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행복사회를 향한 우리 안의 꿈틀거림을 만나다
: 10만 명의 독자들, 책의 출처가 되다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하다는 그 사회에서 확인하고 싶었다.” 행복사회의 비밀을 찾아 1년 6개월 동안 덴마크를 취재한 오연호 작가는 행복사회를 만드는 6개의 가치를 발견하고 그 내용을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에 담았다. 이 책은 2014년 출간되어 10만 명의 독자들을 만났다.
행복한 삶을 열망하는 많은 이들은 이 책을 읽고, ‘우리 안의 덴마크’를 찾아나섰다. 저자는 800회가 넘는 행복특강에서 독자들과 함께 “무엇을 할 것인가”를 토론했고, 그 결과 꿈틀버스, 꿈틀비행기, 꿈틀박람회, 꿈틀리 인생학교가 만들어졌다. ‘스스로, 더불어, 즐겁게’를 실천하고 삶의 속도보다 방향을 고민하며 꿈틀거려온 수많은 사람들이 이 책의 주인공이다.
“우리가 어떻게 꿈틀거려왔는가를 깊게 들여다보았기에 더 웃음과 눈물이 범벅되어 있지만, 밝고 경쾌하며 희망적이다.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는 일종의 발제문이다. 꿈틀거리고 있는 당신에게, 꿈틀거리고 싶은 당신에게 보내는 오연호의 프러포즈다. 물론 이 책 한 줄 한 줄의 출처는 801회의 강연장에서 만난 10만 명의 꿈틀리 마을 주민들이다. 그런 면에서 보면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는 10만 꿈틀리 주민의 대합창이기도 하다.”
_ 여는 글에서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이후 4년
: 행복사회를 꿈꾸는 크고 작은 꿈틀거림을 만나다
‘사람이 살아 있다는 것은 꿈틀거린다는 것입니다.’ 오연호 작가는 의정부의 대안학교 ‘꿈틀자유학교’에서 이 문장을 발견하고 큰 감동을 받았다. 우리가 만들어가는 내일,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고민과 배움은 더욱 깊어졌다. 변화는 작은 꿈틀거림에서부터 시작한다. 부족한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고 옆 사람을 돌아보는 크고 작은 ‘꿈틀거림’이 우리를 진정 살아 있게 한다.
아이의 행복을 위해 학원에 쫓기는 삶을 멈추고 새로운 일상을 시작한 가족의 이야기, 서울의 대학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와 협동조합 공동체 안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시작한 20대 청년의 이야기, 고등학교에 가기 전 1년 동안 스스로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 모인 강화도 ‘꿈틀리 인생학교’ 아이들의 이야기.
책은 마지막 페이지까지 ‘나는 지금 행복한가?’ ‘행복하기 위해 어떤 꿈틀거림을 하고 있나?’ ‘내가 원하는 꿈틀거림은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만든다. 이런 고민이 퍼지고 작은 꿈틀거림이 모일 때 진정한 행복사회가 될 것이다.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는 그 큰 변화를 이룰 작은 마중물인 ‘꿈틀거림’이 되고자 한다.
행복한 인생 행복한 사회, 어떻게 만들 것인가
* 스스로, 더불어, 즐겁게
: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는 ‘스스로, 더불어, 즐겁게’를 누리면서 사는 이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그리고 우리도 그들과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스스로, 더불어, 즐겁게’가 삶을 대하는 기본 정신이 되고 자연스럽게 실현될 때 우리는 온전히 ‘내 삶의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다. 또한 나의 의지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더불어 함께할 때, 그 공동체는 행복할 수 있다.
* 옆을 볼 자유
: 모두가 10% 안에 들기 위해 경쟁하느라 교실에도 사회에도 90%에 달하는 패자들이 넘쳐난다. 그 결과 우리는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지킬 수 없을 뿐더러 행복을 추구할 수 없게 되었다. 우리는 저마다 인생의 주인으로 살 권리가 있다.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발견하고 다양한 삶의 형태를 고민할 자유가 있다. 가능한 모든 선택지를 살펴본 뒤 스스로 인생의 목표를 정하고 이를 향해 함께 나아갈 때, 우리는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다.
* 행복하려거든 사랑하라
: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원한다.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들이 철학을 공유해야 한다. 내가 행복하려면 우리가 행복해야 한다는 철학의 실천이 필요하다. “행복하려거든 사랑하라. 우선 나를 사랑하라. 그리고 그 힘을 기반으로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
작가 소개
저 : 오연호
吳連鎬
전남 곡성 산골에서 1964년 태어났다. 중학교 때 김유정의 농촌소설을 읽고 우리 동네 이야기도 소설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뛰었다. 소설가가 되려고 연세대학교 국문과에 입학했으나 소설보다 더 급한 일이 있음을 깨달았다. 4학년 때 쓴 독재 정권 비판 유인물이 너무 참신해서 중앙일간지 사회면 머리기사로 보도됐고, 수배자로 쫓기다가 감옥에서 사계절을 보냈다.
월간지 <말>에서 1988년부터 12년을 일했다. 공무원 초봉의 절반도 안되는 박봉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내 가슴이 명령하는 기사를 쓸 수 있어서였다. 2000년 2월 22일 ‘모든 시민은 기자다’를 모토로 인터넷미디어 <오마이뉴스>를 창간했으며 지금은 8만 명의 시민기자와 함께 하고 있다. 팔자에 없는 사장 노릇을 14년째 하고 있는데 보람만큼 고생도 많다. 가장 큰 걱정은 매달 25일마다 상근직원 110명의 월급을 주는 일이다. 스트레스는 주일 교회에서 푼다. 성가대 베이스이고 교회 축구팀 회장이다. 하루에 10골을 넣은 적이 있다.
출근길 발걸음이 무거워지면 어디론가 다시 떠난다. 2013년 봄도 그러하여 덴마크로 가서 ‘행복사회의 비밀’을 캐내기 시작했다. 그렇게 얻은 비밀을 전국을 돌며 강연으로 나눠왔다. 마음속에 행복사회연구소를 세워두고 있다.
지은 책으로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 ≪진보집권플랜≫ ≪새로운 100년≫ ≪정치의 즐거움≫(공저) 등이 있다.
목 차
1장. 그대, 살아 있는가
- 스스로 선택하니 즐겁다
- ‘나’를 잃지 않으려면
- 인생의 실패자는 없다
-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방법
- 모범 인생과 세상의 눈치
- 꿈틀거려도 되겠습니까
2장. 왜 사랑하지 못할까
- 잘하지 않아도 괜찮다
- 1등의 삶은 행복한가
- 내 안의 또 다른 나
-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
- 자유로운 개인, 끈끈한 공동체
- 행복하려거든 사랑할 것
- 못난 철학을 버려야 할 때
- 세상에 맞서는 용기
- 사랑이 밥 먹여준다
3장. 옆을 볼 자유
- 쉬었다 가도 괜찮다
- 내 삶을 경영하는 훈련
- 즐길 준비가 되어 있다면
- 선입견을 버리면 잠재력이 보인다
- 고마운 봄비
- 인생학교의 실험은 계속된다
4장. 우리 안에 또 다른 우리가 있다
- 부모의 철학이 중요하다
- 오늘 지금 나부터 꿈틀
- 행복의 기준을 바꾸면
- 어떤 인생을 권할 것인가
- 이미 늦은 인생은 없다
- 우리 안에도 덴마크가 있다
- 새로운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
- 사랑을 시작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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