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굿 뉴스’ 영토 개척자들의 이야기
자극의 시대, 뉴스가 시끄러워질수록
우리는 가장 인간적인 뉴스를 찾아
더 깊이, 더 조용히 삶의 온도를 담고 기록합니다.
‘평화의 소녀상’ 제작자, 칠곡 할매 래퍼, 장난감 병원……
방방곡곡 현장을 누빈 MBC 영상기자들,
제작기와 실무 대화로 담아낸 기획 뉴스의 모든 과정
나쁜 뉴스와 가짜 뉴스의 범람 속에서
우리 시대 뉴스의 방향과 가치를 다시 묻는다
『뉴스에서 체온을 찾습니다』는 카메라를 메고 그늘진 현장으로 뛰어든 기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은 ‘보통 사람들의 뉴스’를 만들기 위해 현장을 누빈 〈현장 36.5〉 영상기자들의 고민과 시도, 시행착오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온갖 나쁜 뉴스와 가짜 뉴스들이 판을 치고 SNS가 일상의 일부가 된 시대에, 화려한 삶만을 조명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공영방송의 뉴스는 어떤 목소리를 담아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MBC 뉴스데스크 〈현장 36.5〉는, 코너 이름 그대로 ‘삶의 온도’를 보여주는 현장 중심의 피처스토리 뉴스다. 장애인, 청년,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에 집중하며, 공영방송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한다.
故 김오랑 중령, ‘평화의 소녀상’을 만드는 장인들, 칠곡 할매 래퍼, 1000원 빨래방,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화가, 고려인 가족, 장난감 병원…… 삶의 체온을 지닌 영상이 뉴스의 한가운데에 놓인다. 『뉴스에서 체온을 찾습니다』는 MBC 뉴스데스크 코너 〈현장 36.5〉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순서대로 세밀히 담는다. 발제, 취재, 촬영, 편집에 이르기까지 영상뉴스 제작의 전 과정을 현장감 있게 드러낸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지민
MBC 뉴스데스크 〈현장 36.5〉
MBC 뉴스데스크의 코너인 〈현장 36.5〉는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체온을 시청자들에게 오롯이 전달하는 영상뉴스이다. 뉴스영상국 영상기자들이 피처스토리 형식으로 기획부터 편집까지 도맡아 뉴스를 제작한다. 약자들의 목소리, 저출생, 고령화, 지역 소멸 등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공영방송의 책무를 다하고자 노력한다. 영상기자들이 만드는 만큼 시청자의 눈길을 끄는 다양한 영상 기법을 뉴스에서 활용한다. 민주언론상, 한국영상기자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언론계에서 호평받고 있다.
디지털 영화와 TV 제작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뉴스영상취재팀장을 거쳐 뉴스영상편집팀을 이끌고 있다.
지은이 : 김동세
연극영화학과 영어영문학을 공부했다. 잠자는 시간 외엔 늘 뉴스를 틀어놓는 ‘뉴스 중독자’.
지은이 : 김승우
영상과 디자인을 전공했다. 주로 사회팀 관련 스트레이트와 기획 아이템의 영상취재를 담당하고 있다.
지은이 : 김준형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
지은이 : 김희건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장애인 탈시설’과 ‘택배 현장의 불법적 노동 관행’을 취재해서 한국영상기자상을 받았다.
지은이 : 손지윤
역사문화학과 법학을 전공했다. 정치, 역사, 노동 분야 이슈에 관심이 많고 현재는 주로 사건 사고 영상취재를 맡고 있다.
지은이 : 위동원
홍콩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며 저널리즘과 심리학을 전공했다. 스포츠 영상취재 전문가를 희망하는 스포츠 마니아.
지은이 : 이지호
아랍어학을 전공하고 저널리즘과 뉴미디어 분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위클리 제작팀을 거쳐 국회 여당 취재를 담당하고 있다.
지은이 : 장영근
중동 언어를 전공했으나 뉴스가 좋아 카메라를 들고 있다. 땀과 눈물로 얼룩진 이들의 주름을 보다 선명히 담고 싶어 노력하고 있다.
지은이 : 한지은
사진을 전공했다.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의미를 찾고, 관찰과 표현을 통해 세상을 해석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
지은이 : 허원철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우크라이나, 그린란드, 독도 등 쉽게 갈 수 없는 현장을 누볐고 제38회 한국영상기자상을 수상했다.
목 차
머리말-〈현장 36.5〉, 평범한 삶의 현장에서 사람들의 체온을 찾습니다
프로세스, 영상뉴스는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현장 36.5〉 속으로-‘영상기자의 제작기’와 ‘기자들의 대화’
1부-히어로, 현장에서 만난 평범한 영웅들
1장-‘12·12’ 그날, 험난한 정의를 택하다 ‘김오랑’
기자들의 대화-도입부와 정리부, 그래픽 매치
2장-‘평화의 소녀상’을 만드는 사람들
기자들의 대화-뉴스 영상의 특성과 영상 서사
3장-스페인 신부의 파란 눈은?… ‘사랑의 색’
기자들의 대화-인서트와 컷어웨이
4장-우린 작업복만 빨아요… 1000원 공공 빨래방
기자들의 대화-영상뉴스의 구성과 화제 전환 기법, 연역적 및 귀납적 영상 접근법
2부-장애, 함께 사는 세상
5장 ‘썰매 타고 골을 향해’… 얼음 위에서 하나 된 도전
기자들의 대화-뉴스의 리듬
6장-멋진 화가의 꿈… 자폐 화가가 그려내는 아름다운 세상
기자들의 대화 뉴스-영상의 입체감과 앵글
7장-당신의 미용실, 문턱을 넘어 함께해요
기자들의 대화-뉴스 영상 속 구도
8장-“아빠는 9살”… 한 ‘돌봄 청년’의 이야기
기자들의 대화-시청자의 시야를 고려한 뉴스 제작
3부-지역, 먼 곳이 아닌 주변의 이야기
9장-‘조선소 훈민정음’… 언어장벽 허물기
기자들의 대화-숏 사이즈와 공정성
10장-손녀처럼 보이겠지만… 우리 이장님
기자들의 대화-뉴스 자막과 현장음
11장-‘무사히 오기를’… 가족 걱정에 애타는 고려인들
기자들의 대화-사례 취재와 구성
12장-칠곡 할매 래퍼, ‘못 배운 한을 노래하다’
기자들의 대화-뉴스 속 소리의 종류와 역할
4부-축소사회, 달라진 사회의 단면들
13장-혈연을 넘어… “그렇게 가족이 된다”
기자들의 대화-뉴스의 형식과 피처스토리
14장-느린아이… 전력 질주하는 부모
기자들의 대화-초상권 보호과 포커스
15장-72년의 잊지 못할 그리움, 여전히 남은 이산가족
기자들의 대화-뉴스 아카이브와 음악의 활용
16장-‘그들을 조국의 품으로’… 유해발굴감식 현장
기자들의 대화-카메라의 높이
17장-동심까지 치료하는 장난감 병원
기자들의 대화-이미지 표현의 역사 속 뉴스 영상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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