디테일 파워로 그려갈 2013년 체제의 덕목

제2장 _ 잊을 뻔했던 그들, F세대는 누구인가?

보릿고개 넘어 희망의 젖병을 물다
조변석개 교육제도에 멍든 청소년기
어학연수 1세대, 배낭여행 1세대
민주화 막차 타고 탈이념?다양성을 품다
개성 표출과 함께 소비도 미덕인 줄 안 첫 세대
IMF 한파 속 취업재수생으로 사회 첫발
F세대 우먼파워, 고단한 모계사회를 이끌다

제3장 _ 문화와 소통의 도구를 움켜쥐다

F세대 문화 지도, 한류의 서막을 열다
서태지와 함께 자란 문화변혁인자들
‘압구정 오렌지’부터 ‘강남좌파’까지
배용준?봉준호?양현석… 한류 창작의 주인공 되다
아이돌에 환호하는 삼촌?이모 팬도 F세대
■ [여론조사] 책과 여행을 좋아하는 자유인
‘8비트 키드’에서 스마트 시대 주역으로
조중동보다 강한 언로를 개척하다

제4장 _ 분노는 나의 힘

2030년, 70대 갱단의 세력다툼
죽을 때까지 일해야 할 평생노동 세대
“2030년에는 자식?손자와 경쟁할지도”
이기적 경쟁 속 사교육 키운 선배들 밉다
‘맞벌이 기본’, 그래도 부채가 더 많다
■ [여론조사] “문제는 양극화” 99% 시위 지지
■ [여론조사] 개인연금 의무화 시대 “가장 큰 고민은 노후”
■ [여론조사] 한미 FTA “원안대로 찬성” 19%
■ [여론조사] “나 진보” 45%, 보수 21%
■ [여론조사] “두고 보자, 이 난맥상” 대선 지지 성향 야 3:7 여
■ [여론조사] “F세대가 주도하는 10년 후엔 희망적일 것”
F세대 7인의 다짐 : 직장에선 차장, 부장급… 그래도 쫄지 않는 촛불의 주역

제5장 _ 2040 따뜻한 연대를 위하여

세대이기주의에 반대함
‘포스트 F세대’ 2030을 위하여
청년 자살률 1위, 분노는 등록금부터
“미국ㆍ유럽의 폭동, 남의 일 아니다”
2030세대의 생토크: 우리가 정치 무관심에서 열혈참여파로 전향한 이유
2040, “대체로 5070 이해”
F세대 창의 리더십, 2030 자유 DNA와 통했다
‘직장 하이힐’과 ‘재택 아줌마’들의 행동하는 생활 네트워크
일탈의 기운, 생활 속 분노에 해법이 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