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당신은 마땅히 스스로 삶의 주인이어야 하고
우주의 중심으로 살아갈 이유는 그것으로 충분하다”
자연의 비밀을 탐구하던 이론물리학자
삶의 가장 깊숙한 곳으로 향하다
지금 실패했다고 끝이 아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그것은 실패가 아니다 당신 삶이 깊이 뿌리내려 흔들리지 않도록 도와줄 양분이다. 그것은 훗날 당신의 역사를 찬란히 빛나게 해줄 이야기의 줄기들이다.
- 8쪽, 〈머리말〉
《우주의 중심으로 사는 법》은 물리학계에서 30년 이상 현역으로 활동중인 이론물리학자 김현철의 ‘삶의 철학’을 담은 책이다. 역사 속 과학자들의 이야기부터 물리학자들의 다양한 연구 사례, 그리고 저자 자신과 제자들의 삶까지 다채로운 소재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단순하다. ‘당신은 마땅히 스스로 삶의 주인이어야 하고 우주의 중심으로 살아갈 이유는 그것으로 충분하다.’
수천 년 전, 사람들은 태양이 지구를 중심으로 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도는 것은 지구였고 그 중심은 태양이었다. 하지만 모든 것의 중심 같았던 태양도 거대한 우주의 범주로 보면 작은 점일 뿐이다. 또한 더 이상 중심이 아니게 느껴지던 지구도 인류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발붙여 살아가는 막대한 중심이 된다. 우주에 절대적인 중심이란 것은 없다.
그렇다면 우주의 중심으로 사는 삶이란 무엇일까? 이론물리학자 김현철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일이라고 외치기 위해 이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이 책은 단순히 ‘모든 것이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말을 하려는 것이 아니다. 《우주의 중심으로 사는 법》은 자신의 삶에 대해 적극적으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며 어떤 실패도 패배가 아니므로 매 순간 충실히 몰입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책이다.
전성원 계간 〈황해문화〉 편집장의 추천사처럼 이 책의 ‘이야기가 재미없는 교훈과 뻔한 훈계로 점철되어 있으리라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다.’ 평생을 자신만의 길을 찾고 충실하게 걸어가기 위해 몰입해 온 이론물리학자 김현철의 이야기를 통해 우주의 중심에 있는 자신을 새로이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현철
인하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그는 원래 시인이 되고 싶었다. 어쩌다 선택한 물리학이 시만큼이나 매력적이라는 걸 깨닫고 물리학에 헌신하기로 마음먹었다.
인하대학교 물리학과에서 학부와 석사 학위를 마치고, 독일 본 대학교에서 핵물리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보훔 대학교 제2이론물리연구소에서 5년 동안 핵자와 강입자의 구조를 연구하였다. 1998년부터 부산 대학교 물리학과에서 교수로 지내다가 2008년부터 인하 대학교 물리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미국 코네티컷 대학의 방문 교수로 일한 적이 있으며, 일본 오사카 대학 핵물리연구소의 특임교수와 일본 원자력연구센터에 있는 고등과학연구소의 초빙연구원으로 지냈고, 일본 이화학연구소와 한국 고등과학원의 겸임 연구원으로 있다.
지난 30여 년 동안 핵물리학과 강입자물리학 분야에서 210여 편의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출판하였다. 더불어 물리학 교양서 《강력의 탄생》, 《세 개의 쿼크》, 《그렇게 물리학자가 되었다(공저)》를 출간한 바 있다.
“우리는 정말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하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다고 저자는 말한다. 우주의 나이에 비해 찰나처럼 보여도 우리가 살아가야 할 인생은 생각보다 길다. 각자의 실패에 무한한 자유를 부여함으로써 작게는 개인의 삶을 ‘춤추는 별’로 만들 수 있고, 크게는 우리 사회에 다채로운 가능성을 되찾아 올 수 있다고 믿는다.
목 차
머리말
1부.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돌기까지
1. 길든다는 것 : 동종교배는 종을 무너뜨린다
2. 실패할 자유 : 시가 인생에 신의 한 수였음을
3. 내 안의 학벌주의 : 실력으로 이겨내겠다는 미몽
4. 값을 치를 준비 : 왕도는 없다, 그저 시도할 뿐ㅌ
5. 내가 갈 길은 어디인가? : 흥미가 있다면, 결국 일가를 이룰 것
2부. 혼돈을 품어야 별을 낳는다
6. 소심심고(素心深考) : 잘게 쪼갠 뒤에 해결하라
7. 핵물리학이라는 속살 : 자연의 가장 깊숙한 곳을 향하다
8. 핵자와의 만남 : 물리학에 눈을 뜨다
9. 함께하는 연구 : 따바리쉬의 마음
10. 스치는 바람을 잡다 : 기회는 햇살 아래 안개 같은 것
3부. 실로 어마어마한, 사람이라는 우주
11. 고통의 시작 : 새로운 스승, 새로운 배움
12. 반례가 되다 : 모두가 안 된다고만 했던
13. 과학하는 태도 : 클라우스와 막심과의 인연
14. 범재가 천재를 만났을 때 :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4부. 저렇게 많은 별 중에서, 어디서 무엇이 되어
15. 제자라는 별 : 어떤 교수가 될 것인가?
16. 두 가지 약속 : 어떤 동료가 되어줄 것인가?
17. 뿌리 깊은 나무 : 첫 제자의 준비된 변신
18. 다섯 번째 쿼크 : 가르침의 실패와 희열
19. 소가 동그랗다고 가정합시다 : 과대평가와 과소평가
20. 실패는 배신하지 않는다 : 물리학자의 가장 위대한 도구
5부. 진화는 반복된 실패의 결과다
21. 사람을 기른다는 것 : 가르치며 배우며
22.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가? : 물리학은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태도다
23.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 잠재력이 스스로 날개를 펴는 순간
24. 숨마 쿰 라우데 : 모든 변화는 한 사람부터
25. 진주가 생겨나기까지 : 중요한 건 포기하지 않는 마음
감사의 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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