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악마의 경제학은 이제 그만,
인간의 얼굴을 한 경제학을 실행하자
‘마지막’(last)은 ‘맨 나중에 온 일꾼’(The eleventh hour labourer)으로 온종일 일한 자와 똑같은 임금을 받은 자를 말한다. 여기서 ‘맨 나중’이라는 뜻의 ‘열한 번째 시’(The eleventh hour)는 유대인들이 아침 7시를 첫 번째 시(時)로 보았기 때문에 오후 5시가 된다. 『성서』에서 이는 임종 때의 개종자 혹은 종교에 눈을 늦게 뜬 자로 해석된다. 하지만 러스킨은 종교적인 의미보다는 최저 생활 임금을 누가 받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에 이를 접목시켜 사회경제적 함의로 바라보았다.
이 글은 18, 19세기 자본주의 주류 경제학자들에게 매우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런 점에서 러스킨은 사회 경제학의 선구자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 책에서 그는 자본주의의 폐단과 주류 경제학의 모순을 직시하면서 ‘악마의 경제학’을 그만 두고 ‘인간의 얼굴을 한 경제학’을 실행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또한 러스킨은 산업주의가 생태계에 미친 파괴적인 영향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가했기 때문에 몇몇 역사가들은 그를 ‘녹색운동’(Green Movement)의 선구자로 간주하기도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존 러스킨
영국의 예술평론가, 사회비평가.
그는 영국 런던의 부유한 포도주 상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여행을 좋아하는 부친을 따라 여행하며 폭넓은 문학과 미술을 배웠고, 모친의 교육에서 성서를 접하였다. 그로인해 목사가 되려 했으나 옥스퍼드대학 시절 포기하고, 1843년 《근대 화가론》을 집필하여 예술미의 순수감상을 주장하였다. “예술의 기초는 민족 및 개인의 성실성과 도의에 있다”고 하는 자신의 미술원리를 구축했다. 이때 쓴 작품으로는 《건축의 칠등》 《베니스의 돌》 《참깨와 백합》 등이 있다.
그 후 1860년 경제와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사회사상사로 활동하였다. 그는 전통파 경제학이 아닌 인도주의적 경제학을 주장하였다. 그리하여 《예술의 경제학》 《최후의 사람에게》 《무네라 풀베리스》 등을 발표하여 사회개혁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그러나 많은 활동으로 건강에 무리가 와서 정신이상을 일으켰고, 그 후 회복하지 못했다.
옮긴이 : 김대웅
전주 출생으로 전주고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나와 문예진흥원 심의위원,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 ‘충무 아트홀’ 갤러리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커피를 마시는 도시》 《영어잡학사전》 《그리스 7여신이 들려주는 나의 미래》 《인문교양 174》 《신화와 성서에서 유래된 영어표현사전》 등이 있다. 편역서로는 《배꼽티를 입은 문화》 《반 룬의 세계사 여행》 《읽기 쉽게 풀어쓴 일리아드·오디세이아》가 있고, 번역서로는 《가족 사유재산 국가의 기원》, 《독일 이데올로기》 《루카치의 미학사상》 《영화 음악의 이해》 《무대 뒤의 오페라》 《패션의 유혹》 《여신으로 본 그리스 신화》 《상식과 교양으로 읽는 영어이야기》 《마르크스·엥겔스 문학예술론》 《마르크스 전기 1,2》(공역) 《그리스·로마신화보다 재미있는 플루타르코스 영웅전》(공역), 해설서로는 《그리스·로마신화에서 배우는 통치의 기술》 등이 있다.
주해 : 마하트마 간디
인도의 민족해방운동 지도자, 변호사.
그는 인도 서부 포르반다르의 상인계급 집안에서 막내로 태어났다. 영국에서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인도에서 개업하였으나 실패하고, 남아프리카로 떠났다. 당시 백인들이 인도인에 대한 인종차별에 충격을 받아 반대투쟁단체를 조직하여 활동하였다.
그 후 인종 차별법에 대한 투쟁과 비폭력 저항 운동으로 감옥에 투옥, 석방되었다. 또한 노령의 나이에 인도 독립투쟁과 종교분쟁, 흰두교와 이슬람교의 융화를 위한 활동을 하였다.
목 차
옮긴이의 말 • 8
제1권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_ 존 러스킨
머리말 • 16
제1편_ 명예의 근원 • 29
제2편_ 부의 광맥 • 61
제3편_ 지상의 심판자여 • 85
제4편_ 가치에 따라서 • 117
제2권
주해〡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_ 마하트마. K. 간디
영어판 번역자의 말〡발지 G. 데사이 • 184
독자들에게〡마하트마. K. 간디 • 186
머리말〡발지 G. 데사이 • 187
제1편_ 진리의 근원 • 191
제2편_ 부의 광맥 • 203
제3편_ 공명정대한 정의 • 219
제4편_ 가치에 따라서 • 229
결론 •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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