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관계 레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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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희옥 외
출판사항한겨레출판, 발행일:2025/11/05
형태사항p.205 46판:20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7213326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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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미중 패권 경쟁과 '기정학(技政學)' 시대,

위기를 기회로 만들 한국의 전략과 선택은?

2025년 6월 《중앙일보》와 동아시아연구원이 실시한 공동 기획 조사에 따르면 현재 한국이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약 65퍼센트가 “미중 전략 경쟁과 갈등”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2기 정부 이후 더욱 첨예해진 미중 갈등을 대다수 국민이 직접 피부로 체감하는 것이다. 한국이 지난 12·3 비상계엄 사태의 충격을 아직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중 대립의 격화는 국가 전략 전반을 뒤흔드는 불확실성 요인이다.

이와 동시에 세계는 '기정학(技政學)' 시대로 진입하는 중이다. 지리적 환경이 아니라 기술 발전이 국제 질서를 결정짓는 시대에서,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 평가받는 AI 분야는 이제 국가 생존과 직결된 절박한 과제가 되었다. 그러나 한국의 미래를 낙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한국은 GPU 생산과 인공지능 칩에 대한 원천 기술이 없고, 그나마 비교우위가 있다고 평가받는 D램 반도체 분야마저 중국에게 무서운 속도로 따라잡히는 중이거나 이미 역전당했으며, 기술 산업 전반에 있어 해외 공급망 의존도가 매우 높다. 결과적으로 한국의 미래는 미국과 중국의 동향에 크게 좌우될 수밖에 없으며, 그 속에서 정교하고 실효성 있는 생존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미중 관계 레볼루션》은 한국이 맞닥뜨린 위기를 직시하며 그에 맞는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시급한 문제의식 아래, 국내 정치·경제·외교·기술 분야 전문가 4인이 한데 모여 나눈 논의를 기록한 대담집이다. 성균관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이 기획한 지식 콘텐츠 〈물음표와 느낌표 사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정치·경제적 상황과 기술 산업 동향, 2025년 10월 31일 개최되는 경주 APEC 등 최신 흐름을 반영해 책으로 엮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현실주의나 지정학 등 기존 담론만으로는 명쾌히 설명하기 어려운 지금의 미중 관계를 비롯해, 한국의 실존적 위기인 공급망 문제와 AI 분야에서의 한계 등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요동치는 국제 질서 속에서 한국의 미래를 가늠해 볼 뿐 아니라 개인의 생존 전략까지 함께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희옥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겸 성균중국연구소 명예소장. 현대중국학회 회장, 일본 나고야대학 특임교수, 중국해양대학 교환교수, 워싱턴대 방문학자를 역임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중국의 정치 변동과 동북아시아 국제 관계이며, 주요 저서로 《중국의 새로운 사회주의 탐색》《중국의국가 대전략 연구》《궐위의 시대: 미국과 중국이 사는 법》 등이 있다.


지은이 : 김영한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국제경제학, 특히 국제 경제 통합과 산업 구조 재편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조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 국제통상학회 부회장, 한국통상정책포럼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 《지속가능한 자본주의체제와 경제적 합리성》 등이 있다.


지은이 : 권석준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반도체융합공학과, 미래에너지공학과 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첨단소재연구본부에서 선, 책임연구원을 역임했다. 주로 차세대 반도체 소재 및 공정 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 《반도체 삼국지》《차세대 반도체》 등이 있다.


지은이 : 차태서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부교수.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센터 연구원, 공군사관학교 군사전략학과 전임강사 등을 역임했다. 담론 분석과 정치 사상사를 기반으로 미국 외교와 세계 질서 변동 연구에 집중해 왔다. 주요 저서로 《30년의 위기: 탈단극 시대 미국과 세계질서》 등이 있다


목 차

들어가는 말


1장 미국, 무엇을 원하고 어디로 가는가

MAGA 현상의 정체 | 분노의 정치 공학 | 마당은 좁게, 담장은 높게 | 스스로 패권국 지위를 포기한 미국? | 40년 전 대성공한 그 전략은 다시 통할까 | 이유 있는 트럼프의 '삥 뜯기' 전략 | 미국은 정말 약해지고 있는가?


2장 미중 경쟁,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미국의 '배은망덕 프레임' | 미중 경쟁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인가? | 미국의 중대한 오판 | 미중 관계, 이런 접근은 반드시 경계해야 | '피크 차이나론'의 실체?


3장 한국, 생존할 것인가 도태될 것인가

제재와 결핍이 만든 중국의 역설적 혁신 | 답은 지난 역사 속에 있다 | 바로 지금이 위기이자 기회다 | 죽느냐 사느냐, 갈림길에 선 한국 | 중국 AI 혁신의 네 가지 비결 | 한국이 중국의 길을 따를 수 없는 이유 | 적시의 정부 개입은 반드시 필요하다 | 포스트 AI, 그다음 전장은 어디일까


4장 길 없는 길 위에서 살아남기

휘말릴 것인가 버려질 것인가 | 불가능한 탈중국과 필요한 탈중국? | 한국이 'AI G3' 도약을 노리기에 앞서 | 우리는 위기를 제대로 직시하고 있는가 | 신냉전이라는 추운 겨울, 우리의 길은 | 전승절과 APEC, 놓치지 말아야 할 단서와 기회 | 마무리하며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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