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얼굴은 바뀌고 있다

고객평점
저자라인하르트 할러
출판사항지식의숲, 발행일:2020/11/25
형태사항p.399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120906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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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리 안에 있는 ‘평범한 악’에 대해 말하다!
300명이 넘는 살인 범죄자를 분석한
법정신의학박사의 범죄·심리 심층 분석


“악은 약해지지 않은 강도로, 다양한 잔인함으로
결코 끝나지 않을 것처럼 반복되고 있다.”
세계적인 법정신의학자가 밝혀낸 악의 근원


필자는 오랜 시간을 감옥에서 보냈다.
성범죄자와 연쇄살인범, 테러리스트, 강도, 유괴범, 나치 범죄자와 얼굴을 맞대고
범행 동기와 감정 상태, 희생자와 범죄 과정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머리말 중에서


모든 인간은 악을 품고 산다
그것이 표출되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많은 사람이 무시무시한 폭력이나 살인 사건은 나와 관련이 없는, 그저 뉴스와 신문 등을 통해서나 보게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다양한 연구를 통해 경악스럽고 충격적이며 엽기적인 사건을 저지른 대부분의 범인이 놀랍게도 평범하고 정상적인 사람들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 책의 저자인 라인하르트 할러 박사는 300명이 넘는 살인 범죄자를 분석하여 악의 근원을 찾고자 노력했다. 그로 인해 악의 근원은 병적인 기질과 힘겨운 생활 환경의 영향 속에, 악몽이 된 어린 시절의 경험과 사회적인 비극 속에, 나쁜 본보기와 잘못된 친구로 인한 정신적 각인 속에, 과열된 감정과 범죄 집단의 강압 속에, 전체주의적인 체계의 지배권과 나치들의 자기우월주의 속에, 알코올 중독과 마약으로 인한 혼돈 속에, 무엇보다도 상처 받은 경험 속에 숨어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평범한 사람도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성폭행범이 될 가능성이 있다!
생생한 범죄 보고서 수록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의 심리학자인 짐바르도는 한 공간을 감옥처럼 꾸며 놓고 24명의 지원자에게 임의적으로 ‘교도관’과 ‘수감자’의 역할을 분배하였다. 놀랄 만큼 짧은 시간 안에 교도관들은 공격적이고 거칠게 변했다. 그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권력을 사디즘적인 학대에 이를 정도로 무분별하게 악용하였다. 그들은 수감자들을 위험할 정도로 함부로 다루었다. 그로 인해 2주로 예정되었던 실험이 6일 만에 중단되었다. 수감자들은 짧은 시간 내에 극도의 적대감과 공격성을 보였고 절망감, 자기 비하 그리고 우울증에 빠져들었다. 이 실험을 통해 지극히 평범한 인간도 다양한 요인에 의해 악한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책은 여러 범죄 연구와 생생한 범죄 보고서를 통해 인간을 지배하는 악의 다양한 얼굴을 보여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라인하르트 할러
오스트리아에서 출생한 대학교수이자 의학박사, 정신과 의사, 심리 치료사이다. 1983년부터 정신의학 전문가로서 여러 나라의 법정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그는 오랫동안 뇌 안에 들어 있는 악의 자리, 병적인 발달과 장애, 감정과 정서의 원초적 힘, 교육의 의미와 집단 영향 등을 연구하였다. 또한 악을 쉽게 저지를 수 있는 인성을 분석하고, 악의 파괴적 잠재력에 불을 붙이는 사회적 갈등을 연구하였으며, 모든 시대와 문화에 걸쳐 비난받을 만한 행동으로 간주되는 요소들을 표현함으로써 악의 암호를 알아내고자 노력했다.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범죄학자들의 단체인 범죄학협회 회장직을 맡은 바 있다.

 

옮긴이 : 신혜원
이화여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대학에서 독어학을 전공했다.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상식 밖 문명의 창조자들》, 《12가지 심리 법칙》, 《수족관 속의 아인슈타인》, 《세상을 삼킨 책》, 《템포 템포》, 《활력》, 《나는 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고 있다》 등이 있다.

 

목 차

머리말

1장 악은 태초부터 인간과 동행했다
 당신이 생각하는 악이란 무엇인가│악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

2장 상상 그 이상을 뛰어넘는 범죄
 한 남자가 저지른 악한 행동│악의 등급│특별한 형태의 자살│
잔인한 거짓말과 동기 없는 살인│객관적으로 수량화할 수 없는 악│
동기 없는 악 혹은 동기 없는 살인?

3장 악과 정상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복종 이행에 관한 실험│인간에게 잠재된 악에 대한 두려움│
모든 사람의 내부에 존재하는 선과 악│죄책감 없는 살인에 대한 전제 조건

4장 범죄는 악한 생각에서부터 시작된다
 망상에 대한 이론│악한 생각, 병적인 생각│광신적인 사람의 의식

5장 무엇이 인간의 감정을 조종하는가
 인간의 부정적인 정체성│감정이 인간 행동에 미치는 영향│
감정 변화가 보여 준 끔찍한 범죄│악한 사고와 행동의 유발인자

6장 성과 쾌락 그리고 범죄
 감정적 접촉에 대한 지속적인 두려움│성과 관련된 살인│인간에게 집약된 다양한 악의 요소

7장 정상적인 상태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악
 살인 광란자들은 왜 자신을 파괴하려고 하는 것일까│세 가지 악: 살인 광란, 테러, 대량학살
 테러리스트와 살인 광란자의 차이│정상적인 상태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대량 학살

8장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침묵
 무자비하고 파괴적인 폭력 행위를 만들어 내는 침묵│살인으로 이어진 침묵

9장 아버지에 대한 공격적인 성향
 아버지에 대한 증오심, 그로 인한 살인│부친 살해를 유발하는 동기│비아말라와 오이디푸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10장 자식의 내면을 결정짓는 엄마의 역할
 메디아 신드롬│엄마에 의한 영아 살해│자식에게 복수의 대상이 되는 엄마│
엄마에 의해 자행되는 수동적인 아동 학대

11장 부부 사이에서 찾아볼 수 있는 악의 모습들
 불안정한 생활 속에서 형성되는 악한 생각│성적인 쾌감보다 더 흥분되는 여성 억압│
남성을 폭행하는 여성

12장 유전자와 범죄의 연관성
 감정이입의 결여부터 쾌감이 넘치는 사디즘까지│유전자로 인한 장애와 범죄 행동│
선천적인 범죄자는 없다

13장 뇌의 장애가 인간 행동에 미치는 영향
 오스틴 대량 살인 사건│뇌 손상으로 인한 인간의 변화│뇌 안에 자리한 악

14장 악이 인간에게 보내는 신호
 악성 나르시시즘│사디즘적인 공격성 │도구적인 폭력의 결과│모든 형태의 악을 허용하는 전쟁

15장 악은 계속된다
 악은 멈추지 않는다│다양한 얼굴로 나타나는 악

 옮긴이의 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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