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의례를 갈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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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디미트리스
출판사항민음사, 발행일:2024/05/17
형태사항p.406 46판:20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745670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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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의례는 허례허식이 아니다!

나약한 개인을 막강한 사회로 만드는

의례의 힘에 관한 최초의 과학적 탐구


1000만 명이 모인 대도시에 일인 가구의 비중은 갈수록 증가하지만 여전히 사라지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의례다. 입학식에 모인 학생들은 눈과 몸으로 새 규칙을 익힌다. 명절에 모인 가족은 차례를 지내고 집안의 평안을 빈다. 신도들은 매주 성직자의 지도에 따라 기도를 올리고, 어느 생일 파티에서나 케이크에 초 끄기가 빠지지 않는다.

그런데 지금 우리에게 의례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근대 사회학의 선구자 에밀 뒤르켐은 의례가 없다면 사회는 존재하지 않으리라 했다. 사람들은 평생 한 번일 결혼식을 위해 막대한 비용을 쓴다. 거창한 차례상과 강제적인 국가의례는 기존의 권위를 되살리려는 허례허식으로 보인다. 많은 사회학 이론이 사회를 통합하는 의례의 기능을 강조해 왔지만, 이러한 주장이 현대 사회에까지 유효할까? 사람들은 왜 여전히 쓸모없어 보이는 행동에 집착하는 것일까? 실험인류학자 드미트리스 지갈라타스는 전 세계의 의례의 현장으로 뛰어 들어가 의례의 수수께끼를 낱낱이 밝힌다.


“의례는 소용이 없어 보이는데도 진정으로 없어서는 안 되고 신성한 뭔가로 경험된다. 하지만 음악, 미술, 스포츠 등 인간 활동의 다른 의미심장한 영역과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기괴하거나 부질없어 보일지 모르는 것이 사실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을 지닐 수 있다.”

─ 들어가며

작가 소개

지은이 : 디미트리스 지갈라타스 (Dimitris Xygalatas)

미국 코네티컷 대학교 인류학 및 심리학과 조교수, 실험인류학연구소 소장. 의식, 음악, 스포츠 등 인간 본성의 독특한 면을 드러내는 문화적 관행을 실험실과 현장에서 연구하는 인류학자이자 인지과학자다. 그리스 아리스토텔레스 대학교에서 종교학 석사학위를, 영국 퀸스 대학교에서 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남부 유럽과 아프리카 모리셔스공화국에서 현장 조사를 수행했다. 전임 교수가 되기 전 번역가, 작가로 활동했으며 국내에는 EBS 다큐멘터리 「뇌로 보는 인간: 종교 편」에 처음 얼굴을 비췄다.


옮긴이 : 김미선

연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했으며 뇌과학과 진화생물학 분야의 책을 주로 옮긴다. 옮긴 책으로 『의식의 탐구』, 『기적을 부르는 뇌』, 『가장 뛰어난 중년의 뇌』, 『뇌, 인간을 읽다』, 『지구 이야기』, 『생각의 한계』, 『뇌와 마음의 오랜 진화』, 『과학철학』, 『꿈꾸는 기계의 진화』, 『포유류의 번식』, 『참 괜찮은 죽음』, 『편견 없는 뇌』 등이 있다. 『진화의 키, 산소 농도』와 『대멸종 연대기』로 제31회, 제38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을 수상했다.

목 차

1장 의례에는 이유가 없다

2장 인간은 의례적인 종이다

3장 무질서 속의 질서

4장 인간 사회의 접착제

5장 군중이 열광할 때

6장 초강력 접착제의 탄생

7장 희생에서 얻는 것

8장 건강하고 행복한 의례

9장 의례의 힘 이용하기


감사의 글

참고 문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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