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주호영의 정치 인생 첫 책!!
“주 의원은 권력자나 특정 계파에 줄을 대지 않아서 6선이 될 수 있었던 거야.”
20년의 선택과 책임, 주호영의 시간과 양심이 써 내려간 기록
경북 울진 시골 소년의 성장 과정부터 6선 의원을 하기까지의 20년이 넘는 정치 생활 동안 경험한 한 정치인의 삶의 궤적을 담백하게 기록했다.
말과 기록의 무게를 알기에 책을 내기까지 오랫동안 망설였고, 고심 끝에 써 내려간 그의 기록은 개인의 정치적 고백을 넘어 우리나라 국민과 후대를 위한 책임의 생각을 담았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성장 배경과 경력에 대한 자전적인 내용 둘째, 2004년 17대 국회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해 지금까지 오면서 경험한 정치적 사건에 대한 부분 셋째, 저자가 겪은 중요한 정치적 사건을 최대한 간략히, 중립적으로 기술하고, 대구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했던 내용을 정리하였다.
이 책 『주호영의 시간, 그리고 선택』은 자랑하기를 즐기지 않는 성정 탓에, 적지 않은 일들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아쉬움과 스스로 어떤 마음과 태도로 정치에 임해 왔는지, 그리고 대구를 위해 무엇을 해왔는지에 관해 차분히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 저자의 진심 어린 고백이 담겨 있다. 한국의 정치가 하루빨리 사류沙流를 벗어나 세계 최고의 K-정치로 거듭나는 날을 소망한다는 제언을 하며, 이 책이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주호영
주호영은 1960년 경북 울진의 산골 마을 상토일에서 태어났다. 농업 교사였던 부친의 엄격한 가르침과 독실한 불교 신자였던 모친 밑에서 성장했다. 선친의 교육열에 따라 대구로 유학해 경상중, 능인고를 거쳐 영남대학교 법과대학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2년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약 20년 동안 법관으로서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와 상주 영덕지원장 등을 지내며 원칙과 양심을 지키는 판결로 법조계의 두터운 신망을 얻었다.
판사 시절 겪은 불의의 교통사고로 생사의 문턱을 넘나들던 경험은 삶을 대하는 시각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이는 훗날 정치인으로 ‘사람을 살리는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이어졌다. 2003년 법복을 벗고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하였다. 이후 이명박 정부의 초대 특임장관으로 임명되어 정국 현안을 조율하며 국정 운영의 기틀을 닦았고, 대구 수성구에서 내리 6선 고지에 오르며 대한민국 의회 정치를 이끄는 대표 정치인이 되었다.
특히 ‘원내대표’를 세 번 역임하며, 극심한 정쟁의 현장마다 대화와 타협을 끌어낸 최고의 ‘의회주의자’이자 ‘협상가’로 평가받았다. 국가적 난제 해결에도 앞장서, 2015년 공무원연금 개혁 당시 이해관계자 간의 ‘최초의 사회적 대타협’을 주도해 연금 안정의 초석을 놓았다. 2025년 국민연금 개혁 논의도 주도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정치적 소명을 다했다. 또 세월호와 이태원 참사 등 국가적 비극의 수습을 위해 특별법 협상을 주도하며 유가족의 아픔을 보듬고 공동체의 치유를 위해 헌신했다.
정치적 고향인 대구를 향한 발걸음도 멈추지 않았다. 지역 최대 숙원 사업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제정을 주도해 K-2 공항 이전을 본궤도에 올리는 등 대구의 미래 지도를 새롭게 그렸다. 소방공무원의 복지를 위한 ‘국립소방병원’ 설립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공공 의료와 국민 안전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목 차
추천사
서문
1부 처음 털어놓는 나의 인생 이야기
1장 나의 뿌리와 고마운 은인들
1절 나의 뿌리와 우리 가족사
2절 군인이 꿈이었던 어린 시절
3절 대구 유학과 ’뺑뺑이‘ 첫 세대, 자퇴를 고민했던 고등학교 시절
4절 영남대 진학과 사법시험 합격, 그리고 연애와 결혼
2장 나를 정치로 이끌었던 운명적인 사건들
1절 할아버지의 당부 “호영아, 정치는 절대로 하지 말거라”
2절 군 법무관 시절, 희대의 병역 비리 브로커 김대업
3절 실세 의원 보좌관의 교통사고 사건과 ‘한이 풀렸다’는 감사 편지
4절 ‘주 판사가 이렇게 죽는구나’
5절 법복法服을 벗고 변호사 생활, 그리고 정계 진출 ‘결정’
2부 내 정치 인생의 결정적인 장면들
1장 이명박ㆍ박근혜ㆍ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이야기
1절 MB 캠프의 ‘칠고초려七顧草廬’
2절 박근혜 전 대통령과 동요 ‘오빠 생각’
3절 윤석열 당시 검사를 돕기 위해 비밀리에 노력했던 사연
2장 국가적 참사의 수습에 나서다
1절 ‘두 개의 특별법’, 세월호 참사 수습
2절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안타까움
3장 두 차례의 연금개혁, 사회적 대타협을 주도하다
1절 내가 연금개혁에 나서게 된 이야기
2절 공무원연금 개혁 - ‘최초의 사회적 대타협’ 평가, 그 성과를 물거품으로 만든 문재인 정부
3절 국민연금 개혁, 소득대체율 ‘1% 차이’로 결렬된 협상과 나의 마지막 노력
3부 한국 현대정치사와 함께한 나의 정치 역정
1장 ‘무명의 대구 변호사’에서 국정의 한복판으로
2장 특임장관으로 활동하다
3장 내 정치 인생에서 의미 있었던 날들
1절 이완구 원내대표와 손발이 ‘척척’
2절 ‘테러방지법’ 수정안 대표발의
4장 ‘고난의 시간’
1절 ‘탄핵의 문’을 연 공천 실패
2절 바른정당의 원내대표, 그리고 반기문 전 총장 대선 행보를 돌아보며
3절 민주당 폭주를 막기 위한 ‘기저귀 필리버스터’
5장 정권 교체 이후 격랑에 빠진 국민의힘
1절 수성 갑 당선, 다시 원내대표로
6장 22대 국회는 현재 진행 중
4부 마음속에 묻었던 이야기들
1장 공천의 이면
1절 받는 것도 주는 것도 힘들었던 공천
2절 준비 없는 공천은 이제 그만
2장 내 인생과 불교
1절 내 인생의 나침반, 불교
2절 고마운 인연, 후원회장 네 분
3장 etc. 기억나는 순간들
5부 한국 정치에 대한 단상
1장 정당과 국회
2장 대통령의 오만-직언이 사라진 권부權府
3장 K-정치의 어느 날
6부 대구를 위한 고민과 노력
1장 ‘바보야. 문제는 정치야!’
2장 대구 현안, 그 성과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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