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의 반전을 꿈꾸다 - 마을주의자 일공세대의 도전 -

고객평점
저자김영배 외
출판사항비타베아타, 발행일:2019/12/10
형태사항p.258 국판:22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7061822 [소득공제]
판매가격 15,000원   13,5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7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마을주의자 일공세대 4인방, 2020년 새로운 도전을 통해 정치의 반전을 꿈꾸다
 노무현 대통령의 철학에 공감했던 신진 세력은 국가권력을 잃고 노무현 대통령마저 잃은 상황에서 지방정부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그것은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이 남긴 유업을 잇는 일이기도 했다. 2010년 당시 민주진보 진영에서 많은 신예 유망주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에 도전했고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 책의 공저자 김영배, 김우영, 민형배, 복기왕, 네 사람도 그때 서울 성북구, 서울 은평구, 광주 광산구, 충남 아산시 기초단체장으로 당선되었다.
2010년 지역에서 정치적 삶을 시작한 이들은 스스로를 일공세대라 부른다. 시민과 함께하면 길이 보인다, 동네 안에 국가 있다, 자치가 진보다, 공동체 중심의 미래가치 실현…. 이는 공저자 네 사람이 각각 금과옥조로 삼은 지방자치 슬로건들이다. 시민, 동네, 자치, 공동체가 우리 정치의 출발점이자 도착점임을 보여주는 문구들이다. 그들은 각자 마을에서 정치를 시작했고, 마을에 정치의 결과물을 귀속시켰다.
그리고 8년의 기초단체장 임기를 마친 뒤 청와대 참모진으로 함께 합류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쌓은 행정과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보좌했다. 기초단체장을 하면서 얻은 현장 경험과 성공적으로 수행했던 풀뿌리 혁신들은 오롯이 문재인 정부의 어젠다로 업그레이드됐다. 그리고 2020년 총선을 앞두고 대한민국 입법부 혁신을 위한 도전을 선언하고 나섰다.
문제는 국회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중앙정부와 지역정부 모두 촛불시민의 의지대로 재구성했으나, 국회만 촛불 이전의 국회 그대로이다. 이 책의 공저자 네 사람은 촛불민심을 반영한 국회, 지역정치와 여의도정치의 조화가 가능한 국회를 만들고 여의도정치에 지역정치의 열망과 비전을 심고자 한다. 국회 권력을 선점한 이들에게는 다소 낯설고 당혹스러울 수도 있는 새로운 정치, 정치의 반전을 꿈꾸고 있다.

새로운 대한민국,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로 가는 길
 이 책의 1부에서 네 사람은 스스로 지나온 삶의 궤적을 돌아본다. 왜 정치에 나섰는지 하나씩 짚어가며, 지금 왜 다시 정치인지 스스로 묻고 답한다. 또한 자신들이 도달하려는 정치적 목표와 꿈꾸는 세상이 어떤 모습인지 상세히 그려낸다. 네 사람이 현재의 정치적 정체성을 확립한 과정과 핵심 가치, 지향하는 목표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2부 짐담회에서는 국정의 주요 이슈 7가지를 진단한다. 지역자치단체장으로서 경험하고 느끼고 부딪쳤던 문제, 문재인 대통령을 모시고 국정을 보좌하면서 맞닥뜨린 주요 과제들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깊이 있게 나누었다. 여기서 그들이 가장 강조하는 개념은 포용국가와 지역자치이다.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포용국가로 가려면 개인의 책임을 국가·사회 시스템으로 포용해 모두 함께 잘 살 수 있게 안전망을 만들어야 한다. 무엇보다 소득, 의료, 돌봄 등 삶의 기본 영역에서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 그러나 포용국가는 전적으로 국가가 책임질 일이라고 좁게 봐서는 안 된다다. 사회적 포용 시스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포용국가는 국가, 지방정부, 기업, 가정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숙제라는 것이다.
포용국가로 가는 정책과 혁신의 방향은 지역자치와 분권 강화에서부터 출발한다. 동네가 국가이며 자치가 곧 진보이다. 이 길은 궁극적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만드는 길이다. 지역행정의 풍부한 경험과 정책, 이론의 토대를 갖춘 이들의 이야기는 앞으로 우리나라가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새로운 관점과 예리한 통찰을 제시한다.

 

작가 소개

김영배
1967년 부산에서 태어나 브니엘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라큐스대 석사학위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성북구청 비서실장과 재선 성북구청장을 지내며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상임대표를 역임했다. 노무현 대통령 행사기획비서관, 문재인 대통령 정책조정비서관과 민정비서관을 지냈고,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성북구청장 시절 혁신사업을 주도하며 마을민주주의와 지방분권의 시대를 열어왔다. 노무현, 문재인 두 분의 대통령을 비서관으로서 모신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치를 꿈꾸고 있다. 저서: 『동네 안에 국가 있다』(2012), 『작은 민주주의 사람의 마을』(2014), 『마을민주주의시대 마을공화국』(2018).


김우영
1969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1988년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했고, 성균관대학교 부총학생회장을 지냈다. 졸업 후 국회의원 장을병 비서관으로 정치에 입문하여, 2002년 이미경 의원의 비서관으로 은평과 인연을 맺었다. 2010년 은평구에서 전국 최연소 자치단체장으로 당선되어 주민참여와 도시재생, 복지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이루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문재인 정부에서 제도개혁, 자치발전 비서관을 지냈다. 지역과 중앙을 아우르는 다양한 행정 혁신 경험을 바탕으로 2020년 밑바닥이 밑바탕이 되는 정치의 반전을 꿈꾸고 있다. 저서: 『은평에 살고 싶은 101가지 이유』(2010), 『은평에 살고 싶은 202가지 이유』(2013).


민형배
1961년 해남 출생. 목포고, 전남대 사회학과를 마친 뒤 같은 대학원에서 지역언론과 문화정치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8년부터 13년여 신문기자로 일했으며 두 차례 노조위원장을 지내다가 해직됐다. 이후 시민단체 활동 및 대학에서 연구와 강의를 하며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탰다. 노무현 대통령 인사관리행정관, 사회조정비서관을 거쳐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재선)을 역임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 자치와 복지 분야에서 전국적인 모델을 여럿 창출했다. 2018년부터 문재인 대통령을 보좌해 자치발전비서관, 사회정책비서관으로 일했다. 민주주의에 가장 잘 어울리는 틀은 ‘지역’이고 국정의 최전선은 ‘생활 현장’이며 ‘자치가 진보다’라는 철학으로 정치활동을 해오고 있다. 저서: 『자치가 진보다』(2013), 『내일의 권력』(2015), 『광주의 권력』(2017).


복기왕
1968년 충남 아산 출생. 아산고를 졸업하고, 명지대 총학생회장을 거쳐 고려대학교에서 도시지방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87년 6월 항쟁의 한복판에 있었고, 지역감정에 몸을 던져 맞섰던 노무현과 함께했으며, 2004년 36세의 나이에 여당최연소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이후 두 차례 아산시장으로 재직하면서 추진했던 많은 정책들은 전국적 모범사례로 확산되었고, 일 잘하는 유능한 지방정부의 대표로 평가받았다. 대통령 정무비서관을 거치며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정무적 판단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보좌했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2020년 정치의 반전, 정치개혁의 길에 나섰다. 저서: 『기분좋은 시정이야기』(2013), 『자치분권, 더 좋은 민주주입니다』(2017).

 

목 차

책머리에_ 넷이 더불어 정치의 반전으로…
prologue_ 일공세대의 꿈과 도전

Part 01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
 김영배 _ 동네 안에 국가 있다
 김우영 _ 더 큰 마을, 기댈 언덕이 되는 국가
 민형배 _ 자치가 진보다
 복기왕 _ 시민이 곧 국민이다

Chapter 02 집담회 : 정치의 반전, 새로운 대한민국을 꿈꾸며
1 촛불혁명 이후의 민주주의
2 지역주권과 자치분권
3 포용국가란 무엇인가
4 왜 소득주도 성장인가
5 포용국가로 가기 위한 정부 혁신
6 포용국가와 포용성장
7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는 안녕한가? 결국 문제는 정치다

 에필로그_ 새로운 정치 리더의 탄생을 기대하며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