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하나님께서 낮은 자를 들어 교훈하시는 것을 볼 때 그 감동은 깊다. 그가 갖은 지위나 능력으로는 도저히 해낼 수 없는 일일 것 같은데도 그것을 해내는 것을 보면 우리는 무언의 교훈을 배우기 때문이다.
지난 IMF 때 많은 사람들이 실의에 빠져있을 때 기운을 낼 수 있는 한줄기 희망을 보았다. 그것은 바로 중학교 졸업밖에 하지 않은 비정규직 한원태 용역청원경찰에 관한 뉴스였다.
KBS, MBC, SBS 메인 뉴스에 나오고 KBS 『인간극장 5부작』, 『이것이 인생이다』, 『시청자 칼럼』, 『세상의 아침』, 『아침마당』과 MBC 『성공시대』, 『화재집중』 등에 방영된 내용을 보면 한원태 씨는 그렇게 성공 가도를 달리도록 처음부터 기획된 사람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한원태 씨가 어떻게 그러한 길을 우직하게 걷게 되었는지를 알게 되면 또 하나의 감동을 선물로 받을 것이다. 그것은 곧 한 인간의 역경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왔고 그 가운데 인간 냄새가 어떠했는지를 『한원태 이야기/ 다빛출판사』를 통해 자세하게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지 용역청원경찰에 불과했던 한원태 씨를 놓치지 않기 위해 중소기업은행 동수원지점 모 지점장은 수원에서 한원태 씨 집이 있는 안양까지 세 번이나 차를 몰고 찾아와 늦은 밤까지 근무지 변경을 번복해줄 것을 요청했겠는가. 모 지점장은 한원태 씨에게서 조직이 변할 수 있는 어떤 힘을 보았다고 『한원태 이야기』에서 술회하고 있다. 한 조직의 최고경영자가 가장 말단인 비정규직인 한 용역청원경찰에게서 그 무언가를 발견했다는 것은 놀라운 혜안을 가졌던 게 분명했다.
한원태 씨는 석수동 S은행으로 근무지를 옮긴 후 놀라운 변화를 불러왔다. 그러나 그 이전에 한원태 씨는 용역청원경찰을 그만 둘지도 모른다는 절박한 상황에 부닥쳤다. 그러자 사랑하는 아내와 꾸려온 가정이 어찌 될 것이며, 두 아이는 어떻게 키워내야 할 것인가 하는 한 가장이 책임져야 하는 데서 오는 절망감이 한원태 씨를 퇴근길에 땅바닥에 주저앉게 했고 엉엉 울게 했다.
한원태 씨는 이때부터 거울을 보고 고객을 향해 인사하는 방법을 익혀나갔다. 1년 동안 인사하는 법을 연습한 끝에 어떻게 하면 고객을 내 편으로 끌어들일 수 있을까 하는데 까지 생각이 다다랐다. 그렇게 숙고한 끝에 한원태 씨는 고객을 위해 친절을 베푼다는 것이 관심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관심을 행동으로 옮겼다.
(세세한 내용은 독자 여러분이 『한원태 이야기』를 펼쳐 볼 때 오는 감동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자세한 것은 부차하지 않겠다.)
『한원태 이야기』는 영혼까지 울리는 친절이란 과연 어떤 것일까? 하는, 서비스 분야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이 갖는 의문 중에 하나를 모범으로 보인 케이스가 될 것이다. 임종을 앞둔 수십 명의 고객들이 자식보다 먼저 한원태 씨를 불러 이승의 삶을 정리했던 것을 보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
한원태 씨는 그렇게 양복 한 벌씩을 남기고 떠난 수십 명의 고객을 25년이 넘도록 고객으로 모셨던 것을 회고한다. 한원태 씨는 그렇게 2,500명의 고객과 함께 한결같이 한 몸통이라도 된 것처럼 응집했고, 고객들 또한 한원태 씨가 신분이 용역청원경찰일지라도 분신처럼 따랐다. 때문에 한원태 씨가 예치했던 360여억 원 중에는 지점장도 만나기 어려웠던 병원 원장님을 모셨는가 하면 IMF 때 소문에 휩쓸려 타 은행으로 예치금을 옮기려고 했던 고객들 대다수가 한원태 얼굴이 어른거려 다시 S은행으로 되돌아오는 일이 수도 없이 많았다. 게다가 지방으로 이사 갔던 고객은 한원태 용역청원경찰을 못 잊어 다시 석수동으로 되돌아오...는 일까지 있었다.
오죽하면 IMF로 온갖 소문이 무성하던 때, 한원태 씨가 방송국에 촬영하러 가고 없는 시간에 객장에 그가 보이지 않자 수많은 고객들이 순식간에 몰려들었을 땐 지점장이‘한원태 용역청원경찰 도망가지 않았습니다.’라고 써야 했을까.
이것은 수많은 고객들이 한 은행을 신뢰한다는 것보다는 한 인간, 한원태 용역청원경찰을 신뢰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보여준 실화다.
한원태 용역청원경찰이 안양 유원지 상인회 회원 100%를 유치하기 위해 15개월 동안 노력했던 것은 처절했다. 더군다나 영업을 해서도 안 되고 할 수도 없었던 신분, 비정규직 용역청원경찰 신분으로 어떻게 그 난관을 뚫었는지 그 부분을 엿볼 때는 손에 땀이 쥐어질 것이다. 게다가 고객을 위해 헌신적으로 임했다는 증거로 한원태 씨가 기록한 고객관리 노트를 보면 숙연해질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든 것을 생각으로만 그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어떠한 이론에서도 제시하지 못한 ‘행동’을 한원태 용역청원경찰은 교과서처럼 보여주었다. 여기에는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인간 대 인간의 아름다움이 묻어있다.
한원태 씨는 오늘도 강연에 나서면서 외치고 있다. 친절이 무엇이고 어떤 것�지를 뼛속까지 깨달아야 한다는 것을.
▣ 작가 소개
저 : 정운영
1965년 전북 고창에서 출생했으며 경희대학교를 졸업하였다. 1999년 ''자유문학''겨울호에 신인상 소설부문에 단편소설 『하얀 지팡이』가 당산되어 문단에 나왔다. 단편으로는 『굴레벗기』, 『환희』, 『안개 속에 춤추다』, 『절규』, 『추적』등을 발표했다. 자기계발서로 『위대한 조수아는 어디에 있을까?』가 있다.
▣ 주요 목차
추천 말
제1장 들어가는 이야기
1. 관심
2. 대담
제2장 시골 이야기
1. 나약한 아이
2. 배고파 훔쳐 먹다 얻어맞은 날
3. 장돌뱅이 우차(牛車)
4. 대담
제3장 나를 찾는 시간
1. 첫 꿈
2. 이상한 계산
3. 탈출 그리고 새로운 도전
4. 대담
제4장 출발
1. 결혼
2. 눈부신 피팅 모델(Fitting Model)
3. 방만(放漫)이 불러온 좌절
4. 대담
제5장 격정(激情)
1. 눈물로 바라보는 아내의 행상(行商)
2. 간첩으로 오해받아 경찰서로 잡혀간 사내
3. 장사가 가져다주는 재미
4. 롤러스케이트장 내의 매점에 들어앉다
5. 용역청원경찰 신분으로 중소기업은행 동수원지점에서 첫 파견근무를 하다
6. 대담
제6장 서울은행 석수출장소에서 용역청원경찰 신분으로 두 번째 파견근무를 시작하며
1. 서울은행 석수출장소로 파견근무지를 맞교환 할 때
2. 가정을 꾸려가야 하는 책임감에서 오는 절망
3. 나를 보고 우는 거울
4. 대담
제7장 자기계발에 눈 뜰 때
1. 친절의 뿌리는 어디서부터 시작되는 것일까?
2. 몸에 밴 친절이 낳은 교감(交感)
3. 내가 먼저 아는데서 오는 자신감
4. 병원 원장님을 홀리다
5. 대담
제8장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즐거움
1. 제1의 기억이 되는 기록
2. 번외의 기록카드
3. ‘왜?’라는 물음을 품다
4. 뛰는데서 오는 신바람
5. 은행 내부로부터의 갈등
6. 대담
제9장 고객과 가슴으로 통하다
1. 흥겹게 놀아준 결과의 놀라움
2. 곰팡이 핀 장판 밑의 2천만 원
3. 오영선 할머니에게 찾아 준 5천만 원, 그리고 변양선 할아버지와의 불화(不和)
4. 유언의 재테크
5. 대담
제10장 서울은행을 넘어 CS교육의 산 증인이 된 사내
1. 새로 부임한 출장소장의 과제
2. 쏟아지는 스카우트 제의
3. 전무후무한 고객들의 탄원서(歎願書)
4. 용역청원경찰 신분으로 한계를 뛰어넘는 360여억 원을 예치한 놀라운 실적
5. 피로 쓴 플래카드
6. 여보, 미안해
7. IMF(국제통화기금) 외환환란 당시 이룬 전국 1등의 업적
8. 대담
제11장 고객과 함께하는 슬픔
1. 유언을 받는 용역청원경찰
2. 인간적 신뢰 뒤로 다가오는 누명
3. 대담
제12장 가슴으로 겪는 시간
1. 합병으로 서울은행 이름이 사라질 때
2. 인간적인 양심
3. 대담
제13장 전혀 다른 근무환경을 겪고
1. 새마을금고 분소장으로 다시 시작하다
2. 해바라기 직원과 비이성적인 결정권자
3. 믿음이 흔들릴 때
4. 대담
제14장 성장기 때 가난으로 얻은 것
1. 이 세상에서 네게 하고 싶은 말, 그리고 40년 전에 나를 배려한 친구 조종석
2. 대담
제15장 새로운 확신
1. 우체국으로 자리를 옮기다
2. 다시 시작하는 CS교육
3. CS개념을 접목한 ‘레몬트리’ 레스토랑
4. 대담
마치면서
하나님께서 낮은 자를 들어 교훈하시는 것을 볼 때 그 감동은 깊다. 그가 갖은 지위나 능력으로는 도저히 해낼 수 없는 일일 것 같은데도 그것을 해내는 것을 보면 우리는 무언의 교훈을 배우기 때문이다.
지난 IMF 때 많은 사람들이 실의에 빠져있을 때 기운을 낼 수 있는 한줄기 희망을 보았다. 그것은 바로 중학교 졸업밖에 하지 않은 비정규직 한원태 용역청원경찰에 관한 뉴스였다.
KBS, MBC, SBS 메인 뉴스에 나오고 KBS 『인간극장 5부작』, 『이것이 인생이다』, 『시청자 칼럼』, 『세상의 아침』, 『아침마당』과 MBC 『성공시대』, 『화재집중』 등에 방영된 내용을 보면 한원태 씨는 그렇게 성공 가도를 달리도록 처음부터 기획된 사람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한원태 씨가 어떻게 그러한 길을 우직하게 걷게 되었는지를 알게 되면 또 하나의 감동을 선물로 받을 것이다. 그것은 곧 한 인간의 역경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왔고 그 가운데 인간 냄새가 어떠했는지를 『한원태 이야기/ 다빛출판사』를 통해 자세하게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지 용역청원경찰에 불과했던 한원태 씨를 놓치지 않기 위해 중소기업은행 동수원지점 모 지점장은 수원에서 한원태 씨 집이 있는 안양까지 세 번이나 차를 몰고 찾아와 늦은 밤까지 근무지 변경을 번복해줄 것을 요청했겠는가. 모 지점장은 한원태 씨에게서 조직이 변할 수 있는 어떤 힘을 보았다고 『한원태 이야기』에서 술회하고 있다. 한 조직의 최고경영자가 가장 말단인 비정규직인 한 용역청원경찰에게서 그 무언가를 발견했다는 것은 놀라운 혜안을 가졌던 게 분명했다.
한원태 씨는 석수동 S은행으로 근무지를 옮긴 후 놀라운 변화를 불러왔다. 그러나 그 이전에 한원태 씨는 용역청원경찰을 그만 둘지도 모른다는 절박한 상황에 부닥쳤다. 그러자 사랑하는 아내와 꾸려온 가정이 어찌 될 것이며, 두 아이는 어떻게 키워내야 할 것인가 하는 한 가장이 책임져야 하는 데서 오는 절망감이 한원태 씨를 퇴근길에 땅바닥에 주저앉게 했고 엉엉 울게 했다.
한원태 씨는 이때부터 거울을 보고 고객을 향해 인사하는 방법을 익혀나갔다. 1년 동안 인사하는 법을 연습한 끝에 어떻게 하면 고객을 내 편으로 끌어들일 수 있을까 하는데 까지 생각이 다다랐다. 그렇게 숙고한 끝에 한원태 씨는 고객을 위해 친절을 베푼다는 것이 관심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관심을 행동으로 옮겼다.
(세세한 내용은 독자 여러분이 『한원태 이야기』를 펼쳐 볼 때 오는 감동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자세한 것은 부차하지 않겠다.)
『한원태 이야기』는 영혼까지 울리는 친절이란 과연 어떤 것일까? 하는, 서비스 분야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이 갖는 의문 중에 하나를 모범으로 보인 케이스가 될 것이다. 임종을 앞둔 수십 명의 고객들이 자식보다 먼저 한원태 씨를 불러 이승의 삶을 정리했던 것을 보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
한원태 씨는 그렇게 양복 한 벌씩을 남기고 떠난 수십 명의 고객을 25년이 넘도록 고객으로 모셨던 것을 회고한다. 한원태 씨는 그렇게 2,500명의 고객과 함께 한결같이 한 몸통이라도 된 것처럼 응집했고, 고객들 또한 한원태 씨가 신분이 용역청원경찰일지라도 분신처럼 따랐다. 때문에 한원태 씨가 예치했던 360여억 원 중에는 지점장도 만나기 어려웠던 병원 원장님을 모셨는가 하면 IMF 때 소문에 휩쓸려 타 은행으로 예치금을 옮기려고 했던 고객들 대다수가 한원태 얼굴이 어른거려 다시 S은행으로 되돌아오는 일이 수도 없이 많았다. 게다가 지방으로 이사 갔던 고객은 한원태 용역청원경찰을 못 잊어 다시 석수동으로 되돌아오...는 일까지 있었다.
오죽하면 IMF로 온갖 소문이 무성하던 때, 한원태 씨가 방송국에 촬영하러 가고 없는 시간에 객장에 그가 보이지 않자 수많은 고객들이 순식간에 몰려들었을 땐 지점장이‘한원태 용역청원경찰 도망가지 않았습니다.’라고 써야 했을까.
이것은 수많은 고객들이 한 은행을 신뢰한다는 것보다는 한 인간, 한원태 용역청원경찰을 신뢰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보여준 실화다.
한원태 용역청원경찰이 안양 유원지 상인회 회원 100%를 유치하기 위해 15개월 동안 노력했던 것은 처절했다. 더군다나 영업을 해서도 안 되고 할 수도 없었던 신분, 비정규직 용역청원경찰 신분으로 어떻게 그 난관을 뚫었는지 그 부분을 엿볼 때는 손에 땀이 쥐어질 것이다. 게다가 고객을 위해 헌신적으로 임했다는 증거로 한원태 씨가 기록한 고객관리 노트를 보면 숙연해질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든 것을 생각으로만 그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어떠한 이론에서도 제시하지 못한 ‘행동’을 한원태 용역청원경찰은 교과서처럼 보여주었다. 여기에는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인간 대 인간의 아름다움이 묻어있다.
한원태 씨는 오늘도 강연에 나서면서 외치고 있다. 친절이 무엇이고 어떤 것�지를 뼛속까지 깨달아야 한다는 것을.
▣ 작가 소개
저 : 정운영
1965년 전북 고창에서 출생했으며 경희대학교를 졸업하였다. 1999년 ''자유문학''겨울호에 신인상 소설부문에 단편소설 『하얀 지팡이』가 당산되어 문단에 나왔다. 단편으로는 『굴레벗기』, 『환희』, 『안개 속에 춤추다』, 『절규』, 『추적』등을 발표했다. 자기계발서로 『위대한 조수아는 어디에 있을까?』가 있다.
▣ 주요 목차
추천 말
제1장 들어가는 이야기
1. 관심
2. 대담
제2장 시골 이야기
1. 나약한 아이
2. 배고파 훔쳐 먹다 얻어맞은 날
3. 장돌뱅이 우차(牛車)
4. 대담
제3장 나를 찾는 시간
1. 첫 꿈
2. 이상한 계산
3. 탈출 그리고 새로운 도전
4. 대담
제4장 출발
1. 결혼
2. 눈부신 피팅 모델(Fitting Model)
3. 방만(放漫)이 불러온 좌절
4. 대담
제5장 격정(激情)
1. 눈물로 바라보는 아내의 행상(行商)
2. 간첩으로 오해받아 경찰서로 잡혀간 사내
3. 장사가 가져다주는 재미
4. 롤러스케이트장 내의 매점에 들어앉다
5. 용역청원경찰 신분으로 중소기업은행 동수원지점에서 첫 파견근무를 하다
6. 대담
제6장 서울은행 석수출장소에서 용역청원경찰 신분으로 두 번째 파견근무를 시작하며
1. 서울은행 석수출장소로 파견근무지를 맞교환 할 때
2. 가정을 꾸려가야 하는 책임감에서 오는 절망
3. 나를 보고 우는 거울
4. 대담
제7장 자기계발에 눈 뜰 때
1. 친절의 뿌리는 어디서부터 시작되는 것일까?
2. 몸에 밴 친절이 낳은 교감(交感)
3. 내가 먼저 아는데서 오는 자신감
4. 병원 원장님을 홀리다
5. 대담
제8장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즐거움
1. 제1의 기억이 되는 기록
2. 번외의 기록카드
3. ‘왜?’라는 물음을 품다
4. 뛰는데서 오는 신바람
5. 은행 내부로부터의 갈등
6. 대담
제9장 고객과 가슴으로 통하다
1. 흥겹게 놀아준 결과의 놀라움
2. 곰팡이 핀 장판 밑의 2천만 원
3. 오영선 할머니에게 찾아 준 5천만 원, 그리고 변양선 할아버지와의 불화(不和)
4. 유언의 재테크
5. 대담
제10장 서울은행을 넘어 CS교육의 산 증인이 된 사내
1. 새로 부임한 출장소장의 과제
2. 쏟아지는 스카우트 제의
3. 전무후무한 고객들의 탄원서(歎願書)
4. 용역청원경찰 신분으로 한계를 뛰어넘는 360여억 원을 예치한 놀라운 실적
5. 피로 쓴 플래카드
6. 여보, 미안해
7. IMF(국제통화기금) 외환환란 당시 이룬 전국 1등의 업적
8. 대담
제11장 고객과 함께하는 슬픔
1. 유언을 받는 용역청원경찰
2. 인간적 신뢰 뒤로 다가오는 누명
3. 대담
제12장 가슴으로 겪는 시간
1. 합병으로 서울은행 이름이 사라질 때
2. 인간적인 양심
3. 대담
제13장 전혀 다른 근무환경을 겪고
1. 새마을금고 분소장으로 다시 시작하다
2. 해바라기 직원과 비이성적인 결정권자
3. 믿음이 흔들릴 때
4. 대담
제14장 성장기 때 가난으로 얻은 것
1. 이 세상에서 네게 하고 싶은 말, 그리고 40년 전에 나를 배려한 친구 조종석
2. 대담
제15장 새로운 확신
1. 우체국으로 자리를 옮기다
2. 다시 시작하는 CS교육
3. CS개념을 접목한 ‘레몬트리’ 레스토랑
4. 대담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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