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세대 변화의 최고 전문가 진트웬지의
2024년을 시작하며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책
사일런트, 베이비붐, X, 밀레니얼, Z, 알파 세대, 그들은 대체 누구인가?
사일런트 세대(1925~1945), 베이비붐 세대(1946~1964), X세대(1965~1979), 밀레니얼 세대 (1980~1994), Z세대(1995~2012), 알파 세대(2013~2029)까지 이들은 매우 다른 삶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저마다 서로 다른 신념을 가지고 다른 행동을 추구한다. 이 여섯 세대의 차이점과 그 원인은 무엇이며, 그들은 실제로 얼마나 깊이 있게 소통하고 갈등하고 있는가? 미국의 저명한 사회심리학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세대 변화에 대한 최고 전문가인 진 트웬지 교수는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수십 년간 연구한 자료와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그들의 특징과 관계를 파악한다. 이 책은 지금 이 순간 동시대를 살고 있는 여섯 세대가 어떻게 서로 연결되고, 얼마나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고, 무엇을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한눈에 보여준다. 어떤 세대에 속하든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할 만한 당신이 살아온 그 시대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이야기다. 각 세대의 차이를 인식한다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를 하나로 모을 수 있는 해결책이 되어준다. 이 책을 통해 부모와 자녀를 비롯해 직장과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완전히 바뀌고 한층 선명해질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진 트웬지 Jean M. Twenge
샌디에이고주립대학교 심리학 교수로 시카고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은 뒤 1998년 미시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사회심리학자이자 세대 변화에 대한 최고 전문가인 진 트웬지는 수많은 논문과 세대 변화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i세대iGen》과 《나 세대Generation Me》 등 세대 관련 다양한 저서를 집필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트웬지의 연구는 《타임》, 《애틀랜틱》, 《뉴스위크》, 《뉴욕타임스》, 《USA 투데이》, 《워싱턴포스트》 등 주요 언론에 자주 소개되고 있으며 내셔널퍼블릭라디오을 비롯하여 NBC 〈투데이〉, ABC 〈굿모닝 아메리카〉, FOX 〈폭스 앤 프렌즈〉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옮긴이 : 이정민
대학에서 역사를, 대학원에서 국제학을 공부했다. MBC문화방송에서 번역작가 및 구성작가로 활동했으며 외 교통상부에서 홍보에디터로도 근무했다.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서 잘 읽히면서도 원전의 가치를 오롯이 전달하는 글을 선보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MOM 맘이 편해졌습니다》, 《평가받으며 사는 것의 의미》, 《이집트에서 24시간 살아보기》, 《인류의 역사》, 《21일》 등이 있다.
목 차
1장 세대를 어떻게 나눌 수 있는가?
ㆍ 무엇이 세대 간 격차를 초래하는가?
ㆍ 세대 간 격차를 실제로 어떻게 발견할 것인가?
ㆍ 스스로 그렇게 느끼지 않아도 밀레니얼 세대인가?
ㆍ 세대라는 것이 과연 존재하기는 하는가?
ㆍ 우리는 여기서 어디로 가는가?
2장 사일런트 세대(1925~1945년 출생)
ㆍ 평등 혁명
: 민권의 선구자들
ㆍ 어려서 결혼하는 걸 두려워 마라
: 이른 결혼과 다자녀
ㆍ 록앤롤 고등학교
: 교육 수준 향상
ㆍ 고요하지 않은 정치
: 계속되는 정치권력과 지도력
ㆍ 고령층 사일런트 세대의 투표
: 다른 세대에 비해 보수적인 태도
ㆍ 사일런트 세대의 놀라운 정신건강
: 안정성과 차분함
이 시대 주요 사건: 에이즈의 유행
3장 베이비붐 세대(1946~1964년 출생)
ㆍ 현대 개인주의의 빅뱅
: 자기중심적 특성
ㆍ 결혼 전 섹스
: 전통 규범 깨기
ㆍ 베이비붐 세대의 가족
: 자녀 감소, 이혼 증가
ㆍ 나를 더욱 빛나게 하는 아이템
: 약물, 술과 담배
ㆍ 선거권법 이후, 베이비붐 시대의 검은 미국
: 여전히 불완전한 인종 평등
ㆍ 여성, 토끼 문제
: 성평등을 향한 고군분투
ㆍ 미투 이전의 미투
: 성추행에 대한 반발 or 그냥 대처하기
ㆍ 베이비붐 세대의 정치
: 카멜레온 정치의 장악
ㆍ 베이비붐 세대의 블루스
: 스트레스 및 우울증의 증가
ㆍ 커지는 빈부격차
: 소득 불평등의 희생양
이 시대 주요 사건: 9·11과 새로운 전쟁
4장 X세대(1965~1979년 출생)
ㆍ 인터넷에선 아무도 당신이 개라는 것을 모릅니다
: 아날로그와 디지털 소통가
ㆍ TV세대
: 대중문화를 향한 사랑, 현실 도피
ㆍ 이혼 자녀들
: 적응력, 피로감
ㆍ 현관열쇠 아이의 증가와 감소
: 독립성
ㆍ 결혼, 섹스와 자녀, 순서는 무관
: 짧아진 유년기와 길어진 청소년기
ㆍ 내가 최고야!
: 높은 자존감, 자기중심적
ㆍ 부자와 유명인의 라이프스타일
: 물질주의, 외적 가치
ㆍ 1990년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강인함, 냉소주의, 부정적 태도
ㆍ 패스트푸드점 점원에서 테크 백만장자로
: 한량 이미지와 다르게 높은 소득
ㆍ 항우울제 중독 국가, 아닐지도?
: 높은 자살률 vs.안정적인 정신건강
ㆍ 아무도 믿지 마라
: 냉소주의, 권위에 대한 회의
ㆍ 우리 잘 지낼 수 있을까?
: 회의론, 인종 인식
ㆍ 상관없어
: 정치적 무관심
ㆍ 매일이 지구의 날
: 환경 보호에 관심
ㆍ 사랑의 승리
: 차이 인정
ㆍ 그렇게 말하면 안 돼요!
: 뻔뻔함, 열린 태도
ㆍ 레이건 세대
: 공화당을 지지하는 청년층과 중년층
ㆍ 실례지만 비켜 주시겠어요?
: 지연된 리더십
이 시대 주요 사건: 2008년 금융위기와 그 여파
5장 밀레니얼 세대(1980~1994년 출생)
ㆍ 한 사람의 군대
: 자신감
ㆍ 나의 세상은 훨씬 좋은 곳이 될 것이다
: 자격
ㆍ 연속채팅
: 디지털 네이티브
ㆍ 누구나 대학에 가야 한다
: 긴 가방끈
ㆍ 밀레니얼 세대는 가난하다?
: 고소득자
ㆍ 밀레니얼 세대는 왜 가난하다고 느끼는가?
: 가난하다는 인식의 만연
ㆍ 목 빠지게 기다린 결혼 피로연의 아보카도 토스트
: 책임지는 관계의 지연
ㆍ 출생률 감소의 마법
: 출산의 연기 혹은 회피
ㆍ 섹스? 홍수, 아니면 가뭄?
: 소극적 성생활
ㆍ 탈종교
: 신앙 감소
ㆍ 무관심, 혹은 대장 노릇?
: 정치에 참여하는 성인들
ㆍ 밀레니얼 세대의 투표법
: 진보 성향의 민주주의자와 자유주의자
ㆍ #흑인의생명은소중하다
: 인종 인식 향상
ㆍ 밀레니얼 세대의 정신건강
: 10대에는 행복하지만 성인기에는 우울
이 시대 주요 사건: 코로나19 팬데믹
6장 Z세대(1995~2012년 출생)
ㆍ 나의 성별은 너의 성별보다 유동적이야
: 젠더 플루이드
ㆍ 나를 위한 성소수자
: 레즈비언, 게이 및 양성애자의 증가
ㆍ 섹스 침체기
: 성생활 감소
ㆍ 천천히
: 느린 성장
ㆍ 나중에, 결혼과 출산
: 늦어진 성인기
ㆍ 그렇게 말하면 안 되지!
: 언론 규제
ㆍ 몸조심하세요
: 신체적 감정적 안전에 대한 관심
ㆍ 인종과 검열
: 인종 의식
ㆍ Z세대의 참담한 정신건강
: 불만과 우울
ㆍ Z세대의 정신건강에 무슨 일이?
: 온라인 소통 증가
ㆍ 건강하지 않은 습관
: 신체 건강 감소
ㆍ 모든 게 무너지고 있어
: 비관주의
ㆍ 불리한 조건
: 차별 인지 및 외적 통제 위치
ㆍ 협상에 부정적
: 정치 양극화
ㆍ 정치 무관심의 종말
: 정치 행동주의와 투표율 증가
ㆍ 좌파의 분노
: 진보세력의 불행과 우울증
ㆍ 코로나 시기의 정신건강
: 팬데믹의 영향
7장 알파 세대(2013~2029년 출생)
ㆍ 생각보다 안전한 세상
ㆍ 태블릿은 내 친구
ㆍ 팬데믹 기간 어린이의 정신건강
8장 미래
ㆍ 직업의 미래
ㆍ 가족의 미래
ㆍ 정치의 미래
ㆍ 인종의 미래
ㆍ 종교의 미래
ㆍ 경제의 미래
ㆍ 세대의 미래
참고문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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