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조직-리더가 지켜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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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성준
출판사항포르체, 발행일:2022/07/27
형태사항p.327 국판:22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139387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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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당신의 조직은 누구와 경쟁하고, 무엇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는가?”


조직문화 연구자, 현장 전문가 김성준 교수의 최고의 조직 통찰!

리더가 지켜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


대한민국 최고의 조직문화 전문가 김성준 교수는 조직의 성장과 구성원의 성취를 위해서는 ‘조직문화’를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조직문화란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고 성과를 내기 위해 형성된 정신적 소프트웨어다. 문화가 인류 문명을 발전시키고 여유와 삶을 되찾아 주었다면, ‘조직문화’는 구성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는 역할을 한다. 이 책은 ‘성과를 올리려면 이렇게 일해서는 안 되는데’, ‘부서별 소통이 왜 안 되는 거지?’ 고민하는 리더에게 최고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버려야 할지 안내한다. 저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조직문화 현장 전문가 다운 실제적이고 예리한 통찰로 조직의 사기와 성과를 내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회사 다닐 맛 안 나는, 혹은 조직에 불만을 토로하는 조직원 역시도 이 책을 통해 조직문화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최고의 조직을 만드는 내 역할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삼성 이건희 회장, LG 구자경 회장,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

성공적으로 혁신을 이룬 ‘최고의 조직’ 속 숨겨진 이야기


하버드 경영대학원 테레사 에머빌(Terresa Amabile)은 ‘직장인이 언제 창의성을 발휘하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결과는 뜻밖이었다. 직장인은 언제 행복을 느끼는가, 바로 자기 업무에서 한 발 전진했다는 자각이 들 때였다. 에머빌은 이를 ‘전진의 법칙’이라고 명명했다. 조직원은 회사에서 제공하는 이벤트보다 업무의 진정성에 마음이 움직인다는 증거였다. 출근하고 싶은 직장, 업무적으로 더 성장하고 싶은 직장, 애사심이 드는 직장은 ‘전진’의 여부에 달린 것이다. 그러나 이와 역설적으로 밀레니얼 세대에게 조직은 워라밸이 기본 옵션인 시대가 되었다. 그렇다면 조직은 어떻게 리딩하고 조직원은 어떤 가치를 찾아야 할까? 조직과 조직원 모두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경계를 넘고 결계를 허물어야 한다. 회사나 조직원에 대한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한 걸음 나아가 새로운 영역에 도전해야 한다. 물론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을 무너뜨리는 것은 쉽지 않다. 이 책을 통해 삼성과 LG, 마이크로소프트 등 성공적으로 혁신을 이룬 조직 사례를 바탕으로 어떻게 최고의 조직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지 통찰할 수 있을 것이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은 완벽할까?

새로운 세대와 함께 일하기 위해 조직문화를 고민하는 기업들

즐거운 분위기와 확실한 성과가 따라오는 핵심 전략을 고찰하다


밀레니얼 세대가 사회 깊숙이 진출하고 있다. 무조건 회사에 충성하고 CEO의 말에 복종하던 기존 세대와 달리, 밀레니얼 세대는 이해할 수 없는 회사의 목표를 수용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 자신이 이해하고 동의할 수 있는 가치에 따라 일하길 원하며, 보다 자유로운 조직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리더들은 그들의 가치관에 따라 조직문화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령, 국내 어느 스타트 기업은 페이스북의 신념인 ‘Focus On Impact(영향력에 집중하라)’를 슬로건으로 내걸기도 했다. 그러나 무작정 대기업의 사례를 따라 한다 해서 무조건 좋은 방향으로 향할 수도 없고, 그 문화가 옳다고 보장할 수도 없다. 이 책은 자신의 조직에 맞게 개편하여 자신들만의 장점으로 운영하는 안목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각 기업의 조직원들이 실제로 회사를 어떻게 평가했는지 파헤침으로써 조직문화를 보다 효율적으로 판단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완벽한 기업은 없다. 다만 리더는 구성원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상명하복의 장점과 단점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조직에 맞게 문화를 세운다면 리더의 지시가 없어도 자연스럽게 공존하며 스스로 성과를 올리는 구성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김성준

조직문화 연구자이자 현장 전문가. 조직과 개인의 내면을 탐구하고 조직에서 일어나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현상에 호기심이 많다. “이 조직은 어떤 방식으로 생존하는가?” “무슨 문제가 있는가?” “그 원인은 무엇인가?” 라는 의문을 제기한다. 그 답을 찾으려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리더, 구성원, 그리고 그들이 함께 빚어내는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SK그룹 SUPEX추구협의회 및 리더십개발센터에서는 ‘역량 진단 및 사람 데이터 분석’을, 롯데그룹 인재개발원에서는 임원 육성을 담당하며 현장 감각을 익혔다. 현재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겸임교수로 일하면서, LG그룹, SK그룹, 현대자동차, 기아(KIA) 등과 함께 조직문화를 고민하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기업의 경영자와 함께 토론하고 고민한 결과를 이 책에 담았다.

그의 인생 목표는 실무와 학문 간의 회색지대에서 가치를 만드는 일이다. 주요 저서로는 『조직문화 통찰』, 『대한민국 스타트업을 위한 조직문화 일구기 가이드북』, 『탁월한 리더는 무엇이 다른가』가 있다. 국내에서는 『경영학 연구』, 『인사조직연구』, 『조직과 인사관리 연구』에, 해외에서는 『Journal of Managerial Psychology』, 『Human Resource Development Quarterly』, 『Human Resource Development International』 에 주 저자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목 차

들어가며


1부. 지금까지의 조직은 잊어라

1. 조직과 문화가 결합된 시대

조직문화는 왜 중요할까?

분위기가 좋은 조직은 성과도 좋을까?

착취당하거나 혹은 한량이 되거나

행복한 직장에 대한 어떤 오해


2. 조직은 문화가 좌우한다

유쾌한 과장이 회의실에서는 입을 다무는 이유

문화는 학습된다

조직 속의 눈치 게임

조직의 원동력: 리더의 철학

결국 비슷한 사람끼리 일한다

나에게 맞는 조직은 따로 있다

사회적 동조의 힘

변화의 결정적인 순간

겉바속촉? 아니, 겉풍속문!

가치 vs 신념


2부. 소통하는 리더가 최고의 조직을 만든다

1. 좋은 문화는 쇼핑하듯 골라 담을 수 없다

구글에서 일하면 정말 행복할까?

요즘 ‘핫’하다는 트렌드, 우리도 해야 할까?

수직적 문화는 무조건 나쁜 걸까?

과거를 잊은 조직에게 미래는 없다


2. 조직문화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기준

안정과 변화 사이의 외줄타기

경쟁 기업은 어떻게 일할까?

아마존의 Day1 정신에서 배워야 할 것


3.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면 보인다

앞서 걸어 본 경영자의 사례를 살피는 이유

양 문화를 질 문화로 바꾼 삼성 이건희 회장

고객 중심 경영으로 바꾼 LG 구자경 회장

회사의 영혼을 되찾은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3부 최고의 조직을 만드는 질문

1. What : 조직문화, 무엇을 고쳐야 할까?

균형 잡힌 시각으로 바라보기

3년 차, 퇴사를 고민하는 이유

핵심 긍정요소를 찾아라

조직의 혼이란 무엇인가?


2. Who : 조직문화, 누가 바꿔야 할까?

강 건너 불 구경하는 사람들

변화는 내부에서 시작된다

금기를 깨는 용기

이 구역의 꼰대가 되지 않으려면

누군가는 선을 넘어야 한다


3. How : 조직문화,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경영자가 먼저 깨달아야 한다

후배를 위해 남겨두는 유산

때로는 학습한 것을 잊어야 한다

경쟁자의 본질을 꿰뚫어라

전략이 먼저일까, 문화가 먼저일까?

구조와 문화는 닭과 달걀의 문제

메시지는 정확하고 일관성 있게

조직이 추구하고 공유하는 핵심 가치

디즈니월드의 청소부가 사명감을 갖는 이유

암묵적인 신념을 점검하라


나가며: 개인을 넘어, 조직이 갖는 잠재력


미주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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