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의 도시와 쾌락하는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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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서영표
출판사항진인진, 발행일:2017/06/16
형태사항p.324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347337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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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한국사회 변혁의 전망을 새로운 시각으로 제시한 사회과학 저작집 『불만의 도시와 쾌락하는 몸』이 제주대학교 SSK연구단의 위기의 전환 총서 1권으로 발간되었습니다. 저자는 제주대학교 사회학과 서영표 교수입니다.

『불만의 도시와 쾌락하는 몸』은 기존의 사회과학 이론에서 생산수단의 소유를 기준으로 한 ‘계급’개념에 ‘필요’와 ‘충족’의 개념을 더해 인간에 대한 이해를 ‘자연적’, ‘역사적’ ‘문화적’ 존재로 확장시킨 바탕 위에 논의를 전개합니다. 필요와 충족의 문제는 억압받고 착취 받는 주체들에 대해 존재론적 차원과 인식론적 차원의 이해가 괴리되는 순간 발생되는 ‘탈구’와 그 탈구에 대해 대응하는 방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탈구의 경험을 ‘변혁을 위한 연대’로 이끄는 것이 진보적 리더십의 임무라는 것이 『불만의 도시와 쾌락하는 몸』의 요지이기도 합니다. 『불만의 도시와 쾌락하는 몸』이 제시하는 정치 전략은 ‘대중의 정치주체화’, ‘국가의 민주화’, ‘시장의 사회화’입니다.

『불만의 도시와 쾌락하는 몸』은 서론과 3개의 부로 이루어진 본론, 결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서론은 저자의 전반적인 문제의식이 제시되어 있으며, 본론 1부는 현대인이 살아가는 주요 공간인 ‘도시’에 주목하여 ‘필요의 사회학’의 기본 개념을 ‘도시’공간을 중심으로 적용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1부의 세 번째 장인 ‘풀뿌리 지역 정치의 딜레마’에서는 일상에서 직면하게 되는 ‘탈구’의 경험을 지역정치 현장에서 어떻게 저항의 연대로 전환시킬 것인지에 대한 모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2부는 사회운동을 지식의 정치학과 관련 시킨 세 편의 논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4장에서는 미국식 사회운동이론과 유럽식 신사회 운동론을 비판하고 알뛰세와 톰슨을 통합하려는 시도를 통해 사회운동에 대한 사조를 정리했고, 5장에서는 지식구성의 정치가 기후변화를 둘러싼 담론투쟁에서 적용되는 양상을 소개했습니다. 6장은 사회운동이 가지고 있는 비판의식을 희석시키고 있는 ‘시민운동’을 다루고 있습니다.

3부에서는 일상의 체험과 체계에 대한 저항 사이에 존재하는 다양한 계기에 주목하는데, 7장에서는 ‘소비’를 저항정치의 주제로 재해석 했습니다. 8장에서는 불만, 탈구, 저항, 연대로 표현되는, 다양한 불만의 계기들이 저항으로 발전되는 과정에 대한 필요의 사회학과 지식의 정치학에 대한 논의입니다. 마지막 9장은 8장에서 제시된 불만-탈구-저항-연대의 과정을 2부에서 제시된 사회운동 논의와 연결시켜 새로운 지역정치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 발전의 과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전망을 제시하고 있는 중견 사회학자의 작업이 새로운 민주정부 수립 이후의 과정에 기여하기를 기원합니다. 

 

작가 소개

서영표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사회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영국 에식스대학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성공회대학교 민주주의연구소에서 3년간 일하며 아시아민주주의 비교연구에 참여했다. 현재 제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회이론, 환경사회학, 도시사회학, 사회운동, 영국 정치에 관한 논문들을 발표했다. 

목 차

1부 불만의 도시와 저항
1장 상품화된 도시, 몸과 마음의 긁힘 _ 20
2장 도시에 대한 권리와 충족되지 않은 필요 _ 40
3장 풀뿌리 지역정치의 딜레마 _ 78

2부 저항적 실천과 지식의 재정의
4장 사회운동의 이론적 이해 _ 104
5장 과학과 지식의 새로운 패러다임: 기후변화 논쟁 _ 143
6장 ‘사회적인 것’, 통치의 기술 또는 저항의 계기 _ 184

3부 새로운 저항의 장소
7장 소비주의적 욕망에 잉태된 ‘대안적 쾌락’ _ 210
8장 불만, 탈구, 연대
: 포스트마르크스주의의 유산 _ 244
9장 ‘강요된’ 공동체를 넘어 ‘성취되어야 할’ 연대 _ 284

결론
질문들, 그리고 대답들 _ 317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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