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탄핵 광장의 안과 밖,
집회 참가자와 미참가자를 두루 조사
경험조사를 통해 관찰한 바에 따르면, 정치적 냉소와 외면이 민간인의 국정농단이라는 터무니없는 사태를 방치했다는 성찰,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정치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애국심 등이 시민들로 하여금 촛불을 들게 한 실질적 이유에 더 가까워 보인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정치에 냉소적이긴 하지만 결코 정치를 외면하지는 않았던 국민들이 민주주의에 대한 가치와 기대를 새롭게 드러낸 것이 이번 촛불광장으로 발현된 것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이번 촛불집회는 부당한 권력남용이라면 처벌되어야 하며 국민이 그 처벌을 주도할 의사와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책은 탄핵 국면에서 촛불집회에 참가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참가하지 않은 사람들까지 두루 분석하고 있다. 촛불집회 참가자들에 대해서는, 1차 촛불집회는 어떻게 열렸는지, 촛불시민이 원한 것은 탄핵인지 사퇴인지, 촛불집회는 박근혜 정권에 반대하는 진보 성향 시민들의 모임이었는지, 집회에 참여한 계기는 무엇인지, 과거 민주화 운동의 경험이 있는 50대는 무슨 역할을 했는지, 박근혜 대통령의 거취에 대한 의견과 검찰 수사에 대한 평가는 어떠했는지, 사회경제적 인식과 소득과 직업에 따른 집회 참여율은 어떻게 달랐는지 등등에 관한 갖가지 조사 결과를 소개한다. 집회에 참가하지 않은 시민들에 대해서는, 집회에 불참한 이유는 무엇이며 대통령 탄핵에 대한 그들의 입장은 어떠했는지, 만일 대통령이 자진사퇴했다면 법적 처벌은 어디까지 원했는지를 살펴보고, 이들을 집회에 참가한 사람들과 다각도로 비교 분석한다.
과거 MB 정부 시절의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와 비교하면서 이번 촛불집회 참여자의 성격을 살펴본 점이 흥미롭다. 한 예로, 2008년 촛불집회의 참여율은 진보(15.5%), 중도(10.7%), 보수(4.9%) 순으로 약 5%p씩 순차적으로 낮았는데, 2016년 촛불집회 때에는 진보층의 참여가 39.1%로 가장 많았고 중도층(19.4%)과 보수층(17.3%)의 집회 참여율이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2016년 촛불집회에 자신이 스스로 보수라고 인식하는 사람들 중 17.3%가 참여했다는 사실은 이 집회가 기존의 진보 대 보수의 구분선을 뛰어넘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집회 참가자와 미참가자를 두루 조사
경험조사를 통해 관찰한 바에 따르면, 정치적 냉소와 외면이 민간인의 국정농단이라는 터무니없는 사태를 방치했다는 성찰,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정치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애국심 등이 시민들로 하여금 촛불을 들게 한 실질적 이유에 더 가까워 보인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정치에 냉소적이긴 하지만 결코 정치를 외면하지는 않았던 국민들이 민주주의에 대한 가치와 기대를 새롭게 드러낸 것이 이번 촛불광장으로 발현된 것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이번 촛불집회는 부당한 권력남용이라면 처벌되어야 하며 국민이 그 처벌을 주도할 의사와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책은 탄핵 국면에서 촛불집회에 참가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참가하지 않은 사람들까지 두루 분석하고 있다. 촛불집회 참가자들에 대해서는, 1차 촛불집회는 어떻게 열렸는지, 촛불시민이 원한 것은 탄핵인지 사퇴인지, 촛불집회는 박근혜 정권에 반대하는 진보 성향 시민들의 모임이었는지, 집회에 참여한 계기는 무엇인지, 과거 민주화 운동의 경험이 있는 50대는 무슨 역할을 했는지, 박근혜 대통령의 거취에 대한 의견과 검찰 수사에 대한 평가는 어떠했는지, 사회경제적 인식과 소득과 직업에 따른 집회 참여율은 어떻게 달랐는지 등등에 관한 갖가지 조사 결과를 소개한다. 집회에 참가하지 않은 시민들에 대해서는, 집회에 불참한 이유는 무엇이며 대통령 탄핵에 대한 그들의 입장은 어떠했는지, 만일 대통령이 자진사퇴했다면 법적 처벌은 어디까지 원했는지를 살펴보고, 이들을 집회에 참가한 사람들과 다각도로 비교 분석한다.
과거 MB 정부 시절의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와 비교하면서 이번 촛불집회 참여자의 성격을 살펴본 점이 흥미롭다. 한 예로, 2008년 촛불집회의 참여율은 진보(15.5%), 중도(10.7%), 보수(4.9%) 순으로 약 5%p씩 순차적으로 낮았는데, 2016년 촛불집회 때에는 진보층의 참여가 39.1%로 가장 많았고 중도층(19.4%)과 보수층(17.3%)의 집회 참여율이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2016년 촛불집회에 자신이 스스로 보수라고 인식하는 사람들 중 17.3%가 참여했다는 사실은 이 집회가 기존의 진보 대 보수의 구분선을 뛰어넘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지호
영국 에식스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10년부터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대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비교정치과정, 정당이념, 정책결정과정이다. 『대한민국 민주화: 30년의 평가』, 『표심의 역습』, 『좋은 정부의 제도와 과정』, 『지방선거와 지방정부』, 『한국의 정치균열 구조』, 『좋은 정부와 정책 조응성』, 『대통령 노무현은 왜 실패했는가』 등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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