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싫어하도록 배운 자신의 모습을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말더듬이란 언어장애를 가진 기자 겸 작가 존 헨드릭슨은 2020년 미국 대선을 앞둔 민주당 경선 국면에서 조 바이든에게 남아 있는 말더듬의 흔적에 주목하며 이를 자신의 경험과 엮어 《애틀랜틱》에 특집 기사를 게재한다. 이 기사가 화제가 되며 그는 전국의 말더듬이들에게 무수한 연락을 받게 되었고, 살면서 생각조차 해보지 못했던 텔레비전 뉴스 출연으로까지 이어진다. 자신의 말더듬에 대해 아직 제대로 된 수용이 이뤄지지 않았던 시기에 이루어진 이러한 주목은 그가 자신의 삶과 말더듬을 다시금 돌아보도록 이끌고, 기어이 한 권의 책을 쓰겠다는 바람으로 이어졌다. 그렇게 말더듬과 수치심, 그리고 자신을 수용한다는 것을 중심으로 삶을 돌아본 이 책이 출간되었다. 비장애중심주의가 한 사람의 삶을 어떻게 수치심으로 물들일 수 있는지, 어떻게 다른 시각으로 장애를 바라볼 수 있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을 수용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저자는 삶으로 이야기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존 헨드릭슨(John Hendrickson)
기자 겸 작가. 2020년 미국 대선을 앞둔 민주당 경선 국면에서 바이든에게 남아 있는 말더듬의 흔적에 주목하며 이를 자신의 경험과 엮어 《애틀랜틱》 특집 기사 〈조 바이든이 차마 하지 못한 말(What Joe Biden Can’t Bring Himself To Say)〉을 직접 기획하고 썼다. 이 기사가 200만 명 이상에게 읽히고 ‘2019년 롱폼이 선정한 최고의 기사’ 중 하나로 선정되면서 자신의 말더듬과 인생 여정을 담은 회고록인 이 책의 출간으로도 이어졌다. 그를 주인공으로 한 단편 다큐멘터리 〈I Stutter〉(제임스 로빈슨 감독, 2022)는 에미상을 수상했다. CNN, MSNBC, NPR, PBS 및 전국 대학에서 정치, 저널리즘, 장애 및 기타 주제에 대해 강연한 바 있으며 《애틀랜틱》에 합류하기 전에는 《롤링 스톤》《에스콰이어》《덴버 포스트》 등에서 취재하고 글을 썼다. 현재 《마침내 내뱉은 말》을 바탕으로 한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에 참여 중이며 뉴욕에서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
옮긴이 : 이윤정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 들어간 뒤 출판 번역가의 길로 접어들었다. 회고록 《언니가 내게 안아봐도 되냐고 물었다》《어느 날 뒤바뀐 삶, 설명서는 없음》《반짝거리고 소중한 것들》, 장편 소설 《에코타 가족》《여명으로 빚은 집》, 인문 교양서 《별에서 온 그들과 친구 되는 법》《불안해서 죽을 것 같을 때》《헤엄치는 인류》 등 다양한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번역가의 경험과 일상을 담은 에세이 《번역가가 되고 싶어》를 썼다.
목 차
저자의 말
1. 손에 아무것도 없이
2. 빈 오디오
3. 그 시선
4. 야구공과 스트라이크
5. 유창성 공장
6. 설명하기 어려운
7. 조 선생님
8. 술이 주는 용기
9. 검은 파도
10. 카이로스
11.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1
12. 부푼 꿈을 안고
13.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2
14. “고객님, 그게 어느 나라 말이죠?”
15. 서부를 향한 편도 여행
16. 불확실한 미래
17. “제가 몸에서 빠져나가요”
18. 해고 통지서
19. 봉인된 상자
20. “우리 몸이 우리를 저버려서요?”
21. 조 바이든 기사와 편지들
22. “그게 저를 막지는 못하죠”
23. “더 부드러운 안식처”
24. “아직이란 없답니다”
25. 엄마 아빠
26. 당신이 아니었다면
27. 프렌즈
28. 형제
참고 문헌
감사의 말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