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리바이어던]과 토머스 홉스 소개
인간 사회 이전의 ‘자연 상태는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상태이다’. 영국의 정치철학자 토머스 홉스가 한 말이다. 이 책은 홉스의 명저 [리바이어던 Leviathan](1651)에 있는 이 같은 명언과 핵심 사상을 발췌하여 번역하고 요약한 책이다.
이것뿐만이 아니다. 홉스의 또 다른 저서 [시민론 De Cive](1642)에서도 [리바이어던]과 관련된 내용을 찾아 발췌하여 각주로 처리하고, 발췌 문장을 모아 이 책의 부록에 담았다. 실제로 두 책은 내용상 중복되는 부분도 있고 상호 보완적이기도 하다. 독자들은 이 한 권의 책으로 사실상 두 권의 책을 읽는 효과를 누릴 것이다.
고전을 읽는다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 시간을 할애하여 힘들게 고전을 독파했다고 해도 막상 독서 후에 머릿 속에 남는 문장은 별로 없다. 심지어 핵심적인 사상이 무엇인지조차 선뜻 말하기가 힘들다.
이 책은 효과적인 고전 읽기를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 우선 밑줄을 그어가며 홉스의 원저 [리바이어던]을 읽으면서 홉스의 핵심 사상을 잘 드러낼 수 있는 핵심 문구를 발췌했다. 발췌를 통하여 저자 홉스의 생생한 육성을 직접 듣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런 다음, 발췌를 중심으로 홉스의 설명을 요약하였다. 그리고 홉스의 또 다른 명저 [시민론]에서도 관련 문구를 찾아 발췌하여 이 책의 각주에 달았다. 그 외에 인물이나 용어의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각주로 일반적인 설명을 달았다.
이런 저술 방법은 단시간 내에 [리바이어던]의 핵심 홉스의 사상을 깊고 넓게 이해하는 매우 효과적인 독서 방법을 위한 것이다.
[리바이어던]은 어떤 책인가?
[리바이어던](Leviathan)(1651)은 토머스 홉스(Thomas Hobbes, 1588~1679)의 대표작이다. 이 책에서 홉스는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란 유명한 말을 하였고, 사회계약론을 주장했다.
홉스는 인간들이 본래의 이기심으로 인하여 항상 서로 다투고 전쟁 상태에 놓이게 된다고 보았다. 이 같은 무정부 상태인 자연 상태를 극복하고 평화를 위해서 사람들은 공동으로 계약을 맺어 국가를 만들었다는 주장이다. 사람들이 자신을 보존하기 위해 각자의 권리를 이 국가에 양도하였고, 이로써 인공적인 사람과 같은 국가는 성서에 나오는 괴물 리바이어던과 같이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리바이어던]은 국가 권력의 탄생 과정이 잘 설명된 근대 정치 철학의 기초 서적으로써 평가되고 있다. 홉스는 이 책에서 스콜라 철학의 사유를 비판하고 유클리드의 기하학과 같은 과학적 사고 방법을 구사하였다.
하지만 당대에서는 이 책이 절대 왕권에 반대하는 사상을 담았다고 금서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즉 국가 권력은 국민이 계약을 통해 통치자에게 양도한 것이라는 홉스의 국가론은 신이 군주에게 왕권을 부여한다는 왕권신수설에 배치되기 때문이다.
홉스는 교회가 인간의 합리적 이성과 과학을 억압한다고 보고 사실상 가톨릭 교회를 비판했다. 당시 교회는 조르다노 브루노를 화형에 처하고 갈릴레오 갈릴레이를 종교재판소에 부치기도 했다. 홉스가 보기에 교회는 국가의 권력 위에 있는 더 큰 권력이었다. (...생략)
인간 사회 이전의 ‘자연 상태는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상태이다’. 영국의 정치철학자 토머스 홉스가 한 말이다. 이 책은 홉스의 명저 [리바이어던 Leviathan](1651)에 있는 이 같은 명언과 핵심 사상을 발췌하여 번역하고 요약한 책이다.
이것뿐만이 아니다. 홉스의 또 다른 저서 [시민론 De Cive](1642)에서도 [리바이어던]과 관련된 내용을 찾아 발췌하여 각주로 처리하고, 발췌 문장을 모아 이 책의 부록에 담았다. 실제로 두 책은 내용상 중복되는 부분도 있고 상호 보완적이기도 하다. 독자들은 이 한 권의 책으로 사실상 두 권의 책을 읽는 효과를 누릴 것이다.
고전을 읽는다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 시간을 할애하여 힘들게 고전을 독파했다고 해도 막상 독서 후에 머릿 속에 남는 문장은 별로 없다. 심지어 핵심적인 사상이 무엇인지조차 선뜻 말하기가 힘들다.
이 책은 효과적인 고전 읽기를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 우선 밑줄을 그어가며 홉스의 원저 [리바이어던]을 읽으면서 홉스의 핵심 사상을 잘 드러낼 수 있는 핵심 문구를 발췌했다. 발췌를 통하여 저자 홉스의 생생한 육성을 직접 듣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런 다음, 발췌를 중심으로 홉스의 설명을 요약하였다. 그리고 홉스의 또 다른 명저 [시민론]에서도 관련 문구를 찾아 발췌하여 이 책의 각주에 달았다. 그 외에 인물이나 용어의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각주로 일반적인 설명을 달았다.
이런 저술 방법은 단시간 내에 [리바이어던]의 핵심 홉스의 사상을 깊고 넓게 이해하는 매우 효과적인 독서 방법을 위한 것이다.
[리바이어던]은 어떤 책인가?
[리바이어던](Leviathan)(1651)은 토머스 홉스(Thomas Hobbes, 1588~1679)의 대표작이다. 이 책에서 홉스는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란 유명한 말을 하였고, 사회계약론을 주장했다.
홉스는 인간들이 본래의 이기심으로 인하여 항상 서로 다투고 전쟁 상태에 놓이게 된다고 보았다. 이 같은 무정부 상태인 자연 상태를 극복하고 평화를 위해서 사람들은 공동으로 계약을 맺어 국가를 만들었다는 주장이다. 사람들이 자신을 보존하기 위해 각자의 권리를 이 국가에 양도하였고, 이로써 인공적인 사람과 같은 국가는 성서에 나오는 괴물 리바이어던과 같이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리바이어던]은 국가 권력의 탄생 과정이 잘 설명된 근대 정치 철학의 기초 서적으로써 평가되고 있다. 홉스는 이 책에서 스콜라 철학의 사유를 비판하고 유클리드의 기하학과 같은 과학적 사고 방법을 구사하였다.
하지만 당대에서는 이 책이 절대 왕권에 반대하는 사상을 담았다고 금서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즉 국가 권력은 국민이 계약을 통해 통치자에게 양도한 것이라는 홉스의 국가론은 신이 군주에게 왕권을 부여한다는 왕권신수설에 배치되기 때문이다.
홉스는 교회가 인간의 합리적 이성과 과학을 억압한다고 보고 사실상 가톨릭 교회를 비판했다. 당시 교회는 조르다노 브루노를 화형에 처하고 갈릴레오 갈릴레이를 종교재판소에 부치기도 했다. 홉스가 보기에 교회는 국가의 권력 위에 있는 더 큰 권력이었다. (...생략)
작가 소개
저 : 현택수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8대학에서 사회학 석사를, 파리 4대학(소르본)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문화예술 사회학이 전공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부르디외’에 정통한 사회학자로 인정받고 있다. 점잔빼지 않는 교수상으로 대학생들 사이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신문 칼럼 현택수의 종횡무진 책 읽기로 그저 칭찬 일색이던 우리 서평 문화에 비판적 서평의 본보기를 제시해 출판계의 가슴을 졸이기도 했던 저자는 교수와 대학을 비판하며 대학 정화를 위한 고독한 성전(聖戰)을 벌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외 언론에 소개되기도 하였다. 글 때문에 동료 교수들로부터 여러 차례 고소당해 필화(筆禍)를 겪는 순탄치 않은 대학생활 중에도 약 15년에 걸쳐 끈질기게 대학 내 논문과 관련한 문제점을 지적해온바, 대학교수 사회에서 모난 돌 취급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그는 35년 전 대학생 시절에도 유신체제에 항거한 이력의 소유자로, 당시 피해자들과 공동으로 불법 구금과 고문을 당한 것에 대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떠나고 싶은 나라- 갈등과 위기의 한국사회』, 『바람의 자식들』, 『노블레스 오블리주』, 『일상 속의 대중문화 읽기』, 『예술과 문화의 사회학』, 『너무한 당신 노무현』, 『광고의 이해와 실제』,『표절은 없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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