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내 마음이 다 타버렸다
우리를 지배하는 6가지 감정 이야기
당신의 감정은 언제나 옳다
감정이란 인간이 지니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마음의 상태다. 흔히 감정은 내밀하고 개인적인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감정은 혼자서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감정은 시대와 사회를 지배하는 분위기나 그 배경의 영향을 받고 있다. 개인이 느끼는 감정의 원인은 사회에 있고, 사회 역시 개인의 감정을 발판으로 삼아 구조를 만들어간다.
EBS 다큐프라임 <감정 시대>는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개인의 감정과 사회가 서로 맞닿아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우리가 공통적으로 크게 느끼는 ‘감정’을 통해 사회를 관찰하고자 한 것이다. 불안감, 모멸감, 고립감, 좌절감, 상실감, 죄책감으로 나뉜 여섯 가지 감정들은 현재 한국 사회가 어떤 상태인지, 또한 더 나은 사회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지금 한국 사회를 지배하는 가장 큰 감정은 불안감이다. 한치 앞도 담보할 수 없는 사회에서 모든 책임은 개인에게 돌아간다. 그 책임을 짊어진 개인은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모멸감을 감수하고, 먹고 사는 일과 짊어진 책임과의 간극 사이에서 느끼는 좌절감을 감춘다. 부정적인 감정이 지배하고 있는 사회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나가야 하는가? <감정 시대>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감정의 원인을 따뜻한 시선으로 짚어준다. 그리고 실제 다큐멘터리에서 등장하는 사람들을 통해, 내가 안고 있는 감정이 오롯이 나만의 탓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마음이 다 타버릴 정도로 급박한 사회에서 우리는 감정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 <감정 시대>는 ‘지금 마음이 어떠세요?’라는 단순하지만 어려운 질문을 던지며, 그동안 아무도 살펴보지 않았던 나의, 그리고 우리의 감정을 돌아보고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EBS 감정 시대 제작팀
김광호 피디 EBS <60분 부모>, 다큐프라임 <아이의 밥상>, <내 아이의 전쟁, 알레르기>, <마더 쇼크>, <파더 쇼크>, <가족 쇼크> 등 우수한 육아,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연출했다. 자타 공인 부모 교육 전문가로, ‘부모 교육 특강’ 등의 활발한 강연 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호흡하는 베테랑 피디다.
김훈석 피디 EBS <애니토피아>, <책 읽어주는 여자 밑줄 긋는 남자>, 인터뷰 다큐 <시대의 초상>, 다큐프라임 <서울은 사랑할 것이 많다>, <가족 쇼크> 등 다수의 교양 문화 프로그램과 다큐멘터리를 연출했다.
김미지 방송작가 KBS <추적 60분>, <생로병사의 비밀>, EBS 다큐프라임 <아이의 밥상>, <마더 쇼크>, <학교란 무엇인가>, <가족 쇼크> 등을 구성하고 집필했다.
정명 방송작가 EBS <선생님이 달라졌어요>, 다큐프라임 <아파트 중독>, <악기는 무엇으로 사는가>,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감정 시대> 등을 구성하고 집필했다. 현재는 EBS <지식채널 e>를 제작하고 있다.
목 차
1부 불안의 시대
#고용 불안 #대물림 #비정규직 #일자리 #취업난
“결혼도 아이도 사치 같아요.” _ 14
“대기업에서 일했지만 지금은 대리 운전을 해요.” _ 17
너도 나도 불안한 현실, 희망은 있는가? _ 19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 _ 29
여성 가장은 더욱 불안하다 _ 38
2부 모멸의 시대
#감정노동 #갑질 #노동 인권 #고객만족 #서열화
“내가 잘못한 게 아닌데 왜 굽실거려야 하나요?” _ 42
우리는 서로에게 모멸감을 준다 _ 44
누구나 노동하며 산다 _ 54
우리가 감정의 주인이다 _ 63
모멸의 다른 이름, 혐오 _ 72
3부 고립의 시대
#가장 #폭주하는 노인들 #혼밥 혼술 #사회적 인간 #고독사
“당신의 마음은 어떠세요? 이 말이 진짜 부담스럽네요.” _ 76
우리는 모두 외롭다 _ 76
혼자 살아간다는 것의 양면성 _ 90
타인과 관계를 맺어야 하는 이유 _ 96
고립은 개인의 선택인가 _ 102
4부 좌절의 시대
#신자유주의 #번아웃증후군 #노력의 배신 #각자도생 #자존감
노력이 나를 배신할 때 _ 106
매일매일 좌절하는 삶 _ 108
좌절의 시대에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 _ 116
감정을 꽁꽁 숨긴 채 계속 이렇게 살아도 괜찮을까? _ 122
우리는 모두 언젠가 헤어진다 _ 160
5부 상실의 시대
#세월호 #생존자들의 이야기 #친구의 빈자리 #기억교실 #쉼표방
“친구를 잃은 사실에 대해서는 아무도 묻지 않아요.” _ 132
상실감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_ 135
살아 있어서 더 아프다 _ 143
감정을 온전히 대면하고 인정한다는 것 _ 148
6부 죄책의 시대
#세월호 #우리 모두의 이야기 #타인의 고통 #윤리적 책임감 #미안해
살아남은 아이들은 그 순간을 후회한다 _ 156
그들은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다 _ 162
“사회적 시선은 이제 걱정하지 않아요.” _ 170
인간다움을 잃지 않기 위해 _ 172
고통스러워도 윤리적 책임감 _ 176
에필로그 - 감정 시대를 살아가는 법 _ 178
“이거 나만 불편한가요?” _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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