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인도의 길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예수와
갈릴리 호숫가를 거닐던 예수가 무엇이 다릅니까?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인도에서 새롭게 발견되는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
인도로 간 미국인 선교사 스탠리 존스의
새로운 깨달음과 교훈의 기록!
1907년부터 감리교 선교사로서 인도에서 사역한 스탠리 존스는 인도 선교를 통해 오히려 복음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게 되었고, 이 놀라운 선교 신학적 발견을 《인도의 길을 걷고 있는 예수》를 통해서 제시했다. 기독교를 전하러 갔던 미국인 선교사가 인도에서 깨달은 것은 과연 무엇일까? 예수 그리스도와 마하트마 간디를 같은 인격체로 여기는 인도인들, ‘기독교인(기독교 공동체의 일원)’과 ‘기독교적인 사람(예수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을 구분하고, 그리하여 누군가 그들에게 ‘기독교적인 사람’이라고 불러주면 그것을 최상의 칭찬으로 여기는 인도인들, 약소국가에 항상 정복자의 모습으로 다가오는 기독교를 두고 ‘서구 문명은 바로 기독교’라 여기는 인도인들…….
이 책에서 스탠리 존스는 이러한 인도인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서구 문명과 백인들이 지닌 ‘우월성’이 전혀 기독교적이지 않음을 역설한다. 또한 “백인들의 카스트제도가 인도의 카스트제도보다 더 혐오스럽다”고 일침을 가하기도 한다. 간디는 스탠리 존스에게 “우선 당신네 기독교인들과 선교사들을 포함한 모든 서양인들은 오늘부터 예수 그리스도처럼 살아가도록 하십시오” 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인도인들은 말한다. “당신네 기독교인들이 진정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삶을 살았다면 우리 힌두교인이 기독교로 개종하는 순간은 훨씬 빨리 찾아왔을 겁니다.”
스탠리 존스는 인도인들이 기독교와 예수가 같은 존재가 아님을 발견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그러면서 예수 그리스도에게 서구 문명, 물질주의에 만연된 서양인들을 떠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은 인상적이다. “만약 동양인들이 예속(隸屬)의 십자가에 못 박혔다면, 우리 서양인들은 물질주의의 십자가에 못 박혀 있습니다. 우리 서양인들도 슬픔으로 가득 찬 가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여, 우리를 떠나지 마소서!”
타고르, 선다 싱, 앤드류스, 크리슈나무르티 등
당대에 빛나는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
1920년대 스탠리 존스는 간디, 타고르 등과 함께 아슈람(Asyuram)운동에 동참하는데, 타고르의 다음과 같은 말에서 인도의 모든 경제적 사회적 국민적 악의 뿌리가 속박받는 인도의 관습에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무엇이든지 인도에 도착하면, 그것은 멈춰 버립니다.” 스탠리 존스는 인도를 이러한 폐습으로부터 자유롭게 하는 최고의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라고 결론짓는다.
이 책에는 당대에 활약했던 세계적인 선교사, 성자, 신학자, 문필가 등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윌리암 캐리,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존 파쿠하, 앤드류스, 존 모트와 같은 세계적인 선교사를 비롯하여 타고르, 선다 싱, 크리슈나무르티, 비쉬누, 라마 크리쉬나, 파라마함사, 카비르, 나낙 등과 같은 인도의 성자가 등장하며 한스 드리에쉬, 알프레드 호그, 실리, 헨리 드루몬드, 토마스 카알라일, 허버트 스펜서, 마큘레이 등과 같은 학자들이 대거 인용되며, 위티어, 매튜 아놀드, 매콜리와 같은 문필가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이들은 인도와 기독교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 매우 적절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스탠리 존스는 당대의 선교사, 학자들의 말을 인용하며 그의 폭넓고 깊이 있는 지식과 혜안으로 기독교의 본질을 꿰뚫고 있다.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로 정의해야 한다’, ‘성서에는 기독교(Christianity)란 용어는 존재하지 않으며, 나는 기독교란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스탠리 존스와 ‘기독교는 부인하지만 예수는 인정’하는 인도인들의 생각에는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다. “인도의 길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예수와 갈릴리 호숫가를 거닐던 예수와 무엇이 다릅니까?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이 같은 스탠리 존스의 말처럼,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인도에서 새롭게 발견되는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와 만나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스탠리 존스
E. Stanley Jones
스탠리 존스는 1884년, 미국 동부의 메릴랜드주에서 태어나 애즈베리대학에서 수학한 뒤, 1907년부터 감리교 선교사로 인도에서 평생 사역했다. 1920년대 초반, 그는 마하트마 간디, 타고르 등과 함께 아슈람(Ashram)운동에 참여했으며, 1930년대부터는 기독교 아슈람운동을 펼치며 간디의 정신적 지도력을 바탕으로 한 크리스타그라하(Kristagraha)운동을 전개한다. 그리고 1940년 미국 뉴욕시에 할렘 아슈람을 세우면서 그의 기독교 아슈람운동은 인도를 넘어 미국과 유럽 등 여러 국가들로 퍼져 나갔다.
1938년 12월 12일 자 〈타임〉지는 스탠리 존스를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선교사’로 소개했다. 1961년에는 ‘간디 평화상’을 수상했으며, 인도 독립운동과 연관된 활동과 제2차 세계대전 중에 펼친 평화활동 등으로 두 차례 노벨평화상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다. 그는 철저한 복음주의자로 살면서도 열린 마음으로 인도인들에게 다가갔으며, 그들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유일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했던 인물이었다.
역 : 김상근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및 연합신학대학원 교회사 교수. 동 대학교 신과대학장 및 연합신학대학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인문학의 심화와 확산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플라톤아카데미의 설립과 운영을 도왔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을 졸업하고 사우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 석사, 에모리대학교 석사, 미국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독보적인 르네상스 연구를 완성했으며, 창조적 도전과 탁월한 영감이 담긴 다양한 인문학 저서와 강연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SBS [아이러브 人], SBS [천재들의 도시 피렌체], EBS [아포리아 시대의 인문학], EBS [인문의 시대, 르네상스] 외에도 다양한 공공 기관과 기업체 강연을 통해 인문학 확산에 노력해왔다. 주요 저서로는 『카라바조, 이중성의 살인미학』 『마키아벨리』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천재들의 도시 피렌체』 『르네상스 창조경영』 『인문학 명강 서양고전』(공저) 『나는 누구인가』(공저) 『어떻게 살 것인가』(공저) 『나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공저)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Prologue_ 문제의 정의
‘예수’가 바로 복음의 핵심
아시아인들에게 기독교 개종을 강요했던 까닭은
서구문명에는 ‘비기독교’적인 요소가 있다
기독교와 예수가 같은 존재가 아님을 발견하다
Chapter 1_ 복음의 본질은 무엇인가
왜 낮은 계층에만 전도하려는 겁니까?
너에게 준 사명을 수행할 준비가 되었느냐?
나는 ‘기독교’란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다
우리는 주님을 위해 인도의 종이 되어야 한다
인도의 길을 걷고 있는 예수
Chapter 2_ 기독교 선교의 동기와 목적
서구화와 기독교는 다른 것
인도인들에 의해 새롭게 탄생하는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고귀한 사람이 되어라
인도는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서야 한다
간디에게 말해 주었던 ‘십자가 사상’이란
아직,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있는 인도인들
크리슈나무르티와의 만남에서 다시 확인한 ‘예수’
‘선다 싱’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로 대답했다
“세상에 나가 복음을 전하라”는 간절한 목소리
Chapter 3_ 예수 그리스도의 도덕적ㆍ영적 우월성
겨자씨의 모습으로 지상에 임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바로 간디 아닙니까?
기독교인으로서 해야 할 의무
99마리의 양보다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고 계시다
Chapter 4_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방법으로 오십니다 - 마하트마 간디의 경우
정치적 성공보다 더 큰 의미를 지닌 ‘실패’가 있다
《신약성서》를 꺼내 들고 연설하는 간디
감옥에 투옥될 때《신약성서》를 들고 간 인도인들
간디를 알기 전까지 기독교를 알지 못했다
Chapter 5_ 일반적인 경로를 통한 선교 - 선교사들의 헌신
민족주의운동 속으로 들어가, 예수 그리스도를 심자
정중한 예의가 무엇인지 아는 동양인들
십자가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악명 높았던 ‘티푸 술탄’ 궁정에서 집회를 열다
9년 전, 존 모트 박사가 강연했던 자리에 서다
간디의 도움으로 성공리에 강연을 마치다
인도를 구세주 품안에 안기게 할 수만 있다면
Chapter 6_ 우리 앞에 놓인 심각한 선교의 장애물들
백인들이 갖는 ‘우월성’은 전혀 기독교적이지 않다
‘기독교적인 사람’이라는 말은 최상의 칭찬
기독교인이면서 전쟁을 그만두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는가
인종차별적인 미국의 ‘이민법’에 대하여
백인들의 카스트제도가 더 혐오스럽다
물질주의 십자가에 못 박혀 있는 우리를 떠나지 마소서
간디의 눈에서 인도 3억 인구의 영혼을 본다
Chapter 7_ 진지한 질의응답의 시간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말아라
예수가 스스로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부른 적 있는가
삶, 자체가 되기 위해 오신 예수
‘기독교인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두 젊은이
Chapter 8_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경험
내가 너에게 해 준 것이 없었느냐?
그가 원하는 것은 현자가 아니라 구원자
오직 하나님만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Chapter 9_ 무엇을, 누구에게?
예수는 나누어진 바퀴의 살을 한데 묶는 중심부
기독교 중심에 “누구를 믿는가”라는 질문을 세워라
예수 그리스도, 가장 놀라운 기적
교리나 신조를 통해서는 예수를 만날 수 없다
우리에게 예수를 주십시오
Chapter 10_ 그리스도와 다른 신앙들
힌두교가 점점 죽어가고 있다
꽃을 피울 수 있는 힌두교의 5가지 씨앗
그리스도가 힌두교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예수는 윤리이고 철학이며 종교이다
Chapter 11_ 확고한 예수 그리스도
증명하려 하지 않고 직접 보여주다
한 인간의 영혼이 우주의 만물보다 중요하다
신비로운 ‘종’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다
Chapter 12_ 인도인이 생각하는 예수 그리스도
예수의 삶과 가르침은 그 나라에 맞는 색채를 띤다
‘속죄’가 ‘조화’를 의미한다고 생각지 않으십니까
기독교적인 ‘박티’는 신성한 삶을 드리는 것
Chapter 13_ 인도의 예수 그리스도
우리 노동자들은 그리스도를 이해합니다
예수는 동서양의 삶을 움직이는 중심축
《신약성서》는 나의 영혼의 음식
예수와 함께 길을 걷고 있는 인도인들
옮긴이의 말
“인도의 길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예수와
갈릴리 호숫가를 거닐던 예수가 무엇이 다릅니까?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인도에서 새롭게 발견되는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
인도로 간 미국인 선교사 스탠리 존스의
새로운 깨달음과 교훈의 기록!
1907년부터 감리교 선교사로서 인도에서 사역한 스탠리 존스는 인도 선교를 통해 오히려 복음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게 되었고, 이 놀라운 선교 신학적 발견을 《인도의 길을 걷고 있는 예수》를 통해서 제시했다. 기독교를 전하러 갔던 미국인 선교사가 인도에서 깨달은 것은 과연 무엇일까? 예수 그리스도와 마하트마 간디를 같은 인격체로 여기는 인도인들, ‘기독교인(기독교 공동체의 일원)’과 ‘기독교적인 사람(예수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을 구분하고, 그리하여 누군가 그들에게 ‘기독교적인 사람’이라고 불러주면 그것을 최상의 칭찬으로 여기는 인도인들, 약소국가에 항상 정복자의 모습으로 다가오는 기독교를 두고 ‘서구 문명은 바로 기독교’라 여기는 인도인들…….
이 책에서 스탠리 존스는 이러한 인도인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서구 문명과 백인들이 지닌 ‘우월성’이 전혀 기독교적이지 않음을 역설한다. 또한 “백인들의 카스트제도가 인도의 카스트제도보다 더 혐오스럽다”고 일침을 가하기도 한다. 간디는 스탠리 존스에게 “우선 당신네 기독교인들과 선교사들을 포함한 모든 서양인들은 오늘부터 예수 그리스도처럼 살아가도록 하십시오” 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인도인들은 말한다. “당신네 기독교인들이 진정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삶을 살았다면 우리 힌두교인이 기독교로 개종하는 순간은 훨씬 빨리 찾아왔을 겁니다.”
스탠리 존스는 인도인들이 기독교와 예수가 같은 존재가 아님을 발견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그러면서 예수 그리스도에게 서구 문명, 물질주의에 만연된 서양인들을 떠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은 인상적이다. “만약 동양인들이 예속(隸屬)의 십자가에 못 박혔다면, 우리 서양인들은 물질주의의 십자가에 못 박혀 있습니다. 우리 서양인들도 슬픔으로 가득 찬 가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여, 우리를 떠나지 마소서!”
타고르, 선다 싱, 앤드류스, 크리슈나무르티 등
당대에 빛나는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
1920년대 스탠리 존스는 간디, 타고르 등과 함께 아슈람(Asyuram)운동에 동참하는데, 타고르의 다음과 같은 말에서 인도의 모든 경제적 사회적 국민적 악의 뿌리가 속박받는 인도의 관습에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무엇이든지 인도에 도착하면, 그것은 멈춰 버립니다.” 스탠리 존스는 인도를 이러한 폐습으로부터 자유롭게 하는 최고의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라고 결론짓는다.
이 책에는 당대에 활약했던 세계적인 선교사, 성자, 신학자, 문필가 등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윌리암 캐리,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존 파쿠하, 앤드류스, 존 모트와 같은 세계적인 선교사를 비롯하여 타고르, 선다 싱, 크리슈나무르티, 비쉬누, 라마 크리쉬나, 파라마함사, 카비르, 나낙 등과 같은 인도의 성자가 등장하며 한스 드리에쉬, 알프레드 호그, 실리, 헨리 드루몬드, 토마스 카알라일, 허버트 스펜서, 마큘레이 등과 같은 학자들이 대거 인용되며, 위티어, 매튜 아놀드, 매콜리와 같은 문필가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이들은 인도와 기독교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 매우 적절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스탠리 존스는 당대의 선교사, 학자들의 말을 인용하며 그의 폭넓고 깊이 있는 지식과 혜안으로 기독교의 본질을 꿰뚫고 있다.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로 정의해야 한다’, ‘성서에는 기독교(Christianity)란 용어는 존재하지 않으며, 나는 기독교란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스탠리 존스와 ‘기독교는 부인하지만 예수는 인정’하는 인도인들의 생각에는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다. “인도의 길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예수와 갈릴리 호숫가를 거닐던 예수와 무엇이 다릅니까?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이 같은 스탠리 존스의 말처럼,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인도에서 새롭게 발견되는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와 만나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스탠리 존스
E. Stanley Jones
스탠리 존스는 1884년, 미국 동부의 메릴랜드주에서 태어나 애즈베리대학에서 수학한 뒤, 1907년부터 감리교 선교사로 인도에서 평생 사역했다. 1920년대 초반, 그는 마하트마 간디, 타고르 등과 함께 아슈람(Ashram)운동에 참여했으며, 1930년대부터는 기독교 아슈람운동을 펼치며 간디의 정신적 지도력을 바탕으로 한 크리스타그라하(Kristagraha)운동을 전개한다. 그리고 1940년 미국 뉴욕시에 할렘 아슈람을 세우면서 그의 기독교 아슈람운동은 인도를 넘어 미국과 유럽 등 여러 국가들로 퍼져 나갔다.
1938년 12월 12일 자 〈타임〉지는 스탠리 존스를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선교사’로 소개했다. 1961년에는 ‘간디 평화상’을 수상했으며, 인도 독립운동과 연관된 활동과 제2차 세계대전 중에 펼친 평화활동 등으로 두 차례 노벨평화상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다. 그는 철저한 복음주의자로 살면서도 열린 마음으로 인도인들에게 다가갔으며, 그들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유일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했던 인물이었다.
역 : 김상근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및 연합신학대학원 교회사 교수. 동 대학교 신과대학장 및 연합신학대학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인문학의 심화와 확산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플라톤아카데미의 설립과 운영을 도왔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을 졸업하고 사우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 석사, 에모리대학교 석사, 미국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독보적인 르네상스 연구를 완성했으며, 창조적 도전과 탁월한 영감이 담긴 다양한 인문학 저서와 강연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SBS [아이러브 人], SBS [천재들의 도시 피렌체], EBS [아포리아 시대의 인문학], EBS [인문의 시대, 르네상스] 외에도 다양한 공공 기관과 기업체 강연을 통해 인문학 확산에 노력해왔다. 주요 저서로는 『카라바조, 이중성의 살인미학』 『마키아벨리』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천재들의 도시 피렌체』 『르네상스 창조경영』 『인문학 명강 서양고전』(공저) 『나는 누구인가』(공저) 『어떻게 살 것인가』(공저) 『나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공저)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Prologue_ 문제의 정의
‘예수’가 바로 복음의 핵심
아시아인들에게 기독교 개종을 강요했던 까닭은
서구문명에는 ‘비기독교’적인 요소가 있다
기독교와 예수가 같은 존재가 아님을 발견하다
Chapter 1_ 복음의 본질은 무엇인가
왜 낮은 계층에만 전도하려는 겁니까?
너에게 준 사명을 수행할 준비가 되었느냐?
나는 ‘기독교’란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다
우리는 주님을 위해 인도의 종이 되어야 한다
인도의 길을 걷고 있는 예수
Chapter 2_ 기독교 선교의 동기와 목적
서구화와 기독교는 다른 것
인도인들에 의해 새롭게 탄생하는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고귀한 사람이 되어라
인도는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서야 한다
간디에게 말해 주었던 ‘십자가 사상’이란
아직,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있는 인도인들
크리슈나무르티와의 만남에서 다시 확인한 ‘예수’
‘선다 싱’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로 대답했다
“세상에 나가 복음을 전하라”는 간절한 목소리
Chapter 3_ 예수 그리스도의 도덕적ㆍ영적 우월성
겨자씨의 모습으로 지상에 임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바로 간디 아닙니까?
기독교인으로서 해야 할 의무
99마리의 양보다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고 계시다
Chapter 4_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방법으로 오십니다 - 마하트마 간디의 경우
정치적 성공보다 더 큰 의미를 지닌 ‘실패’가 있다
《신약성서》를 꺼내 들고 연설하는 간디
감옥에 투옥될 때《신약성서》를 들고 간 인도인들
간디를 알기 전까지 기독교를 알지 못했다
Chapter 5_ 일반적인 경로를 통한 선교 - 선교사들의 헌신
민족주의운동 속으로 들어가, 예수 그리스도를 심자
정중한 예의가 무엇인지 아는 동양인들
십자가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악명 높았던 ‘티푸 술탄’ 궁정에서 집회를 열다
9년 전, 존 모트 박사가 강연했던 자리에 서다
간디의 도움으로 성공리에 강연을 마치다
인도를 구세주 품안에 안기게 할 수만 있다면
Chapter 6_ 우리 앞에 놓인 심각한 선교의 장애물들
백인들이 갖는 ‘우월성’은 전혀 기독교적이지 않다
‘기독교적인 사람’이라는 말은 최상의 칭찬
기독교인이면서 전쟁을 그만두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는가
인종차별적인 미국의 ‘이민법’에 대하여
백인들의 카스트제도가 더 혐오스럽다
물질주의 십자가에 못 박혀 있는 우리를 떠나지 마소서
간디의 눈에서 인도 3억 인구의 영혼을 본다
Chapter 7_ 진지한 질의응답의 시간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말아라
예수가 스스로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부른 적 있는가
삶, 자체가 되기 위해 오신 예수
‘기독교인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두 젊은이
Chapter 8_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경험
내가 너에게 해 준 것이 없었느냐?
그가 원하는 것은 현자가 아니라 구원자
오직 하나님만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Chapter 9_ 무엇을, 누구에게?
예수는 나누어진 바퀴의 살을 한데 묶는 중심부
기독교 중심에 “누구를 믿는가”라는 질문을 세워라
예수 그리스도, 가장 놀라운 기적
교리나 신조를 통해서는 예수를 만날 수 없다
우리에게 예수를 주십시오
Chapter 10_ 그리스도와 다른 신앙들
힌두교가 점점 죽어가고 있다
꽃을 피울 수 있는 힌두교의 5가지 씨앗
그리스도가 힌두교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예수는 윤리이고 철학이며 종교이다
Chapter 11_ 확고한 예수 그리스도
증명하려 하지 않고 직접 보여주다
한 인간의 영혼이 우주의 만물보다 중요하다
신비로운 ‘종’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다
Chapter 12_ 인도인이 생각하는 예수 그리스도
예수의 삶과 가르침은 그 나라에 맞는 색채를 띤다
‘속죄’가 ‘조화’를 의미한다고 생각지 않으십니까
기독교적인 ‘박티’는 신성한 삶을 드리는 것
Chapter 13_ 인도의 예수 그리스도
우리 노동자들은 그리스도를 이해합니다
예수는 동서양의 삶을 움직이는 중심축
《신약성서》는 나의 영혼의 음식
예수와 함께 길을 걷고 있는 인도인들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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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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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