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① 부정축재자의 재산 몰수
② 재벌 해체, 노동자 경영 참여
③ 상속세·소득세·법인세 누진 상향 조정, 종합부동산세 복구
④ 독일식 정당명부 비례대표제 실시
⑤ 입시 폐지, 무상교육 실시
⑥ 공공주택 보급
⑦ 농촌 살리기
⑧ ‘동일노동·동일임금’ 준수, 최저임금 시급 1만 원 보장
⑨ 한반도 평화 실현
⑩ 주 3일 노동제
책의 구성
그때 그 시절 이야기
제1부는 1970년대의 ‘대한뉴스’ 이야기로 시작한다. 한 편의 영화를 보기 위해 독재자의 치적을 홍보하는 〈대한뉴우스〉를 시청해야만 했던 시절, 초등학생에게 국민교육헌장의 암송을 강제하고, 전 국민에게 쥐잡기를 요구했던 시절, 무엇보다 100억 달러 수출의 신화를 세뇌시켰던 시절부터 독재를 성장의 필요악이라 강변하는 ‘비정상’, 재벌 구조의 ‘비정상’이 시작되었다. 이어 민중을 학살한 범죄자들이 대통령이 시대에 이러한 ‘비정상’이 완전히 뿌리내렸다.
성장 프레임의 민낯
제2부의 글들은 파탄 난 나라,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는 그대로 재현한다. 10대 재벌의 곳간엔 600조 원이 넘는 부가 쌓여 있지만 서민의 가계부채는 1300조 원이 넘는다. 재벌은 팽창했고 민생은 파탄 났다. 성장의 구호에 도취된 우리들, 삼성의 성장이 나의 성장인 것으로 착각했다. 그러나 여전히 성장주의의 뿌리는 깊다. 독재는 나쁜 것이나 성장은 좋은 것이라는 환상을 여전히 갖고 있는 우리들, 부동산 투기가 나쁜 것이라고 알고 있지만 모두가 부동산 투기와 간통하며 살고 있는 우리들. 성장 프레임을 쓸어내지 않는 한 적폐는 청산되지 않는다. 부정축재와 부동산 투기, 비정규직과 차별, 입시지옥과 청년실업은 모두 ‘성장’이라는 독나무(毒樹)에 열린 독이 든 열매들이다.
우리가 만들어야 할 새 세상은?
제3부는 우리가 만들어야 할 세상에 대한 몇 가지 구체적인 모습이다. ‘주 4일 노동’과 ‘주 2일 노동’이 공존하는 ‘주 3일 일하는 사회’를 만들자. 주 4일 노동은 정규직이고, 주 2일 노동은 파트타임 노동이다. 단, 조건이 있다. 동일노동·동일임금의 원칙은 준수되어야 한다. 주 4일 일하는 사람이 연봉 4천만 원을 받을 경우 주 2일 일하는 사람은 연봉 2천만 원을 받는다. 주 3일 일하는 사회는 사회적 생산을 세대 간 분업에 의존하는 사회이다. 가계를 책임지지 않는 청소년과 자식을 다 키운 60대는 생활비 부담이 적다. 하지만 일자리는 필요하다. 20대의 청소년과 60대의 노년층은 주 2일의 파트타임 노동을, 결혼하여 가계를 책임지는 30~50대의 장년들은 주 4일 노동을 한다. 주 3일 일하는 사회는 자신의 노동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사회이다. 주 4일 일하는 장년들도 여건만 되면 주 3일 노동 혹은 주 2일 노동을 선택할 수 있다. 주 2일 노동하고, 주 5일 자유로운 활동을 하며 살 수 있는 그런 사회를 꿈꾼다.
작가 소개
저 : 황광우
필명:정인, 황광우
1958년 광주에서 태어났다. 고교시절, 반독재 시위를 주도하다가 구속 및 제적을 당했으며, 검정고시를 거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에 입학했다. 1979년 군사법정에서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2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980년에는 계엄포고령 위반으로 다시 제적을 당하였고, 이후 공장에 들어가 노동자의 길을 걸었다. 1987년 <인천지역 민주노동자연맹>을 창건했고, 지하신문 <노동자의 길>을 발간했다. 1998년 뒤늦게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2011년에는 전남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소크라테스의 재판 연구: 아테네 제국주의에 대항한 영혼의 투쟁>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사랑하라》는 오만에 빠진 제국 아테네를 향해 한 철학자가 던지는 질문을 탐구한다. 인간을 움직이는 힘은 무엇인가? 무엇을 사랑할 것인가? 어떻게 절제는 인간을 자유롭게 하는가? 왜 지혜를 추구해야 하는가? 소크라테스는 삶의 본질적 가치를 캐물으며 타락한 아테네인들의 삶을 구원하고자 싸웠다. 죽음 앞에서도 아테네인들의 제국주의적 오만을 온몸으로 거부했던 소크라테스. 2,50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그의 철학적 메시지는 여전히 유효하다.
저자는 현재 광주의 ‘다산학원’에서 제자들과 함께 고전을 공부하고 있으며, ‘고전을 공부하는 교사들의 모임’과 ‘철학하는 엄마들’을 이끌고 있다. 저서로 『레즈』(2003), 『철학 콘서트』(2006), 『젊은이여, 거기 오래 남아 있거라』(2007), 『인류의 역사를 뒤바꾼 위대한 생각들』(2009), 『철학하라』(2011) 등이 있다.
목 차
1 그때 독재자는 무얼 했지
2 독재자가 흔든 깃발
3 한 나라의 대통령이 학살자일 때
4 망할 놈의 돈태우여!
5 IMF 사태의 장본인은?
2부 성장 프레임의 파탄
1 나라 살림 400조 원을 쓰면서도
2 청와대와 삼성, 누구의 힘이 더 셀까
3 “당신들만의 천국에서 우리는 내리겠다”
4 낙수효과는 없었다
5 1300조 원 가계부채
6 눈물 흘리는 젊은이
7 또 700조 원을 빼앗다니!
3부 다가오는 새 세상
1 다른 세상은 있었다
2 절망을 딛고
3 행복이 성적순이 아니라는데
4 벼랑 위에 선 농촌
5 DMZ의 철조망을 거두자
촛불에 바란다 주 3일 일하는 사회를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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