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스토리텔러들 - 미국 기자들의 글쓰기 노하우 -

고객평점
저자이샘물
출판사항이담BOOKS, 발행일:2020/12/24
형태사항p.437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6032615 [소득공제]
판매가격 25,000원   22,5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1,12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미국 언론계의 ‘탁월한 스토리텔러들’에게서 배운,
스토리텔링으로 살리는 글쓰기의 비밀!


미국에서는 스토리텔링을 중시하며 기자는 뉴스에 스토리를 입혀 매력적으로 전달하는 스토리텔러로 통용된다. 때문에 인상 깊은 기사를 쓴 기자들에게 흔히 붙는 수식어는 ‘탁월한 스토리텔러’다. 이와 같은 스토리텔러의 역량에 따라 뉴스의 전달력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정보의 발굴 못지않게 취재 결과물을 매력적으로 가공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저자들은 미국에서 양질의 저널리즘을 위해 애쓰는 기자들, ‘탁월한 스토리텔러들’을 유심히 관찰했다. 이 책은 훌륭한 기자가 되기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이 가진 자세와 철학, 그리고 최고의 결과물을 내놓기 위한 산업계 표준에 대한 것이다. 좋은 저널리즘, 탁월함을 지향하는 시스템과 사람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기사는 왜 항상 ‘천편일률적’이고, 딱딱한 ‘정보 정리형’이어야 할까?


한국에서 같은 이슈를 다룬 기사들을 보면 언론사를 막론하고 놀라우리만치 흡사하다. 내용이 구분되지 않으니 대부분의 언론사들은 시점으로 승부한다. 기자들은 차별성 없는 기사를 빨리 내보내며 속보 경쟁하기 바쁘다. 기자들은 왜 취재원의 발표 내용을 곧장 전달하는 데 몰두하고, 이렇게 작성된 기사가 기자라는 업의 본질에 얼마나 가까울까.


기사를 왜 쓰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은 각자 다르겠지만,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전제가 있다. 기사는 독자들에게 읽히기 위해 쓰는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미국 기자들의 기사를 보고 “미국 기자는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 잘 와닿지 않는다”라고 할 수도 있다. 아마 우리 정서와 다르게 하려는 말을 앞세우지 않고 호기심을 조성하거나 궁금증을 유발하며 핵심에 다가가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차별성 없고, 속보에만 중점을 둔 기사는 끝까지 읽을 이유가 없다. 아마 독자들은 당신의 기사를 끝까지 보기 위해 클릭한 것이 아니라 당신이 요약해 둔 한두 줄을 읽고 또 다른 기사를 찾아 떠날 것이다. 끝까지 잘 읽히는 그런 기사를 쓰기 위해 이제 어떻게 스토리텔링 해야 할지 고민해야 할 때다.


‘탁월한 스토리텔러들’에게서 배우는 글쓰기


이 책은 미국 기자들에게서 배운 글쓰기 노하우를 9가지 주제로 알려준다. 미국에서는 정보의 전달 못지않게 스토리텔링을 중시하며, 기자들은 뉴스에 스토리를 입혀 매력적으로 전달하는 ‘스토리텔러’로 통용된다. 그래서 인상 깊은 기사를 쓴 기자들에게 흔히 붙는 수식어도 ‘탁월한 스토리텔러’다. 그렇다면 어떤 스토리텔링이 기사의 전달력을 극대화할 수 있고, 기자들은 어떻게 하면 뉴스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서 저자들은 이러한 물음에 대한 답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다. 첫 번째, 제대로 된 ‘스토리’가 기사를 이끈다. 두 번째, 있는 그대로를 ‘관찰’하라. 세 번째, 최대한 정보를 공개하라. 네 번째, ‘검증’하고 ‘반박’ 받아라. 다섯 번째, ‘구조’로 독자를 사로잡아라. 여섯 번째, ‘안목’이 기사를 빛낸다. 일곱 번째, 취재원과 ‘선’을 그어라. 여덟 번째, 기존의 틀을 벗어나라. 아홉 번째, 전달 방식을 ‘기획’하라.


미국에서 스토리텔링 기법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기자들의 취재 관행뿐 아니라 기사 작성에 고려하는 요소까지 변천을 거듭하고 있다. 고로 탁월한 스토리텔러가 되기 위해 이러해야 한다는 정답 같은 것은 없다. 다만 이 책을 통해 누군가는 어떻게 노력하고 실천해오고 있다는 점이 양질의 스토리텔링에 관심이 있는 또 다른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작가 소개

이샘물
동아일보 기자로 일하다가 미국 UC버클리 저널리즘 스쿨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사회부, 정책사회부, 산업부를 거쳐 경영전략실에서 일하고 있다. ≪기자로 말할 것≫, ≪이주행렬≫, ≪이민강국의 조건≫, ≪글로벌 인재 경쟁≫ 등을 저술했다.


박재영
조선일보 기자로 일하다가 미국 미주리대 저널리즘 스쿨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로서 <고대신문> 편집인 겸 주간이었으며 <고대언론인교우회>가 후원하는 기자양성프로그램인 KUMA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저널리즘의 지형≫, ≪한국언론의 품격≫, ≪기사의 품질≫, ≪텔레비전 뉴스의 품질≫ 등을 공동 저술하고 ≪뉴스 스토리≫를 썼다.

 

목 차

들어가며

PART 01 제대로 된 ‘스토리’가 기사를 이끈다
 기사를 스토리로 만들어라
 스토리의 의미를 전달하라
 육하원칙의 정보만으로는 부족하다
 기사에 주인공을 설정하라
 주제 인물의 지인을 취재하라
‘똑똑한’ 인터뷰를 하라

PART 02 있는 그대로를 ‘관찰’하라
 취재원의 삶 속으로 깊이 들어가라
 설명하지 말고 보여주라
 질문을 자제하라
‘양파 속 멘트’를 얻어내야 한다
 디테일이 생동감을 살린다

PART 03 최대한 정보를 공개하라
 독자는 익명을 믿지 않는다
 정보의 출처를 명확히 하라
 멘트를 다듬지 말라
 사실은 진실을 호도할 수 있다
 적극적인 정정이 신뢰도를 높인다

PART 04 ‘검증’하고 ‘반박’ 받아라
 매 문장이 입증되는지 검증하라
 진술에만 의존하지 말고 문건을 찾아라
 기자의 취재를 재차 검증하라
 구색 맞추기식의 반론으로는 불충분하다
 다양한 목소리를 기사에 담아라

PART 05 ‘구조’로 독자를 사로잡아라
 역피라미드 외에도 기사의 구조는 많다
‘나는 지금 무엇을 쓰고 있는가’
핵심 정보를 숨겨라
 줌 인과 줌 아웃을 섞어라
 작은 것에서 시작해 크게 그려나가라
 독자를 애타게 만들어라, 줄 듯 말 듯
 절대로 기사의 끝을 알려주지 마라
 마지막 문장은 리드보다 중요하다

PART 06 ‘안목’이 기사를 빛낸다
 중요한 것은 ‘야마’가 아닌 ‘앵글’이다
 기자가 보지 않는 것을 보아라
 기사의 구조 코칭이 먼저다
 낯선 시각으로 에디팅하라
 표현의 뉘앙스까지 고민하라

PART 07 취재원과 ‘선’을 그어라
 취재할 때 기자임을 드러내라
 멀리서 취재 대상을 살펴보라
 이해관계를 체크하라
 취재원과 친구 되지 말라
 접대는 경계하고 공개하라

PART 08 기존의 틀을 벗어나라
 기사가 소비되는 기기를 생각하라
 독자의 친구를 위해 기사를 만들어라
 멀티미디어 스토리텔링 역량을 키워라
 무엇이든지 벤치마킹하라
 끊임없이 실험하라

PART 09 전달 방식을 ‘기획’하라
 카메라 기자는 비주얼 스토리텔링을 한다
 협업 상대를 이해하라
 스토리보드를 만들어라
 디지털 유통 능력을 키워라
 기사 제작 과정을 독자?시청자와 공유하라

 나가며
 참고문헌
 기사
 색인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