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 거리에서 서점이 사라진다면

고객평점
저자고지마 ��이치
출판사항마인드빌딩, 발행일:2025/01/17
형태사항p.267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2886725 [소득공제]
판매가격 18,800원   16,92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846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서점의 미래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

일본의 출판업계를 통해 엿보는 한국 출판업계의 미래

각자의 자리에서,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우리는 지금 출판과 서점이 위기에 직면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종이책과 오프라인 서점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이 책은 출판, 유통, 서점 등 일본 출판 산업 전반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짚어내며, 서점이 살아남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한다. 출판계, 작가, 서점 운영자, 문화 평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9명이 제시하는 통찰과 제언은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의 출판 관계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일본 정부와 사회가 서점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사실이다. 경제산업성이 주도하는 서점 활성화 정책, 언론의 지속적인 관심 등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반면 유사한 위기 상황임에도 뚜렷한 대책이 보이지 않는 한국 출판계의 현실을 되돌아보게 한다.

이 책은 일본의 출판계와 서점의 문제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더 넓은 의미에서 일본의 출판과 독서 문화의 미래에 대해서도 고찰하고 있다. 여기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이 책이 제시하는 해결 방안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공존, 지역 커뮤니티 중심의 새로운 서점 모델, 그리고 독자와의 관계 재정립 등 업계의 최전선에서 분투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은 점이 이 책의 핵심이자 강점이다.

이 책을 끝까지 읽으면, 왜 거리에서 서점들이 계속해서 사라져 가는지 알게 될 것이며, 동시에 서점의 미래에 대한 희망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고지마 슌이치 小島俊一


메이지대학 정치경제학부를 졸업했다. 출판 도매상인 주식회사 토한TOHAN에서 영업부장, 정보시스템부장, 집행임원 겸 규슈 지사장을 역임한 후, 경영 부진에 빠져 있던 에히메현 마쓰야마시의 아키하루 서점明はる屋書店에 파견되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그때까지 5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던 이 서점을, 그는 독자적인 방법으로 직원들의 동기 부여를 크게 향상시키며, 정규직 직원을 한 명도 구조조정하지 않고 2년 반 만에 V자형 실적 회복을 이끌어냈다. 이 성과로 〈주간 다이아몬드〉지의 ‘지방 활기찬 기업 랭킹’에서 전국 300만 중소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그 후 독립하여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다양한 업종의 경영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강연회에서 기업 재생 경험을 바탕으로 실천한 ‘성공의 레시피’를 열정적으로 전파하며, 전국 각지에서 활력과 용기를 전달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는 《서점을 살려라!》 등이 있다.


옮긴이 : 양필성

일본공업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출판미디어를 전공했다. 출판사에서 기획·편집 일을 하던 중 번역의 세계에 발을 딛게 되었다. 현재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출판 기획자와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내가 미래를 앞서가는 이유』, 『이것은 사업을 위한 최소한의 지식이다』, 『평생 돈 걱정 없는 아이로 키우는 부자 수업』, 『그림은 금방 능숙해지지 않는다』, 『말을 못하면 들으면 된다』 등이 있다.

목 차

추천사 4

한국어판 발간에 감사하며 13

머리말 서점의 내일을 걱정하는 당신에게 21

제1부 서점을 둘러싼 어려운 현실

제1화 왜 거리에서 서점이 계속 사라지는가 25

제2화 서점이 사라지면 출판사도 사라진다 43

제3화 출판업계의 ‘구조적 문제’ 변혁의 시기 50

제4화 기노쿠니야 서점, TSUTAYA, 닛판 ‘대연합’의 충격 56

제5화 어느 지방 서점의 ‘도산’까지의 전말 63

제6화 지역에서 사랑받던 서점이 사라질 때 72

제1부 요약 서점은 이제 ‘구조적 도산 업종’이 되었다 77


제2부 주목받는 개성적인 서점에서 볼 수 있는 희망

제7화 서점업계의 ‘재생 청부업자’ 등장 83

제8화 서점만큼 안전한 장사는 없다 88

제9화 홋카이도의 눈에도 지지 않는 ‘네 마리 마차’ 93

제10화 엔지니어 서점 직원이 일으킨 서점 혁명 101

제11화 서점이 목표로 삼는 지역 시장 107

제12화 독립 서점 선구자들의 장사법을 배운다 112

제13화 포토카드, 재사용은 서점의 구세주가 될 것인가? 119

제2부 요약 서점이 다시 태어나기 위한 열쇠는 무엇일까? 125


제3부 출판업계 3대 과제는 ‘공급률’, ‘물류’, ‘교육’

제3부 프롤로그 출판업계의 교육 부재를 걱정하다 135

제14화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서점업계의 실상 138

제15화 출판 배송 트럭의 화물 절반은 식료품 144

제16화 피폐해진 서점 현장에서 들려오는 진솔한 이야기 149

제17화 출판업계가 잃어버린 독특한 서점인 155

제18화 엇갈리는 진심 - 중개업자의 또 다른 역할 161

제19화 교육의 부재 ‘출판업계의 고질병’ 167

제20화 도서관 문제와 거리 서점의 미래 174

제3부 요약 닛판 ‘훼미리 마트, 로손’ 잡지 거래 중단 사태의 충격 180

제4부 제안 - 서점의 생존을 위한 길

제21화 히로시마의 낙후된 지역에서 세계를 대상으로 장사하다 193

제22화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원하는 서점의 모습이란 201

제23화 서점 매장 광고로 돈을 버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207

제24화 기분 전환을 위한 공간으로서의 서점 215

제25화 ‘나오키상 작가’ 이마무라 쇼고가 바라본 미래 220

제26화 출판업계의 마케팅 3.0 228

제27화 서점과 출판사의 새로운 관계 구축 234

제28화 다음 시대에 대한 희망은 있다 241

제29화 서점은 출판업계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 246

최종화 거리에 서점이 필요한 이유 251


특별 기고 “책은 중요합니다. 그러니 지켜주십시오.”는 통하지 않는다. 254

맺음말 전문가 30명으로부터의 메시지 262

참고 도서 & 참고 문헌 266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