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희망을 경영하다 -우리 시대의 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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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조상행
출판사항바이북스, 발행일:2012/06/14
형태사항p.239p. 국판:23CM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246768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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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2012년, 우리는 왜 정주영을 다시 찾는가?

2006년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의 아시아판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60년간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웅 65명을 선정했는데 국내 인물로는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탈북 인권 운동가 강철환과 함께 전 현대그룹의 명예회장 정주영이 포함되었다. 그뿐 아니라 정주영은 2008년 《월간중앙》이 오피니언 리더 100인에게 조사한 우리 시대 대표 인물(경제인 분야) 1위를 하였으며 2004년에는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1,500여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CEO를 조사했는데 그중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2010년, 자유기업원이 전국 20개 대학의 대학생들에게 ''다시 부활하기를 바라는 기업인''을 묻는 설문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재벌에 대한 국민들의 정서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정주영이 각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단지 정주영이 현대라는 세계적 기업을 일구었기 때문일까? 그 업적을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단순히 그 이유만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정주영의 어떤 점이 현대인들로 하여금 그를 다시 찾게 만드는 것일까? 그에 대한 답은 이 책 《정주영, 희망을 경영하다》에 잘 드러나 있다. 18년간 현대에서 정주영과 동고동락한 저자가 곁에서 경험한 정주영의 가장 큰 장점은 타고난 친화력과 뛰어난 통찰력, 그리고 창조적 혁신에 있다.

뛰어난 통찰력과 혁신적 아이디어로 세계를 호령하다

사업적 관계에 있는 사람뿐 아니라 문인이나 예술인과의 교류, 각계 인사들과의 친분, 경쟁자를 동반자로 만드는 사교술 등 그가 가진 타고난 친화력은 그의 가장 큰 자산 중 하나가 되었다. 또한 신입사원과 몸을 부대끼며 뒹구는 소탈함이나 비즈니스 파트너의 마음을 사로잡는 기술 등은 그가 평범한 사람이 아님을 보여준다.
또한 정주영은 남다른 통찰력으로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서해안의 간척 사업을 진행하며 앞으로 중국과의 수교를 통해 서해안 시대가 열릴 것을 내다보았고, 오일 쇼크로 세계 경제가 휘청거릴 때, 문제의 근원인 중동 국가로 진출함으로써 어려움을 극복했으며, 경기가 어려워 구조조정이 필요했던 시기에도 힘에 부치는 자동차 산업을 포기하지 않음으로써 오늘날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자동차 회사를 만들 수 있었다.
이러한 정주영의 통찰력은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전이돼 수많은 상황에서 빛을 발했다. 남들이 생각지도 못했던 방법으로 원가 절감 효과를 거두기도 하고, 절체절명의 위기의 순간에도 쓰러지지 않고 다시 설 수 있는 힘을 제공했다. 그의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바로 ''천수만 물막이 공사''다. 이 공사는 나중에 정주영식 공법으로도 회자되며 전 세계에 알려지기도 했다.

실패는 한순간의 시련일 뿐, 포기하지 않는 한 실패란 없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정주영의 가장 큰 장점은 적극적이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추진력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생명이 있는 한 실패는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살아 있고 건강한 한, 시련은 있을지언정 실패는 없다. 낙관하자,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시련은 뛰어넘으라고 있는 것이지 걸려 넘어지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 길이 없으면 길을 찾고, 찾아도 없으면 길을 닦으면서 나아가면 된다."
정주영이 기회 있을 때마다 강조하던 말이라고 한다. “이봐, 해봤어”라는 말 속에 함축적으로 담겨 있는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지 말라"는 그의 도전 정신은 ''부의 집중''으로 성공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우리 사회에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다.

가장 주관적이면서도 정확한 정주영에 대한 기록

저자 조상행은 1966년 현대건설에 입사하며 정주영과 인연을 맺기 시작해, 현대건설,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대한알루미늄 등 현대그룹의 주요 계열사에서 핵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또한 1983년 퇴사 시까지 18년간 정주영의 지근거리에서 그와 함께 동고동락하며 생활했다. 그렇기 때문에 경영인으로서의 정주영을 그 누구보다 정확하고 분명하게 알고 있다. 게다가 자신의 기억에만 의존하지 않고, 당시 함께 일했던 50여 명의 선후배와 동료들을 인터뷰해 정주영에 대한 가장 객관적이면서도 솔직한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정주영의 가장 인간적인 모습에서부터 경영인으로서 그가 지닌 탁월한 능력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통해 정주영을 바라보고 있다. 때문에 우리가 그동안 정주영에 대해 가졌던 편견이나 오해뿐 아니라 일부에서 드러나는 과장된 칭찬까지 바로잡고 있다. 이 책, 《정주영, 희망을 경영하다》는 저자가 바라본 정주영의 모습이기 때문에 어찌 보면 가장 주관적이면서도, 가까이서 직접 경험한 정주영?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가장 정확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 작가 소개

저 : 조상행
서울대학교에서 행정학과 경제학을 전공하고 1966년 현대건설에 입사하며 정주영과 인연을 맺었다.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대한알루미늄 등 계열사에서 기획,해외영업,관리 분야의 업무를 하였으며 정주영의 지근거리에서 그와 함께 동고동락하며 18년을 보냈다. 1984년 퇴사 후 미국에서 효과적 협상의 기술 및 갈등·분쟁 해결, 평화 교육에 관해 공부하고 돌아와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30여개 기업의 임원·최고경영자 교육을 했으며, 시민·사회단체와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기도 했다. 현재 평화교육훈련센터와 CBD 컨설팅 대표로 있다.

▣ 주요 목차

글을 시작하며

제1부 배움에 대한 열정과 미래를 보는 통찰력
되질을 속이셨군요? | 문인과의 이색 교류 | 독창적인 친화력을 가져라 | 만남-배움-앎-삶 | 평생 지녔던 배움에 대한 열정 | 경쟁자를 동반자로 만드는 사교술 | 30년간에 걸친 보은 | 마음을 움직이는 협상의 달인 | 미래를 예견하는 직관적 통찰력 | 이봐, 자네가 통역 좀 해! | 영어로 부르라니까! | 눈으로 듣고 눈으로 대답하다 | 나는 한국에서 온 프롤레타리아입니다 | 청냅?실천자 | 두 번의 눈물

제2부 독수리는 파리를 잡지 않는다
기업인이 가장 존경하는 CEO | 평생 지켰던 원칙 ‘신용 제일’ | ‘사소한 약속’은 없다 | 독수리는 파리를 잡지 않는다 | 배려와 나눔의 철학 | ‘영웅’들의 삶에 심취하다 | 노력 앞에 불가능은 없다 | 시간과 행동, 그리고 경제성 | 섬세함과 중후함 두루 갖춰 | 일의 가치, 결과냐 과정이냐

제3부 혁신적 아이디어로 세상을 품다
창의적 혁신의 선구자 | 격물치지의 교훈 | 창조적 혁신은 직관력과 통찰로 이루어진다 | 전통과 권위에 대한 도전 | 콘크리트 댐에서 사력 댐으로의 전환 | 건설회사가 앞장선 공사비 30퍼센트 절감 | 현대 울산 조선소의 탄생 | 산업화가 늦었을 뿐 잠재력은 충분하다 | 필요조건과 충분조건 | 벤치마킹을 싫어하다 | 비전 제시와 동기 부여 | 마음을 훔치는 재능 | 선택과 집중의 경제학 | 조선소 건설과 선박 건조를 병행하다

제4부 눈을 돌려 세계를 바라보다
주베일 산업항 공사 | 역발상, 산유국으로 직접 진출하다 | 하룻강아지의 무모한 도전 | 비웃음 속에 따낸 입찰 자격 | 이익 앞에 ‘신사협정’은 없다 | 역사상 유례없는 대양 운송 19항차 | 현금 2억 달러의 유혹 | 전쟁터 같았던 시공 현장 | 다가온 기회를 놓치지 말라 | 중동 사업 전진기지 아랍 수리 조선소 | 혁신적 아이디어로 승부하라 | 천수만 방조제 물막이 공사 | 동북아 허브, ‘서해안 시대’를 예견하다 | CEO의 요건

제5부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리더
시련은 ‘학습’이다 | 배우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배우다 | 실패는 시련의 과정일 뿐이다 | 승리를 가르는 핵심, 현장주의 | ‘호랑이표’ 단양 시멘트공장 | 저희들, 부족한 게 많습니다 | 꼼꼼한 원가 절감 관리 | 우리 모두는 ‘식구’다 | 경영자와 리더의 차이 | 그는, 독선적이었는가? | 합리적 다혈질주의 | 기업 성공 요체는 사람 경영 | 현대의 강점은 사람입니다

제6부 동북아 공동체를 꿈꾸다
정치적 욕망의 뿌리 | 대선 출마를 결심하다 |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 | 북방진출의 초석을 놓다 | 88 서울올림픽 | 무례함을 보국?의 기회로 | 3표가 52표로 바뀌는 기적 | 올림픽 개최 후 긍정적 효과들 | ‘동북아 공동체’의 초석을 놓다 | 정주영의 나라를 위한 마음 | 이윤보다 국익을 도모하라 | 미완성의 꿈, 동북아 공동체

글을 맺으며
감사의 말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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