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문의 뉴스로 책 읽기 2

고객평점
저자서지문
출판사항기파랑, 발행일:2020/07/27
형태사항p.199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5236009 [소득공제]
판매가격 14,000원   12,6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3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정곡을 파고드는 조용한 카리스마
 국내외 전반에 걸친 이슈를 책과 접목시켜 우아하면서도 거침없는 표현으로 조선일보 독자를 휘어잡았던 서지문 교수의 두 번째 칼럼집이 나왔다.
1회부터 120회까지의 칼럼을 모았던 이전 책은 이미 공개되었던 글이었음에도 큰 관심을 받았다. 서지문 교수의 글을 좋아하던 독자들 중 상당수가 일주일에 한토막씩 접하던 칼럼을 한 데 모아 시간순서대로 단숨에 읽기를 갈망했기 때문이었다.
첫 책 출간 후에도 계속 진행되던 칼럼 연재분도 책으로 엮어 나오는지 문의하는 독자들도 많았다.
이렇게 큰 관심과 지지를 등에 업고 하고 싶은 말, 해야 하는 말을 시원하게 써내려갔던 칼럼은 200회를 끝으로 연재를 마쳤다. 지속해달라는 요청도 빗발쳤지만 저자는 후일을 기약하며 잠시 숨고르기 시간을 갖기로 했다.
하지만 아쉬워하는 독자들을 위한 <뉴스로 책 읽기> 후속편 기약도 잊을 수는 없었다. 저자는 칼럼을 쓰는 동안에는 지면 제약 때문에 긴 시간 공을 들여가며 글을 깎고 다듬을 수밖에 없었기에 단행본으로 엮어 낼 때에는 조금 더 살을 붙이고 싶은 욕심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제한적인 공간을 활용하며 이야기를 모두 담을 수 있을까 고심했던 시간이 그대로 남아있는 단어와 문장들을 그대로 두기로 했다.
이런 수많은 담금질로 응축된 글이기에 수많은 독자들에게 ‘촌철살인’이라고 환호하고 ‘보수의 품격’을 알리는 글이라고 칭송받지 않았을까.


매 글마다 쏟아내는 정권에 대한 독기서린 비판과 성토에 주변에서는 저자의 안전까지 걱정하기도 했지만 절필을 할지언정 ‘수위’를 조절하는 것을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렇게나마 국민의 심경을 위로하는 것이 주어진 시대적 사명이라는 생각에 끝까지 굳은 소신을 보여줬던 서지문 교수의 글을 다시 만나보자.

 

작가 소개

서지문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 학사, 웨스트조지아대학교 영문학 석사, 뉴욕주립대학교 영문학 박사를 취득한 저자는 1978년부터 35년간 고려대학교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석사 과정 직후부터 시작된 저자의 집필은 국내 국·영문 일간지와 주간지에 문학과 시사를 넘나들며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저서로는 <인생의 기술: 빅토리아조 문필, 사상가들의 윤리적미학이론 연구>, (공동집필, 편집), <동양인이 흠모한 공자, 서양인이 사랑한 공자>,
<서지문의 소설 속 인생>, <영국소설을 통해 본 영국신사도의 명암〉, <어리석음을 탐하며>, <서지문의 뉴스로 책 읽기 1〉등이 있다.
또한 일찍부터 한국문학의 영역을 통한 세계화에 사명감을 갖고 한국 단편, 장편, 시 등을 영역, 영미권에서 출판하여 한국문학 해외선양에도 공로가 크다.

1984년도 대한민국문학상(번역부문) 수상
2000년도 PEN 문학상(번역부문) 수상
2014년도 한국문학번역상 수상

 

목 차

저자의 말
 인간보다 장기가 귀중한 나라
 교황이 극복해야 할 유혹
100년의 학습을 허사로 만들 것인가?
인류 문명의 위기에서
 유튜브에 재갈을 물리면
 말벌을 격퇴하는 꿀벌의 비상수단
 사람의 몸값과 말 값
 공멸共滅을 부르는 복수극
1914 사라예보를 기억하라
 이재수, 물 위에 씌워질 이름인가?
권장할 노년의 사치
 고결한 ‘상놈 정신’을 본받자
 내부 고발은 국가 안전장치인데…
현 정부는 인재의 무덤?
손혜원의 얼굴
 돛대 부러진 사법부
 김경수의 선택
 칼 찬 순사보다 무서운 것
 허무虛無를 선사하는 정부
 그대가 ‘하양’으로 불리고 싶다면
 세도정치 시대로 회귀한 인사人事 시계
 매일 밤 지폐 찍고 싶다는 서울 시장
 정말 ‘색깔론’을 끝내려면
 일곱 개 중 제일 아픈 손가락?
유아인을 무식에 묶어 둔 사람들
 통치권자의 반칙
 김정은이 살아남을 수 있는 길?
3급 법률 공장 된 대한민국
 잠기지 않는 정부의 수도꼭지
 김영철의 석고대죄
 허수아비인가, 문맹인가
 포토라인을 생명선으로!
태산이 떠나갈 듯이 요동쳤는데 쥐 한 마리가?
우리 민족을 저주하는 주술 행위일까?
우산과 촛불
 어느 목선의 신통력神通力
이런 영부인, 저런 영부인
 초등 사회 교과서는 동심童心 파괴용?
수월성 교육이 대역죄라도 되는가?
문文대통령은 천재 외교관?
장화홍련이 된 우리 국민
 교육청과 교육부, 놀부인가 악마인가?
기업과 국민 살리는 한 가지 방도
1,000페이지를 넘어야 할 우리 헌법
‘철저’한 법무장관? No, No!
지옥을 예약한 사람들
 청문회가 거짓말 경연 대회인가?
남산 시대로의 회귀인가?
순국하지 말라는 좌파정부
 불법 수호대의 등장
 자기기만의 명수들
 게슈타포 신설이 개혁이라니…
조국의 불로소득
 교사들에게서 학생을 구출해야 하는 나라
 전쟁보다 두려운 화친
 죽어도 가겠다고 했는가, 죽어도 가라고 했는가?
허리 부러진 검찰이 수호하는 나라?
황교안 대표의 아사餓死를 기다리나
 독 묻은 칼을 수습할 자
 책을 가려 읽을 줄 아는 지도자
 신생아도 1,400만 원 채무자 되는 나라
‘인권’ 챔피언 자처하는 전교조의 인권 말살 행위
 이 메뚜기 떼를 물리쳐야
 모진 겨울을 이기고 매화를 만날 수 있을까
 죽음의 키스를 사양 못한 사람들
 공포가 무지를 이끌고 가는 나라
 이 정권은 왕족인가
 전염병 같이 앓는 게 우방국 도리 아니다
 황운하의 ‘밥값’
추미애의 다음 스텝은… 왈츠, 태권도 3단 옆차기, 아니면 헛발질?
‘쪽박조차 깨는’ 정부
‘마스크 열 상자’에 무너지는 여심?
박대통령의 옥중 서신
 코로나 현장의 ‘왕서방’
지금 기절했다가 연말에 깨어난다면
 황교안 대표, 속죄할 길 없는 죄를 짓지 말라
 조국祖國을 조국 일당에게 내줄 것인가
“젊은이여, 자유를 빼앗기고 남루한 삶을 살려는가?”
반품 안 되는 선거 결과, 곧 날아들 ‘충동구매’ 고지서
 대한민국호號의 평형수가 완전히 고갈되는 날

[펜앤마이크 특별기고]
우리의 신분증 제시 혐오 유전자
 두 월남민의 아들
 젊은 세대가 모르는 것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