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1.
‘조사들이 당우堂宇에서 나눈 문답을 기록한 책’이란 뜻의 『조당집』은 중국 오대五代의 952년에 정靜과 균筠 두 승려가 쓴 책이다. 그러나 이후 중국의 역사에서 감쪽같이 자취가 사라져버려 남아 있는 책도 없고, 읽힌 흔적도 없었다.
이처럼 역사에서 잊혀졌던 『조당집』이 처음으로 발견된 것은 우리나라의 해인사에서였다. 일제식민시대에 고려대장경 경판을 조사하던 중에 『조당집』의 경판이 발견되어 그것이 세상에 알려진 것이다. 『조당집』은 공개되자마자 세계 불교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는데, 1900년에 발견된 중국의 돈황문헌에 비견할 만한 중대한 사건으로 회자된다. 왜냐하면 『조당집』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것이며, 종래 잘 알려지지 않았던 당나라 시대의 선을 생생하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조당집』은 내용상으로는 크게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는 과거칠불?서천이십팔조?동토육조의 조통설祖統說이 주장되고 있는 점이다. 이는 선이 석가모니 이전의 과거칠불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단절됨이 없이 면면히 이어져 내려왔음을 강조한 것이다. 두 번째는 수많은 게송이 실려 있어 문학성이 풍부하다는 점이다. 특히 불법의 흥망성쇠와 고승의 출현을 예언한 참언讖言이 게송의 형태로 많이 실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 번째는 신라와 고려의 승려 10인의 전기가 서술되어 있는 것이다. 특히 구산선문九山禪門의 원류를 밝힐 수 있는 신라 선승들의 행장이 실려 있어 한국 선종사 연구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선종등사는 주로 송대 이후에 많이 간행되었기 때문에 당대唐代의 선의 모습을 기록한 책은 『보림전寶林傳』(801년 간행)과 『조당집』 이외에는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보림전』은 일부만 남아 있기 때문에 당대 선승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하는 책은 『조당집』이 유일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당대 언어의 연구를 위해서도 『조당집』은 중요하다.
이렇게 귀중한 책이면서도 오히려 중국과 일본에서 활발하게 연구되어 왔을 뿐, 정작 한국에서는 『조당집』 자체에 대한 연구가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조당집』 자체에 대한 전문적인 학술연구서는 아니지만, 『조당집』의 전체적인 내용을 소개 분석하고 해설함으로써 일반인들도 당나라 시대 선사들의 생생한 일화들, 선종에서 계보가 면면히 전해 내려온 가치와 의미, 그리고 중국 선종사와 한국 선종사에서 선사들이 담당했던 역할 등을 접함으로써 선종의 살아있는 역사를 쉽고도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구성하였다.
2.
연구의 성격을 띤 『조당집』 해설서인 이 책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조당집』에 입전된 조사 253인이 누구인가를 밝혀내었다(과거칠불과 서천 28조는 제외). 『조당집』에 입전된 조사들의 표제어는 통일되어 있지 않다. 주로 주석한 산명山名이나 당호堂號를 표제어로 사용하기는 하나, 때로는 시호諡號를 사용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운문문언雲門文偃의 경우는 ‘운문 화상’이라고 표기하고 있는데 운문은 주석산명인 운문산을 가리킨다. 반면에 월산사내越山師?의 경우에는 시호를 써서 ‘월산감진 대사’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래서 본서에서는 우선 입전된 선사들이 누구인가를 밝혀내었다. 그리고 『선학사전禪學辭典』과 일본의 『선학대사전禪學大辭典』 및 중국에서 간행된 『조당집』을 참고해서 각 선사들의 간단한 전기를 작성하였다.
둘째, 『조당집』에 나오는 중요한 선사들과 그들이 남긴 선문답에 대해서 해설을 붙였다. 그 경우 선사의 전체상을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우선 각 선사가 중국 선종사에서 가지는 의미를 생각하면서 서술하였다. 예를 들어 권1과 권2의 전반부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과거칠불과 서천 28조에 대해서는 일일이 그 내용을 다루지 않고, 과거칠불과 서천 28조설이 선종사에서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또 육조혜능의 경우는 혜능상慧能像의 변천과 그것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 등 『조당집』에 나오는 기록에 한정하지 않고 전체상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때문에 필요한 경우 『벽암록』 등을 인용하여 설명하고 있기도 하다.
반면에 정작 『조당집』에 나오는 중요한 문답이나 어구에 대한 설명이 빠졌을 수도 있다. 그것은 선문답의 의미는 다의적인 경우가 많아서 자칫하면 독단에 빠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논리적으로 이해 가능한 문답만을 해석하려고 하였다.
3.
선종에서는 ‘불립문자?교외별전’을 중요한 종지로 삼고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대장경에서 선종어록이나 선 관련 저서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만큼 문자가 지닌 한계를 절감하는 선종에서도 올바른 수행을 위해서는 앞서간 선지식들의 안내가 필요하다는 반증일 것이다. 『조당집』은 그런 선종 저서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에 편찬된 책으로 선종의 진면목을 알고자 하는 이에게는 매우 중요한 책이다.
이 책은 『조당집』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이에게, 또한 『조당집』 전체를 숙독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해설서가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정영식
鄭榮植
부산대학교 철학과 졸업
일본 동경대학교 불교학 박사
현재 고려대장경연구소 연구원
주요 저서 및 논문으로 『간추린 한국선사상사』, 『한국간화선의 원류』, 『고대 한국과 일본의 불교문화』(공역), 「천복승고·각범혜홍 그리고 보조지눌의 삼현문 해석」, 「종경록이 진각혜심에 미친 영향」 등 다수.
▣ 주요 목차
들어가는 글 5
제1권 21
1. 과거칠불過去七佛 21
2.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 23
1) 오도송悟道頌과 전법게傳法偈 23
2) 마하가섭摩訶迦葉에 대한 강조 25
3) 외도문불外道問佛의 공안 27
3. 서천 28조 29
4. 제1조 마하가섭(摩訶迦葉, 大迦葉尊者) 33
제2권 38
1. 제28조 보리달마菩提達磨 화상 38
2. 제29조 혜가慧可 선사 43
3. 제30조 승찬僧璨 49
4. 제31조 도신道信 화상, 제32조 홍인弘忍 화상 52
5. 제33조 혜능慧能 화상 56
제3권 64
1. 우두법융(牛頭法融, 牛頭和尙) 64
2. 학림현소(鶴林玄巢, 鶴林和尙) 67
3. 경산도흠(徑山道欽, 先徑山和尙) 68
4. 조과도림鳥?道林, 鳥?和尙 68
5. 남악나찬(南嶽懶瓚, 懶瓚和尙) 70
6. 숭악혜안(嵩嶽慧安, 老安國師) 71
7. 복선인검(福先仁儉, 騰騰和尙) 71
8. 파조타 화상破?墮和尙 71
9. 청원행사(靑原行思, 靖居和尙) 72
10. 하택신회(荷澤神會, 荷澤和尙) 73
11. 남양혜충(南陽慧忠, 慧忠國師) 76
12. 굴다삼장?多三藏 78
13. 동양현책(東陽玄策, 智策禪師) 78
14. 사공본정(司空本淨, 司空山本淨和尙) 78
15. 영가현각(永嘉玄覺, 一宿覺和尙) 79
16. 남악회양(南嶽懷讓, 懷讓和尙) 81
제4권 84
1. 석두희천(石頭希遷, 石頭和尙) 84
2. 탐원응진(耽源應眞, 耽源和尙) 89
3. 천황도오(天皇道悟, 天皇和尙) 89
4. 경조시려(京兆尸黎, 尸梨和尙) 91
5. 단하천연(丹霞天然, 丹霞和尙) 91
6. 초제혜랑(招提慧朗, 招提和尙) 96
7. 약산유엄(藥山惟儼, 藥山和尙) 97
제5권 101
1. 대전보통(大顚寶通, 太顚和尙) 101
2. 장자광(長?曠, 長?和尙) 101
3. 용담숭신(龍潭崇信, 龍潭和尙) 102
4. 취미무학(翠微無學, 翠微和尙) 102
5. 운암담성(雲巖曇晟, 雲巖和尙) 102
6. 선자덕성(船子德誠, 華亭和尙) 107
7. 비수혜성(?樹慧省, ?樹和尙) 109
8. 도오원지(道吾圓智, 道吾和尙) 109
9. 삼평의충(三平義忠, 三平和尙) 111
10. 목평선도(木平善道, 石室和尙) 111
11. 덕산선감(德山宣鑑, 德山和尙) 112
제6권 117
1. 투자대동(投子大同, 投子和尙) 117
2. 규봉종밀(圭峰宗密, 草堂和尙) 122
3. 신산승밀(神山僧密, 神山和尙) 127
4. 동산양개(洞山良价, 洞山和尙) 127
5. 점원중흥(漸源仲興, 漸源和尙) 132
6. 석상경저(石霜慶諸, 石霜和尙) 132
제7권 137
1. 협산선회(夾山善會, 夾山和尙) 137
2. 암두전활(巖頭全?, 巖頭和尙) 140
3. 설봉의존(雪峰義存, 雪峰和尙) 142
제8권 146
1. 운거도응(雲居道膺, 雲居和尙) 146
2. 흠산문수(欽山文邃, 欽山和尙) 150
3. 동산도전(洞山道全, 中山和尙) 151
4. 조산본적(曹山本寂, 曹山和尙) 151
5. 화엄휴정(華嚴休靜, 華嚴和尙) 156
6. 백수본인(白水本仁, 本仁和尙) 156
7. 청림사건(靑林師虔, 靑林和尙) 156
8. 소산광인(疎山匡仁, 疎山和尙) 156
9. 용아거둔(龍牙居遁, 龍牙和尙) 159
10. 유서도유(幽棲道幽, 幽棲和尙) 163
11. 상람영초(上籃令超, 上籃和尙) 163
제9권 164
1. 낙포원안(落浦元安, 落浦和尙) 164
2. 반룡가문(盤龍可文, 盤龍和尙) 165
3. 소요회충(逍遙懷忠, 逍遙和尙) 166
4. 홍주동안(洪州洞安, 先洞安和尙) 166
5. 황산월륜(黃山月輪, 黃山和尙) 166
6. 소산환보(韶山?普, 韶山和尙) 166
7. 서현회우(棲賢懷祐, 棲賢和尙) 167
8. 대광거회(大光居誨, 大光和尙) 167
9. 비전혜광(肥田慧光, 肥田伏禪師) 168
10. 용천경흔(涌泉景欣, 涌泉和尙) 169
11. 남제승일(南際僧一, 南際和尙) 169
12. 운개지원(雲盖志元, 雲盖和尙) 169
13. 구봉도건(九峰道虔, 九峰和尙) 169
14. 남악현태南岳玄泰 화상 174
15. 보개약(寶盖約, 寶盖和尙) 174
16. 현천언玄泉彦 화상 174
17. 서암사언(瑞巖師彦, 烏巖和尙) 174
18. 영암혜종(靈岩慧宗, 靈岩和尙) 175
19. 나산도한(羅山道閑, 羅山和尙) 175
제10권 177
1. 현사사비(玄沙師備, 玄沙和尙) 177
2. 장생교연(長生皎然, 長生和尙) 183
3. 아호지부(鵝湖智孚, 鵝湖和尙) 183
4. 대보현통(大普玄通, 大普和尙) 183
5. 경청도부(鏡淸道?, 鏡淸和尙) 183
6. 취암영참(翠巖令參, 翠巖和尙) 188
7. 보은회악(報恩懷岳, 報恩和尙) 189
8. 화도사욱(化度師郁, 化度和尙) 189
9. 고산신안(鼓山神晏, 鼓山和尙) 190
10. 융수소경(隆壽紹卿, 隆壽和尙) 190
11. 안국홍도(安國弘?, 安國和尙) 190
12. 장경혜릉(長慶慧稜, 長慶和尙) 191
제11권 196
1. 보복종전(保福從展, 保福和尙) 196
2. 운문문언(雲門文偃, 雲門和尙) 201
3. 용화영조(龍華靈照, 齊雲和尙) 210
4. 영복종엄(永福從?, 永福和尙) 211
5. 복청현눌(福淸玄訥, 福淸和尙) 212
6. 조산연종(潮山延宗, 潮山和尙) 213
7. 유경惟勁 선사 213
8. 월산사내(越山師?, 鑑眞大師) 213
9. 수룡도부(睡龍道?, 睡龍和尙) 213
10. 불일본공(佛日本空, 佛日和尙) 214
11. 수서남대水西南臺 화상 214
12. 조산혜하(曹山慧霞, 中曹山和尙) 214
13. 금봉종지(金峰從志, 金峰和尙) 215
14. 녹문처진(鹿門處眞, 鹿門和尙) 215
제12권 216
1. 하옥광혜(荷玉廣慧, 荷玉和尙) 216
2. 육왕홍통(育王弘通, 育王和尙) 216
3. 자릉광일(紫陵匡一, 紫陵和尙) 216
4. 장흥 화상長興和尙 217
5. 보자장서(報慈藏嶼, 報慈和尙) 217
6. 소산증(疎山證, 後疎山和尙) 217
7. 화산무은(禾山無殷, 禾山和尙) 217
8. 보봉연무(寶峰延茂, 寶峰和尙) 223
9. 광목행수(光睦行修, 光睦和尙) 223
10. 동안상찰(同安常察, 同安和尙) 224
11. 늑담광오(?潭匡悟, ?潭和尙) 224
12. 운개산경(雲盖山景, 後雲蓋和尙) 224
13. 황룡회기(黃龍誨機, 黃龍和尙) 225
14. 대령은미(大寧隱微, 龍光和尙) 225
15. 용회종성(龍廻從盛, 龍廻和尙) 225
16. 청평유광(淸平惟曠, 淸平和尙) 226
17. 안국혜구(安國慧球, 中塔和尙) 226
18. 선종수빈(僊宗守玭, 仙宗和尙) 226
제13권 227
1. 초경도광(招慶道匡, 招慶和尙) 227
2. 보자혜랑(報慈慧朗, 報慈和尙) 232
3. 백수여신(白水如新, 龍潭和尙) 237
4. 초경성등(招慶省?, 福先招慶和尙) 237
5. 보은행숭(報恩行崇, 山谷和尙) 238
제14권 239
1. 마조도일(馬祖道一, 江西馬祖) 239
2. 대주혜해(大珠慧海, 大珠和尙) 243
3. 백장유정(百丈惟政, 百丈政和尙) 244
4. 삼산지견(杉山知堅, 杉山和尙) 245
5. 명계도행(茗谿道行, 茗谿和尙) 245
6. 석공혜장(石鞏慧藏, 石鞏和尙) 245
7. 자옥도통(紫玉道通, 紫玉和尙) 245
8. 남원도명(南源道明, 南源和尙) 246
9. 백장회해(百丈懷海, 百丈和尙) 246
10. 노조보운(魯祖寶雲, 魯祖和尙) 251
11. 고성법장(高城法藏, 高城和尙) 252
12. 장경회휘(章敬懷暉, 章敬和尙) 252
제15권 254
1. 서당지장(西堂智藏, 西堂和尙) 254
2. 아호대의(鵝湖大義, 鵝湖和尙) 255
3. 복우자재(伏牛自在, 伏牛和尙) 255
4. 반산보적(盤山寶積, 盤山和尙) 255
5. 마곡보철(麻谷寶徹, 麻谷和尙) 256
6. 염관제안(鹽官齊安, 鹽官和尙) 258
7. 오설영묵(五洩靈?, 五洩和尙) 258
8. 대매법상(大梅法常, 大梅和尙) 259
9. 영태영서(永泰靈瑞, 永泰和尙) 261
10. 동사여회(東寺如會, 東寺和尙) 261
11. 오대은봉(五臺隱峰, 鄧隱峰和尙) 262
12. 귀종지상(歸宗智常, 歸宗和尙) 262
13. 분주무업(汾州無業, 汾州和尙) 264
14. 대동광징(大同廣澄, 大同和尙) 264
15. 진주금우(鎭州金牛, 金牛和尙) 264
16. 구양무료(龜洋無了, 龜洋和尙) 265
17. 구양혜충(龜洋慧忠, 陳禪師) 265
18. 낙경흑간(洛京黑澗, 黑澗和尙) 266
19. 비마암 상우(?魔巖 常遇, 閉魔巖) 화상 266
20. 방온龐蘊 거사 267
제16권 272
1. 남전보원(南泉普願, 南泉和尙) 272
2. 위산영우(?山靈祐, ?山和尙) 274
3. 황벽희운(黃檗希運, 黃檗和尙) 278
4. 서림조西林操 화상 283
5. 고령신찬(古靈神贊, 古靈和尙) 283
6. 석상성공石霜性空 화상 283
제17권 284
1. 대자환중(大慈?中, 大慈和尙) 284
2. 복주대안(福州大安, 福州西院和尙) 284
3. 건주처미(虔州處微, 處微和尙) 285
4. 명적도의(明寂道義, 雪嶽陳田寺元寂禪師) 285
5. 체공혜철(體空慧哲, 東國桐裏和尙) 286
6. 증각홍척(證覺洪陟, 東國實相和尙) 287
7. 원감현욱(圓鑑玄昱, 東國慧目山和尙) 287
8. 하중공기(河中公幾, 公幾和尙) 288
9. 관남도상(關南道常, 關南和尙) 288
10. 통효범일(通曉梵日, 溟州?山故通曉大師) 289
11. 진주보화(鎭州普化, 普化和尙) 291
12. 무주무염(無住無染, 崇嚴山聖住寺故兩朝國師) 292
13. 항주천룡(杭州天龍, 天龍和尙) 296
14. 구산정원(龜山正原, 正原和尙) 296
15. 부용영훈(芙蓉靈訓, 芙蓉和尙) 297
16. 장사경잠(長沙景岑, 岑和尙) 297
17. 백마담조(白馬曇照, 白馬和尙) 301
18. 하당의단(下堂義端, 下堂和尙) 302
19. 쌍봉도윤(雙峰道允, 雙峰和尙) 302
제18권 304
1. 조주종심(趙州從?, 趙州和尙) 304
2. 자호이종(子湖利?, 子湖和尙) 309
3. 육긍대부陸亘大夫 310
4. 앙산혜적(仰山慧寂, 仰山和尙) 311
제19권 323
1. 향엄지한(香嚴智閑, 香嚴和尙) 323
2. 경산홍인(徑山洪?, 徑山和尙) 327
3. 영운지근(靈雲志勤, 靈雲和尙) 327
4. 왕경초 상시王敬初常侍 329
5. 임제의현(臨濟義玄, 臨濟和尙) 329
6. 오석영관(烏石靈觀, 觀和尙) 335
7. 목주도명(睦州道明, 陳和尙) 335
8. 대수법진(大隋法眞, 大隋和尙) 335
9. 영수여민(靈樹如敏, 靈樹和尙) 336
10. 요산 화상嶢山和尙 336
11. 도오휴道吾休 화상 336
12. 금화구지(金華俱?, 俱?和尙) 336
13. 태주승광(台州勝光, 勝光和尙) 338
14. 자복정수(資福貞邃, 資福和尙) 338
제20권 339
1. 요오순지(了悟順之, 五冠山瑞雲寺和尙) 339
2. 미호 화상(米胡和尙, 米和尙) 344
3. 풍혈연소(風穴延沼, 寶壽和尙) 344
4. 관계지한(灌溪志閑, 灌谿和尙) 345
5. 흥화존장(興化存奬, 興化和尙) 345
6. 노조교(魯祖敎, 後魯祖和尙) 347
7. 담주용산(潭州龍山, 隱山和尙) 347
8. 경조흥평(京兆興平, 興平和尙) 347
9. 미령 화상米嶺和尙 348
1.
‘조사들이 당우堂宇에서 나눈 문답을 기록한 책’이란 뜻의 『조당집』은 중국 오대五代의 952년에 정靜과 균筠 두 승려가 쓴 책이다. 그러나 이후 중국의 역사에서 감쪽같이 자취가 사라져버려 남아 있는 책도 없고, 읽힌 흔적도 없었다.
이처럼 역사에서 잊혀졌던 『조당집』이 처음으로 발견된 것은 우리나라의 해인사에서였다. 일제식민시대에 고려대장경 경판을 조사하던 중에 『조당집』의 경판이 발견되어 그것이 세상에 알려진 것이다. 『조당집』은 공개되자마자 세계 불교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는데, 1900년에 발견된 중국의 돈황문헌에 비견할 만한 중대한 사건으로 회자된다. 왜냐하면 『조당집』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것이며, 종래 잘 알려지지 않았던 당나라 시대의 선을 생생하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조당집』은 내용상으로는 크게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는 과거칠불?서천이십팔조?동토육조의 조통설祖統說이 주장되고 있는 점이다. 이는 선이 석가모니 이전의 과거칠불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단절됨이 없이 면면히 이어져 내려왔음을 강조한 것이다. 두 번째는 수많은 게송이 실려 있어 문학성이 풍부하다는 점이다. 특히 불법의 흥망성쇠와 고승의 출현을 예언한 참언讖言이 게송의 형태로 많이 실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 번째는 신라와 고려의 승려 10인의 전기가 서술되어 있는 것이다. 특히 구산선문九山禪門의 원류를 밝힐 수 있는 신라 선승들의 행장이 실려 있어 한국 선종사 연구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선종등사는 주로 송대 이후에 많이 간행되었기 때문에 당대唐代의 선의 모습을 기록한 책은 『보림전寶林傳』(801년 간행)과 『조당집』 이외에는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보림전』은 일부만 남아 있기 때문에 당대 선승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하는 책은 『조당집』이 유일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당대 언어의 연구를 위해서도 『조당집』은 중요하다.
이렇게 귀중한 책이면서도 오히려 중국과 일본에서 활발하게 연구되어 왔을 뿐, 정작 한국에서는 『조당집』 자체에 대한 연구가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조당집』 자체에 대한 전문적인 학술연구서는 아니지만, 『조당집』의 전체적인 내용을 소개 분석하고 해설함으로써 일반인들도 당나라 시대 선사들의 생생한 일화들, 선종에서 계보가 면면히 전해 내려온 가치와 의미, 그리고 중국 선종사와 한국 선종사에서 선사들이 담당했던 역할 등을 접함으로써 선종의 살아있는 역사를 쉽고도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구성하였다.
2.
연구의 성격을 띤 『조당집』 해설서인 이 책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조당집』에 입전된 조사 253인이 누구인가를 밝혀내었다(과거칠불과 서천 28조는 제외). 『조당집』에 입전된 조사들의 표제어는 통일되어 있지 않다. 주로 주석한 산명山名이나 당호堂號를 표제어로 사용하기는 하나, 때로는 시호諡號를 사용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운문문언雲門文偃의 경우는 ‘운문 화상’이라고 표기하고 있는데 운문은 주석산명인 운문산을 가리킨다. 반면에 월산사내越山師?의 경우에는 시호를 써서 ‘월산감진 대사’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래서 본서에서는 우선 입전된 선사들이 누구인가를 밝혀내었다. 그리고 『선학사전禪學辭典』과 일본의 『선학대사전禪學大辭典』 및 중국에서 간행된 『조당집』을 참고해서 각 선사들의 간단한 전기를 작성하였다.
둘째, 『조당집』에 나오는 중요한 선사들과 그들이 남긴 선문답에 대해서 해설을 붙였다. 그 경우 선사의 전체상을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우선 각 선사가 중국 선종사에서 가지는 의미를 생각하면서 서술하였다. 예를 들어 권1과 권2의 전반부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과거칠불과 서천 28조에 대해서는 일일이 그 내용을 다루지 않고, 과거칠불과 서천 28조설이 선종사에서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또 육조혜능의 경우는 혜능상慧能像의 변천과 그것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 등 『조당집』에 나오는 기록에 한정하지 않고 전체상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때문에 필요한 경우 『벽암록』 등을 인용하여 설명하고 있기도 하다.
반면에 정작 『조당집』에 나오는 중요한 문답이나 어구에 대한 설명이 빠졌을 수도 있다. 그것은 선문답의 의미는 다의적인 경우가 많아서 자칫하면 독단에 빠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논리적으로 이해 가능한 문답만을 해석하려고 하였다.
3.
선종에서는 ‘불립문자?교외별전’을 중요한 종지로 삼고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대장경에서 선종어록이나 선 관련 저서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만큼 문자가 지닌 한계를 절감하는 선종에서도 올바른 수행을 위해서는 앞서간 선지식들의 안내가 필요하다는 반증일 것이다. 『조당집』은 그런 선종 저서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에 편찬된 책으로 선종의 진면목을 알고자 하는 이에게는 매우 중요한 책이다.
이 책은 『조당집』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이에게, 또한 『조당집』 전체를 숙독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해설서가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정영식
鄭榮植
부산대학교 철학과 졸업
일본 동경대학교 불교학 박사
현재 고려대장경연구소 연구원
주요 저서 및 논문으로 『간추린 한국선사상사』, 『한국간화선의 원류』, 『고대 한국과 일본의 불교문화』(공역), 「천복승고·각범혜홍 그리고 보조지눌의 삼현문 해석」, 「종경록이 진각혜심에 미친 영향」 등 다수.
▣ 주요 목차
들어가는 글 5
제1권 21
1. 과거칠불過去七佛 21
2.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 23
1) 오도송悟道頌과 전법게傳法偈 23
2) 마하가섭摩訶迦葉에 대한 강조 25
3) 외도문불外道問佛의 공안 27
3. 서천 28조 29
4. 제1조 마하가섭(摩訶迦葉, 大迦葉尊者) 33
제2권 38
1. 제28조 보리달마菩提達磨 화상 38
2. 제29조 혜가慧可 선사 43
3. 제30조 승찬僧璨 49
4. 제31조 도신道信 화상, 제32조 홍인弘忍 화상 52
5. 제33조 혜능慧能 화상 56
제3권 64
1. 우두법융(牛頭法融, 牛頭和尙) 64
2. 학림현소(鶴林玄巢, 鶴林和尙) 67
3. 경산도흠(徑山道欽, 先徑山和尙) 68
4. 조과도림鳥?道林, 鳥?和尙 68
5. 남악나찬(南嶽懶瓚, 懶瓚和尙) 70
6. 숭악혜안(嵩嶽慧安, 老安國師) 71
7. 복선인검(福先仁儉, 騰騰和尙) 71
8. 파조타 화상破?墮和尙 71
9. 청원행사(靑原行思, 靖居和尙) 72
10. 하택신회(荷澤神會, 荷澤和尙) 73
11. 남양혜충(南陽慧忠, 慧忠國師) 76
12. 굴다삼장?多三藏 78
13. 동양현책(東陽玄策, 智策禪師) 78
14. 사공본정(司空本淨, 司空山本淨和尙) 78
15. 영가현각(永嘉玄覺, 一宿覺和尙) 79
16. 남악회양(南嶽懷讓, 懷讓和尙) 81
제4권 84
1. 석두희천(石頭希遷, 石頭和尙) 84
2. 탐원응진(耽源應眞, 耽源和尙) 89
3. 천황도오(天皇道悟, 天皇和尙) 89
4. 경조시려(京兆尸黎, 尸梨和尙) 91
5. 단하천연(丹霞天然, 丹霞和尙) 91
6. 초제혜랑(招提慧朗, 招提和尙) 96
7. 약산유엄(藥山惟儼, 藥山和尙) 97
제5권 101
1. 대전보통(大顚寶通, 太顚和尙) 101
2. 장자광(長?曠, 長?和尙) 101
3. 용담숭신(龍潭崇信, 龍潭和尙) 102
4. 취미무학(翠微無學, 翠微和尙) 102
5. 운암담성(雲巖曇晟, 雲巖和尙) 102
6. 선자덕성(船子德誠, 華亭和尙) 107
7. 비수혜성(?樹慧省, ?樹和尙) 109
8. 도오원지(道吾圓智, 道吾和尙) 109
9. 삼평의충(三平義忠, 三平和尙) 111
10. 목평선도(木平善道, 石室和尙) 111
11. 덕산선감(德山宣鑑, 德山和尙) 112
제6권 117
1. 투자대동(投子大同, 投子和尙) 117
2. 규봉종밀(圭峰宗密, 草堂和尙) 122
3. 신산승밀(神山僧密, 神山和尙) 127
4. 동산양개(洞山良价, 洞山和尙) 127
5. 점원중흥(漸源仲興, 漸源和尙) 132
6. 석상경저(石霜慶諸, 石霜和尙) 132
제7권 137
1. 협산선회(夾山善會, 夾山和尙) 137
2. 암두전활(巖頭全?, 巖頭和尙) 140
3. 설봉의존(雪峰義存, 雪峰和尙) 142
제8권 146
1. 운거도응(雲居道膺, 雲居和尙) 146
2. 흠산문수(欽山文邃, 欽山和尙) 150
3. 동산도전(洞山道全, 中山和尙) 151
4. 조산본적(曹山本寂, 曹山和尙) 151
5. 화엄휴정(華嚴休靜, 華嚴和尙) 156
6. 백수본인(白水本仁, 本仁和尙) 156
7. 청림사건(靑林師虔, 靑林和尙) 156
8. 소산광인(疎山匡仁, 疎山和尙) 156
9. 용아거둔(龍牙居遁, 龍牙和尙) 159
10. 유서도유(幽棲道幽, 幽棲和尙) 163
11. 상람영초(上籃令超, 上籃和尙) 163
제9권 164
1. 낙포원안(落浦元安, 落浦和尙) 164
2. 반룡가문(盤龍可文, 盤龍和尙) 165
3. 소요회충(逍遙懷忠, 逍遙和尙) 166
4. 홍주동안(洪州洞安, 先洞安和尙) 166
5. 황산월륜(黃山月輪, 黃山和尙) 166
6. 소산환보(韶山?普, 韶山和尙) 166
7. 서현회우(棲賢懷祐, 棲賢和尙) 167
8. 대광거회(大光居誨, 大光和尙) 167
9. 비전혜광(肥田慧光, 肥田伏禪師) 168
10. 용천경흔(涌泉景欣, 涌泉和尙) 169
11. 남제승일(南際僧一, 南際和尙) 169
12. 운개지원(雲盖志元, 雲盖和尙) 169
13. 구봉도건(九峰道虔, 九峰和尙) 169
14. 남악현태南岳玄泰 화상 174
15. 보개약(寶盖約, 寶盖和尙) 174
16. 현천언玄泉彦 화상 174
17. 서암사언(瑞巖師彦, 烏巖和尙) 174
18. 영암혜종(靈岩慧宗, 靈岩和尙) 175
19. 나산도한(羅山道閑, 羅山和尙) 175
제10권 177
1. 현사사비(玄沙師備, 玄沙和尙) 177
2. 장생교연(長生皎然, 長生和尙) 183
3. 아호지부(鵝湖智孚, 鵝湖和尙) 183
4. 대보현통(大普玄通, 大普和尙) 183
5. 경청도부(鏡淸道?, 鏡淸和尙) 183
6. 취암영참(翠巖令參, 翠巖和尙) 188
7. 보은회악(報恩懷岳, 報恩和尙) 189
8. 화도사욱(化度師郁, 化度和尙) 189
9. 고산신안(鼓山神晏, 鼓山和尙) 190
10. 융수소경(隆壽紹卿, 隆壽和尙) 190
11. 안국홍도(安國弘?, 安國和尙) 190
12. 장경혜릉(長慶慧稜, 長慶和尙) 191
제11권 196
1. 보복종전(保福從展, 保福和尙) 196
2. 운문문언(雲門文偃, 雲門和尙) 201
3. 용화영조(龍華靈照, 齊雲和尙) 210
4. 영복종엄(永福從?, 永福和尙) 211
5. 복청현눌(福淸玄訥, 福淸和尙) 212
6. 조산연종(潮山延宗, 潮山和尙) 213
7. 유경惟勁 선사 213
8. 월산사내(越山師?, 鑑眞大師) 213
9. 수룡도부(睡龍道?, 睡龍和尙) 213
10. 불일본공(佛日本空, 佛日和尙) 214
11. 수서남대水西南臺 화상 214
12. 조산혜하(曹山慧霞, 中曹山和尙) 214
13. 금봉종지(金峰從志, 金峰和尙) 215
14. 녹문처진(鹿門處眞, 鹿門和尙) 215
제12권 216
1. 하옥광혜(荷玉廣慧, 荷玉和尙) 216
2. 육왕홍통(育王弘通, 育王和尙) 216
3. 자릉광일(紫陵匡一, 紫陵和尙) 216
4. 장흥 화상長興和尙 217
5. 보자장서(報慈藏嶼, 報慈和尙) 217
6. 소산증(疎山證, 後疎山和尙) 217
7. 화산무은(禾山無殷, 禾山和尙) 217
8. 보봉연무(寶峰延茂, 寶峰和尙) 223
9. 광목행수(光睦行修, 光睦和尙) 223
10. 동안상찰(同安常察, 同安和尙) 224
11. 늑담광오(?潭匡悟, ?潭和尙) 224
12. 운개산경(雲盖山景, 後雲蓋和尙) 224
13. 황룡회기(黃龍誨機, 黃龍和尙) 225
14. 대령은미(大寧隱微, 龍光和尙) 225
15. 용회종성(龍廻從盛, 龍廻和尙) 225
16. 청평유광(淸平惟曠, 淸平和尙) 226
17. 안국혜구(安國慧球, 中塔和尙) 226
18. 선종수빈(僊宗守玭, 仙宗和尙) 226
제13권 227
1. 초경도광(招慶道匡, 招慶和尙) 227
2. 보자혜랑(報慈慧朗, 報慈和尙) 232
3. 백수여신(白水如新, 龍潭和尙) 237
4. 초경성등(招慶省?, 福先招慶和尙) 237
5. 보은행숭(報恩行崇, 山谷和尙) 238
제14권 239
1. 마조도일(馬祖道一, 江西馬祖) 239
2. 대주혜해(大珠慧海, 大珠和尙) 243
3. 백장유정(百丈惟政, 百丈政和尙) 244
4. 삼산지견(杉山知堅, 杉山和尙) 245
5. 명계도행(茗谿道行, 茗谿和尙) 245
6. 석공혜장(石鞏慧藏, 石鞏和尙) 245
7. 자옥도통(紫玉道通, 紫玉和尙) 245
8. 남원도명(南源道明, 南源和尙) 246
9. 백장회해(百丈懷海, 百丈和尙) 246
10. 노조보운(魯祖寶雲, 魯祖和尙) 251
11. 고성법장(高城法藏, 高城和尙) 252
12. 장경회휘(章敬懷暉, 章敬和尙) 252
제15권 254
1. 서당지장(西堂智藏, 西堂和尙) 254
2. 아호대의(鵝湖大義, 鵝湖和尙) 255
3. 복우자재(伏牛自在, 伏牛和尙) 255
4. 반산보적(盤山寶積, 盤山和尙) 255
5. 마곡보철(麻谷寶徹, 麻谷和尙) 256
6. 염관제안(鹽官齊安, 鹽官和尙) 258
7. 오설영묵(五洩靈?, 五洩和尙) 258
8. 대매법상(大梅法常, 大梅和尙) 259
9. 영태영서(永泰靈瑞, 永泰和尙) 261
10. 동사여회(東寺如會, 東寺和尙) 261
11. 오대은봉(五臺隱峰, 鄧隱峰和尙) 262
12. 귀종지상(歸宗智常, 歸宗和尙) 262
13. 분주무업(汾州無業, 汾州和尙) 264
14. 대동광징(大同廣澄, 大同和尙) 264
15. 진주금우(鎭州金牛, 金牛和尙) 264
16. 구양무료(龜洋無了, 龜洋和尙) 265
17. 구양혜충(龜洋慧忠, 陳禪師) 265
18. 낙경흑간(洛京黑澗, 黑澗和尙) 266
19. 비마암 상우(?魔巖 常遇, 閉魔巖) 화상 266
20. 방온龐蘊 거사 267
제16권 272
1. 남전보원(南泉普願, 南泉和尙) 272
2. 위산영우(?山靈祐, ?山和尙) 274
3. 황벽희운(黃檗希運, 黃檗和尙) 278
4. 서림조西林操 화상 283
5. 고령신찬(古靈神贊, 古靈和尙) 283
6. 석상성공石霜性空 화상 283
제17권 284
1. 대자환중(大慈?中, 大慈和尙) 284
2. 복주대안(福州大安, 福州西院和尙) 284
3. 건주처미(虔州處微, 處微和尙) 285
4. 명적도의(明寂道義, 雪嶽陳田寺元寂禪師) 285
5. 체공혜철(體空慧哲, 東國桐裏和尙) 286
6. 증각홍척(證覺洪陟, 東國實相和尙) 287
7. 원감현욱(圓鑑玄昱, 東國慧目山和尙) 287
8. 하중공기(河中公幾, 公幾和尙) 288
9. 관남도상(關南道常, 關南和尙) 288
10. 통효범일(通曉梵日, 溟州?山故通曉大師) 289
11. 진주보화(鎭州普化, 普化和尙) 291
12. 무주무염(無住無染, 崇嚴山聖住寺故兩朝國師) 292
13. 항주천룡(杭州天龍, 天龍和尙) 296
14. 구산정원(龜山正原, 正原和尙) 296
15. 부용영훈(芙蓉靈訓, 芙蓉和尙) 297
16. 장사경잠(長沙景岑, 岑和尙) 297
17. 백마담조(白馬曇照, 白馬和尙) 301
18. 하당의단(下堂義端, 下堂和尙) 302
19. 쌍봉도윤(雙峰道允, 雙峰和尙) 302
제18권 304
1. 조주종심(趙州從?, 趙州和尙) 304
2. 자호이종(子湖利?, 子湖和尙) 309
3. 육긍대부陸亘大夫 310
4. 앙산혜적(仰山慧寂, 仰山和尙) 311
제19권 323
1. 향엄지한(香嚴智閑, 香嚴和尙) 323
2. 경산홍인(徑山洪?, 徑山和尙) 327
3. 영운지근(靈雲志勤, 靈雲和尙) 327
4. 왕경초 상시王敬初常侍 329
5. 임제의현(臨濟義玄, 臨濟和尙) 329
6. 오석영관(烏石靈觀, 觀和尙) 335
7. 목주도명(睦州道明, 陳和尙) 335
8. 대수법진(大隋法眞, 大隋和尙) 335
9. 영수여민(靈樹如敏, 靈樹和尙) 336
10. 요산 화상嶢山和尙 336
11. 도오휴道吾休 화상 336
12. 금화구지(金華俱?, 俱?和尙) 336
13. 태주승광(台州勝光, 勝光和尙) 338
14. 자복정수(資福貞邃, 資福和尙) 338
제20권 339
1. 요오순지(了悟順之, 五冠山瑞雲寺和尙) 339
2. 미호 화상(米胡和尙, 米和尙) 344
3. 풍혈연소(風穴延沼, 寶壽和尙) 344
4. 관계지한(灌溪志閑, 灌谿和尙) 345
5. 흥화존장(興化存奬, 興化和尙) 345
6. 노조교(魯祖敎, 後魯祖和尙) 347
7. 담주용산(潭州龍山, 隱山和尙) 347
8. 경조흥평(京兆興平, 興平和尙) 347
9. 미령 화상米嶺和尙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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