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 옛사람의 치맛자락을 부여잡다

고객평점
저자김소울
출판사항담다, 발행일:2025/06/05
형태사항p.140 46판:19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978464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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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감은장 아기는 제 복으로 살고,

나는 ‘나’로서 살면 되는 거야.


《불혹, 옛 사람의 치맛자락을 부여잡다》는 딸이자 아내, 엄마로서 삶의 고비를 지나온 저자가 구비문학 속 여성 서사와 전통 설화를 통해 자신을 회복해 나가는 여정을 담은 인문 에세이다. ‘오누이 힘내기’, ‘가시내’, ‘춘향전’, ‘박색터 설화’ 등 익숙한 옛이야기 속 여성들의 운명을 다시 마주하며 그 안에서 자기를 마주하고, 아픔과 상실을 돌보며 자신의 목소리를 되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저자에게 구비문학은 공감과 위로를 넘어 함께 걸어주는 동행자였다.


오래된 이야기 속에서

오늘을 살아낼 용기를 발견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소울

본명 김민정. 소울(疏鬱, 답답한 마음을 풀어내는 것)하는 글쓰기로 시작해 소울(soul)이 충만한 인간으로 살아가는 것이 꿈입니다.


거북이처럼 부지런히 걸어가다

첫 저서 『목요일의 왈츠』를 출간한 후 줄곧 글 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국어 및 한국사 강사, 정서놀이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엉금엉금 기어가도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엄마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끝 없는 배움을 실천하다

국어국문학과 역사학을 전공했고, 아이가 유치원을 입학할 즈음에 방송통신대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현재는 대학원에서 교육실천철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나답게, 더 나답게 살아가다

내 복에 살고, 내 멋에 사는 것이 가장 즐겁습니다. 매일매일 나답게 살 수 있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을 것 같습니다.

목 차

프롤로그 아홉 살 아이의 첫 완독, 〈삼국유사〉


1부. 유년 시절의 성장통

나는 사랑받고 싶었고, 인정받고 싶었다


‘양성평등’이라는 케이크의 레시피

충북 관방유적 전설 & 오누이 힘내기

우리 집안의 걸크러시, 가시내

남장 여인 관련 설화 & 우리 어머니들의 이야기, 가시내

로맨스의 여주인공이 반짝이는 이유

판소리계 소설 〈춘향전〉 & 전북 남원 박색터 설화

치기 어린 첫사랑의 끝

작자 미상의 고전소설 〈운영전〉

나는 너무 사랑스럽다

〈삼국유사〉 & 묘정의 구슬


2부. 살아내기 위한 마음

살아 있다고 해서 저절로 살아지는 게 아니었다


우리 민족 최초의 유토피아

〈삼국유사〉 & 단군왕검 신화

토끼의 지혜는 ‘생존’이다

판소리계 소설 〈토끼전〉 & 구(귀)토 설화

행복해지려는 욕심에 행복한 척하다가

구복여행 설화

‘엄마’의 품격

서사무가, 삼승할망본풀이

부모의 ‘업’과 ‘덕’은 나무 한 그루 차이다

나도밤나무 설화 & 율곡 이이 관련 설화

마고할미의 치맛자락을 부여잡고

우리 민족의 창세 여신, 마고할미


3부. 불혹, ‘나다움’으로 향하는 여정

감은장 아기는 제 복으로 살고, 나는 ‘나’로서 살면 되는 거야


내 복에 산다

서사무가 ‘삼공본풀이’

미래 영웅의 조력자가 되고 싶다

아기장수 전설

단 한 가지 소원만 들어주는 산신

〈삼국유사〉 & 비슬산 정성천왕

여러분, 부자 되세요!

판소리계 소설 〈흥부전〉 & 박첨지·춘보 설화

‘꿈’(Daydream)을 꿨더니,

정말 ‘꿈’(Dream goal)이 되었다

〈삼국유사〉 & 조신의 꿈


에필로그 후배 인류를 위한 미래의 구비문학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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