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오늘, 서울에서 벼랑 끝 남자들의 마지막은 어떠했을까
시작은 약간의 호기심, 그리고 반쯤은 농담이었다. 자취와 하숙으로 서울살이를 하던 ‘언론고시’ 준비생은 옆방 사람들과 몇 년째 한마디 말도 나누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다. 누군가는 방에서 죽으면 가족들이 며칠 뒤에야 알 것 같다고 했다. 그러다 한 팀원이 친척의 장례식 때 사업 실패 후 멀어진 가족들이 오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그런 사람들을 취재해볼까?’
한겨울 목욕탕 주차장에서 경비가 삼엄한 부촌의 아파트까지, 종로통 뒷길에 숨은 쪽방촌에서 취재 팀원이 사는 평범한 동네의 빌라까지 취재팀은 4년에 걸쳐 버스와 지하철을 번갈아 타고 서울을 누비며 무연사를 취재했다. 면목동 어느 아파트 놀이터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되어 사망한 김만호(이하 가명)씨는 오토바이 사고로 평생 해온 목공일을 그만두어야 했고, 그로 인해 가족들을 떠나보내야 했다. 그가 마지막으로 찾은 놀이터는 생전에 가족들과 단란한 삶을 꾸렸던 동네에 있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장애인 송석기씨는 명의를 도용당해 대포 차량이 생기면서 수급비가 끊겼다. 돈을 내지 못해 살고 있던 고시원에서 쫓겨난 그는 거리에서 죽었다. 하루를 살아도 사람답게 살고 싶다던 성실한 빌딩 청소부 유재명씨는 일터에서 홀로 생을 마감했고, 자존심이 강하고 허언이 심했던 서울대학교 출신 김근수씨는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다 쪽방촌 교회 쉼터에서 세상을 떠났다.
가벼운 제안에서 시작된 취재는 거듭할수록 무거운 책임이 되어 돌아왔다. 그것은 누군가에게는 그리움에 눈물을 쏟게 하는 일이었고, 때로는 견딜 수 없는 기억과 싸워야 하는 일이었다. 어떤 이는 취재팀의 질문을 받고 지인의 죽음을 처음 알았고, 누군가는 끝까지 살고자 했던 무연고 사망자를 벼랑으로 내몬 것은 다름 아닌 복지 제도의 허점이라고 열변을 토했다.
남자의 자기 모멸감, 소득 격차, 가부장 문화…
무연사의 해법을 사회적, 문화적, 심리적으로 분석하다
이 책의 1부가 무연사의 장소에서 동네 주민, 지인, 관련 기관, 직장 동료 등으로부터 고인들이 남긴 삶의 편린들을 채집해 벼랑에 선 사람들의 세밀한 풍경을 그려낸다면, 2부에서는 무연사의 이유를 사회적, 심리적, 문화적 차원에서 다각도로 살펴본다.
저자들과의 인터뷰에서 김찬호 교수는 무연고 사망자들의 비정상적 언행과 감정에 ‘모멸감’이 섞여 있음을 발견한다. 그에 따르면 다른 사람에게 “짐이 되는 걸 용납하지 못하는” 자기 모멸감이 남성들에게서 더 흔히 발견되고, “사회경제적 성취로만 자기 존재감을 세우는 문화”가 한국 사회에서 유독 심한 것은 남성이 절대 다수인 한국 무연사 현상을 읽어내는 데 중요한 열쇠다. 김태형 심리학자는 무연사의 근본 원인으로 돈 버는 수준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세태를 지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결국 소득 격차를 줄여야 한다고 설명한다. 차별과 무시가 사라져야 관계가 회복되고, 그때 비로소 무연사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고령화 문제를 연구해온 나이토 카츠오 교수의 말을 인용해 무연사와 비슷한 개념인 일본의 ‘고립사’에 대해 일본이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도 알아본다. 지역 주민이나 신문, 가스, 전기, 택배와 같은 사업자가 혼자 사는 가구를 방문해 상황을 살피거나, 매일 차를 마시는 일본인의 습관에서 착안해 전기포트 사용 여부로 생사를 확인하는 일본의 방식도 참고해볼 수 있다.
지난 5년 사이 무연사가 두 배로 늘고, 1인 가구가 급격히 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무연사 대책이 검토 중이다. 궁극적으로는 사자를 무연으로 내몬 실업과 이혼, 가족의 해체를 줄이기 위한 구조적인 해결책이 필요하겠지만, 당장 임박한 순간의 지원도 필요하다. 무연생無緣生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사를 확인하고, 그들의 말을 들어주고, 마지막 순간에 손을 잡아주는 공동체의 복원을 통해 안전망은 더욱 촘촘해져야 한다. 딸의 전화번호를 품에 두고 차마 연락하지 못하는 쪽방촌 어느 아버지의 삶 앞에서 저자들은 어떤 말도 꺼내지 못했지만, 목소리 없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전하려는 노력이야말로 공동체 복원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취재는 계속되어야 한다. 6명의 취재팀으로 시작되었지만, 이제는 우리 모두의 몫이다.
▣ 작가 소개
성유진, 이수진, 오소영
무연고 사망자 취재를 시작한 2013년에 성유진은 26세, 이수진은 25세, 오소영은 23세였다. 언론사 입사를 준비하는 대학생이거나 취업 준비생이었다. 현재 성유진은 언론사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고, 이수진과 오소영은 대학원에 진학했다.
무연고 사망자 취재팀이 꾸려진 것은 독서 토론 스터디에서였다. 스터디를 핑계 삼아 모인 멤버들은 서로의 과거사와 속마음을 터놓고 나누며 가까워졌다. 누군가 “취재해보고 싶다”는 말을 꺼냈을 때 모두들 선뜻 응한 것도 ‘이들과 함께하면 재미있을 것’이라는 믿음 덕분이었다. 시작 당시 취재팀은 모두 여섯 명이었다. 이 책의 공저자 외에 김형석, 노동우, 최하은이 초기 취재에 함께했다.
시작은 막막했다. 기자도 아닌 대학생 신분으로 알지 못했던 공간에서 낯선 사람들을 취재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다. ‘프로젝트 ONE’이라는 가상의 단체를 만든 것도 그 때문이었다. 처음에는 쪽방촌 구멍가게 앞에서 칼을 들고 어슬렁거리던 누추한 복장의 사내들이 두렵기도 했다. 그러나 그 동네를 수십 번 출입하면서 그 칼의 용도가 낯선 이들에게 과일을 깎아주려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취재원... 들은 취재팀을 따듯하게 맞아주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어서 고맙다는 말을 건넸다. 그런 한편 저자들의 질문은 누군가에게는 숨기고 싶은 상처를 세상에 드러내는 일이기도 했다. ‘우리가 쓰려는 글은 한 사람의 아픔보다 더 가치가 있을까?’ 고민은 4년에 걸친 취재가 끝날 때까지 계속되었다.
지금도 취재하고 싶고 쓰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 생업에 허덕이고 있지만 언젠가는 ‘ONE’의 이름으로 또 다른 프로젝트를 시작할 날을 꿈꾼다. 서른 쪽짜리 짧은 르포로 시작한 취재가 묵직한 한 권의 책으로까지 이어졌으니 허황된 꿈은 아닐 거라 믿는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 호기심이 무거운 책임감으로 돌아오다
1부 세상에 없는 죽음을 뒤쫓다
1장 그들도 누군가에게는 그리움이다
취재 실패의 기록
2장 도시의 경계, 벼랑 끝에 선 사람들
쪽방의 삶 | 고시원과 여관의 삶 | 집 없는 사람들
3장 그러나 우리 곁에도 무연사는 있다
평범한 동네의 무연사
4장 하루라도 사람답게 살고 싶은 사람들
5장 무연사로부터 무연한 사람은 없다
6장 말할 수 없는 이름, 가족에 대하여
가족이 유품을 챙겨 가다
7장 숨기고 싶은 상처를 드러내는 일
8장 무연생을 거쳐 무연사한다
연고가 없는 사람들
9장 제도의 허점에 빠진 사람들
10장 의미가 없으면 희망도 없다
스스로 삶을 포기한 사람들
11장 여성의 무연사는 무엇이 다른가
2부 남자를 무연고자로 만드는 사회
12장 경제력을 잃자 관계가 무너졌다
13장 해결의 실마리를 찾다
에필로그 - 전하지 못한 꽃송이
감사의 말 - 함께 만든 이들과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부록 무연고 - 사망자 209인 일람표
오늘, 서울에서 벼랑 끝 남자들의 마지막은 어떠했을까
시작은 약간의 호기심, 그리고 반쯤은 농담이었다. 자취와 하숙으로 서울살이를 하던 ‘언론고시’ 준비생은 옆방 사람들과 몇 년째 한마디 말도 나누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다. 누군가는 방에서 죽으면 가족들이 며칠 뒤에야 알 것 같다고 했다. 그러다 한 팀원이 친척의 장례식 때 사업 실패 후 멀어진 가족들이 오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그런 사람들을 취재해볼까?’
한겨울 목욕탕 주차장에서 경비가 삼엄한 부촌의 아파트까지, 종로통 뒷길에 숨은 쪽방촌에서 취재 팀원이 사는 평범한 동네의 빌라까지 취재팀은 4년에 걸쳐 버스와 지하철을 번갈아 타고 서울을 누비며 무연사를 취재했다. 면목동 어느 아파트 놀이터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되어 사망한 김만호(이하 가명)씨는 오토바이 사고로 평생 해온 목공일을 그만두어야 했고, 그로 인해 가족들을 떠나보내야 했다. 그가 마지막으로 찾은 놀이터는 생전에 가족들과 단란한 삶을 꾸렸던 동네에 있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장애인 송석기씨는 명의를 도용당해 대포 차량이 생기면서 수급비가 끊겼다. 돈을 내지 못해 살고 있던 고시원에서 쫓겨난 그는 거리에서 죽었다. 하루를 살아도 사람답게 살고 싶다던 성실한 빌딩 청소부 유재명씨는 일터에서 홀로 생을 마감했고, 자존심이 강하고 허언이 심했던 서울대학교 출신 김근수씨는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다 쪽방촌 교회 쉼터에서 세상을 떠났다.
가벼운 제안에서 시작된 취재는 거듭할수록 무거운 책임이 되어 돌아왔다. 그것은 누군가에게는 그리움에 눈물을 쏟게 하는 일이었고, 때로는 견딜 수 없는 기억과 싸워야 하는 일이었다. 어떤 이는 취재팀의 질문을 받고 지인의 죽음을 처음 알았고, 누군가는 끝까지 살고자 했던 무연고 사망자를 벼랑으로 내몬 것은 다름 아닌 복지 제도의 허점이라고 열변을 토했다.
남자의 자기 모멸감, 소득 격차, 가부장 문화…
무연사의 해법을 사회적, 문화적, 심리적으로 분석하다
이 책의 1부가 무연사의 장소에서 동네 주민, 지인, 관련 기관, 직장 동료 등으로부터 고인들이 남긴 삶의 편린들을 채집해 벼랑에 선 사람들의 세밀한 풍경을 그려낸다면, 2부에서는 무연사의 이유를 사회적, 심리적, 문화적 차원에서 다각도로 살펴본다.
저자들과의 인터뷰에서 김찬호 교수는 무연고 사망자들의 비정상적 언행과 감정에 ‘모멸감’이 섞여 있음을 발견한다. 그에 따르면 다른 사람에게 “짐이 되는 걸 용납하지 못하는” 자기 모멸감이 남성들에게서 더 흔히 발견되고, “사회경제적 성취로만 자기 존재감을 세우는 문화”가 한국 사회에서 유독 심한 것은 남성이 절대 다수인 한국 무연사 현상을 읽어내는 데 중요한 열쇠다. 김태형 심리학자는 무연사의 근본 원인으로 돈 버는 수준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세태를 지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결국 소득 격차를 줄여야 한다고 설명한다. 차별과 무시가 사라져야 관계가 회복되고, 그때 비로소 무연사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고령화 문제를 연구해온 나이토 카츠오 교수의 말을 인용해 무연사와 비슷한 개념인 일본의 ‘고립사’에 대해 일본이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도 알아본다. 지역 주민이나 신문, 가스, 전기, 택배와 같은 사업자가 혼자 사는 가구를 방문해 상황을 살피거나, 매일 차를 마시는 일본인의 습관에서 착안해 전기포트 사용 여부로 생사를 확인하는 일본의 방식도 참고해볼 수 있다.
지난 5년 사이 무연사가 두 배로 늘고, 1인 가구가 급격히 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무연사 대책이 검토 중이다. 궁극적으로는 사자를 무연으로 내몬 실업과 이혼, 가족의 해체를 줄이기 위한 구조적인 해결책이 필요하겠지만, 당장 임박한 순간의 지원도 필요하다. 무연생無緣生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사를 확인하고, 그들의 말을 들어주고, 마지막 순간에 손을 잡아주는 공동체의 복원을 통해 안전망은 더욱 촘촘해져야 한다. 딸의 전화번호를 품에 두고 차마 연락하지 못하는 쪽방촌 어느 아버지의 삶 앞에서 저자들은 어떤 말도 꺼내지 못했지만, 목소리 없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전하려는 노력이야말로 공동체 복원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취재는 계속되어야 한다. 6명의 취재팀으로 시작되었지만, 이제는 우리 모두의 몫이다.
▣ 작가 소개
성유진, 이수진, 오소영
무연고 사망자 취재를 시작한 2013년에 성유진은 26세, 이수진은 25세, 오소영은 23세였다. 언론사 입사를 준비하는 대학생이거나 취업 준비생이었다. 현재 성유진은 언론사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고, 이수진과 오소영은 대학원에 진학했다.
무연고 사망자 취재팀이 꾸려진 것은 독서 토론 스터디에서였다. 스터디를 핑계 삼아 모인 멤버들은 서로의 과거사와 속마음을 터놓고 나누며 가까워졌다. 누군가 “취재해보고 싶다”는 말을 꺼냈을 때 모두들 선뜻 응한 것도 ‘이들과 함께하면 재미있을 것’이라는 믿음 덕분이었다. 시작 당시 취재팀은 모두 여섯 명이었다. 이 책의 공저자 외에 김형석, 노동우, 최하은이 초기 취재에 함께했다.
시작은 막막했다. 기자도 아닌 대학생 신분으로 알지 못했던 공간에서 낯선 사람들을 취재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다. ‘프로젝트 ONE’이라는 가상의 단체를 만든 것도 그 때문이었다. 처음에는 쪽방촌 구멍가게 앞에서 칼을 들고 어슬렁거리던 누추한 복장의 사내들이 두렵기도 했다. 그러나 그 동네를 수십 번 출입하면서 그 칼의 용도가 낯선 이들에게 과일을 깎아주려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취재원... 들은 취재팀을 따듯하게 맞아주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어서 고맙다는 말을 건넸다. 그런 한편 저자들의 질문은 누군가에게는 숨기고 싶은 상처를 세상에 드러내는 일이기도 했다. ‘우리가 쓰려는 글은 한 사람의 아픔보다 더 가치가 있을까?’ 고민은 4년에 걸친 취재가 끝날 때까지 계속되었다.
지금도 취재하고 싶고 쓰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 생업에 허덕이고 있지만 언젠가는 ‘ONE’의 이름으로 또 다른 프로젝트를 시작할 날을 꿈꾼다. 서른 쪽짜리 짧은 르포로 시작한 취재가 묵직한 한 권의 책으로까지 이어졌으니 허황된 꿈은 아닐 거라 믿는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 호기심이 무거운 책임감으로 돌아오다
1부 세상에 없는 죽음을 뒤쫓다
1장 그들도 누군가에게는 그리움이다
취재 실패의 기록
2장 도시의 경계, 벼랑 끝에 선 사람들
쪽방의 삶 | 고시원과 여관의 삶 | 집 없는 사람들
3장 그러나 우리 곁에도 무연사는 있다
평범한 동네의 무연사
4장 하루라도 사람답게 살고 싶은 사람들
5장 무연사로부터 무연한 사람은 없다
6장 말할 수 없는 이름, 가족에 대하여
가족이 유품을 챙겨 가다
7장 숨기고 싶은 상처를 드러내는 일
8장 무연생을 거쳐 무연사한다
연고가 없는 사람들
9장 제도의 허점에 빠진 사람들
10장 의미가 없으면 희망도 없다
스스로 삶을 포기한 사람들
11장 여성의 무연사는 무엇이 다른가
2부 남자를 무연고자로 만드는 사회
12장 경제력을 잃자 관계가 무너졌다
13장 해결의 실마리를 찾다
에필로그 - 전하지 못한 꽃송이
감사의 말 - 함께 만든 이들과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부록 무연고 - 사망자 209인 일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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