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윤석열 前 검찰총장이 극찬한 바로 그 책!
윤희숙 국회의원, 서민 교수, 김범준 작가 강력 추천!
국민청원 43만 동의, ‘시무 7조 신드롬’을 일으킨
난세의 논객 조은산의 통렬한 시대 풍자와 단상들
盧 지지자였던 그는 왜 靑 저격수가 됐는가?
43만의 민심을 대변하는 목소리와 날카로운 비평으로
현 사회와 정치를 향해 거침없이 쏘아 올린 작은 외침
2020년 8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시무 7조를 주장하는 상소를 올리니 굽어살펴주시옵소서’라는 글을 올려 43만의 동의를 얻으며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낸 진인 조은산이 저자가 되어 독자들과 만난다. 당시 21세기형 상소문으로 “한쪽으로 안 치우치고 문제만 잘 짚었다”, “저런 사람이 정치해야 하는 거 아니냐”와 같은 호평과 함께 누리꾼과 언론의 주목을 받은 그는, 이후에도 꾸준히 블로그에 글을 써오고 있으나 온라인상에서는 할 수 있는 말이 제한되어 있다고 느끼고, 못다 한 이야기를 책으로 풀어내기로 마음먹었다.
저자의 묵직한 의고체(예스러운 문장)들을 보고 있노라면 언뜻 붓을 들고 있는 나이 지긋한 선생이 연상되지만 그는 알고 보면 보통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똥 기저귀 가는 30대 애 아빠이다. 그래서 그의 필력만큼이나 그의 정체도 화제였다. 그는 어떤 연유로 이러한 글을 쓰게 되었으며, 그의 이야기가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가? 그리고 조은산이란 필명에 가려진 그의 진짜 속내는 무엇일까? 이 책은 이러한 의문점을 속 시원하게 해소해주며, 현 시대에 대한 저자의 비평 및 단상에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먼지 같은 사람’의 먼지 같지 않은
통쾌하고 냉철한 직언!
진인(塵人) 조은산은 그의 필명이다. ‘진인’은 ‘먼지 같은 사람’이란 의미로 총각 시절 일용직 공사장을 전전했을 때 현장에 가득한 먼지가 자신의 처지와 닮았다고 느껴 지은 필명이다. 하지만 글로써 세상에 통렬한 비판을 던지는 그는 전혀 ‘먼지 같지 않은 사람’이다. 그의 목소리는 차갑지만 뜨겁고, 씁쓸하지만 시원하다.
그의 《시무 7조》는 고려 문신 최승로가 임금에게 올린 정치 개혁안 시무 28조를 패러디한 것으로, 위정자에 대한 직언을 통해 보다 좋은 세상을 열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책에는 청와대 게시판에 올렸던 기존의 〈시무 7조〉를 비롯해 그의 내면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은 에세이와 풍자와 해학이 어우러진 단편 글, 〈시무 7조〉에서 못다 한 뒷이야기를 한데 엮었다. 아울러 유례없는 코로나 시대에 현 정부가 방향성을 잃고 여러 실수를 반복하고 있는 문제까지 지적하고 비판한다.
예리한 비유와 풍자를 담아
‘뼈를 때리는 글’들!
문장 하나하나 표현 하나하나에 예리한 풍자를 담아 뼈를 때리는 그의 글들을 한데 모은 《시무 7조》는 총 세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저자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시대 단상을, 2장에서는 정치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에 해학적인 요소가 가미된 단편 글을, 3장에서는 〈시무 7조〉의 연장선 겪인 상소문으로 우리나라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 조목조목 비판하고 나아가 어떤 변화를 가져와야 하는지 정부에 건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의 이런 직언에 윤석열 전 총장은 “우리 국민들에게 행동하라고 일깨우는 지령처럼 느껴졌다” 평했으며, 윤희숙 의원은 “고단한 삶을 살아내는 동시대인들에게 통쾌함과 위로를 선사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민 교수는 “상식의 편이 승리할 수 있도록 부디 이 책을 읽어주기 바란다”고 일독을 권했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작금의 시대에서 느끼는 실망과 배신감으로 하층 시민으로 처절하게 살아가는 그의 이야기는 곧 우리를 대변한다. 그렇기에 그의 이야기는 곧 우리의 이야기다. 그의 주장에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그의 날카로운 지적에 우리가 한 번쯤 귀 기울여야 하는 것은 그 때문이다.
작가 소개
조은산
진인(塵人) 조은산
1982년생, 한 여인의 남편이자 두 아이의 아빠 그리고 당신의 이웃이다. 낮에는 월급쟁이로, 밤에는 글쟁이로 산다. 진정한 나는 잊힌 지 오래다. 산 사람을 만나는 일에 종사한다. 종종 죽음을 본다. 그래서 사람을 사랑하고 또한 두려워한다. 듣는 것에 익숙한 삶을 살아왔다. 이제 나의 말을 들려주고 싶다.
‘시무 7조 신드롬’을 일으킨 장본인. 국민청원 이후에도 블로그에 예리한 비유와 풍자를 담은 ‘정부에 뼈 때리는 글’을 계속해서 올리고 있다. 블로그에 올린 글은 한 사람의 비판이 아닌 국민적 분노의 표출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언론과 정치인의 발언에 인용되고 있다.
목 차
프롤로그
1장. 시대 단상_그러지 않을 수 있었다
나는 39세 애 아빠다
내가 정치에 끼어든 이유
너는 어느 편이냐
버스 안에서
소유, 그 위대함에 대하여
주거 불안정
검찰 개혁의 민낯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살아남은 자들의 이야기
정의란 무엇인가
그러지 않을 수 있었다
녹물과 눈물
재건축의 소회
무명의 작가님께
아버지와 어머니, 진보와 보수
희망에 관하여
별의 순간은 누구에게나 있다
2장. 월하백서_달에 베인 세상
한양백서
과거열전
형조실록
조각세상
월하백서
3장. 국민청원 상소문_폐하, 일신하시옵소서
시무 7조
거천삼석
무영가
<시무 7조에 관하여>
<그 후의 이야기>
에필로그
재화 등의 배송방법에 관한 정보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
주문 이후 예상되는 배송기간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반품비용 등에 관한 정보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그 구체적 사유와 근거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재화등의 교환ㆍ반품ㆍ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재화등의 A/S 관련 전화번호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대금을 환불받기 위한 방법과 환불이 지연될 경우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및 배상금 지급의 구체적 조건 및 절차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소비자피해보상의 처리, 재화등에 대한 불만처리 및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분쟁처리에 관한 사항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거래에 관한 약관의 내용 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및 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