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영원한 찐보 장기표
그 길, 그 숨
세상을 바꿔야 한다.
혁명아 장기표의 소년 시절 마음이다.
그래도 세상을 바꿔야 한다.
열혈남 장기표의 핵생운동 시절 의지다.
아드님의 뜻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까 싶어 찾아왔습니다.
노동일꾼 장기표의 노동운동 시절 결기다.
평생 아내와 살 날이 별로 없겠구나.
운동권 대부 장기표의 재야운동 시절 실상이다.
교도소가 천국이다.
감갈공명 장기표의 교도운동 시절 감탄이다.
죽을 때까지 정치한다.
정치문화재 장기표의 정치적 여정이다.
정보화, 세계화로 신문명 도래하니 바라던 인간해방 그 길을 찾았구나. 이제야 세상 바꿔서 해방세상 이루리.
자유인 장기표의 사상적 여정이다.
손가락이 동상에 걸렸다.
마지막 재야 장기표의 역사적 여정이다.
꿈이 있고, 확신이 있고, 열정이 있다.
영원한 찐보 장기표의 현재진행형 여정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장기표
1945년에 경남 김해에서 태어났다. 마산공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노동대학원과 경남대 북한대학원을 수료했다. 40여 년간 학생운동, 노동운동, 재야민주화운동의 한 길을 달려온 한국 민주화운동의 상징적 인물이다.
10여 년의 수배와 10여 년의 구속, 실패와 도전을 반복하는 파란 속에서도 정세변화에 대한 정확한 통찰에 기초하여 사회발전의 새로운 방향과 과제를 제시해왔다. 특히 오늘의 세계적 대변화를 문명의 전환 곧 정보문명시대의 도래뾔 보고 새로운 진보이념으로 '민주시장주의'를 주창했다. 그리고 이러한 역사의식에 기초하여 민중당 창당을 주도한 이후, 끊임없는 실패에도 불구하고 새시대개혁당, 한국사회민주당, 녹색사민당, 새정치연대를 이끌어왔다. 현재는 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를 맡아 '철학이 있는 정치, 철학이 있는 삶'을 기치로 강연, 기고, 집필을 통해 신문명정치를 전개하고 있다. 저서로는 '해방의 논리와 자주사상' '우리, 사랑이란 이름으로 만날 때' '새벽노래' '사랑의 정치를 위한 나의 구상'(전8권)'지구촌시대 민족발전전략' '문명의 전환' '국가파산을 막을 희망의 메시지 구국선언' '신문명 국가비전' '신문명 경제시론' '한국경제 이래야 산다' '북한위기의 본질과 올바른 대북정책' 등이 있다.
목 차
혁명아의 발칙한 동심(童心) 어린시절 콧구멍이 반질한 소년의 마음 “세상을 바꿔야 한다” 11
“정치를 잘못해서 국민이 살기 힘든 것이구나” 세상에 눈 뜨다 14
비인간적 세상에서 싹 튼 민주화운동, 물질 넘어 정신 영역 향하다 16
‘도통한 가정교사’... 스스로의 힘으로 열어간 길 19
열혈남의 맘대로 청춘(靑春) 학생운동 안위 대신 고행 자초... “그래도 세상을 바꿔야 한다” 23
“가을 하늘 아래서 한 번 마음껏, 달려보고 싶습디다” 26
“장기표란 놈, 당장 퇴학시켜” 총장의 위협... 경찰 연행 첫 수난 29
신민당사 점거농성 투쟁... 권력과의 악연 ‘신호탄’ 31
중앙정보부, 치안본부 잇따른 연행... 고문의 실체를 온전히 겪다 34
도둑장가 가듯 다방에서 차 한잔 놓고 비밀결혼식... 짧았던 행복 38
노동일꾼의 영성적 공명(共鳴) 노동운동 그 순간, 전태일의 ‘영혼투쟁’과 함께 하다... 40여년의 세월 41
점화된 ‘전태일 투쟁’... ‘내 죽음을 헛되이 말라’ 45
봉쇄 뚫고 강행한 ‘고 전태일선생 추도식’ 48
전태일이 떠난지 23년... 어머니의 분노와 함께 하다 50
‘민주화 보상법’? 단식투쟁으로 바로 잡아... ‘씁쓸함’ 남아 53
‘노동운동’의 획기적 투쟁... ‘노학연대’의 지평을 열다 55
생사 오가는 ‘노학연대’... 투쟁전략수립·학습 나서 57
노동자로 ‘위장취업’... 화장실 갔다 오는데 점심시간의 절반이 58
운동권 대부의 광야의 고난(苦難) 재야운동 “평생 아내와 살 날이 별로 없겠구나.”... 옥중의 넋두리 61
국민연합 조직국장 역할... 민주화투쟁 고삐 62
신군부의 5.17 쿠데타 발발... 거리에 깔린 군경 65
또 다시 닥쳐 온 수난...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으로 도피 67
‘외국에 나가 공부나 좀 하고 오라’ 안기부의 강권 묵살 69
미문화원 농성투쟁... 관악산을 넘다... 토해 낸 사자후 72
5.3 인천사태 주도 혐의로 또다시 구속... 2년 6개월 옥살이 74
옥중에서 맞은 대선... 양김의 분열... 민주세력의 타격 77
전민련 결성, 사무처장 맡아 ‘노태우 정권 퇴진’ 집중 79
합법적 정당활동과 재야민주세력 투쟁 병행... 김귀정 장례 집행 81
안기부 공작으로 ‘이선실 간첩사건’에 휘말려 구속 재연 82
부부 함께 안기부 연행... 복도에서 마주 친 아내... 그 반가움 84
감갈공명의 옥중 독보(獨步) 교도운동 차라리 교도소가 ‘내 집’... 옥중의 외마디 “이제 살았구나” 88
“이 일로 죽어도 좋은가?”... “죽어도 좋다” 생명 건 단식 91
‘옥중투쟁’과 병행 ‘옥외투쟁’... 비밀문건 통해 동지들 지원 93
‘특별접견 거부’ 작전... ‘마누라 손 한번 잡아 본들... ’ 95
이감? 계속되는 투쟁! 사동에 홀로 갇히고 전담 교도관까지 배치 98
‘교도소도 사람 사는 곳이다’... ‘재소자인권투쟁’으로 지새우다 100
일반 재소자들을 ‘동지’화, 극대화한 권익보장투쟁의 파괴력 104
재소자간 ‘정의’, 교도관의 ‘권익보장’에도 눈 돌려 106
옥중에서 어머니를 잃다... 그래도 기쁨 떠올리는 역설적 여유 109
정치문화재의 오뚜기 도전(挑戰) 정치적 여정 기득권 정치세력에 맞선 ‘패배’의 반복... 계속된 모험 111
‘편한 길’ 마다하고 ‘어려운 길’ 선택하는 행보의 연속 113
민중당 건설... 재야운동권의 새 방향 제시 117
‘민중당의 실패는 한국 진보세력의 실패’... 거듭된 도전 119
“내가 아주 지독한 사람. 뜻 이루기 전에는 절대로 죽지 않는다” 121
자유인의 인간해방 행(行) 사상적 여정 ‘정보사회=신문명=인간해방의 삶 구현’... ‘신진보’의 독창적 지평 124
‘정보사회=노동 주체성과 독립성 보장’... 번뜩인 영감 126
‘21세기 새 방향, 새 이념은 한반도에서 나와야’... 부여잡은 소명 128
이기심 기초한 자본주의도, 기계적 평등 사회주의도 ‘안된다’ 130
이 나라 운동권의 오류, ‘3대 이념편향’, ‘3대 콤플렉스’ 저격 132
‘민주화 보상금’ 거부... ‘자유인’의 사상·철학 실행 133
문명의 대전환... ‘자아실현’ ‘인간해방’ 구현은 세상의 이치 136
마지막 재야의 넘치는 저술(著述) 역사적 여정 ‘마지막’까지 역사의 깨우침을 후대에 공명시키는 성과 139
옥중에서도 끊임없이 쓰고 쓴 ‘글’들... ‘민주’와 ‘사랑’을 녹이다 141
고행의 연속... 그러나 재판 현장도 ‘글쓰기 텃밭’으로 143
‘원고 강탈’ 등 글로 인한 수난... 더 큰 행복을 선물 받다 146
고난 딛고 ‘사랑’ 키운 전화위복의 자생적 ‘가정사’ 148
기억들의 파편에서 슬픔보다 기쁨을, 후회보다 보람을! 150
영원한 찐보의 쉼 없는 전진(前進) 현재진행형 여정 ‘진짜 진보’의 일생을 관통하는 칭호... 영속성을 더하다 153
‘기득권 가짜진보 패거리 정치세력’타도 초점, 정권교체 투쟁 깃발 156
정권 교체 위한 ‘시대적 소명’으로서의 ‘역할’ 집중 159
마르크스·레닌주의나 북한 주체사상 ‘망령’... ‘진보의 수치’ 162
지나온 세월 그대로 흔들림 없이 그 길을 걷고, 그 숨을 쉰다 164
장기표의 포효! ‘이런 세상, 이런 국민’ 對국민 메시지 모든 사람의 행복을 위한 내 꿈은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 166
1. 민주시장주의의 기본원리 173
2. 민주시장주의의 기본원칙 174
3. 자아실현의 보람과 기쁨을 누리게 할 민주시장주의 중요정책 176
4. 정보문명시대의 대한민국 발전목표 192
5. 민주시장주의의 기본원리와 기본원칙 193
6. 정보문명시대의 세계관과 가치관(사상) 194
‘장기표는 장기표다!’ 세상의 헌사(獻詞) [문익환 목사] 195
[이소선 여사/전태일 열사 어머니] 196
[유재천 한림대학교 부총장] 196
[김정남 김영삼 대통령 교육문화사회수석 비서관] 197
? 장기표와 ‘함께 걷다!’ 관자의 동행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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