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의 배신 - 좌파 기득권 수호에 매몰된 대한민국 경제 사회 정책의 비밀 -

고객평점
저자윤희숙
출판사항21세기북스, 발행일:2020/03/03
형태사항p.307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0986377 [소득공제]
판매가격 17,000원   15,3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76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최저임금, 주 52시간제, 비정규직, 국민연금, 정년연장, 신산업
 잘못된 정책이 우리 삶을 위협하고 있다!
‘최저임금, 주 52시간제, 비정규직, 국민연금, 정년 연장, 신산업’ 이 6가지 정책은 겉보기에는 국민을 위한 것 같지만 사실 대한민국에 드리워진 그늘을 더 짙게 만들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 정책은 정치권력에 종속되어 있다. 강성노조와 386세대 등 좌파 기득권을 수호하기 위한 정책들이 수립되었으며, 그 짐은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떠넘겨졌다.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정책에 질문을 던져야 하지만, 국민들이 정책의 함정을 알아차리기란 쉽지 않다. 이 책은 기득권이 없는 사람들도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기 위한 개혁의 비전과 불평등 심화 추세에 대한 해결책을 담았다.
6가지 정책의 폐해를 살펴보면서 지금 무엇이 문제이고 우리가 무엇을 견제해야 하는지 판단할 수 있는 가이드를 얻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불평등과 사회갈등이 심화되는 원인을 냉철하게 인식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건강한 논의가 확산되기를 바란다.


몰라서일까, 알면서도일까
 잘못된 정책은 어떤 재앙을 불러올 것인가
 근래 시행된 경제 정책들에 대해 많은 이들이 느껴온 궁금증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몰라서일까, 알면서도일까’다. 전체 시스템에 막대한 충격을 주지만 긍정적인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운 정책들이 폭탄처럼 연이어 투하되었기 때문이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재정 지출이 이루어졌음에도 경제 활력은 급격히 떨어졌고 세금으로 만들어낸 일자리를 빼면 제대로 된 일자리를 찾기도 어려워졌다. 고령화와 장기 침체 그림자가 크게 드리워지는 가운데 절박하게 요구되는 구조 개혁은 노동 개혁, 규제 개혁, 교육 개혁, 연금 개혁, 공공 부문 개혁 중 어느 하나 제대로 시도조차 되지 않았다.
지금 대한민국의 경제 정책은 정치에 종속되어 국민이 아닌 소수를 위해 만들어지고 있다. 이 책은 정치 논리에 지배되어 왜곡된 6개의 주요 정책을 정밀하게 살펴본다.
최신 통계자료로 분석한
 경제 사회 정책의 현주소와 해결책
 이 책은 우리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현재의 정책 기획이 얼마나 기득권 수호에 매몰되어 있는지를 보여준다. 불확실하고 복잡한 글로벌 경제를 살아가야 하는 어마어마한 도전을 직면하고도 그간 우리가 얼마나 제대로 된 방향도 없이 ‘묻지 마’ 식의 선진국 따라쟁이 정책을 펴왔는지도 구체적으로 서술했다. 한 예로 선진국 근로시간이 감소하는 추세에 따라 우리도 주 52시간제를 도입했다. 하지만 선진국에서 열악한 근로자와 경제 전체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였던 것에 비해 우리는 획일적으로 주 52시간제를 도입했다. 그 결과 근로조건이 좋았던 사람들은 더욱 편해졌고, 근로조건이 좋지 않았던 사람들은 일자리를 위협받는 상황에 처했다.
학술적 논의도 함께 녹여져 있다. 다양한 자료의 수치와 연구 결과를 통해 좀 더 객관적인 시각에서 대한민국 정책을 바라보고자 했다. 나아가 학계와 각국의 정책 서클이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공감으로부터 우리의 정책이 얼마나 비틀려 있는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대한민국의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6가지 정책! ※
 1. 최저임금 인상 | 경제적 약자를 외면한 노조 편들기
2. 주 52시간제 | 삶의 질 개선에 전혀 도움 안 되는 이유
3. 비정규직 대책 | 정규직 전환이 일자리 개선이라는 환상
4. 국민연금 방관 | 점점 더 무거워지는 미래세대의 부담
5. 정년 연장 추진 | 깊어지는 중장년 기피, 청년 일자리 문제
6. 신산업 정책 | 미래 산업의 싹을 자른 정부의 속내

 

작가 소개

윤희숙
대한민국 정책을 날카롭게 분석하는 경제학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재정?복지정책 연구부장을 지냈다. 현재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 대학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목 차

머리말 기득권 수호에 매몰된 지금의 정책을 말하다

1부 대한민국을 병들게 한 6가지 정책

1장 최저임금 - 경제적 약자를 외면하다
 최저임금, 무조건 오른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어려운 사람을 더 어렵게 하는 최저임금 인상
 모두를 위한 최저임금 정책이려면
 최저임금과 일자리, 그 균형을 찾아서
 최저임금 1만 원의 모순
 누구는 받고, 누구는 받지 못하는 최저임금
 이전투구장이 되어버린 최저임금위원회
 이제는 틀을 깰 때

2장 주 52시간제 - 현실과 멀어진 장시간 근로 개선 정책
 경제를 악화시킨 주범, 주 52시간제
20세기와 21세기 근로시간 단축의 차이
 근로자에 따른 탄력적 정책이 필요할 때
 근로시간이 줄어도 일자리는 늘지 않는다
 근로시간, 1주가 아닌 1년을 보라
 유연성이 필요한 이유
 대한민국 근로시간 규제의 흐름과 문제점
 벼랑 끝에 내몰린 중소기업
 근로시간 규제, 이념이 아니라 미래를 봐야 한다

3장 비정규직 대책 - 정규직 전환이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환상
 비정규직 제로, 근로자에게는 오히려 손해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란?
정규직과 비정규직 사이의 균형
 모호해지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경계
 고용보호법제의 내용과 한계
 노동시장의 이중구조화가 심화된 이유
 사회에는 비정규직이 필요하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어떻게 보호해야 할까

4장 국민연금 - 미래세대의 무거운 어깨
 지금의 국민연금 정책은?
국민연금의 민낯
 선진국 연금의 실패 사례를 배워서는 안 된다
 고령화 흐름 속에서 더욱 절실해진 연금 개혁
 국민연금은 왜 위기에 봉착했을까
 소득대체율, 높이는 게 답일까?
정부는 무엇을 해결하고 있는가
 노조가 연금 정책을 좌우하는 구조
 지속가능한 국민연금을 향해

5장 정년 연장 - 청년도 중장년도 힘들다
 소수를 위한 정년 연장
 정년제도는 왜 존재하는가
 임금피크제로 해결될 것인가
 정년 연장이 청년 취업에 미치는 영향
 연공급의 맹점
 왜 연공급인가
 형평성을 무너뜨린 연공급
 고령자 고용 연장, 기피 원인부터 없애야

6장 신산업 정책 - 왜 환대받지 못하는가
 뒤로 밀려난 신기술의 자리
 기술혁신은 왜 불법이라고 홀대받나
 신산업의 싹을 자른 택시제도 개편안
 택시제도 개편안은 미래로부터의 후퇴
 진정한 상생의 의미
 방향을 잃은 산업 정책
 상생을 위한 산업 정책이란


2부 재정?복지?분배, 시대를 읽어라

1장 재정 정책 - 청년에게 떠안긴 나라 빚
 국가 재정에 들어온 적신호
 큰 정부, 작은 정부의 공허한 대립
 국가 재정 관리의 어려움
 국채 비율은 어느 정도가 안전한가
 대한민국 재정 정책의 흐름
 우리나라의 재정은 지금 어떤 수준일까
 미래세대를 희생시키는 일은 없어야 한다

2장 모방형 복지 - 선진국 따라쟁이 대한민국
 후진국 콤플렉스, 무조건 따라하기
 복지 지출 때문에 골머리 앓는 OECD 국가들
 보편 복지, 모방이 아닌 핵심을 살려야 한다
 기본 소득, 청년을 위하지 않은 청년 지원 정책
 사전 분배와 재분배의 균형과 방향

 

3장 소득 불평등 대책 - 일자리 기회부터 넓혀라
 소득 불평등 문제는 무엇인가
 소득 불평등 문제, 평가는 제각각
 고도성장기 소득분배 개선의 비밀
 소득분배 악화의 요인
 소득분배 개선, 아직 갈 길이 멀다
 임금격차를 줄이면 소득 불평등이 완화될까
 일자리가 복지이자 불평등 대책이다
 불평등 심화를 막아라
 소득 불평등 대책이 나아갈 길


 맺음말 대한민국, 이제는 구조 개혁 요구에 응답할 때다
 주석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