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글로벌 빅테크 기업 리드들의 강력 추천!
무엇이든 더 잘 해내고 싶을 때,
오늘보다 좀 더 나은 어른이 되고 싶을 때,
‘팀장들의 팀장님’, ‘응원대장 올리부’ 서은아가 들려주는
나와 당신의 일과 삶을 성장시키는 힘
글로벌 기업 메타의 동북아 마케팅 총괄 상무이지만 ‘응원대장 올리부’라는 타이틀로 더 유명한 이 책의 저자 서은아는 말 그대로 사람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일을 평생의 과업으로 삼고 있다. 야후,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쟁쟁한 글로벌 기업들을 거치며 마케터로서 30년 가까운 시간을 보낸 그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마케팅 전문가이면서 동시에 수많은 직장인들이 손꼽는 ‘워너비 팀장’이다. 한 번 그의 팀을 거쳐간 모두에게 ‘평생의 대장님’이자 ‘영원한 성장 멘토’가 되어주기에, 많은 이들이 그의 팀원이 되고 싶어 하거나 그와 같은 팀장이 되고 싶어 한다. 그의 응원은 팀원들로 하여금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니라 ‘스스로가 잘해내고 싶어서 하는 일’이라는 동기를 이끌어낸다.
이 책은 누구라도 자신의 일을 좋아하게 만들고, 자신의 성장을 위해 달리게 만드는 페이스메이커, ‘응원대장 올리부’가 들려주는 사람을 움직이는 힘에 관한 이야기다. 조직을 관리하는 팀장급부터 실무를 맡고 있는 중간 관리자, 그리고 일과 직장에 대해 아직 모호한 어려움을 갖고 있는 사회 초년생까지, 사람을 움직여 일을 성공시키는 데에 필요한 응원의 리더십을 담고 있다. 또한 이 책은 다른 사람을 응원하는 마음이 자기 자신에게 어떻게 돌아오는지를 보여준다. “평생 주위 사람들을 응원해왔으나 이제 생각해보니 그 모든 응원의 마음이 자신에게로 곱절로 돌아와 있었다”는 저자의 말처럼,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은 사실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성장시키는 가장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이 책은 증명한다. 그 어느 때보다 응원이 필요한 시대, 격려와 조언이 절실한 사람들의 마음에 단비처럼 촉촉이 스며드는 책으로 오래 기억될 것이다.
“당신의 실패를 들려주세요!”
인터뷰를 볼 때마다 실패를 묻는 이유
야후,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쟁쟁한 글로벌 기업들로 경력을 이어오고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그를 롤 모델로 삼고 부러워한다. 그러나 알고 보면 그는 20~30대에 누구보다 파란만장한 실패를 거듭한 경험이 있다. IMF 시절에 대학을 졸업한 까닭에 극도로 좁은 취업 문을 경험하고, 일찍이 스타트업 창업에 참여했다가 1년 만에 폐업의 아픔을 겪었다. 해외 유학과 글로벌 기업에의 취업을 오랫동안 꿈꾸었으나 기회가 생기려는 찰나에 9·11 테러가 일어나며 무산되었다. 타고난 긍정의 힘으로도 버틸 수 없는 깊은 터널 속 같은 20대를 보냈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일하며 마침내 글로벌 기업 면접의 기회를 얻어냈지만, 영어 면접에서 한 마디도 제대로 말을 완성하지 못하는 굴욕을 겪기도 했다.
그럼에도 그는 실패가 많았지만 자신에게는 실패가 없다고 말한다. 실패를 실패로 받아들이지 않고, 다음번의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는 사람에게는 실패가 있을 수 없다. 그래서 그는 실패를 당당히 자신의 경험으로 삼는 사람을 사랑한다. 뜻한 대로 일이 되지 않아 낙담한 사람에게 더욱 열렬히 응원을 전하는 이유, 사람들의 퇴사를 축하하고 그들의 곧 다가올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이유다.
바람보다 더 힘이 센 따뜻한 햇볕, 사람의 마음을 녹여 강물처럼 흐르게 만드는 ‘응원의 힘’
흔히들 생각하는 리더가 목표를 향해 사람들을 이끄는 자라면, 이 책의 저자 서은아는 팀원들의 어깨를 다독여주고 넘어진 사람의 무릎을 털어주는 사람이다. 그래서 유독 그에게는 직장생활의 고민을 상담해오는 사람들이 많다. 이직에 대한 고민, 처음 팀장을 맡은 사람의 어려움, 실무적인 문제들까지, 어떤 문제 앞에서든 그의 첫 번째 해법은 가만히 마음을 들어주는 것이다. 사실 대부분의 고민들은 자기 안에 답이 숨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이야기를 끌어내다 보면 답이 나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리더의 필수 덕목으로 ‘공감’을 꼽는다. 팀원들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이해해줄 때, 팀원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한 도전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말이다.
또한 그는 일과 삶을 분리해서 생각하지 않는다. 하루의 대부분을 일터에서 보내는데, 일에서의 시간을 내 삶이 아니라고 한다면 우리의 삶은 얼마나 작고 좁아지는가. 인생의 행복을 추구한다면 우리는 일을 하는 지금 당장 행복해야 한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일과 삶에서 성장을 추구하는 것처럼, 함께 일하는 팀원들이 성장하는 데에서 행복을 느끼고 그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 “팀원들이 무엇이든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마음껏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다. “실패해도 괜찮다”고 말해줄 수 있을 때 과감한 도전을 시도해보는 안전지대가 만들어진다. 리더의 역할은 결국 팀원들이 무슨 일이건 용기를 낼 수 있는 안전지대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그것이 자신의 삶이든 회사의 일이든 간에, 나는 나의 팀원들이 걱정 없이 마음껏 자신의 날개를 펼칠 수 있는 울타리가 되어주고 싶다.” / 167쪽
80세까지 생산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결심 엄마이자 일하는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만큼 자신의 일과 주위 사람들을 응원하는 데 바쁜 그에게는 ‘성장’과 ‘응원’이라는 가치 외에 또 하나의 중요한 목표가 있다. 글로벌 기업의 여성 리더로서, 한 아이의 엄마로서, 여성이 멈추지 않고 마음껏 성장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해 그 스스로가 레퍼런스가 되겠다는 것. 아이가 태어나고 백 일 만에 회사에 복직한 그는, 여성 직원들의 복지를 꽤나 신경 쓰는 회사임에도 수유실로 삼을 만한 공간이 없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수많은 여성 동료들이 육아휴직 후에 복직한 것을 보면서도 그동안 본인 역시 이러한 사실에 무지했다는 것, 또 다른 선배 여성들이 이 같은 워킹맘을 위한 목소리를 내주지 않았던 것에 슬퍼한다. 그러다 깨달은 것은 그 스스로가 후배 여성들을 위한 레퍼런스가 되어야겠다는 것이었다.
여전히 여성에 대한 유리천장이 높다는 사실에 절망하고, 남녀 임금 격차에 분노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그것들을 향한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는 생각에 이르자 그는 일을 그만둘 수 없다는 결심이 확고해졌다. 백 일 된 아이를 두고 치열하게 일터와 가정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며, 퇴근 후 밤이면 잠자는 딸아이의 배를 쓸어보며 “너를 위해서라도 일을 그만두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그의 다짐을 읽다 보면 어째서 특히 수많은 여성 직장인들이 저자 서은아를 롤 모델로 따르는지 알게 된다. 우리는 그렇게 서로가 서로의 레퍼런스가 되어주어야 한다.
작가 소개
서은아
‘일하는 사람’으로서 30여 년간 멈추지 않고 광고와 마케팅 업계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야후,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을 거쳐 현재 메타(Meta Platforms Inc.) 인터내셔널 마케팅 동북아시아 총괄을 맡고 있다.
크고 작은 비즈니스들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일에서 더 나아가 일의 본질인 사람을 응원하고 성장을 돕는 일을 평생의 소명으로 삼고 있다.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어떤 일이 생기든 뜨겁게 위로해주고 격하게 공감해주며 함께 울고 함께 기뻐해주는 그는, 그래서 ‘응원대장 올리부’라는 타이틀이 더 친숙하다. 한 번 그의 팀을 거쳐 간 모든 사람들에게 ‘평생의 대장님’이 되어주는 그는 ‘팀장들의 팀장님’이자 응원이 필요한 사람들의 ‘영원한 성장 멘토’다.
담대한 용기로 기꺼이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삶을 살고 있는 일상 기록가이자 브랜드 탐험가, 다정한 관찰자, 따뜻한 어른으로 오늘도 어느 곳에선가 사람들을 응원하고 있다.
목 차
추천의 말
시작하는 글
PART 1. 당신의 실패를 응원합니다
01 나는 응원대장 올리부입니다
02 작은 시작, 대담한 용기
03 내 생에 가장 굴욕스러웠던 40분
04 두려움에서 도망치지 않을 힘
05 가장 이상적이었던 인턴의 인터뷰
06 가장 빛나는 실패
07 무조건 응원하는 날
08 수백 자루의 연필을 깎았던 그 시간 동안
09 너를 믿는 나를 믿어
10 팀장 AS
PART 2. 무엇이든 괜찮은 안전지대를 만드는 법
11 초보 팀장에서 진짜 팀장으로
12 나의 리더 이상형
13 본질을 일깨워주는 페이스메이커
14 나의 100세 플랜
15 인생의 전성기
16 애써 꺼내놓아야 하는 것들
17 더 좋은 어른이 되어야 하는 이유
18 기다림의 자리
19 일은 (지금) 못해도 태도가 좋은 사람
20 무엇이든 괜찮은 ‘안전지대’를 만드는 법
PART 3. 어제보다 조금 더 따뜻한 어른
21 배려의 말들
22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어른이 될게
23 응원하는 마음은 서로를 향한다
24 나의 시선에 글을 짓는 친구와 함께
25 편견을 버리고, 다양성을 끌어안기
26 다르다는 것을 이해한다는 것
27 응원 일기
28 나를 응원하는 시간
29 퇴사 인사
PART 4. 이것은 끝이 아닌, 여정의 시작
30 이것은 끝이 아닌, 여정의 시작
31 여전히 담대하지도, 의연하지도 못하지만
32 나를 위한 시간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33 지금 그대로 충분해
34 회사에서 만난 사람들
35 포기하는 것에 대하여
36 우리는 모두 궁극의 리더
37 하루의 첫 사람들, 하루의 마지막 사람들
38 어제의 아픔이 준 오늘의 배움
39 죽을힘을 다해서 완성
PART 5. 계속 나아가야 하는 이유
40 부모의 자리, 리더의 자리
41 내가 멈추지 않는 이유
42 나의 그녀를 응원하는 일
43 네 발밑에 내 발등을 대어주는 것
44 Love Letter to You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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