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수업 - 정신과 전문의가 쓴 부부 심리학 -

고객평점
저자송성환
출판사항유아이북스, 발행일:2020/10/20
형태사항p.220p. A5판:21CM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3220473 [소득공제]
판매가격 14,000원   12,6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3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의사가 알려주는 결혼의 A to Z
부부가 함께 울고 웃는 인생 레시피가 온다!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 이유가 다르다’. 톨스토이의 소설 『안나 카레니나』의 유명한 첫 문장이다. 누구나 불행한 사연이 얽히고설킨 가족보다는 동화 속에 나올법한 행복한 가족을 꿈꿀 것이다. 하지만, 행복한 가족이 되려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하는 한 가지 요소가 있다. 바로 원만한 부부 관계다.


기혼 여성들은 때때로 이런 말장난을 한다. 남편은 인생에 도움이 안 돼서 ‘남의 편’이라고. 기혼 남성들 또한 결혼하지 않은 후배에게 ‘절대 결혼하지 말라’는 경고를 농담 삼아 던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 농담들에는 진심이 너무 많이 섞여있기에, 웃음보다는 안쓰러움을 유발한다. 게다가 기혼자들은 이런 말을 농담처럼 하면서도, 정작 배우자와의 관계를 고쳐볼 엄두는 내지 못한다. 소통이 단절된 부부는 그렇게 점점 조각난 퍼즐 같은 사이가 되고 만다.


어긋난 부부 관계에 상처받는 건 당사자뿐만이 아니다. 부부는 가족의 중심 구성원이자, 자녀에게는 세상을 지탱하는 큰 기둥이다. 부부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면, 아이는 크나큰 심리적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오직 부부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녀를 위해서도 어긋난 부부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
요리에 정답은 없지만 방법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듯, 결혼 생활에도 정답은 없지만 분명 더 나은 레시피가 존재한다. 이 책은 정신과 전문의의 시점에서, 더 나은 부부 사이를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다. 갈등에 지칠대로 지친 부부는 서로 부딪힌다고 느끼면 아예 대화를 단절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부부 사이는 안 맞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충분히 개선해 나갈 수 있다. 수많은 부부의 속사정을 보고 들었던 전문가인 저자가 안타까워하는 점이 바로 여기에 있다. 조금만 물꼬를 터줘도 결혼 생활의 판도는 뒤바뀔 수 있는데, 많은 부부가 기본적인 방법조차 모른다. 이 책은 바로 부부 사이의 물꼬를 트는 방법을 알려주는 결혼 생활 지침서다. 더불어 ‘아내는 왜 자꾸 화만 낼까?’, ‘남편은 왜 피하기만 할까?’ 등 배우자에게 직접적으로 꺼내지 못한 질문의 답 또한 속 시원히 파헤쳐 준다. 나아가 기저에는 어떤 심리적·의학적 요인이 있는지, 어떤 방법으로 개선하면 좋을지 저자의 실제 부부 치료 경험을 통해 쉽게 설명하고 있다.


급하게 이혼 도장부터 찍을 필요는 없다. 일단은 가벼운 마음으로 책의 레시피를 읽어본 뒤, 차근차근 실제 결혼 생활에 적용해보자. 어쩌면 기대도 하지 않았던 결과물이 탄생할지도 모른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결혼이라는 험난한 항해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작가 소개

송성환
저자는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한 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 국제정서중심부부치료센터(ICEEFT) 및 한국정서중심치료센터 정회원인 그는 재직 중인 울산 마더스병원에서 주로 부부 상담을 담당하고 있다.
다양한 임상 진료와 상담 경험을 기반으로 카카오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에 글을 연재 중인 저자는 경상일보 ‘부부 심리 클리닉’을 통해 칼럼니스트로도 활약 중이다. 그동안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해 다양한 부부 갈등 사례를 심리학적 이론에 기반하여 쉽게 풀어 왔다는 평을 듣는다. 최근에는 더욱 생동감 넘치는 부부 관계를 위한 레시피를 정리하여《결혼 수업》을 출간하였다.

 

목 차

프롤로그

1장) 부부의 흔한 6가지 궁금증
1. 부부가 행복하게 잘 사는 비법이 있나요?
2. 아이를 위해 이혼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3. 그토록 원했던 결혼인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요?
4. 나만 참으면 문제가 없을까요?
5. 부부 사이가 멀어지니까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저만 그런가요?
6. 이혼이 쉽지 않은데 이혼율이 증가하는 이유가 뭐죠?

2장) 부부 애착이 손상되었을 때 나타나는 3가지 징후
1. 부부 애착이 무너지면 안 되는 이유
2. 첫 번째 징후: 비교하며 상처를 준다
3. 두 번째 징후: 미심쩍다
4. 세 번째 징후: 말투가 달라졌다

3장) 부부를 위협하는 6번의 시기
1. 결혼 1~2개월 전 – 배는 항구에 정박하기 전에 가장 많이 흔들린다
2. 결혼 이후 – 사기당했다
3. 임신 기간 – 축복이라고 해서 힘들지 않은 건 아니다
4. 출산 이후 – 차라리 배 속에 있을 때가 나았다
5. 폐경 이후 – 홀가분할 것 같았는데 홀가분하지 않다
6. 퇴직 이후 – 여전히 인정받고 싶다

4장) 부부 관계를 회복하는 14가지 원칙
1. 1차 감정 보여 주기
2. 2차 감정을 언어화(verbalization)하기
3. 항상 달의 뒷면이 존재함을 기억하기
4.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기
5. 손실 프레임이 아닌 소득 프레임으로 만들기
6. 맞고 틀림이 아닌 서로 다름을 이해하기
7. 오류 찾기 게임하기
8. 지피지기해서 백전백승하기
9. 과거가 내미는 손을 뿌리치기
10. 자기 내면의 소리를 인지하기
11. 우리가 짓는 표정은 곧 배우자의 표정이다
12. 변연계가 아닌 전두엽에서 기다리기
13. 총 쏘기 전에 먼저 확인하기
14. 찰떡같은 마음은 찰떡같이 표현하기

5장) 부부 관계를 종료해야 할 때 주의점
 미워도 다시 한번: 이혼 전에 반드시 부부 치료를 받기를 권하는 이유

 참고문헌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