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종성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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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박주석 외
출판사항앨피, 발행일:2017/09/20
형태사항p.454 국판:22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743016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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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지구화의 문화 논리라는 비판
오늘날 혼종성은 지구화 시대 자본의 운동을 합리화하거나 이데올로기적으로 지원하는 관념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혼종성 관념에 대한 비판가들은 혼종성 개념의 방만한 사용과 문화 제국주의 사이의 친연성, 그리고 이 둘을 뒷받침하는 물질적 힘으로서 자본주의적 지구화에 대한 암묵적 승인에 주목한다. 그러나 혼종성 관념에는 모든 지역을 식민화하는 지구화의 혼종적 동일화 ‘외부’ 또는 ‘너머’에 대한 감각 또한 내재해 있다. 우리 시대 혼종화는 보통 서로 다른 문화들 간의 만남과 상호작용을 조장하고, 이를 통해 사회의 창조성을 촉발하는 동시에 새로운 가치를 유발하는 긍정적 과정으로 평가 받는다. 지구적인 것과 로컬적인 것, 서구와 제3세계, 인간과 동물, 실재와 가상의 뒤섞임은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냄으로써 사회의 창조적 변화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창조적인 생산은 너무 쉽게 상업화될 수 있고, 혼종성의 출현은 “핸드폰을 가진 젊은이들”을 점점 더 주류, 문화산업, 더 일반적으로는 혼종화된 양식의 자본주의로 편입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결국 혼종적 조화란 문화적 이질성보다 ‘글로벌 정체성’을 부각시키고, 이를 뒷받침하는 자본주의적 축적과 소비 시스템을 용인하게 된다는 비판이다.

글로벌 정체성이 처한 이론적 난국
이 책은 이 같은 혼종성에 대한 전혀 다른 논의, 즉 지지와 비판을 전제하고 혼종성 관념을 둘러싼, 혹은 그로부터 분기한 다양한 사유의 흐름을 제시함으로써 이 관념의 힘을 시험에 부쳐 보려는 시도이다. 우리 시대 혼종성은 지구화 또는 혼종적 자본주의에 대한 문화적 비판자이자 동시에 그에 대한 이론적 지지자로 기능하기 때문이다. 일종의 이론적 난국이다. 이런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이런 양면의 현실 위에서 다시금 이론적 탐구 작업을 수행하고, 거기서 어떤 이론적 가능성 또는 잠재력을 발굴하는 일이라고 이 책은 주장하고 있다. 이 작업이 자본의 혼종적 동일화와 문화 제국주의, 실질적 불균등과 불평등을 비판적으로 사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믿으면서 말이다.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혼종성 사유의 분기’에서는 오늘날 혼종성 관련 논의가 분기되는 양상을 살핀다. 제2부 ‘식민주의와 혼종적 근대’에서는 혼종성 관념을 토대로 한국의 (탈)식민지 근대를 재사유한다. 제3부 ‘더 혼종화되는 장소들’에서는 인간의 피부, 번역의 공간, 이주민의 장소 등을 중심으로 혼종화 장소들을 구체적으로 검토한다.

 

작가 소개

저 : 태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영문과에서 페미니즘 비평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부터 대구 가톨릭 대학교 영문과 교수로 있으며 영미 비평, 페미니즘 이론, 포스트 식민주의 이론을 가르치고 있다. 2008년을 기점으로 학계 활동을 대다수 접고 〈지구 지역 행동 네트워크/지구 지역 활동가들을 위한 페미니즘 학교(Network for Glocal Activism/School of Feminism for Glocal Activists)〉 활동에 주력하고자 마음과 열정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버지니아 울프』(1996), 『미국 문화의 이해』(1998), 『탈식민주의 페미니즘』(2001), 『한국의 탈식민 페미니즘과 지식 생산』(2004), 『대항 지구화와 아시아 여성주의』(2008)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대지의 딸』(1993), 『집안의 천사 죽이기』(1996), 『히스테리 사례 분석』(1998), 『다른 세상에서』(2003), 『포스트 식민 이성 비판』(2005, 공역), 『교육 기계 안의 바깥에서』(2006), 『3기니』(2007) 등이 있다.

 

저 : 박주식

박주식은 가톨릭대학교 영미언어문화학부 영어영문학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영문학 학사와 미국 위스콘신대학 교에서 영문학 석사, 퍼듀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탈모더니즘 시대의 인문학』, 『탈식민주의』(공저)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 〈Toward the Aesthetics of Allegory: The Shadow of Benjamin in Paul de Man〉 등이 있다.

 

저 : 장형철

장형철은 인덕대학교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대학교에서 종교사회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관심사는 종교/문화사회학, 사회/문화이론 및 연구방법론이다. 주요 논문으로 [세월호 참사 사건에 대한 기독교 담론 분석-성명서들과 선언문들 그리고 공식입장 표명들을 중심으로], [혼성화 이론으로 바라본 한국 개신교의 성장과 감소-새로운 개신교 문화담론을 향한 한 시도], [세계화 시대에 전환하는 지역 문화 정체성을 이해하기 위한 한 시도] 등이 있다. 저서로는 『종교와 사회진보』(공저), 『21세기 종교 사회학』(공저) 등이 있다.

 

저 : 윤지영

윤지영은 건국대학교 몸문화연구소에서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 소르본대학에서 철학 학사와 석사를 팡테옹 소르본대학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논문으로는 [증오의 프리즘으로서의 일간 베스트 현상 읽기], [전복적 반사경으로서의 메갈리안 논쟁], [현실의 운용원리로서의 여성혐오] 등이 있으며, 저서 『헬조선을 망치러 온 구원자, 헬페미』가 2017년 출간 예정이다.

 

저 : 위경혜

 순천향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학술연구교수다. 전남대학교에서 사회학 학사와 석사를 취득하고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 영화학과에서 영화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Irvine) 동아시아문화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학했으며,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예술학과에서 영화영상이론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 『혼종성 이후』(공저, 2017), 『한국의 근현대 통치질서와 지역사회의 대응』(공저, 2017), 『새만금도시 군산의 역사와 삶』(공저, 2012), 『호남의 극장문화사: 영화수용의 지역성』(2007), 『광주의 극장 문화사』(2005) 등이 있다. 논문은 “극장 문화의 지역성―한국전쟁 이후 대전을 중심으로”(2017), “인천의 극장 문화: 한국전쟁이후∼1960년대를 중심으로”(2016), “식민지 엘리트의 ‘상상적 근대’: ‘최남주’의 활동을 중심으로”(2015), “군민(軍民) 협동과 영화 상영: 강원도 ‘군인극장’”(2014), “식민지 근대문화의 혼종성: 1920년대 목포극장과 동춘서커스”(2013), “1950년대 ‘굿쟁이’ 이동영사: 유랑예인 연행과 시각적 근대의 매개”(2012), “한국전쟁 이후 극장 문화 로컬리티(locality): 강원도 도시를 중심으로”(2010), “한국전쟁이후∼1960년대 문화영화의 지역 재현과 지역의 지방화”(2010), “한국전쟁이후 1960년대 비도시 지역 순회 영화 상영: 국민국가 형성과 영화산업의 발전”(2008) 등이 있다.

 

저 : 이진형

이진형은 건국대학교 아시아?디아스포라 연구소에서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후과정을 연수했다. 저서로 『1930년대 후반 식민지 조선의 소설 이론』, 『한국 다문화주의 비판』(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 『바흐친의 산문학』(공역)이 있다.

 

저 : 이영배

이영배는 안동대학교 민속학과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전북대학교 전라문화연구소에서 학술연구교수,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에서 HK연구교수를 지냈다. 저서로 『우리문화 연구의 새지평』, 『교정과 봉합 혹은 탈주와 저항의 사회극』, 『한국학과 현대문화』(공저), 『한국 현대문학과 탈식 민성』(공저), 『전라도 윗녘 사람들의 무巫풍속』(공저) 등이 있다.

 

저 : 전혜숙

전혜숙은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후 현대미술사 전공으로 동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대미술사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현대미술사학회, 미술사학연구회의 편집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 『20세기 말의 미술, 일상의 공간과 미디어의 재구성』(북코리아, 2013), 『포스트휴먼 시대의 미술, 신체변형미술과 바이오아트』(아카넷, 2015) 등이 있다.

 

저 : 선영아

선영아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불어불문학과에서 조교수로 근무하 고 있다.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3대학 통번역대학원(ESIT)에서 번역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논문으로는 [‘쁘띠 네그르’의 혀와 ‘부러진’ 프랑스어: A.쿠루마의 이중언어적 글쓰기의 문제], [아프리카에서의 프랑스어 사용법:프랑스어의 아프리카 화와 A. 쿠루마의 글쓰기] 등이 있고, 역서로는 『부정한 미녀들』, 『인생의 첫출발』 등이 있다.

 

저 : 박규택

박규택은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에서 HK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하와이주립대학 지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경북대 학교·영남대학교·대구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였다. 저서로 『한국 근현대사 역사의 현장』(공저, 2016), 『이주와 로컬리티의 재구성』(공저, 2016) 등이 있고, 역서로 『희망의 공간』(공역, 2006)이 있다.  

 

목 차

머리말- ‘혼종성’ 관념의 이론적 난국 그 이후

제1부 ‘혼종성’ 사유의 분기

1. 크레올의 시학 : 에두아르 글리상과 카리브 군도의 탈식민 문화 정체성 _ 박주식
글리상은 누구인가|이론적 출발점 세제르와 파농을 넘어서|크레올화와 관계의 시학|뿌리정체성과 관계 정체성|크레올화의 전 지구적 가능성: 전체성과 특수성의 문제|글리상의 문학세계와 군도

2. 유형별로 나누어 본 문화 혼성화: 종교문화를 중심으로 _ 장형철
문화혼성화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세계화 시대의 문화이론으로서 혼성화 이론|문화 혼성화를 바라보는 실제적인 측면들|혼성화의 유형들|혼성화의 다층성과 계속성 그리고 이슬람 문화에서 나타나는 거부|혼성화 유형론의 의미와 한계

3. 포스트식민 시대의 로컬 연구로서 ‘아시아 여성 연구’의 연구 방법론을 위하여 _ 태혜숙
인문학과 함께하는 사회과학|새로운 해석적·상상적 지평으로서 ‘행성성’|비교주의 독해에서 페미니즘적 상호참조 독해로|탈식민 행위자성의 구축 가능성

4. 비판적 포스트 휴머니즘: 근대적 인간 개념 해체와 하이브리드적 주체성 _ 윤지영
인간 개념에 대한 문제 제기|틈으로서의 주체 메타모르포젝트etamorphoject|비체와 변이체의 차이에 대하여|로봇 섹스는 리비도·코나투스의 실현 양태인가|로봇 섹스에서 로봇 코넥스로|하이브리드적 주체성

제2부 식민주의와 혼종적 근대

1. 식민지 근대 문화의 혼종성: 1920년대 목포극장과 동춘서커스 _ 위경혜
도시와 극장|목포극장 개관과 근대 시각문화 기획|목포극장 개관과 시각적 이벤트vents|‘지방’ 도시 극장의 위치: 계몽과 흥행 사이|극장과 ‘활동하는 신체’ 서커스|동춘서커스와 식민지 근대 문화 감각|다시 목포극장과 동춘서커스

2. 일제 말기 ‘역사’ 담론의 아포리아와 그 초극의 문제: 원천으로서의 이질언어와 전통으로서의 자기부정 _ 이진형
문제로서의 ‘역사’|동아신질서론과 역사철학적 사유|조선 근대문학의 원천과 전통|전통으로서의 자기부정|역사 인식의 아포리아와 그 초극의 가능성
3. 포크 모더니티, 그 혼종적 성격과 대안적 가치 _ 이영배
혼종적 사태로서 민속의 현대성|어로漁撈 시간의 혼종적 구조|농업노동의 혼종적 구조|놀이문화와 소통 구조의 혼종성|감정 구조와 문화장의 재구조화|가능지대로서 민속의 지평

제3부 더 혼종화되는 장소들

1. 신체의 경계가 무너지는 장소: 피부를 이용하는 미술 _ 전혜숙
경계와 접속면으로서 피부의 의미|열린 표면|조직 배양된 혼성 피부

2. 다언어 글쓰기와 번역의 문제 _ 선영아
탈영화된 작가들과 혼종적 글쓰기|번역 불가능한 과제|팔림프세스트의 번역|다시 데리다로 돌아와서

3. 제3의 공간과 전이성에 의한 결혼이주여성의 유동적·혼종적 정체성 _ 박규택
개념적틀: 제3의 공간과 전이성|매개 활동에 의한 정체성의 변화|배타적 모임과 참여 활동에 의한 정체성 변화|민족(혹은 국민) 사이에서의 혼종적 혹은 편향적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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