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100살밖에 안 먹었습니다만

고객평점
저자남기동
출판사항당신의서재, 발행일:2018/07/20
형태사항p.315 46판:20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914108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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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대한민국 출판 역사상 최초로
100세 저자가 쓴 책이 출간되다!
100년을 살아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
대한민국 경제를 일으킨 60인 중 한 사람!
성실, 겸손, 사랑으로 일군 100살 청춘,
남기동 선생이 전하는 도전과 긍정의 인생론!

저자는 2006년 ‘한국을 일으킨 엔지니어 60인’ 수상자로 시상식에 참석했다. 수상자 가운데 박태준 회장이 대표로 연설하고 가장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그가 건배사를 하게 되었다. “저는 아직 88세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모두 박장대소했다. 8년 후 학회 기념식에 참석했을 때도 이렇게 건배사를 했다. “저는 겨우 아흔여섯밖에 안 먹었습니다. 내년에 또 봅시다!” 역시 장내는 웃음바다가 되었다.
그로부터 4년이 지났으니 저자는 올해로 ‘백 살밖에’ 안 먹었다. 그가 살아온 100년은 그야말로 격동의 세월이었다. 3?1운동이 일어난 1919년에 태어나 일제강점기와 태평양전쟁, 해방과 6?25, 재건과 원조경제시대, 4?19와 5?16, 그 후에도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혼란과 변화를 온 몸으로 겪었다.
그는 ‘역사의 인생’ 속에서 ‘인생의 역사’를 만들어 왔다. 사람들은 그를 ‘시멘트계의 대부’, ‘한국경제를 일으킨 엔지니어’로 부르지만, 정작 그는 그저 주어진 삶을 충실하게 살아왔을 뿐이다. 세상사람들은 그에게 묻는다. 격랑의 100년 동안 어떻게 그처럼 순탄하게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왔는지를 말이다.
그 사람의 신발을 신고 걸어보지 않고서는 누구도 그 사람에 대해 말할 수 없는 법이다. 보이는 것보다는 보이지 않는 것에 진실이 있다. 순탄하게 보이는 삶의 이면에 가시밭길 같은 고뇌가 있었음을, 웃음으로 승화된 눈물이 있었음을, 건강을 위한 노력이 있었음을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한다.
그는 이 책에서 100년을 살아오면서 깨달은 인생에서 필요한 일곱 가지(7T)를 가르쳐 준다.
“인생이란 부여받은 재능과 소명(Talent)을 훈련(Training)하고, 진실함(Truth)으로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Trying other’s shoes on)하고, 함께 가치를 만들어가며 그 결과에 감사(Thanks)하는 시간(Time)의 예술이다.”

작가 소개

저 : 남기동 
 1919년 평양에서 태어났다. 올해로 100살이다. 일본 제6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경성제국대학 신생 이공학부 응용화학과에 편입했다. 1946년 중앙공업연구소 지질광물연구소장, 요업과장으로 근무하며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등에도 출강했다. 부산 피난 중에도 연구하며 공학도들을 가르쳤다. 6·25 후 운크라 건설위원장을 맡아 1957년 연산 20만 톤 규모의 문경시멘트공장을 건설했다. 화학과장, 공업국 기감(技監)으로 인천판유리공장, 충주비료공장 등 공장 건설 및 복구사업을 추진했다. 1960년 국내 대학 최초로 한양대에 요업공학과를 창설하고 학과장을 맡았다. 1962년 쌍용양회로 옮겨 서독 훔볼트의 신기술 ‘SP킬른(Kiln)’ 방식으로 1964년 연산 40만 톤 규모의 영월공장을 준공했는데, 최단공사기간을 기록해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영월공장 준공으로 우리나라는 시멘트 수출국으로 부상했다. 1968년 건설한 동해공장은 단위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였다. 공장 증설을 거듭해 1992년 우리나라 시멘트 생산량은 세계 5위가 되었다. 1978년 동양시멘트로 자리를 옮겨 2차 오일쇼크 때 시멘트 생산 연료를 벙커씨유에서 유연탄으로 대체하는 기술을 개발, 특허 대신 공개를 택해 업계를 위기에서 살려냈다. 이 공적으로 1981년 ‘3·1 문화상(기술상)’을 받았다. 인도네시아 수하르토(Suharto) 대통령 요청으로 1992년 인도네시아 최초의 시멘트공장인 ‘시비뇽시멘트플랜트(P.T. SEMEN CIBINONG)’를 건설했다. 한국요업(세라믹)학회, 한국화학공학회, 대한화학회 등 3개 학회, 대한요업총협회(지금의 한국세라믹총협회) 회장으로 학계와 산업계의 유대를 다졌다. 학교, 연구소, 산업체가 참석하는 ‘시멘트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한일국제세라믹스세미나를 조직해 학술교류는 물론 민간교류에도 힘썼다. 세라믹학회는 그의 호를 따 장학지원 프로그램인 ‘양송상’을 제정했다. 1993년 인하대에서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2006년 서울대 설립 60돌 기념 ‘한국을 일으킨 엔지니어 60인’ 상, 2007년 세라믹학회 창립 50주년 특별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목 차

Prologue

1. 100년의 삶, 7가지 인생 슬기
- 백 년의 선물
- Talent 재능은 모두를 위해 쓰는 소명이다
- Training 노력은 우리를 배신하지 않는다
- Truth 있는 그대로의 진실 앞에 겸허하라
- Trying other’s shoes on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이해하라
- Together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 Time 시간은 모든 것을 해결해 준다. 믿고 기다려라
- Thanks 긍정하고 감사하는 사람이 행복을 얻는다

2. 꿈꾸는 요람
가래나무가 빛나던 곳 | 오성 큰아버지 | 매생이 낚시 | 어머니의 자부심 | “네가 제일이다” | 황금시대 | 아버지의 넥타이 | 일본학교의 조선학생 | 유학의 꿈 | 6고생 | 금강산의 3형제 | 오카야마의 미소 | 별이 된 나의 반쪽 | 어머니 품으로 돌아오라

3. 우리에겐 불가능이 불가능했다
귀국 선물 | 밀정 소동 | 여명의 실험실 | 다이아몬드 인연 | 징용 아닌 징용 | 인재공백기의 인재들 | 인민군 제자 | 김일성 대통령 | 강을 건너지 못한 사람들 | 70년이 되어버린 기약 | 잿더미 위에 꽃씨를 뿌리다 | 문경이냐 단양이냐 | 지옥에서 천국으로 | 산업유산 | 재능은 나의 소명 | 아버지의 이름으로

4. 지식을 나누면 지혜가 된다
최초의 요업공학과 | 청자를 꿈꾸는 요강 | 도시락 도난 사건 | 세라미스트의 요람 | 독일어 건배사 | 일본 시멘트 대부의 굴욕 | 오일쇼크보다 쇼킹한 기술 | 걸어 다니는 결재도장 | 도마뱀과 함께 잠을 | 지식을 나누면 지혜가 된다 | 우리만 모르는 도자기의 神

5. 항상 웃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세 가지 상비약 | 웃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 몰입의 기쁨 | 마음이 기억하는 한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 명문가의 비밀은 없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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