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대한민국의 외교는 왜 표류하고 있는가?
나침반이 잘못된 한국 외교
-올바른 4강 외교를 위한 제언
한미동맹은 신뢰가 손상됐고, 중국에는 업신여김을 받고, 일본과는 아예 대화가 단절되고, 러시아에 대한 전략은 부재하고, 북한의 원색적인 비난과 도발에도 제대로 된 항의조차 못 하는 것이 나침반이 잘못된 대한민국 외교의 현실입니다.
세계 각국은 기술동맹을 통해 우방국과 힘을 합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거대한 변화의 흐름에 대한민국이 뒤처지고 고립되지 않으려면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환경과 외교에 대한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미래를 향한 올바른 정책을 펼쳐야 합니다
박병환 유라시아전략연구소장이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미동맹은 군사동맹을 넘어서 가치동맹, 기술동맹으로 확대 심화 되어야 하며, 중국에 대하여는 냉철한 국익적 판단을 바탕으로 불균형적인 양국관계를 재정립하고, 한일관계는 감정 외교를 지양하고 진정성 있는 과거사 문제 해결과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수립을 함께 추구하는 투트랙 외교를 펼치고, 한반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영토와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러시아의 잠재력에 주목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박진(제18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
작가 소개
저자 : 박병환
1956년 서울 생
경기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학과 졸업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 러시아 외교아카데미 수학
외무고시 19회
주러시아 공사
주이르쿠츠크 총영사
주우즈베키스탄 공사
전(前) 상명대 글로벌지역학부 초빙교수
안중근 의사 숭모회 이사
유라시아전략연구소장
한러 관계를 포함하여 주변 4강과의 외교 이슈 등에 대해 언론 기고 중
《시베리아 개발은 한민족의 손으로(2009년)》
《한국 외교에는 왜 러시아가 없을까(2020년)》
목 차
┃머리말┃
┃추천사┃국회의원 박진 (제18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
I. 총론
한국 외교 이대로 괜찮은가?
II. 미국을 서운하게 하지 말자
바이든의 인맥을 찾아라?
미국과 거리 두기, 이대로 괜찮은가?
외교특보의 이상한 논리에 대하여
참을 수 없는 대한민국의 가벼움
바이든 시대의 러미 관계 전망
한미상호방위조약과 북중동맹조약을 비교해 본다
'쿼드’와 한미동맹
한미연합훈련 축소 시행…이래도 되나?
미국을 서운하게 하지 마라
바이든 행정부의 출범과 곤경에 빠진 한국 외교
한미공동성명 이후 정부가 하는 말이 수상하다
신임 국립외교원장의 순진함과 가벼움
이것이야말로 가스라이팅이다
III. 일본을 너무 미워하지 말자
일본 기업 징용 배상 판결 이행에 대한 단상
작금의 한일관계, 어떻게 풀 것인가?
한국인의 대일본 및 중국 인식, 계속 이래야 하나?
대일 외교 왜 이러나?
그는 아직 주일 대사가 아니다
과거사 문제와 대일본 외교 유감
위안부 문제가 보편적 인권의 사안이라면
현 정부에서 한일관계는 이대로 끝날 것인가?
IV. 중국에 휘둘리지 말자
덩샤오핑이 살아있다면 시진핑에게 뭐라고 할까?
양제츠 방한과 한중 관계
‘중화민족’의 단결은 가능할까?
왕이가 김정은 팔을 툭툭 치면 북한은 어떻게 반응할까?
시진핑의 방한이 외교 목표인가?
내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개최될 수 있을까?
중국 자신이 제국주의인데
외교장관의 행보가 걱정된다
중국의 역겨운 피해자 코스프레
싱하이밍 중국대사는 국제법을 위반하였다
아프간 상황을 바라보는 중국과 러시아의 속내
중국 어선 불법조업 단속마저 중국 눈치 보아야 하나?
정의용 장관의 뉴욕 발언으로 중국은 안심하였다
V. 러시아를 경시하지 말자
국제유가 러시아 손에 달렸다
북한 변화 가능성과 러시아의 선택
2차 세계대전의 진실과 소련의 역할
에너지 시장의 파워게임과 한러 협력
G7개편 구상과 러시아, 그리고 한국
러시아 백신, 또 러시아 폄하인가?
심각해지는 러시아, 인도 및 중국의 삼각관계
미중 갈등 악화 가능성과 러시아의 선택 (미중전쟁 일어나면 러시아는 중국을 도울까?)
한러 수교 30주년의 해를 돌아본다
대한제국 이범진 주러시아 공사의 순국을 추모하며
‘나발니 사태' 푸틴 퇴진 운동으로 이어질까?
최근 러시아 외교장관의 방한 관련 보도 유감
미중 갈등 격화와 러시아의 선택
러시아 지렛대 삼는 대북카드 써야… 러시아 백신도 검토
우주산업 발전과 한러 협력
푸틴-바이든 회담, 러미 관계 개선 계기가 될까?
최근 푸틴-바이든 회담과 한러 관계
노르드 스트림2(Nord Stream2)에 대한 미국의 억지
VI. 외교 단평
벨라루스 사태, 또 하나의 색깔혁명 될까?
아제르-아르멘 전쟁과 주변국 이해
외교관의 대외직명과 계급에 대한 오해
WTO 사무총장 선거와 한국의 태도
이란의 혁명수비대가 해적인가?
한국, 인권 후진국이 되어가나?
G7 외교장관회의가 한국 외교에 남긴 과제
정부의 G7 정상회의 홍보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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