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호의 통일기행 국외편 -통일을 향한 30년의 발자취- (2021.3)

파주 장단에서 고성의 통일전망대까지 민족의 비원을 간직하고 있는 휴전선, 비무장지대라 하나 사실은 주무장으로 최전선에 밀집되어 있는 남과 북의 전투부대들, 평화전망대, 통일전망대 등, 수많은 전망대에 올랐을 때의 단상, 남북교류가 활발했던 시절 북한을 다녀와서 신문에 연재했던 방북일기, 사회주의국가이면서도 개혁개방을 세계 G2로 자리매김한 중국, 동서분단을 극복하고 통일을 이루어 유럽을 견인하고 있는 독일, 세계 최고의 경제 성장률을 자랑하며 무섭게 도약하고 있는 베트남 같은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을 이룬 국가들을 찾아가서 보고 느낀 소회를 담았다.

- <서언> 중에서  

태종호​

시인이자 통일운동가이다.

30여 년 통일부 통일교육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언론기고와 강연 등을 통해

한반도 통일문제에 천착하고 있다.

2004년, 2007년 남측 대표로 방북했고

2015년 광복 70주년기념

'8천만 통일의 노래'를 작사했다.

국민포장, 국토통일원장관, 통일부장관 표창,

대통령상, 국회의장상, 국무총리상,

제2회 백두산 평화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