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감은장 아기는 제 복으로 살고,
나는 ‘나’로서 살면 되는 거야.
《불혹, 옛 사람의 치맛자락을 부여잡다》는 딸이자 아내, 엄마로서 삶의 고비를 지나온 저자가 구비문학 속 여성 서사와 전통 설화를 통해 자신을 회복해 나가는 여정을 담은 인문 에세이다. ‘오누이 힘내기’, ‘가시내’, ‘춘향전’, ‘박색터 설화’ 등 익숙한 옛이야기 속 여성들의 운명을 다시 마주하며 그 안에서 자기를 마주하고, 아픔과 상실을 돌보며 자신의 목소리를 되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저자에게 구비문학은 공감과 위로를 넘어 함께 걸어주는 동행자였다.
오래된 이야기 속에서
오늘을 살아낼 용기를 발견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소울
본명 김민정. 소울(疏鬱, 답답한 마음을 풀어내는 것)하는 글쓰기로 시작해 소울(soul)이 충만한 인간으로 살아가는 것이 꿈입니다.
거북이처럼 부지런히 걸어가다
첫 저서 『목요일의 왈츠』를 출간한 후 줄곧 글 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국어 및 한국사 강사, 정서놀이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엉금엉금 기어가도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엄마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끝 없는 배움을 실천하다
국어국문학과 역사학을 전공했고, 아이가 유치원을 입학할 즈음에 방송통신대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현재는 대학원에서 교육실천철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나답게, 더 나답게 살아가다
내 복에 살고, 내 멋에 사는 것이 가장 즐겁습니다. 매일매일 나답게 살 수 있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을 것 같습니다.
목 차
프롤로그 아홉 살 아이의 첫 완독, 〈삼국유사〉
1부. 유년 시절의 성장통
나는 사랑받고 싶었고, 인정받고 싶었다
‘양성평등’이라는 케이크의 레시피
충북 관방유적 전설 & 오누이 힘내기
우리 집안의 걸크러시, 가시내
남장 여인 관련 설화 & 우리 어머니들의 이야기, 가시내
로맨스의 여주인공이 반짝이는 이유
판소리계 소설 〈춘향전〉 & 전북 남원 박색터 설화
치기 어린 첫사랑의 끝
작자 미상의 고전소설 〈운영전〉
나는 너무 사랑스럽다
〈삼국유사〉 & 묘정의 구슬
2부. 살아내기 위한 마음
살아 있다고 해서 저절로 살아지는 게 아니었다
우리 민족 최초의 유토피아
〈삼국유사〉 & 단군왕검 신화
토끼의 지혜는 ‘생존’이다
판소리계 소설 〈토끼전〉 & 구(귀)토 설화
행복해지려는 욕심에 행복한 척하다가
구복여행 설화
‘엄마’의 품격
서사무가, 삼승할망본풀이
부모의 ‘업’과 ‘덕’은 나무 한 그루 차이다
나도밤나무 설화 & 율곡 이이 관련 설화
마고할미의 치맛자락을 부여잡고
우리 민족의 창세 여신, 마고할미
3부. 불혹, ‘나다움’으로 향하는 여정
감은장 아기는 제 복으로 살고, 나는 ‘나’로서 살면 되는 거야
내 복에 산다
서사무가 ‘삼공본풀이’
미래 영웅의 조력자가 되고 싶다
아기장수 전설
단 한 가지 소원만 들어주는 산신
〈삼국유사〉 & 비슬산 정성천왕
여러분, 부자 되세요!
판소리계 소설 〈흥부전〉 & 박첨지·춘보 설화
‘꿈’(Daydream)을 꿨더니,
정말 ‘꿈’(Dream goal)이 되었다
〈삼국유사〉 & 조신의 꿈
에필로그 후배 인류를 위한 미래의 구비문학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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