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성숙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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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우치다 다쓰루 엮음
출판사항에스파스, 발행일:2017/08/17
형태사항p.271 국판:22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570857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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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단기간에 성숙할 것을 요구받는 시대!
신속하게 어른이 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
어쩌다 어른이 된 기성세대와 어쩌다 어른이 될 청소년을 위한 지적성숙!

지금 우리는 정치 · 경제 · 언론 · 학술 · 교육…… 어느 영역을 봐도 ‘파탄 직전’이며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에 만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역사적 전환기에 발을 들여놓고 있다. 이와 같은 때에 우리가 해야 할 최우선의 일은 ‘지금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왜 그와 같은 일이 일어났는가, 앞으로 이 사태는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를 책임 있게 이야기하는 것이다. 특히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들을 향해서 그것을 분명하게 전해야 한다.
이 책은 전환기를 살아가야 할 젊은 세대에게 그들이 살아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법한 식견으로 무엇이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사상가, 정치학자, 작가, 칼럼니스트, 생명과학자, 분쟁사연구가, 문예평론가, 철학자, 영화작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지금의 시대에 한번쯤 고민해야 봐야 할 문제에 대한 통찰을 펼쳐낸다.
이 책의 중심 주제이자 핵심 단어인 ‘전환기’란 세상의 틀이 크게 변하는 시대를 말한다. 달리 말하자면 ‘단기간에 성숙할 것을 요구받는 시대’로 신속하게 어른이 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이다. ‘전환기’라는 것은 우리가 ‘당연시한’ 제도문물이 안정적인 기초를 잃고 와해되거나 혹은 새로운 상황에 부딪쳐 극적으로 변모하는 국면을 말한다. 이러한 때 우리는 세상의 일과 사물을 근본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으며 어른들의 말이나 기존의 지식에 의문을 품을 필요가 있다. 『지적성숙학교』에는 헌법, 국가, 과학, 인구, 저성장사회, 핵문제, 고령화, 약함이나 불편함에 기초한 삶의 방식, 말 등 전환시대를 살아갈 젊은이들에게 지금 당장 전하고 싶은 저자들의 다양한 식견이 담겨 있다. 따라서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각계각층의 저자들이 전하는 근원적이면서도 도발적인 통찰에 대해 의심하고 고민하는 지적성숙 과정을 거쳐, 혼란의 시대를 헤쳐 나갈 ‘나만의 지혜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아무것도 정해져 있지 않은 예측 불가능한 시대를 살아 나갈
젊은 세대에게 필요한 지적성숙!
*세상 사람들이 나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게 하려면 어떻게 말을 전달해야 하는가? (우치다 다쓰루, 일본의 대표 사상가)
세계는 노이즈로 가득 차 있다. 노이즈와 노이즈 아닌 것을 가리지 않고, 입력되는 모든 정보에 균등하게 주의를 기울이다가는 몸이 견디지 못한다. 그래서 인간의 지성은, 노이즈는 잘라버리고 자신에게 정말로 의미가 있는 정보만을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도록 구조화되어 있다. 그러므로 내가 하는 말이나 내가 쓰는 글이 ‘노이즈’로 판정되면 거기서 ‘끝’이다. 아무도 읽지 않고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는, 정처 없이 공중을 떠다니는 말이 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말을 전달해야 할까?

*분위기로 중대한 결정을 해버리는 사회의 무책임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어떤 사고를 해야 하는가? (오카다 겐지, 정치학자)
교실에서는 이지메가 일어나고 있지만, 이지메는 없다. 방사성물질의 영향은 있지만, 영향은 없다. 어떻게 된 일인지 ‘일어나고 있는데도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한다’와 같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이것의 최대 이유는 모두가 ‘말’이 아니라 ‘분위기’만 살피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는 분위기만으로 중대한 결정을 해버리는 ‘거대한 무책임 체제’에 빠져 있다.

*정치인이 말하는 ‘우리’라는 말은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우리와 어떻게 다른가? (다카하시 겐이치로, 작가·문예평론가)
2016년 5월 27일 히로시마를 방문한 오바마는 명연설을 한다. 그런데 깊이 생각하고 들여다보니 뭔가 이 아름다운 연설은 이상하다. 오바마의 연설에 등장하는 ‘우리’라는 말이 이상하다. ‘우리’는 신축자재한 말로, 정치인들은 슬그머니 ‘우리’의 사용 범위를 확대해 책임에서 빠져나가기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경우 ‘우리’란 ‘나’로부터, 단 한 명의 개인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지만 말이다.

*아직 꿈꿀 나이인 13세의 청소년에게 왜 사회는 직업을 정하라고 강요하는가? (오다지마 다카시, 칼럼니스트)
직업을 대하는 자세는 사람마다 다르다. 같은 사람이라도 시기에 따라 변한다. 아직 성장하는 13세의 소년소녀가 자신의 장래를 직업이라는 잣대만으로 그리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자신이 뭔가에 잘 맞는다고 믿는 그 뭔가가 진정으로 맞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도리어 그런 나이에 어떤 직업이 자신에게 맞니 안 맞니 하고 단정해버리는 것 자체가 더 무모한 일이다. 그런데 우리 사회는 ‘꿈=직업’이라며 비록 헛될지언정 참된 꿈을 꿀 청소년들에게 직업을 정하라고 강요하고 있다.

*출산율 저하의 원인이 단순히 경제적 어려움 때문이라고 보는가? 출산 감소의 진짜 원인은 무엇인가? (히라카와 가쓰미, 문필가)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이유나 장래에 대한 불안 때문에 여성이 아이를 낳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정치가들은 출산 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출산 장려금이나 육아 지원금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과연 출산율 저하의 원인은 경제적 어려움이며 돈만 주면 해결될 만큼 간단한 문제인가?

*과학자에게 최고의 즐거움은 무엇일까? 과학자가 진실에 다가서는 방법은? (나카노 도오루, 생명과학자)
과학자에게 최고의 즐거움은 과연 무엇일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세상 사람이 아무도 모르는 것을 발견했을 때의 기쁨이 아닐까. 과학자가 그런 기쁨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통설이나 이미 알려진 것과는 다른 것을 찾아내야 한다. 상식적인 수준에서 다른 사람과 다른 시점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비사회의 논리로 볼 때, 쇼핑과 투표라는 행위의 근본적 차이점은 무엇인가? (시라이 사토시, 정치학자)
쇼핑과 투표라는 행위의 근본적인 차이는 무엇일까? 그것은 선택가능성에 있다. 쇼핑은 구매도 비구매도 우리의 선택이다. 그러나 정치는 전혀 다르다. 우리가 투표하지 않아도 누군가는 반드시 당선되고 정권이 형성된다. 그런데 어리석은 정권의 악영향은 투표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 모두에게 미친다. 정치를 싫어하거나 정치에 무관심할 수는 있지만, 정치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자랑하고 싶은 역사’만 가르치고 ‘실패한 역사’를 가르치지 않는 것을 애국심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야마자키 마사히로, 전쟁·분쟁사 연구가)
나는 ‘애국자’이고 내가 말하는 것을 거역하는 너희는 ‘애국자’가 아니다. 이런 식으로 자신의 가치관을 내세워 일방적으로 ‘애국인가, 그렇지 않은가’를 단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애국심을 내세워 ‘자국의 자랑하고 싶은 역사’만을 가르치는 사람들이 있다. 과거 자국이 저지른 실패에 대한 고민이 없거나 실패를 겸허히 반성하는 마음이 없으면, 옛날과 같은 상황이 발생했을 때 또다시 잘못된 길을 선택할 수 있다.

*청소년들이여, 나라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핵’을 보유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보는가? (가토 노리히로, 문예평론가)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냉전이 시작됐고 유엔을 비롯하여 평화를 지향하는 다양한 움직임이 그 후 모두 좌절되었다. 그 원흉은 모두 ‘핵’ 문제에 있었다고 해도 좋다. 일본은 ‘비핵’을 선언했지만, 나라의 평화를 수호한다는 명분하에 ‘핵’ 보유에 대한 정당성이 대두되고 있다. 군사적인 것은 최후의 수단으로 하고 어디까지나 평화를 수호할 수는 없을까?

*저성장기에 접어들어 중년의 위기에 빠진 경제를 살리기 위한 새로운 대안은 무엇인가? (소다 가즈히로, 영화작가)
청년기라 불렸던 고도성장기로 돌아가기 위해 중년의 위기에 빠진 나라는 무리하게 운동을 하고 주사를 맞는다. 노화를 자각하지 못하기에 인정하고 싶지도 않다. 그래서 전에는 할 수 있었던 것을 못하게 되면 초조해하다 최악의 상황에 놓인다. 그렇다면 저성장이라는 중년의 위기에 빠져 최악의 경제 상황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은?

*국가는 망가져도 사회는 존속한다. 모두가 난민이 될 수 있는 미래 사회를 위한 사회 시스템은? (와시다 기요카즈, 철학자)
지금처럼 모든 것을 사회시스템에 의존 및 위탁하는 방식은 한계에 부딪쳤다. 미래시대를 살아가려면 지금의 사회시스템에 의존할 게 아니라 ‘자위’의 네트워크를 스스로 만들어갈 수밖에 없다. 국가는 망가져도 사회는 존속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삶을 영위해야 할 사회는 건강해야 하지 않을까?

작가 소개

편 : 우치다 타츠루

Tatsuru Uchida,うちだ たつる,內田 樹

 1950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 문학부 불문과를 졸업하고 도쿄도립대학 대학원 인문과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중퇴했다. 전문 분야는 주로 프랑스 현대 사상, 영화론, 교육론, 무도론(武道論) 등이다. 고베여학원대학 문학부 종합문화학과 교수직을 퇴직한 뒤 같은 대학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1년 고베 시에 무도와 철학을 위한 배움터 ‘개풍관(凱風館)’을 열어, 문무를 함께 단련하고 있다. 문학, 철학, 정치,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50여 권이 넘는 저서를 통해 비판적 지성을 보여 주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사상가, 교육가, 문화 평론가이다.

『레비나스와 사랑의 현상학』은 저자 자신이 평생의 스승으로 삼은 레비나스의 난해한 철학을 레비나스의 논리 체계 안에서 수월하게 풀어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영화는 죽었다』(공저) 『현대 사상의 퍼포먼스』(공저) 『망설임의 윤리학』 『아저씨적인 사고』 『죽음과 신체』 『타자와 죽은 자』 등이 있으며, 에마뉘엘 레비나스의 『곤란한 자유』등을 일본어로 옮겼다. 2007년 『유대문화론』으로 고바야시 히데오 상을, 2010년 『일본변경론』으로 신서대상을 수상했다. 국내에 출간된 저서로는『하류지향』,『푸코, 바르트, 레비스트로스, 라캉 쉽게 읽기』,『청년이여, 마르크스를 읽자』,『일본변경론』,『절망의 시대를 건너는 법』(공저),『혼자 못 사는 것도 재주』,『하루키 씨를 조심하세요』등이 있다.  

 

 역 : 서혜영

서강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일어일문학과 박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전문 일한 번역 · 통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레몬일 때』, 『쉬 러브스 유―도쿄밴드왜건』, 『하드보일드 에그』, 『오로로콩밭에서 붙잡아서』, 『도쿄밴드왜건』, 『말해도 말해도』, 『작은 인연』, 『보리밟기 쿠체』, 『반딧불이의 무덤』, 『시노다 고코의 요리와 인생 이야기』, 『번역어 성립 사정』, 『그네타기』, 『사라진 이틀』, 『매리지 블루』, 『사이좋은 비둘기파』,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명탐정 홈즈걸의 책장』, 『명탐정 홈즈걸의 사라진 원고지』, 『지상에서 런치를』, 『수화로 말해요』, 『소리나는 모래 위를 걷는 개』, 『하노이의 탑』, 『가출 기차』, 『빌라 매그놀리아의 살인』, 『헌책방 어제일리어의 사체』,『춘정 문어발』 등이 있다.  

 

목 차

서문 전환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필요한 지적성숙

1. 어떻게 말을 전달할 것인가: 세상 사람들이 나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게 하자 _우치다 다쓰루
‘말을 전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세계는 노이즈로 가득 차 있다
당신은 내가 하는 이야기를 끝까지 듣게 될 것이다
당신과 관계가 있는 이야기
자신에게로 향한 질문은 멈출 수 없다
몸은 판단을 나중으로 연기할 수 있다
내용을 다 이해하지 않아도 된다
다 알면 커뮤니케이션은 끝난다
벌레 먹은 메시지의 구멍을 메운다
배운다는 것은 무엇인가

2. 분위기만 살피지 말고 말을 해야 한다: 분위기를 탓하는 우리 사회의 거대한 무책임 체제에 관하여 _오카다 겐지
이지메는 있지만, 이지메는 없다
방사성물질의 영향은 있지만, 영향은 없다
논쟁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확인한다
헌법 논쟁에서 의견이 나뉘었지만, 나뉘지 않았다
합리적인 의심을 무시하는 분위기
미안하지만, 논리적인 근거는 못 내놓는다
‘분위기’를 탓하며 거대한 무책임 체제에 빠져 버린 나라
분위기를 말로 명확히 논리적으로 기록하라

3. ‘우리’라는 말이 가진 진짜 의미: 정치인의 말은 어떻게 다른가 _다카하시 겐이치로
깊이 생각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어떨 때 인간은 깊이 생각할까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다
좋은 사람인 건 맞는데 자꾸 의심이 간다
정치인에게 ‘나’와 ‘우리’의 의미

4. 13세의 하드 워크 : 십대에게 직업을 정하라고 강요하는 사회 _오다지마 다카시
십대는 특별한 머리를 가지고 있다
‘직업’ 혹은 ‘꿈’에 대한 이것저것
참으로 꿈이 없는 이야기
회사원은 존재하지 않는다
일본사회를 저주하는 헬로 워크
바이블인가, 실패로 향하는 패스포트인가
돈벌이 수단이면 뭐가 나쁜가
13세에 인생의 목표 같은 건 정해지지 않는다
직업은 사회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있다
직함 따위는 공허할 뿐, 꿈을 꾸며 살아라

5. 인구감소를 과연 멈출 수 있는가: 출산감소의 진짜 원인은 무엇인가 _히라카와 가쓰미
인구감소에 대한 헛다리 짚는 속설
진짜 문제는 거기에 있는 게 아니다
인간의 선호에 합리적인 판단은 없다
출생률이 낮아진 단순한 이유
전후 일본의 가족형태 변화
문명 이행기적인 혼란
저출산은 과연 멈출 수 있는가

6. 과학자의 사고방식: 과학은 어떻게 진실에 다가서는가 _나카노 도오루
과학자의 사고방식이란
과학은 파탄하면서 진행돼왔다?
반드시 옳다고는 할 수 없다
완고한 패러다임
다른 사람과 다른 시점으로 바라본다
생각하기 쉽게 해서 생각한다
단순하게 생각한다
수치적으로 생각한다
합리적으로 생각한다
함께 생각한다
과학에는 원래 국경이 없다
과학자로 성공하기 위하여
과학은 진실을 다루는 학문이다

7. 소비사회란 무엇인가: 쇼핑과 투표의 근본적 차이 _시라이 사토시
문제가 되고 있는 소비사회
소비사회의 기원과 구조
욕망의 한계를 없애는 전략
물질의 소비로부터 의미의 소비로
소비사회의 고도화
‘쇼핑’과 ‘투표’의 근본적 차이
‘자업자득’으로는 끝나지 않는다
온갖 생활영역을 잠식한 ‘쇼핑’의 논리
소비사회의 불행한 가축으로 살다 죽을 것인가

8. 국가를 사랑한다는 것: 애국심인가, 국민의 안전인가 _야마자키 마사히로
사회에서 국가란 무엇인가
정치가가 사용하는 ‘국가’라는 말의 의미
전쟁 시 ‘국가’와 ‘국민’ 어느 쪽이 더 중요할까
애국이란 무엇인가
‘애국자’를 자처하는 사람이 정말로 ‘애국적’일까
일본군의 죽음은 헛된 것이었나
돌연 바뀌는 ‘애국자’와 ‘매국노’의 입장
자국의 ‘흑역사’와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
지금과 같은 세상에서 필요한 ‘애국심’이란 무엇인가

9. 국가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핵은 정당한가: 청소년에게 ‘핵문제’에 대해 묻다 _가토 노리히로
청소년이여, 물음을 가져라
정치는 왜 추한 세계가 되었나
와우, 자민당 정권의 압도적 승리!
나의 9조 개정안
새로운 핵 국제관리안과 비핵 일본
평화를 사랑하고 수호하는 나라

10. ‘중년의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자: 고도성장 이후 저성장기에 접어든 경제 _소다 가즈히로
일본은 중년의 위기에 있다
나라가 체력이 약해지는 것을 깨닫기 시작할 때
노화를 받아들이는 것은 어렵다
나라에도 성장에 따른 연령 구분이 있다
‘고도성장기’는 ‘청년기’였다
버블이 붕괴하면서 저성장기로
나이 먹은 것을 자각하지 못하는 니뽄아저씨
청년기의 나라로 돌아가려는 꿈
근육강화제를 주사하는 것과 같다
민주주의에 대한 조바심
‘큰 것’보다 ‘작은 것’에서 가치를 찾다

11. 건강한 사회의 조건: 난민이 된다면 어떤 사회 시스템이 필요할까 _와시다 기요카즈
상상하지 않았던 마이너스의 가능성
‘안락’을 얻은 대가
‘자위’의 네트워크를 짜다
‘지방’에 거는 자립성의 회복
자신이 서 있는 장소를 안다
삶의 콘텍스트를 만들다
스스로가 촉매가 된다

역자의 글 전환기를 살아갈 이들에게 전하는 지혜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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