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의 언격 - 현대사를 바꾼 마오의 88가지 언어 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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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후쑹타오
출판사항378, 발행일:2017/05/08
형태사항p.526p. 국판:23CM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596212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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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어떤 ‘언격’을 지닌 정치가가 대중의 신뢰와 지지를 얻는가?
_ 정치가가 갖춰야 할 ‘말의 격’

정치가에게 ‘말’이라는 단어가 주는 절대성과 중요성은 상당히 크고 강하다. 정치가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요인 중 가장 큰 부분이 바로 ‘말’이기 때문이다. 대중과의 소통이 정치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이래 정치가의 ‘말의 격’은 때로는 가장 쉽게 공격 가능한 약점으로, 때론 대중의 무한 신뢰를 이끌어내는 두꺼운 갑옷으로 기능했다. 그렇다면 어떤 ‘언격(言格)’을 가진 정치가가 대중의 신뢰를 얻는가? 정치가의 언격이란 과연 무엇인가?
대한민국 헌정 역사상 처음으로 탄핵이 가결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재임 내내 일명 ‘유체이탈 화법’을 구사한다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준비된 글을 ‘읽을 때’를 제외하고, 그의 언사에서는 도무지 ‘조리(條理)’를 찾을 수 없었다. 그가 탄핵을 당한 주 원인은 비선실세의 국정 농단이라는 사상 초유의 부조리에 있었지만, 이를 해명하기 위해 마련했던 세 번의 대국민 담화는 안 하느니보다 못할 정도로 어설펐다. 담화 이후 ‘거짓말 퍼레이드’ ‘무늬만 사과’라는 혹평 속에 지지자들조차 돌아서게 됐다. 왜 그랬을까? 국민의 분노를 제대로 읽지 못한 채 변명으로 일관하고, 국가 안보와 경제 위기를 들먹이며 자리를 지키는 데 급급한 태도를 여실히 드러냈기 때문이다. 두 번째 담화에서 특검을 비롯한 모든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결국 거짓으로 드러났고, 결국 대통령이었던 박근혜는 탄핵 후 구속됐다. 정치가로서 최소한의 언격도 갖추지 못하고, 교묘하게 연출된 ‘허수아비’에 불과했던 지도자의 부끄러운 마지막이었다.
총선 혹은 대선이 있을 때마다 각 후보는 자신만의 논리와 주장을 대중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수없이 많은 말을 한다. 이 과정에서 네거티브, 색깔론, 거짓말 등 온갖 전략을 동원해 상대 후보의 지지율을 떨어뜨리고자 노력한다. 이런 언어 전략의 결과는 늘 비슷하다. 그 말이 설화(舌禍)로 되돌아와 지지층마저 붕괴시키거나, 새로운 지지층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거나 둘 중 하나다. 선거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선거 결과는 투표함을 열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 미국 대선에서 ‘샤이 트럼프’의 존재가 당락의 향방을 갈랐듯 여론조사의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숨은 유권자들이 상당히 많다. 그들을 어떻게 설득하느냐는 정치가의 ‘말의 영향력’에 달려 있다. 유권자 또한 정치가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옥석을 가려내는 눈을 길러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유권자와 정치가 모두『정치가의 언격』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민주주의에서 국민은 그들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갖는다”
_ ‘정치가의 언격’에 대중과 정치가 모두가 주목해야 하는 이유

대중은 한마디의 말로 정치가의 능력을 가장 빨리, 가장 쉽게 판단한다. 따라서 정치가에게 ‘말’은 스스로를 가장 쉽고 빠르게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무기이자, 한순간의 잘못으로 지지층을 잃어버릴 수도 있는 양날의 칼이다. 이 책『정치가의 언격』에서는 ‘정치가에게 요구되는 말의 격’을 이렇게 정리한다. ‘자신의 생각을 일관되게 전달하고, 쉬운 표현으로 대중의 이해도를 높이며, 강력한 비전 제시로 대중이 스스로 따르게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정치가가 갖춰야 할 언격이다. 주지할 것은 이 책에서 말하는 ‘언격’은 도덕적 완결성과는 별개의 개념이라는 사실이다.
유권자는 정치가 개인이 어떤 사람인지 알지 못한다. 그저 그들이 제시하는 정책과 공약, 연설 등 ‘말’을 통해 그들을 판단할 뿐이다. 정치는 치열한 논리 싸움이자, 설득하는 자와 설득당하는 자 사이의 힘겨루기이며, 수많은 국민의 이해관계를 조율해야 하는 협상과 타협의 결정체다. 이 책은 이런 정치의 성격에 비추어, 중국의 국혼이자 전설적 정치가로 추앙받는 마오쩌둥의 언어 전략을 통해 ‘정치가의 언격’이 무엇인가를 제시한다. 21세기 민주 정치를 논하면서 20세기 정치가이자 공산당 주석이었던 마오쩌둥의 언어 전략을 살펴본다니, 연결이 쉽지 않다. 하지만 정치가로서의 언격만 본다면 충분히 연결 가능하다.
마오쩌둥은 어렵거나 고답적인 표현이 아니라 이해하기 쉽고 가장 진심이 묻어나는 말로 수억 명의 중국 국민을 대변혁의 길로 이끌었다. 그에 대한 평가는 상반되지만, 마오쩌둥이 중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정치가 중 한 명이라는 사실에는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군인, 투쟁가, 혁명가로서 중국공산당을 건국해 현재의 강력한 중국을 만드는 초석을 다진 그는, 위기의 시기마다 지도자로서의 리더십과 비전을 제시하는 강력한 ‘말’을 제시해 수억의 중국 국민들을 하나로 뭉치게 했다. 또한 그의 말은 현재까지도 중국을 이끄는 공고한 사상적 기반으로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몇 가지 예를 살펴보자.

“가장 깨끗한 사람은 여전히 노동자, 농민이다. 그들의 손이 아무리 검고 다리에 소똥이 묻었더라도 깨끗하다. 이를 감정의 변화라고 하는데, 한 계급에서 다른 계급으로 변하는 것이다. (…) 이러한 변화가 없고 이러한 개조가 없으면, 어떤 일도 추진하기 어렵다.”_ ‘소똥’ 중에서

“자아비평은 자발적으로 자신의 단점을 드러내고 자신의 추한 점을 밝혀 자기 몸에서 원인을 찾는 것이다. 또한 지금의 나로 어제의 나에게 도전하는 것이자, 정확한 나로 부정확한 나를 해부하는 것이며, 청결한 나로 내일의 나를 맞이하는 것이다.”_ ‘비평과 자아비평’ 중에서

“여성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게 하려면, 한 손만 가지고는 안 된다. 한 사람이 두 손을 가진 것처럼, 여성의 역량이 빠지면 안 되고 두 손을 모두 운용해야 한다.”_ ‘반쪽 하늘’ 중에서

“남을 이긴 것은 좋은 일이지만, 단지 남을 이기려고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강한 팀은 두려워하지 말고 약한 팀은 격려해야 한다. 상대 팀을 존중해야 하고 남을 도와서 이기면 된다. 우정이 첫 번째이며 경기는 그 다음이다.”_ ‘우정이 첫 번째’ 중에서

마오쩌둥은 ‘소똥’이라는 단어를 통해 대중과 분리된 정치를 경계하고, ‘반쪽 하늘’을 통해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주장이었던 여성의 지위 향상을 도모했으며, ‘자아비평’으로 성찰과 반성을 부르짖었다. 또한 ‘우정이 첫 번째이며 경기는 그 다음’이라고 말하며 경쟁보다는 단결과 겸양의 정신을 갖춰야 함을 강조했다. 그는 무지렁이라도 이해할 수 있는 쉬운 표현을 이용해 자신의 사상을 성공적으로 대중의 머릿속에 각인시켰으며, 일관되고 정확한 말로 자신의 지지기반을 공고히 다졌다. 1960년대에 세계에서 발행량이 가장 많았던 책이『마오쩌둥 어록』이었을 정도로 그의 말은 전 세계를 휩쓸었다. 이 책은 발행된 지 1, 2년 만에 중국 전역은 물론 100여 개 국가로 보급되었고, 문화대혁명 기간에는 국내외에서 50여 종의 언어로 출판되어 500여 종의 판본이 나왔으며 총 발행부수가 50억 부에 육박했다.
물론 마오쩌둥은 ‘위대한 혁명가’와 ‘간악한 독재자’라는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다. 그가 일으킨 대약진운동은 중국의 국토를 황폐하게 만들었고, 문화대혁명은 수많은 목숨을 앗아갔다. 이런 이유로 마오쩌둥을 독재자로 보는 시각에서는, 위의 말들도 교묘한 술수에 불과하다는 혹평을 내놓는다. 그러나 중국 대중은 마오를 지도자로 인정했고, 지금까지도 ‘중국 대륙을 사상적으로 통일한 강력한 정치가’로 추앙하고 있다.
프랑스 사상가 조제프 드 메스트르(Joseph de Maistre)는 “민주주의에서 국민은 그들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갖는다”고 했다. 역사상 가장 무능하고 무책임했던 대통령을 겪은 대한민국 국민에겐 참으로 아프고도 무서운 말이다. 어쩌면 마오쩌둥을 지도자로 믿고 따랐던 당시의 중국 국민에게도 해당되는 말일지 모른다. 마오는 민주 선거를 통해 선출된 지도자는 아니었지만, 대중적 지지 기반이 없었다면 훨씬 더 막강했던 국민당을 꺾고 중국 대륙을 호령하는 지도자가 될 수는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중국 근현대사를 통해 확인하는 정치의 기술!
_ 전쟁의 시작부터 권력의 수성까지, 마오의 역사에서 언어 전략의 정수를 꿰뚫다

이 책에서는 총 4부에 걸쳐 마오쩌둥의 언어 전략에 대해 고찰한다. 제1부 ‘세력 형성기(1917-1936)’에서는 변방의 평범한 청년이었던 마오쩌둥이 자신을 따르던 소수의 농민병들을 각성시켜 강대한 군대로 키워낸 메시지와 혼란스러워하던 대중을 자신의 편으로 만든 언어 전략에 대해 다룬다. 이 시기에 마오는 중국의 신민주주의 혁명으로 평가받는 5·4운동을 일으키고 제1차 국공합작을 통해 북벌을 추진했으며 무려 1만2500킬로미터의 대장정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마침내 중국을 통일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총대에서 권력이 나온다”(38쪽)는 말로 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붓대”(38쪽)라는 표현으로 지식인 참여의 필요성을 설파해 강한 조직을 만들 근간을 세웠다. 또한 [후난 농민운동 시찰 보고]라는 글에서 악덕 지주와 토호를 징벌하는 방법을 “고깔모자”(68쪽)라는 표현으로 우회적으로 제시해 노동자, 농민 계층의 강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제2부 ‘목표 확립기(1936-1949)’에서는 중국 공산당 설립 과정 중에 이어진 오랜 전투와 가난으로 힘들어하던 민심을 수습하고 더욱더 강대한 권력을 구축한 마오의 핵심 언어를 살펴본다. 이 기간 중국에서는 일본의 침탈이 계속되자 항일투쟁을 위해 제2차 국공합작이 이루어졌고 중일전쟁이 발발했다.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패망으로 물러나자 국민당과 공산당은 중국의 권력을 두고 격돌했고, 공산당이 승리해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됐다. 이 과정에서 마오는 토지 개혁 등을 통한 노동자 계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 국민당 세력을 제거했다. “낡은 것을 깨야 새것을 세운다”(114쪽), “반란에는 정당한 이유가 있다”(117쪽) 등의 표현을 통해 새 국가의 당위성을 선전했고, “종이호랑이”(188쪽), “투쟁철학”(212쪽), “고추”(209쪽) 등의 표현을 통해 미국과 소련 등 경쟁국에 맞서는 강대한 지도자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면서, 자신이 소탈한 농민 출신의 지도자임을 어필해 대중의 신임을 굳건히 했다.
제3부 ‘권위 강화기(1949-1966)’에서는 신중국 설립 후 승리에 도취한 동지들의 일탈을 막고, 중국 국민이 ‘국가의 발전’이라는 한 방향을 바라보도록 규율을 세우고 국가 이념을 정립하는 데 어떤 언어 전략을 사용했는지를 살펴본다. 이 시기에 마오는 “백화제방, 백가쟁명”(241쪽)이라는 구호를 통해 대중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언로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강도 높은 비판이 공산당에 쏟아지자, 이를 우파의 공격 기회로 삼아 반우파 투쟁을 일으켜 수많은 반체제 인사를 제거했다. 또한 “열 손가락”(369쪽)이라는 표현을 통해 대약진운동을 옹호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반쪽 하늘”(349쪽), “여덟아홉 시의 태양”(353쪽) 등을 통해 여성과 젊은이들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면서 민심을 다잡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제4부 ‘수성기(1966-1976)’에서는 정치가라면 피할 수 없는 적의 공격을 유연하고 능수능란하게 받아내며, 자신의 입지를 더욱더 공고히 하기 위해 사용한 마오쩌둥 언어 전략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시기에 문화대혁명을 일으킨 마오는 계급투쟁을 강조하고, 수정주의를 비판함으로써 반대파들을 공격했다. 그 결과 마오의 대척점에 있던 인사들이 실각하거나 숙청되었다. 마오는 “중국의 흐루쇼프”(418쪽)와 “하늘에서 비가 내리려 하고, 아가씨는 시집가려 한다”(456쪽)는 우회적인 표현으로 여론을 만들어 자신의 권좌를 넘보던 류사오치와 린뱌오를 제거했다. 또한 “주자파”(415쪽)를 우회적으로 비판함으로써 공산당 내의 다른 세력들을 모조리 제거하고, 권좌를 수성했다.
이 책의 가치는 ‘정치가의 언격’이라는 일관된 주제를 통해 정치가에게는 유효한 전략을, 대중에게는 정치가의 전략을 꿰뚫어 옥석을 가릴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는 데 있다. 함량 미달인 정치가는 여전히 존재하고, 그들의 말에 속아 넘어가는 유권자도 많다. 대중을 설득하려는 정치가와 그들을 검증하고 싶어하는 국민들 간의 힘겨루기는 창과 방패의 싸움처럼 쉽게 결론이 나지 않지만, 명확한 것은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검증이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아울러 마오쩌둥이 어떻게 언어를 통해 중국을 지배할 수 있었는지, 그의 언어에 담긴 힘이 무엇이었는지 그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볼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후쑹타오(胡松濤)
허난성(河南省) 시핑현(西平縣) 출신으로, 이력을 내세우기보다 저작을 통해 스스로를 밝히고자 하는 전형적인 학자이자 작가다. 오랜 시간 마오쩌둥 저술 읽기에 푹 빠져 연구에 매진해서인지 출간한 작품이 그리 많지 않다. 주요 저작으로는 『민간의 햇볕(民間的陽光)』 (해방군문예출판사, 1999), 산문집 『작설록(嚼雪錄)』 (해방군문예출판사, 2005) 등이 있다.
『정치가의 언격』은 저자가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진행한 마오쩌둥 언어 연구의 집대성이라 해도 무방하다. 후쑹타오는 이 책을 통해 마오쩌둥이 전 생애에 걸쳐 남긴 주요 문장과 글, 다양한 어휘와 표현에 대해 심도 있고 현대적인 해석을 제공하며, 자구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를 분석해 마오쩌둥의 말과 글 속에 담긴 강력한 힘이 무엇인가를 명시적으로 제시한다. 또한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를 사상적으로 통일하고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마오쩌둥의 언어 전략을 재조명해봄으로써, 혼돈의 시대를 이끌어가야 할 정치가에게 요구되는 언격(言格)이 무엇인지 그 명확한 기준을 세워줄 것이다.

역자 : 조성환
충남 서산 출신으로 경북대 중어중문학과( 1987)를 거쳐 동 대학 대학원 중어중문학과에서 석사(1989)와 박사(1996) 학위를 받았다. 서라벌대학 중국어과에서 전임, 조교수, 부교수를 역임했으며 중국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에서 방문학자를 지냈다. 지금은 백석대에서 강의하며 번역에 종사하고 있다. 옮기고 엮은 책으로는『북경과의 대화』『중국의 최치원 연구』『경주에 가거든』『서복동도』『압록강에서』『포스트모던 음식문화』『중국 역대 여성작가 사전』『빙신 단편집』『미식가』『책 향기에 취하다』『당시화보』『중국 여성 문학의 숲을 거닐다』 『사상문』『중국 대표단편문학선』 등 30여 권이 있다.

▣ 주요 목차

한국어판 서문 말이 지닌 힘
서문 언어로 새 국가를 건설하다

제1부 세력 형성기 (1917-1936) : 대중의 뜻에 부합하는 언어
1 싸우는 즐거움/2 나랏일을 꾸짖다/3 총대, 붓대/4 지부를 중대에 건설하다
5 적이 물러나면 우린 추격한다/6 3대 기율과 8가지 주의사항/7 땅에 때려눕히고 다시 한 발로 밟다
8 고깔모자/9 작은 불씨가 들판을 태우다/10 장정

제2부 목표 확립기 (1936-1949) : 확고한 비전 제시
11 남이 나를 건드리면/12 간고한 분투/13 오로지 남만 이롭게 하다/14 당팔고
15 낡은 것을 깨야 새것을 세운다/16 반란에는 정당한 이유가 있다/17 정치 좀도둑
18 실사구시/19 정풍/20 병을 고쳐 사람을 구하다/21 비평과 자아비평
22 바지 벗기, 꼬리 자르기, 세수하기, 목욕하기 /23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
24 인민을 위해 복무하다/25 소똥/26 근무원/27 노동대학/28 종이호랑이
29 어려움을 극복하고 승리를 쟁취한다/30 우공, 산을 옮기다/31 반장
32 피아노를 연주하다/33 고추/34 투쟁철학/35 당의포탄/36 양모
37 물고기와 물의 관계/38 열심히 공부하면 나날이 향상된다

제3부 권위 강화기(1949-1966) : 민심의 이탈을 막는 언어
39 백화제방/40 호랑이를 때려잡다/41 꼬리를 내리고 사람이 되다/42 지구적
43 교만하면 낙후한다/44 큰 소리로 외치다 /45 건전한 사상과 우수한 기술
46 사과/47 동풍, 서풍/48 고귀한 자가 가장 우둔하다/49 대자보/50 참새
51 황제를 말에서 끌어내리다/52 큰 인물, 작은 인물/53 화강암 대가리/54 공사
55 시간을 아끼다/56 고난과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57 옛것은 오늘을 위해 활용한다
58 소 귀신, 뱀 귀신/59 독초/60 자기 발등을 찍다/61 마르크스와 진시황을 합치자
62 반쪽 하늘/63 여덟아홉 시의 태양/64 소장/65 반조류/66 방귀 뀌지 마라
67 열 손가락/68 3?7제/69 수영/70 싹을 뽑아 성장을 돕다

제4부 수성기 (1966-1976) : 포용과 공격의 언어
71 5?7 지시/72 홍위병/73 손오공/74 프롤레타리아 문화대혁명/75 주자파
76 중국의 흐루쇼프/77 염왕전/78 호랑이 기질, 원숭이 기질/79 군사훈련
80 대호, 소호/81 수정주의를 비판하다/82 맨발 의사/83 우정이 첫 번째
84 스님이 우산을 쓰다/85 하늘에서 비가 내리려 한다/86 상제/87 세 개의 세계/88 사인방

덧붙이는 글 마오쩌둥의 ‘언어 지도’
저자 후기
역자 후기
주요 참고도서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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