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마을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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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유양우 외
출판사항살림터, 발행일:2018/06/15
형태사항p.305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930070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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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비판과 대안!
마을을 살릴 수 있는 조건, 기반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마을 만들기 사업이 진행된다면 새마을 운동처럼 실패한 사업이 될 수밖에 없다.

벌써 지방자치단체에서 사례로 내세우는 마을에서 땅값만 올라가고 그 안에서 마을 만들기를 하던 사람들은 땅값을 감당하지 못해 밀려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마을 주민들 전체를 기반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을 만들기 사업이 좌파들의 의제란 말들도 나오고 있다.
요즘 부모들은 자기 집에서 고립된 상태로 아이를 기른다.

마을의 도움은 생각도 못하고 밖으로 나오면 돈이 많이 드는 키즈 카페나 놀이공원, 백화점 키즈룸 등을 활용한다.

개인적인 선택이 있을 뿐 공동체적인 비전이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마을에 아이들에게 간단하게 음식을 만들어 먹일 수 있는 시설이 있고,

아이들이 나와서 놀 수 있는 거실과 조용하게 재울 수 있는 방도 몇 개 있는 놀이방이 있으면 어떨까?

마을에서는 상시적으로 지원되는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엄마들에게 쉬거나 바깥일을 처리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할 수 있다면 이런 조건을 활용하려고 하지 않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유양우 
경북 문경에서 태어났다. 충북 영동군 학산면에서 농사를 짓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저자 : 신동명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났다. 현재 마을배움길연구소 연구원이다.

청주시 수곡동에 살고 있으며, 마을에 있는 기관 단체, 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네트워크를 통해 공동체를 살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아이들을 살리는 동네』(2013)의 공동 저자.

 

저자 : 김수동 
충북 괴산에서 태어났다. 현재 마을배움길연구소 연구원이다.

청주시 금천동 아파트단지에 살고 있으며, 주민들과 함께 만든 아파트 작은 도서관에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다. 『아이들을 살리는 동네』(2013)의 공동 저자.

 

저자 : 문재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다. 마을배움길연구소장이며 평화샘 프로젝트 책임연구원도 맡고 있다.
새로운 학문, 새로운 공동체, 새로운 교육과정에 대해 탐색 중이다.

『우리 강산 가슴에 담고』, 『원흥이 방죽 두꺼비』, 『무심천 수달』, 『학교 폭력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학교 폭력, 멈춰!』, 『왕따, 이렇게 해결할 수 있다』,

『아이들을 살리는 동네』, 『마을에 배움의 길이 있다』, 『젊은 부모를 위한 백만 년의 육아 슬기』, 『별자리, 인류의 이야기 주머니』 등의 책을 펴냈다.

 

목 차

책을 펴내며
국가와 기업이 책임져야 할 세대별 마을 공간 문재현
새마을운동에 대한 추억과 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우려
자발성은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
세대별 마을 공간 만들기의 책임은 정부와 기업에 있다
아파트 공동체의 속살-세대별 마을 공간 김수동
주민의 힘으로 만든 첫 번째 공유 공간, 작은 도서관
참다운 마을살이의 시작, 동대표
평화로운 아파트 만들기의 발화점, 놀이터 일진 물갈이 사건
보살핌에 눈뜨는 마을
작은 도서관에 피는 공동체꽃
아파트 공동체를 향한 우리들의 비전-세대별 마을 공간
수곡동에서 꾸는 공동체의 꿈-세대별 마을 공간 신동명
주민의 단결로 만든 마을공동체센터 부지
보살핌을 위한 마을공동체
-건강한 마을 만들기 주민 네트워크
공동체 문화의 바탕, 놀이
세대별 마을 공간을 향한 꿈

농촌 마을 살리기를 위한 세대별 마을 공간 유양우
농촌에 만들어진 청소년 돌봄 공간-청소년 공부방
주민이 함께 나선 청소년 돌봄
놀이는 공동체문화의 뿌리
고향에 대한 애착-마을 나들이
농촌 마을 살리기의 미래-세대별 마을 공간
[ 정책제안 ]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세대별 마을 공간 만들기
[ 보론 ]
아파트 평수에 따라 세대별 마을 공간이 달라요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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