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미국 현대 정치사의 산증인, 미국 상원 역사상 최장수 공화당 지도자
밥 돌 상원의원이 전하는 미군 최고사령관들의 유쾌한 발언과 위트의 세계!
“가장 위대하고 가장 재미있었던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
이 위대한 노예해방자는 풍자를 “경구”의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밥 돌 상원의원은 표정 변화 없는 유머로 유명하다. 미국 대통령 취임일과 대통령의 날을 맞아 미국 대통령들의 재치와 유머로 가득 찬 유쾌한 책이 나왔다. <뉴욕타임스>가 발표하는 베스트셀러의 저자이기도 한 “밥 돌” 상원의원은 가장 저명한 정치인 중 한 명이다. 그가 가장 즐기는 미군 최고사령관들의 유쾌한 발언과 위트의 세계를 소개한다.
밥 돌 상원의원은 자신이 후보였던 대통령 선거(1996년 빌 클린턴과 경쟁)에 대해 이렇게 기술한다. “닉슨 대통령과 나는 공통점이 많다. 우리는 모두 궁핍한 시골에서 자랐고,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으며, 하원의원과 상원의원을 지냈다. 물론 다른 점도 있다. 바로 그 차이 때문에 닉슨은 사람들이 대통령이라고 부른다.”
이 책은 밥 돌 상원의원이 "조지 워싱턴 초대 대통령부터 21세기의 첫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대통령이 한 이야기, 또는 대통령에 관한 일화 중 가장 좋아하는 부분을 선별했다. 밥 돌 상원의원은 <가장 재미있는 대통령(에이브러햄 링컨)>부터 <농담거리 신세(밀러드 필모어)>를 정하고 다른 대통령들을 그 사이에 배열하는 유머등급 선정 작업에 착수한다. 밥 돌은 대통령의 리더십에서 "유머 감각"은 "통치력에" 버금가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한다. 유머 순위에서 상위 그룹에 속한 대통령들이 일반적인 기준에서도 가장 효율적인 지도자로 평가되는 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가장 위대한 지도자들은 재기 넘치는 웃음을 구사할 뿐 아니라,
그들 자신을 웃음거리로 만들 줄도 안다.”
1. 경지에 이르다: 링컨, 레이건, F. D 루스벨트, 시어도어 루스벨트
2. 양키 위트: 쿨리지, 케네디
3. 솔직담백, 과장, 무표정: 트루먼, 린든 존슨, 허버트 후버
4. 클래스룸 유머리스트: 우드로 윌슨, 제임스 가필드
5. 평균보다는 더 재미있는 대통령: 조지 H. W 부시, 윌리엄 태프트, 존 애덤스,
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빌 클린턴
6. 사람들 생각엔 재미없었던 그들: 아이젠하워, 제럴드 포드, 헤이스, 윌리엄 매킨리,
지미 카터
7. 고집불통: 그랜트, 제임스 먼로, 닉슨, 타일러, 앤드루 잭슨, 체스터 아서, 존 퀸시 애덤스, 존슨, 매디슨, 클리블랜드, 제임스 포크
8. 농담거리 신세: 테일러, 하딩, 밴 뷰런, 두 명의 해리슨, 피어스, 필모어
대통령의 리더십에는, 덜 드러나기는 하지만 다른 요소가 하나 있다. “통치력”에 버금가는 요소로 “유머 감각”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가장 성공적이었던 최고 지도자들은 분명히 이 두 가지를 모두 과시했다. 그중 한 사람이 프랭클린 D. 루스벨트다. 그는 “미국국민 대부분은 두 가지 위대한 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바로 유머 감각과 균형 감각입니다.”라고 말했다. 사실 그 두 가지는 같은 것이다. 가장 위대한 지도자들은 재기 넘치는 웃음을 구사할 뿐 아니라, 그들 자신을 웃음거리로 만들 줄도 안다.
최상위군에 에이브러햄 링컨, 로널드 레이건, 그리고 두 루스벨트를 올려놨다. (이 순위는 “역사의 순간순간”을 반영할 뿐이고, 또 이후 대통령들이 유머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계속 변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일반적인 기준에서도 이들은 가장 효율적이었던 최고 지도자로 평가된다. 우연의 일치일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세계에서 가장 스트레스가 많은 대통령직을 수행하는 데 웃음은 감정적인 안전밸브다.
웃음보다 더 강력한 힘이 있을까?
사람의 혀보다 더 날카로운 무기는 없다! (믿어 달라, 나도 종종 베인다.)
링컨은 전쟁으로 만신창이가 된 암흑기에 “나는 울면 안 되기 때문에 웃는다.”라고 말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FDR(프랭클린 루스벨트) 입에서 메아리칠만한 말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그들이 ‘웃을 수 있었다’는 사실이야말로 가장 비인간적인 압박 속에서 피어난 ‘인간성의 정화’를 웅변한다.
대통령을 유머리스트로 재단한다면 기존의 전통적 평가 방식과 크게 어긋난다는 점을 알고 있다. 하지만 웃음보다 더 강력한 힘이 있을까? 사람의 혀보다 더 날카로운 무기는 없다(믿어 달라, 나도 종종 베인다). 유머를 통해 우리는 ‘양키 재치꾼’ 캘빈 쿨리지와 존 F. 케네디의 세계를 알 수 있다. 두 사람은 뉴잉글랜드의 지역적 뿌리를 제외하면, 분필과 체더치즈처럼 겉으로는 비슷하지만 속은 전혀 다르다. 사실 두 사람은 모두 자만심에서 바람을 빼는 데 유머를 사용했다.
어느 신문에서 백악관 보좌관 중 한 명을 “눈부시게” 총명하다고 기술했다. 케네디가 그 기사를 읽고 비웃었다. “그 친구들 결코 잊으면 안 됩니다. 5만 표만 달라지면 우리 모두 ‘눈부시게 멍청해진다’는 것을요.”
1961년 케네디와 철강업계가 대립하고 나서 얼마 안 됐을 때, 경제 상황이 비관적이라고 확신하는 한 유명한 사업가가 그를 방문했다. 케네디는 방문객을 안심시켜주기 위해 이렇게 말했다. “아무튼, 저도 대통령만 아니라면 주식을 사겠습니다.” 그러자 그 사업가가 응수했다. “당신께서 대통령만 아니라면 저도 주식을 사겠습니다.”
카리스마형의 케네디와 비교해, 쿨리지는 근엄하다기보다는 장난기가 있었다. 쿨리지는 일반적인 정치적 재능을 타고 나지는 않았으나,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유머를 구사하면서 상대를 곤경에 빠뜨리는 인물로 대중들에게 각인됐다. 모든 대통령은, 이르든 늦든 언젠가는 우리를 웃긴다. 어떤 대통령은 자신이 웃음거리가 되어 웃긴다.
이 책은 미국 현대 정치사의 산증인, 밥 돌 상원의원이 유머리스트라는 기준에 따라 미국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시도했다. 밥 돌의 평가 순위에 따라 구성된 목차와 함께 한국 독자들을 위해 역사의 흐름에 따라 미국 대통령의 일화를 읽을 수 있도록 미국 대통령 연표(1789~2000)를 추가 구성하고 페이지를 표기하였다.
삼성경제연구소 SERI CEO 추천도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도서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선정
작가 소개
지은이 : 밥 돌
미국 현대 정치사의 산증인. 미국 상원 역사상 최장수 공화당 지도자. 1976년 공화당 부통령 후보(제럴드 포드 대통령후보자의 러닝메이트로 지명), 1996년 공화당 대통령 후보(민주당 후보 빌 클린턴과 경쟁). 공화당에서는 온건파에 속한 그는 오랫동안 공화당 대표 및 상원 대표로 활동했으며, 대통령 선거 후 바로 정계에서 은퇴했다. 빌 클린턴 대통령은 이듬해 그에게 제2차 세계대전에서의 공적과 그동안의 정치 활동을 기려 미국 최고의 훈장인‘대통령 자유메달’을 수여했다. 2018년 1월 미연방의회는 밥 돌 전 상원의원에게 ‘의회황금메달’을 수여했다.
밥 돌 전 상원의원은 <제2차 세계대전 기념사업> 의장과 <구 유고슬라비아 실종자를 위한 국제위원회> 의장직을 맡고 있다. 그는 캔자스 대학교 재학 중 제2차 세계대전에 미 해군중위로 참전하여 전쟁 중 오른쪽 어깨에 심한 부상을 입었고, 이후 오른쪽 팔사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퍼플 하트 훈장(무공훈장) 두 개와 브론즈 스타 훈장(청동성장)을 받았다. 부인 엘리자베스는 연방 교통부와 노동부 장관을 지냈으며, 2002년 연방 상원의원에 선출되어 밥과 엘리자베스 돌 부부는 미국에서 정치인 부부로 유명하다. 부인 엘리자베스 핸 포드 돌 상원의원과 함께 워싱턴 DC에 살고 있다.
옮긴이 : 김병찬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졸업. 한국일보 기자로 11년 일했다. 미국 현대정치사의 산증인, 미국 상원 역사상 최장수 공화당 지도자 밥 돌(Bob Dole) 전 상원의원이 쓴 ≪대통령의 위트: 조지 워싱턴에서 조지 W. 부시까지Great Presidential Wit≫를 번역했다.
목 차
-미국 대통령 연표
-대통령의 위트와 유머 순위
-머리말: 통치력과 유머 감각
★ 경지에 이르다
1 에이브러햄 링컨
ABRAHAM LINCOLN, 1861-1865: 16대
2 로널드 레이건
RONALD REAGAN, 1981-1989: 40대
3 프랭클린 D. 루스벨트
FRANKLIN D. ROOSEVELT, 1933-1945: 32대
4 시어도어 루스벨트
THEODORE ROOSEVELT, 1901-1909: 26대
★ 양키 위트
5 캘빈 쿨리지
CALVIN COOLIDGE, 1923-1929: 30대
6 존 F. 케네디
JOHN F. KENNEDY, 1961-1963: 35대
★ 솔직담백, 과장, 무표정
7 해리 트루먼
HARRY TRUMAN, 1945-1953: 33대
8 린든 B. 존슨
LYNDON B. JOHNSON, 1963-1969: 36대
9 허버트 후버
HERBERT HOOVER, 1929-1933: 31대
★ 클래스룸 유머리스트
10 우드로 윌슨
WOODROW WILSON, 1913-1921: 28대
11 제임스 가필드
JAMES GARFIELD, 1881-1881: 20대
★ 평균보다는 더 재미있는 대통령
12 조지 H. W. 부시
GEORGE H. W. BUSH, 1989-1993: 41대
13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WILLIAM HOWARD TAFT, 1909-1913: 27대
14 존 애덤스
JOHN ADAMS, 1797-1801: 2대
15 조지 워싱턴
GEORGE WASHINGTON, 1789-1797: 1대
16 토머스 제퍼슨
THOMAS JEFFERSON, 1801-1809: 3대
17 빌 클린턴
BILL CLINTON, 1993-2001: 42대
★ 사람들 생각엔 재미없었던 그들
18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DWIGHT EISENHOWER, 1953-1961: 34대
19 제럴드 포드
GERALD FORD, 1974-1977: 38대
20 러더퍼드 B. 헤이스
RUTHERFORD B. HAYES, 1877-1881: 19대
21 윌리엄 매킨리
WILLIAM MCKINLEY, 1897-1901: 25대
22 지미 카터
JIMMY CARTER, 1977-1981: 39대
★ 고집불통
23 율리시스 그랜트
ULYSSES GRANT, 1869-1877: 18대
24 제임스 먼로
JAMES MONROE, 1817-1825: 5대
25 리처드 닉슨
RICHARD NIXON, 1969-1974: 37대
26 존 타일러
JOHN TYLER, 1841-1845: 10대
27 앤드루 잭슨
ANDREW JACKSON, 1829-1837: 7대
28 체스터 아서
CHESTER ARTHUR, 1881-1885: 21대
29 존 퀸시 애덤스
JOHN QUINCY ADAMS, 1825-1829: 6대
30 앤드루 존슨
ANDREW JOHNSON, 1865-1869: 17대
31 제임스 매디슨
JAMES MADISON, 1809-1817: 4대
32 그로버 클리블랜드
GROVER CLEVELAND, 1885-1889, 1893-1897: 22대, 24대
33 제임스 K. 포크
JAMES K. POLK, 1845-1849: 11대
★ 농담거리 신세
34 재커리 테일러
ZACHARY TAYLOR, 1849-1850: 12대
35 워런 G. 하딩
WARREN G. HARDING, 1861-1865: 29대
36 마틴 밴 뷰런
MARTIN VAN BUREN, 1837-1841: 8대
37 제임스 뷰캐넌
JAMES BUCHANAN, 1857-1861: 15대
38 윌리엄 헨리 해리슨
WILLIAM HENRY HARRISON, 1841-1841: 9대
39 프랭클린 피어스
FRANKLIN PIERCE, 1853-1857: 14대
40 벤저민 해리슨
BENJAMIN HARRISON, 1889-1893: 23대
41 밀러드 필모어
MILLARD FILLMORE, 1850-1853: 13대
★ 대기 중
-조지 W. 부시: GEORGE W. BUSH, 2001-2009: 43대
-앨 고어: AL GORE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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