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내가 코칭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한지 30년이 되어갈 무렵 코칭에 관한 학술서를 쓰게 되었다. 고등학생 시절, 기형적인 입시제도에 신음하는 학생들을 보았다. 대학을 갈 수 있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 모두 그 안에서 나름의 고통을 겪고 있었다. 학교와 사회가 요구하는 대로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조차 학교서열화에 따른 압박과 집단 따돌림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었다. 성공적이라고 해서 다 행복한 것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들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대학원 지원서에 “세상을 바꾸고 싶다”고 썼다. 리더를 더 좋은 리더로 성장시키는 일을 함으로써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었다. 이때 성공하고 있는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나의 생각은 어른들도 불완전하며, 어떤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도 도움이 필요할 것이라는 가정을 세우게 만들었다. 이 가정은 맞았다.
성공한 사람도 도움이 필요하다. 그들도 갈등하고, 고뇌한다. 이제까지 성공하였다고 해서 앞으로도 성공할 수 있는 비밀 공식이 있는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따른다고 해서 그들에게 마음의 그림자가 없는 것도 아니다. 정상은 수많은 용단이 필요하고, 결정의 결과를 감내해야 하는 두려움을 이겨내야만 한다. 그들에게 영향을 받는 수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면, 그 무게를 짐작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이 땅의 여러 수준에서 이러한 심적 고뇌를 가지고 있기에, 그들에게는 코치가 필요하다. 그들의 고뇌를 배부른 투정이라 여기지 않고, 리더라는 외로운 자리에서의 희로애락에 공감해주며, 올바른 의사결정을 하도록 도와주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배우자나 측근이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제3자의 눈과 귀가 필요할 때가 있다. 그것이 코치가 해야 하는 역할이다.
이그제큐티브 코칭은 리더에게 귀 기울이 것 이상을 해야 한다. 리더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파급효과가 어마어마하다. CEO의 잘못된 결정으로 회사가 휘청거리기도 하고, 스트레스 상황에서 터져버린 감정이 수많은 임직원이 수십 년간 정성껏 쌓아 올린 기업의 이미지를 추락시켜 실질적인 사업의 손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따라서 코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코칭을 해야 한다. 원대한 비전을 가지고, 좌절과 실패를 과정으로 여기며 그 과정을 통과할 수 있도록 기쁨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가슴 뛰는 리더를 위한 응원군인 코치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 단순히 대화법이 아닌, 근거를 기반으로 한 조언을 제공하며, 매일매일 루틴에 파묻혀서 잊어버린 삶의 비전과 가치를 되새기도록 희망과 에너지를 불어넣어주어야 한다. 그들이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심리적으로 갈등하고, 파급효과에 대해 고민할 때, 확률에 근거했을지언정, 이론이나 연구 결과에 바탕을 둔 조언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결정에 심적으로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코칭이 필요하다.
이그제큐티브 코칭이 학문 분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길게 봤을 때, 2000년대 들어서이다. 이는 산업 분야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현장에서 발전한 개입 방법이기 때문에, 어떤 한 학문 분야에 뿌리를 두고 있지 않다. 다양한 분야로부터 코칭에 필요한 지식과 철학을 차용할 수 있다. 즉 심리학, 경영학, 교육학, 철학 등으로부터 많은 지혜를 가지고 올 수 있다. 문화와 역사가 다르더라도 인간이 가지는 보편성은 분명히 존재하며, 코치는 그 보편성에 근거하여 클라이언트의 특수성까지 두루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세계적인 코치이자 코칭학자인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 교수는 “나는 되는 것은 다 쓴다. 나는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하였다. 1900년대 초반 구획이 생긴 학문 분야를 2000년이 넘어서까지 집착할 필요는 없다. 따라서 학문 분야를 넘나들며 리더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모아 새로운 분야를 만들고, 그 분야에서 독특한 이론과 연구들을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벌써 시작되었다. 하버드 대학 내의 비영리 연구단체인 코칭 연구원Institute of Coaching은 긍정심리학을 사용하여 인간이 변화와 웰빙을 추구하는 것을 코칭이라고 본다. 기존의 심리학이나 경영학, 교육학의 연구나 접근법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러한 인접 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코칭환경에서 재해석하여 새로운 연구의 코칭을 연구와 학문 분야로 성장시키고 있다. 이에 참여하는 학자들의 면면을 보아도, 이것이 결코 변방의 하나의 소소한 접근법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미국 심리학회에서 가장 많은 표차로 회장 당선이 된 마틴 셀리그만이나 저명한 교육심리학자인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심리학자로 꼽히는 감성지능의 다니엘 골먼도 그들의 연구와 이론이 가장 잘 구현되는 방식을 코칭으로 보았다. 뿐만 아니라 유럽 최고의 경영대학원인 INSEAD에서 가장 많은 학술 논문과 저작을 생산한 저명한 교수 역시 20년 넘게 리더십 코칭을 해온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 교수이다. 이 외에도 우리가 그 분야의 교과서에 등장하는, 유명한 학자들이 코칭 연구를 이미 시작해 놓았다. 한국 코칭도 그 대열에 들어갈 시기가 왔다.
한국 기업들이 이그제큐티브 코칭을 도입한지 10여년의 세월이 흘러, 이제는 제법 많은 기업들이 코칭을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으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산업계에서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학문 분야로서의 코칭은 걸음마 단계이다. 미국과 영어 사용권에서는 1990년대에 코칭이 기업에 도입되고 2000년대에 들어서부터 연구논문과 박사논문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하나의 학문 분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제 우리의 코칭도 학문 분야로 성장하여, 현장에서 실행하는 사람들에게 실증을 통한 검증된 코칭 이론과 기법을 제공하는데 본 서가 단초가 되길 바란다.
본 서는 코칭의 연구자-실행가 모델에 근거하였다. 코칭을 실행하면서 그 분야를 연구하는 모델로 코치와 코칭 연구자 모두를 위한 책이다. 주요 이론과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모델을 만들고, 실행하면서 검증하여, 그것을 또다시 이론과 연구로 만들어 내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나는 지난 20여년간 세계적인 학자들에게 배우고, 국내외 코치로 활동하면서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기존 연구와 이론을 제시하여, 그에 따른 실행 모델을 제시하였다. 또한 그간 영향 받아온 이론과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기존 학문 분야에서 코칭에 제시하는 이론과 연구 결과를 모았다. 이는 분명 현재 코칭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코칭을 단순 대화 기술 중심이 아니라 인간의 이해와 그들에게 유익을 가지고 올 수 있는 근거를 가지고 자신감 있는 코칭을 하고자 하는 코치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코칭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첫 번째 학술서로 손색이 없길 바란다. 코칭에 관한 연구를 알차게 엮어 놓았지만 그래도 빈 곳이 많을 것이다. 이것은 후속 연구자들이 메워갈 수 있는 여지가 될 것이다.
나는 본 서를 출간함과 동시에 2판을 준비하고 있다. 최선을 다해 썼지만, 원고를 완료하고 나니 쓰고픈 것들이 계속 떠올라 밤잠을 설칠 지경이다. 아마 내가 가진 이그제큐티브 코칭에 대한 열정과 애정 때문이 아닐까 한다. 그래도 부족하나마 여기서 독자들에게 선보이고, 더 좋은 2판과 코칭 관련 도서를 내고 싶다.
본 서를 낼 수 있게 가르침을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그 누구보다도 감사한 분은 나의 클라이언트들이다. 나에게 가장 큰 가르침과 성장, 그리고 삶의 보람을 선사해 주었다. 모두를 기억할 수 없지만, 그 분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나도 없다. 늘 영광스런 마음으로 그 분들을 기억하고 있다. 스승으로는 나의 코칭 철학과 지식 공급자이자 멘토이신 INSEAD의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 교수님께 가장 큰 감사를 드린다. 2000년에 교수님의 저서를 본 후, 그 분께 배우는 꿈을 꾸고, 그 분과 같은 코치이자 학자가 되길 꿈꿔왔다. 이제는 그 분의 책을 번역하면서 각각의 생각이 누구의 고유 아이디어인지 분간이 안 될 정도로 닮아 있음을 알게 되었다. 교수님의 광팬으로 17년, 인간적으로 10여년의 인연이 내가 이 낯선 분야를 흔들림 없이 갈 수 있게 해 주었다. 그리고 어려울 수밖에 없는 교수님께 다가갈 수 있도록 늘 중간 역할을 해 주시고, 인간적으로 큰 힘을 주시며 내가 왜 코치로 살아야 하는지 이유를 깨닫게 해주신 또 다른 멋진 코치이시며 맨프레드 교수님의 사모님이신 엘리사벳 엥글루아노, INSEAD 글로벌 리더십 센터의 연구 디렉터이자 친해해 마지 않는 리즈 플로랑-트레이시께도 감사드린다. 아이비리그 대학 최초의 코치 양성 프로그램을 선보인 나의 박사과정 지도교수인 성인학습의 대가 빅토리아 마식 교수님도 빼놓을 수 없는 분이다. 박사과정을 시작할 때부터 신뢰와 가르침, 때로는 일자리까지 주시며 세세한 박사논문 지도로 교수가 되고 싶다 라는 생각을 처음으로 하게 해 주셨다. 코치 양성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연세대학교 권수영 교수님, 아주대학교 박호환 교수님께 무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쉽지 않은 작업에 힘을 보태준 박영사 이선경 과장님과 편집에 힘써주신 김효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누구보다도 나에게 심리적으로 큰 힘인 가족과 힘들 때 투정도 받아주고 술잔을 함께 기울여준 삼총사가 없었다면 이러한 작업을 끝낼 수 없었을 것이다. 고마운 분들의 이름을 열거하기 시작하려니 끝이 없다. 내 인생 자체가 코칭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고해성사할 때, 아주 유용한 맺음말이 있다. “이 외에도 알아내지 못한 죄에 대해서도 사하여 주옵소서.” 여기서도 지면사정과 일반 독자들을 위해 이럴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이 외에 이곳에 감사를 표하지 못한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보낸다.
세상은 더 좋아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훌륭한 리더가 필요하다. 그리고 훌륭한 리더 옆에는 좋은 코치가 있어야 한다. 더 좋은 코치가 많아지기 위해서는 코칭이 학문 분야로, 또 실행 분야로 더욱 발전해야 한다. 이런 나의 신념이 독자들에게 닿기를 바란다.
2017년 김현정
작가 소개
김현정
세상을 바꾸는 것은 시스템이고, 시스템을 만드는 사람은 리더이며, 그런 리더를 돕는 사람이 되었고, 지금은 리더를 돕는 사람들을 위한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한양대학교 교육학과 학사, 미국 미네소타 대학 상담심리 석사 이후 삼성전자 리더십 개발센터, 리 헥트 해리슨, 커리어 디시젼(대표)에서 리더를 교육, 코칭, 컨설팅 했다. 이후 코치 양성을 위해 미국 콜럼비아 대학에서 조직과 리더십 전공 박사학위를 받고, INSEAD 객원 연구원, 숭실대학교 경영학부 조교수,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지원센터 코칭훈련 책임교수를 역임한 후 현재는 아주대학교에서 협상코칭연구센터 센터장으로 아주대학교 코칭 MBA 과정과 숭실대학교에서 이그제큐티브 코칭을 가르치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그룹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임원들을 코칭해 왔다. 이그제큐티브 코칭 단체인 Executive Coach Society를 설립하고, 대표 코치를 맡고 있다.
콜럼비아 대학 박사논문은 하버드 대학 내의 코칭 연구원으로부터 연구비를 전액 지원받아 INSEAD의 코칭 프로그램을 심층 연구하였으며, 이후 코칭에 관하여 주요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이그제큐티브 코칭을 학문 분야로 가르치고 있다.
코칭이 연구와 학문 분야로 이 땅에서 발전하여, 실증을 기반으로 한 코칭으로 세상을 바꾸는 리더를 양성하고자 한다.
저서로는 《Learning》, 《직장인 10년차》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블루오션 전략》, 《리더는 어떻게 성장하는가? 리더 스스로가 던져야 할 5가지 질문》이 있다.
목 차
이그제큐티브 코칭이란
이그제큐티브 코칭의 이론적 배경
조직개발 이론적 접근
심리학적 접근 I: 정신역동, 인본주의
심리학적 접근 II: 긍정심리학, 감성지능
교육학적 접근: 전환학습, 성인발달
이그제큐티브 코칭의 실제
코칭모델I: 조직문화를 바꾸는 그룹코칭
코칭모델II: 일대일 코칭-변화촉진 코칭
부록: 이그제큐티브 코칭에 대한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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